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9일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된 경주시 산내면 일부 1리에 주택용 소화기 124대와 단독경보형 화재감지기 248대를 전달했다.‘화재없는 안전마을’은 소방차가 진입하기 어렵거나 소방서에서 멀리 떨어진 마을에 소방시설을 보급해 인명·재산 피해를 줄이고 초기 화재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산내면 일부 1리 마을은 건천119안전센터와 거리가 멀어 2022년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됐다.이날 경주소방서는 ▲명예소방관 위촉장 수여 ▲화재없는 안전마을 지정 현판식 ▲ 보이는 소화기 함
JBC의 백령도 발전소가 최근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받았다. 국제표준 인증기관인 KSR 인증원에서는 지난 10월 26일 부터 10월 28일 까지 3일간 백령도 발전소를 방문하여 안전보건경영시스템에 대한 특별심사를 진행한 심사결과 “적합” 판정을 받으면서 발전소에도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적용 할 수 있게 되었다. 현재 JBC 본사에서 시행중인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백령도 발전소에도 적용함으로써 본사와 발전소간 유기적이고 체계적인 안전보건관리를 통해 산업재해예방과 더불어 안전보건경영 활동에도 더욱 힘이 실릴 예정이다.이에 JBC에서는
지난 12월1일 제57회 전기의 날을 기념하는 전력산업발전 유공자 포상 수여식에서 (주)파워맥스 장세창 회장이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대한민국 전기산업인으로서 전기계에 몸담은 지 무려 반세기를 훌쩍 넘긴 장세창 회장은 전기인들의 '소통과 화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본인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전기산업계의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지금까지의 기여도도 크지만 앞으로의 활약상이 더욱 기대되는 파워맥스 장세창 회장을 만나 봤다.(편집자 주) "감사합니다. 저보다 훌륭하신 분들이
누구보다 한걸음 더 빠르게 더 나은 내일을 향해 가는 기업이 있다. 1983년에 설립된 (주)프로발(대표 노병길)은 컨트롤밸브(글로브, 버터플라이, 볼, 편심 볼 밸브 및 공압식 작동기)를 생산하는 밸브 전문 제조기업이다. 국내외 발전소, 제철소, 정유 및 초저온 가스 프로젝트 등 다수의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새로운 밸브를 개발하고 고객에게 맞는 맞춤형 제품을 제작하고 있다. 더불어 컨트롤밸브 분야의 30년 이상 집약된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의 신뢰를 견고히 다지고 있다. 눈부신 성장을 이끈 (주
김갑상 상화전력 대표는 3년전 제 26대 전기공사협회장 선거에 출마, 깨끗한 페어플레이로 10%나 득표하면서 참신한 공약과 발로 뛰는 선거다운 선거활동을 펼쳐 좋은 인상을 남겼다. 김갑상 상화전력 대표는 이번 제 27대 회장선거에 재도전, 출마키로 결심했다. 그를 지지하는 회원들과 폭넓은 논의와 깊은 고뇌 끝에 출마의 결심을 밝힌 김갑상 대표는 언제나 전기공사업의 파이를 키우고 협회 위상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어 좋은 평이 드넓다. 항상 전기공사업계와 협회를 생각하고 움직이는 김갑상 대표는 지난 3년동안에도 김도읍 의원(현 국회
화물연대 집단 운송거부 사태가 7일차에 접어들면서, 특히 수도권 중심으로 저장용량 대비 판매량이 많은 일부 주유소들은 휘발유․경유가 품절되는 상황이라 정유업계 비상상황반을 구성하는 등 산업부가 적극 나섰다. 산업통상자원부 이창양 장관은 11월30일 오후 서울 내 휘발유 품절 주유소 현장을 방문해 화물연대 집단 운송거부에 따른 영향을 살피고 긴급수송체계 가동현황을 점검하였다. 11월30일 오전 8시 기준 전국의 품절 주유소는 총 23개소(휘발유 22개소, 경유 1개소)이며, 서울 15개소, 경기 3개소, 인천 2개소, 충남 3개소 등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이 협력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을 위해 현장 경영활동을 펼쳤다.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10일 부산시 수영구 소재 협력중소기업 ㈜포미트를 찾아 2022년 ‘KOEN World Class-30(이하 KWC-30)‘ 육성사업 선정을 축하하는 현판식 행사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KWC-30 육성사업은 유망중소기업을 글로벌기업으로 육성하는 남동발전 성장사다리 프로그램 중 최상위 단계의 사업이다. 협력기업 중 매출액 150억원, 수출액 50만불 수준의 발전분야 강소기업 30개사를 발굴해 글로벌 히든챔피언으로
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연구원(이하 연구원, 원장 김은아)은 건설현장 비계 작업의 추락사고 예방을 위해 연구·개발한『시스템비계 전용 수평 선행안전난간대(이하 ”선행안전난간대”』를 민간기업에 무상 기술이전하여 상용화에 성공했다.선행안전난간대는 올해 3월에 특허 등록되어, 국내 중소기업 8개소에 기술을 무상 이전하였고, 그 중 3개소 기업이 안전인증(조립식 안전난간)을 취득함으로써 상용화하게 되었다.3개 중소기업은 디에이치케이기술산업(주), ㈜광덕스틸, ㈜진아스틸 등이다.국내 건설현장의 외부 비계는 설치 시 하부 작업발판에서 상부 작업
한전KDN(사장 김장현)은 14일 광주광역시 남구에 있는 아동보육시설인 “신애원”에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KDN IT움」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한전KDN의 「KDN IT움」은 “아이들의 IT의 싹을 틔우다”라는 의미로 아동보육시설에 데스크톱 PC, 모니터를 비롯한 IT교육 장비 등 IT교육에 최적화된 맞춤형 시설을 조성해주는 대표적 사회공헌사업으로써 2017년 나주 금성원에 최초 구축한 이후 매년 평균 10여 개소를 구축·기증하고 있다.이날 기증 행사에는 김미경 한전KDN ESG경영처장,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 김요셉 신애원장
대한전기학회(회장 김재언) 2023년도 차기회장으로 이병준 고려대 교수가 당선됐다. 전기학회는 11월 11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2022년도 제2차 평의원회를 개최하고 2023년도 차기회장으로 이병준 교수를 선출했다.이병준 교수는 1961년생으로 1996년부터 현재 고려대 전기전자공학부 교수를 역임하고 있다.또한 전기학회 본부 부회장, 전력기술부문회장, 전력계통연구회 위원장, 영문편집위원장 등 다양한 학회 활동을 하여 왔으며, 특별공로패, 박영문 학술상, 논문상, 학술상, 공로상,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등 수많은 학술 활동에 대한
전력기자재 및 원자력,신에너지 전문업체인 보성파워텍은 2022년 11월 10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서울 한국의 집에서 개최된 에서 2022년 명문장수기업으로 선정 되었다고 밝혔다.올해 명문장수기업으로 선정된 보성파워텍은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성실한 납세등 경제적 기여와 법규준수 및 안전.사회공헌.사회적 기여등 각종 평가를 통해 선정된 52년 업력을 가진 회사로 설립 초창기에 금구류 생산을 시작으로 전기보호기기,철탑,원자력,플랜트는 물론 현재는 태양광.ESS등 신에너지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필리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11월 9일 이호현 전력혁신정책관 주재로 한전 등 공공기관, 민간 전문가 및 업계 종사자 등이 참석하는 「데이터센터 지역 분산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금일 간담회에서는 산업부·한전·민간 전문가·업계 종사자 등이 함께 모여 데이터센터의 지역 분산 필요성·추진 방향에 대하여 논의하였다.산업부는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을 완화하기 위하여 전문가·유관기관·업계 등의 의견수렴을 거쳐 「데이터센터 수도권 집중 완화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동 방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➊ 신규 대규모 전력 수요에 대한 평가체계
석탄화력발전이 점차 가스화력발전으로 대체 돼 가는 추세에서 LPG와 LNG 두 가지 연료를 연소시킬 수 있는 가스발전기가 세계 최초로 우리나라에서 개발돼 국내 보급은 물론 수출전망도 밝게 하고 있다. 중부발전이 주도적으로 개발한 이 발전방식은 'LPG-LNG 듀얼타입' 연료전지를 적용한 가스발전소로서 연료 다변화 적용이 가능한 신기술의 최초 상업화 성공으로 도서지역․산간오지 대상 분산전원 적용이 가능한 신규 사업모델을 창출하여 연료전지 산업분야의 확장성을 제시하였다.도서지역이나 산간 오지 등에는 LNG 파이프라인이 구
고준위 핵폐기물에 처리가 코 앞에 난제로 등단한 가운데 고준위 폐기물을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방안이 나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한수원 중앙연구원이 개발한 저장방안은 ‘경수로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시스템’으로, 이 시스템은 세계 최초 수직모듈형 건식저장 모델로, 확장성이 용이하고 전원이 필요 없는 자연대류 냉각방각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외부환경에 의한 부식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안전성이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해외에서 상용화된 모델에 비해 경제성이 매우 탁월하며, 지진뿐만 아니라 대형 항공기 충돌에도
이광훈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장이 아동폭력 근절에 적극 나섰다.이광훈 고리원자력본부 본부장은 정종복 기장군수의 지명을 받아 지난 4일 아동폭력 근절을 위한 온라인 캠페인 #ENDviolence에 동참한 이광훈 고리원자력본부장은 “아동 폭력은 있을 수 없는 일이며 아이들은 안전한 세상에서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어야 한다. 이번 캠페인이 인식 변화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고리본부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지원방법을 꾸준히 검토하겠다.”고 전했다.이번 캠페인은‘폭력을 멈추게 하는 것은 바
전기공사공제조합이 한국전기공사협회와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소통 행보에 나섰다. 전기공사공제조합은 10월 11일 서울 논현동 조합회관에서 한국전기공사협회 부회장단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전국 각 시?도회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백남길 이사장 주재로 진행됐다.조합은 조합현황에 대해 소개한 뒤 경영혁신특별위원회 활동실적과 현재 추진 중인 주요 사업의 진행상황을 공유했다. 이어 조합 운영에 관한 부회장단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울산시회 홍상범 부회장은 “조합 상품에 대해 조합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과 기업가형 소상공인을 발굴하는 ‘강한 소상공인 최종 피칭 대회’를 13일* 서울 압구정동 카페 캠프통에서 진행했다.‘강한 소상공인 지원 사업’은 생활문화 기반 유망 소상공인들을 발굴해 창작자, 스타트업 등과의 융합을 통해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 개발을 지원하고, 이들을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육성하는 사업이다.지난 3월 소상공인 모집에 1,325명이 지원했고, 서류 및 대면 평가를 거쳐 소상공인과 창작자 등으로 이뤄진 100개 팀이 선정됐다.이후 100
한국중부발전은 10월 5일 정부의 에너지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전 직원의 기후변화대응에 대한 관심과 친환경 생활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KOMIPO 탄소중립 실천 포인트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KOMIPO 탄소중립 실천 포인트제’는 저탄소 사회를 향한 중부발전 전 직원의 에너지 소비문화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출발점으로 국내 온실가스 외부감축사업에서 발생한 연간 1천만원의 수익을 재원으로 활용하여 에너지(전기 가스 수도 자동차 연료)사용 절감량에 상응하는 탄소포인트*를 인센티브로 지급하게 된다.탄소포인트제는 가정의 전기, 수도, 도시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과 두산퓨얼셀이 6일 서울 두산타워에서 인산형 연료전지(PAFC) 운전정비(O&M) 기술이전 합의서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번 합의에 따라 두산퓨얼셀은 한수원이 자체적으로 연료전지 O&M을 수행할 수 있도록 2027년까지 O&M 기술이전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한수원과 두산퓨얼셀은 공동 워킹그룹을 구성해 기술이전 로드맵을 수립했다.양사는 로드맵에 따라 분야별로 6개월에서 12개월에 걸친 교육훈련과 OJT 등을 통해 한수원의 연료전지 전문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이후 한수원이 자체 건설할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10월 5일 서울 강남 삼성동 코엑스에서 전자·IT산업 유공자, 전자 산업계 대표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회 ?전자·IT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전자·IT의 날 행사와 동시에 한국판 CES인 제53회 한국 전자전도 개최(10.04~7)되었는데, 동 전시회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450개 기업(1,200개 부스)이 첨단 제품과 각종 기술을 선보이기 위해 참여했다.CES(Consumer Electronics Show) 세계 정보기술 업계의 동향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세계 최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