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과 SK텔링크이 최근 주식의 포괄적 교환을 통한 SK텔링크 완전자회사 편입을 결의했다. 양사는 아번 결의에 따라 SK텔레콤은 현재 보유 지분 85.86% 이외 잔여 지분 전량 취득하고 SK텔링크는 자사주 5.55%를 소각한다. SK텔레콤과 SK텔링크의 주식 교환 비율은 1:1.0687714이다. SK텔링크 소액 주주 보유 지분 전량이 현금으로 교환되며, 교환가격은 1주당 270583원이다. 양사는 SK텔링크가 국제전화, 기업용 유선통신 등 주요 사업에서 꾸준한 성과를 거두고 있으나 신규 사업모델 발굴 등에 있어 양사의 시너
현대차그룹이 글로벌 첫 빅데이터센터를 중국 구이저우(貴州)성에 구축 완료하고 중국 고객 맞춤형 커넥티드카 서비스 개발에 본격 나선다. 이는 자동차 최대 시장 중국에서 미래 커넥티드카 기술을 선도하기 위한 행보이며 강력한 데이터 베이스를 기반으로 과감한 디지털 변혁을 주도하겠다는 의지를 확고히 하는 차원이다. 또한 중국 빅데이터센터를 통해 현대차그룹이 2013년 국내에 구축한 카 클라우드(Hyundai Car Cloud)를 비롯, 커넥티드카운영체제(ccOS), 커넥티드카 서비스 플랫폼(ccSP)’ 등 커넥티드카 기술 및 서비스 노하우
온센터소프트웨어(On Center Software)가 촤근 USG와 신규 협력관계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의 전략적 연합으로 USG의 천장 솔루션이 온센터소프트웨어의 ‘퀵비드’(Quick Bid®) 솔루션을 통해 즉시 제공된다. ‘퀵비드’는 건축 전문가용 견적 솔루션이다. 도급업체는 직관성이 뛰어난 이 솔루션을 이용해 프로젝트 수주율과 이익률을 쉽고 정확하게, 또한 지속적으로 높일 수 있다.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이 솔루션은 입찰 시간을 단축함으로써 입찰 범위를 늘리고 위험 요인을 식별해 수익성을 높여준다. 또한 공급업체 견적 프
기아차 중국 합자법인 둥펑위에다기아가 최근 중국에서 ‘페가스 신차발표회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올해 4월 열린 상해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페가스’는 개발단계부터 중국 현지 고객들의 요구를 철저하게 반영해 탄생했다. 페가스는 소형 세단인 K2보다 한 단계 아래 차급으로 뛰어난 경제성과 실용성, 우수한 디자인, 신사양과 신기술을 바탕으로 3~6급 도시의 생애 첫 차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하게 개발된 중국 C1 세그먼트 경제형 엔트리 세단이다. 중문 차명은 ‘빛나게 질주한다’는 의미를 지닌 ‘환츠(煥驰)’, 영문
SK텔레콤이 추석 연휴를 맞아 을지로 본사에 위치한 최첨단 ICT 체험관 ‘티움(T.um)’에 국내 거주 외국인 유학생들을 초청했다고 1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이날 외국인 유학생 20명에게 ‘티움(T.um)’ 투어 기회를 선사했다. 투어는 영어 투어와 중국어 투어로 나뉘어 진행됐다. 중국, 일본, 싱가포르 등에서 온 외국인 유학생들은 희망 언어로 진행되는 투어를 선택해 ‘티움’을 둘러봤다. 투어를 마친 후엔 점심으로 추석 전통 음식을 나눴다. 외국인 유학생들은 을지로 본사 지하 2층 식당에 모여 송편, 전, 잡채 등으로 구성된 도
LG전자가 미국에서 ‘LG 시그니처(LG SIGNATURE)’를 앞세워 프리미엄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LG전자는 10월 한 달 동안 뉴욕 맨하탄에 있는 프리미엄 백화점 ‘블루밍데일스(Bloomingdale’s)’, ‘로드 앤 테일러(Lord & Taylor)’ 등에 ‘LG 시그니처’ 주요 제품을 전시한다. ‘블루밍데일스’의 1층 메인 쇼윈도 6곳에는 각각 올레드 TV, 세탁기, 냉장고, 가습공기청정기, 식기세척기, 오븐 등 미국에 출시한 ‘LG 시그니처’ 6개 제품들이 자리를 꿰찼다. 특히 LG전자는 10월 유방암 인식의 달을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KOTRA와 함께 오는 10월 4일부터 6까지 3일간, 서일본 최대 기계요소 기술전문전시회인 ‘2017 오사카 기계요소 기술전’에 국내 우수 부품소재 전문기업 18개사와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한다.오사카 INTEX 전시장에서 개최되고 올해 20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카와사키중공업, 파나소닉, 히타치조선 등 일본 대기업들이 대거 참가하며, 총 1,450개사가 출품하고, 50,000여명의 참관객이 방문할 것으로 전망된다.특히 금년에는 기존 기계요소 중심의 전시분야를 도료·도장 등 관련분야로 확대해 해외 국가관 참가
인천 구월·서창지구 및 평택 고덕국제신도시에 M-버스 노선이 신설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28일 여객자동차운송사업 조정위원회를 개최해 광역급행버스(M-버스) 2개 노선(인천터미널↔역삼역, 평택 지제역↔강남역)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설한 2개 노선은 수도권 신도시 등을 중심으로 예상수요, 교통여건 및 지역 간 형평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됐다. 이번 조정위원회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업자 선정 평가기준에서 안전운행계획, 근로자 처우개선 등 안전 분야 평가비중도 강화했다. 이에 따라 안전 및 준법운행(15→2
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추석연휴를 맞아 소비자들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국내완성차업체 5개사가 참여하는 '2017년도 추석연휴 무상점검'을 실시한다.이번 무상점검에서 현대자동차는 지난해와 달리 추석 연휴 전 자사 서비스센터 등에서 실시하고, 기아 · 한국지엠 · 르노삼성 · 쌍용자동차는 기존과 동일하게 연휴기간 중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실시한다.기아자동차, 한국지엠, 르노삼성자동차, 쌍용자동차 등 4개사는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총 12개소 27개 코너에서 10월 2일부터 3일까지는 하행선에서, 10월 4일부터 5일까지는 상행선에서
현대·기아차가 중국 신차품질조사에서 1, 2위를 모두 차지하며 최고 수준의 품질 경쟁력을 입증했다. 현대·기아차는 최근 시장조사업체 제이디파워(J.D.Power)가 발표한 ‘2017 중국 신차품질조사(IQS, Initial Quality Study)’에서 전체 43개 일반브랜드 가운데 현대자동차가 1위, 기아자동차가 2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모두 3년 연속 최상위권을 유지함과 동시에 총 13개 차급에서 4개 차종이 1위에 오르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는 지난 20일 중국질량협회에서 발표한 ‘2017 고객만족도 조사(CACSI
삼성전자가 연구비를 출연해 지원하는 미래기술육성사업의 2017년 하반기 지원과제 37개가 선정됐다. 기초과학 분야에서 14개, 소재기술과 ICT 분야에서 23개 등이며 연구비 531억원이 지원된다.2013년에 시작한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은 △기초과학 △소재기술 △ICT의 3개 연구분야에서 매년 3차례에 걸쳐 지원과제를 선정, 10년 간 총 1조 5,000억원을 출연해 국가 미래기술 육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 하반기 기초과학 분야에서는 ‘비선형 쌍곡 방정식의 특이점 및 장기적 행태 연구’ 등 14개 과제가 선정됐다. 소재기술 분
환경부가 국내 자동차 제작사 5곳,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한국수입자동차협회와 함께 28일 서울 중구 LW컨벤션센터에서 ’자동차 배출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자발적 협약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협약식에 참여하는 국내 자동차 제작사 5곳은 현대자동차(주), 기아자동차(주), 한국지엠(주), 르노삼성자동차(주), 쌍용자동차(주)다. 이번 협약식은 환경부·자동차제작사·협회가 합동으로 자동차 배출오염물질 저감과 친환경차 확대를 위한 장기적 비전을 확인하고 이행을 다짐하는 자리다. 이번 협약식에 앞서 환경부는 중소형 경유차에 대해 오는 10월부터
KT가 한국이 전 세계에 콘텐츠를 전달하는 1등 글로벌 데이터 허브로 도약하기 위해 ‘국제해저케이블 콤플렉스(KT Submarine Cable Complex)’를 구축했다고 26일 밝혔다. 현재 전세계에는 총 용량 1500Tbps 길이 130만km의 해저케이블이 건설돼 있으며 954개의 육양국이 육지에 설치된 통신망과 해저케이블을 연결하고 있다. 그중 미국, 일본 중국 등 주요국가를 연결하는 7개의 해저케이블, 총 용량 179Tbps, 약 12%를 KT가 대한민국을 대표해 관리, 통제, 운용하고 있다. 또한 KT는 국내에서
LG전자가 피부관리 기기 4종을 출시하며 ‘홈 뷰티(Home Beauty)’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LG전자는 25일 프리미엄 홈 뷰티기기 ‘LG 프라엘(LG Pra.L)’ 론칭 행사를 갖고, ‘더마 LED 마스크’, ‘토탈 리프트업 케어’, ‘갈바닉 이온 부스터’, ‘듀얼 모션 클렌저’ 등 피부 관리기 4종을 출시했다. ‘프라엘’은 ‘근본적인 아름다움’을 의미한다. LG전자는 뛰어난 하드웨어 제조기술을 바탕으로 안전성과 효능이 검증된 제품을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한편, 편리한 사용성과 철저한 사후 서비스로 새로운 고객 가치를 창출
SK텔레콤은 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자율주행 실험도시 ‘케이-시티(K-City)’ 내 주요 실험 구간에 5G 인프라를 연내 공동 구축키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구축 내용에는 △1GB영화 한편을 0.4초만에 전송하는 20Gbps급 5G시험망 △실험차량과 0.001초 안에 데이터를 주고 받는 ‘5G통신 관제센터’ △초정밀지도(HD맵) 제작 등이 포함돼 있다. K-City는 국토교통부 산하 교통안전공단 및 자동차안전연구원이 경기도 화성시에 조성하는 총 면적 36만3000㎡ 규모의 자율주행 실험도시이다. 연내 1차 개통, 내년 하반기 완공
현대로템이 국내 최초로 공항 탑승교 제작에 사용되는 설계 자동화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현대로템은 탑승교 설계의 정확성과 설계 기간 단축을 위해 작년 2월 이 프로그램의 개발에 착수해 이번에 개발을 완료했다. 탑승교란 공항에서 여객 터미널과 비행기를 연결해 승객들이 편리하게 타고 내릴 수 있게 하는 터널형의 이동식 통로를 말한다. 비, 바람 등 악천후와 비행기 엔진에서 발생하는 풍압 등으로부터 승객들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현대로템이 개발한 탑승교 3D 설계 자동화 프로그램은 탑승교 설계를 기존보다 더효율적이고 정확
삼성전자가 최근 3억 달러 규모의 ‘오토모티브 혁신 펀드(Samsung Automotive Innovation Fund)’를 조성해 전장사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오토모티브 혁신 펀드’는 스마트 센서, 머신 비전, 인공지능, 커넥티비티 솔루션, 보안 등 자율주행과 커넥티드카 분야의 기술 확보를 위해 운영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이 펀드의 첫 번째 전략적 투자로 자율주행 플랫폼과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의 글로벌 리더인 TTTech에 7,500만 유로를 투자하기로 했다. 한편, 커넥티드카와 오디오 분야 전문기업인 하만은
현대자동차가 9월 30일 경기 수원 닐스 모터스포츠에서 열리는 ‘아반떼컵 트레이닝 데이 2회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아반떼컵 트레이닝 데이’는 아마추어 레이싱 대회인 ‘현대 아반떼컵 레이스 시리즈’에 참가하고자 하는 지원자들이 보다 전문적인 주행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현대자동차에서 운영하고 있는 체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9월 9일 진행된 1회차에서는 김중군 프로 드라이버의 서킷별 공략법 및 프로 드라이버가 되기까지의 과정, 커리어 관리 방법 등에 구체적인 부분에 대한 자세한 강연이 진행돼 참가자들로부터
쌍용자동차가 티볼리 아머와 G4 렉스턴 등 주요 모델을 체험할 수 있는 한가위 시승단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시승단 모집은 25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진다. 추첨을 통해 △티볼리 아머(30대) △G4 렉스턴(20대) △코란도 C(10대) 등 총 60대를 제공하며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8박 9일 동안 주행성능을 비롯한 상품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당첨자는 9월 27일 발표되며, 당첨된 시승단 전원에게 주유상품권을 지급한다. 쌍용차는 시승단에 참여, 시승을 완료한 고객이 연말까지 쌍용자동차 신차를 구매할 경
KT의 혁신기술인 ‘기가 와이어’가 미국 시장에 첫선을 보였다. 기가 와이어는 광케이블 없이 구리선만으로 최대 1Gbps의 인터넷 속도를 구현하는 기술로 KT가 지난 6월 보스턴 시와 기가 와이어 구축 업무협약(MOU)을 맺은 데 이어 본격적으로 보스턴 다운타운에 기가 와이어를 구축하게 됐다. KT는 최근 미국 보스턴 시 하이버니안 홀(Hibernian Hall)에서 기가 와이어 개통식을 갖고 보스턴 다운타운에 기가 와이어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18일 밝혔다. 개통식에는 KT 황창규 회장과 보스턴 시 야사 프랭클린(Ja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