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국내 자동차산업은 생산(▵7.4%)과 수출(▵8.0%)은 전년 동월대비 모두 감소한 반면 내수는 4.7% 증가했다.. 전월대비로는 생산/내수/수출이 모두 소폭 감소했다.생산은 해외 재고조정과 수출감소에 따른 생산량 조절 등으로 전년 동월대비 7.4% 감소한 354,156대를 생산했다.내수는 국산, 수입차 국내 판매가 모두 증가해 전년 동월대비 4.7% 증가한 160,742대를 기록했다.국산차는 1.4% 증가한 133,575대, 수입차는 24.4% 증가한 27,167대 판매를 기록했다.수출은 신차 출시를 앞둔 기존 모델의 수출
최근 스마트카의 발전과 더불어 커넥티비티 기반 멀티미디어 기술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자율주행을 위한 카메라 인식 및 센서 인식 기술, 헤드 유닛과 디지털 클러스터를 위한 그래픽스 기술, 물체 및 음성 인식을 위한 인공지능 기술, 각종 하드웨어 기술 등 차량용 멀티미디어 기술의 적용 범위도 크게 늘어나고 있다.이러한 기술의 확산은 자동차 이용방식의 변화로 이어져 단순한 운송수단에서 벗어나 커넥티비티, 모빌리티 확장 서비스 등과 결합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 할 전망이다.이에 한국멀티미디어학회(회장 최영미)와 한국전자정
정부는 17일 마곡 R&D 단지(서울 강서구)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하는 「2018 대한민국 혁신성장 보고대회」를 개최하고, 미래차 산업 육성성과를 발표했다.이날 보고대회는 정부에서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혁신성장 8대 선도사업에 대한 성과를 점검하고 성과확산을 논의하기 위하여 개최됐다.이날 행사의 첫 순서는 수소버스 미세먼지 저감효과 시연이었다.수소차는 다층필터와 막가습기, 기체 확산층을 통해 공기중에 있는 미세먼지의 99.9% 이상을 제거하고 청정공기만을 배출한다.시연은 수소버스의 흡입구에 연결된 풍선에 성인남성이 약 200년간
정부는 17일 오전, 정부 서울청사에서 김동연 경제부총리 주재로 ‘제7차 경제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LNG 추진선박 연관 산업 활성화 방안」을 확정했다.지난 ’16년 국제해사기구(IMO)가 황산화물(SOx) 규제 강화(’20년, 3.5%→0.5%)를 결정한 후, LNG 추진선은 꾸준히 증가해왔으며, 특히 최근에는 상선 분야에서도 LNG 추진선으로의 전환이 늘어나고 있다.또한, 항만도시의 경우 대형 선박에서 배출되는 가스와 오염 물질, 미세먼지 등으로 인해 대기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다.하지만, 국내 선사들은 기존 대비
현대모비스가 오는 5월 29일 주총에서 분할-합병안에 찬성해 달라는 임영득 대표이사의 주주들에 대한 호소문을 발표했다. 다음은 그 전문.금번 분할합병은 모비스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서 필수적입니다.모비스는 미래기술 확보 없이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할 수 없는 자동차 산업의 빠른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이번 분할합병을 준비하였으며, 2018년 5월 29일 주주총회 승인을 앞두고 있습니다. 당사의 분할합병에 대해 여러 주주들과 의결권 자문사에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주고 있습니다.모비스는 다양한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가 평소 정비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도서지역 고객을 위해 ‘2018 상반기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무상점검 서비스는 14일(월)부터 18일(금)까지 5일간 인천 옹진군의 대청도, 소청도, 백령도와 전남 신안군의 7개 섬(자은도, 흑산도, 비금도, 도초도, 안좌도, 팔금도, 암태도), 그리고 울릉도 등 평소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전국 11개 도서지역에서 실시된다. 대형 상용차를 제외한 쌍용자동차 모든 차종을 대상으로 이루어진다.행사기간 차량을 입고하는 고객에게는 △와이퍼블레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1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제15회 자동차의 날」행사에 자동차산업 관계자 250여명과 함께 참석했다.자동차의 날은 ‘99년 5월 12일 자동차수출 1천만대 달성을 기념해 2004년부터 시행해 왔다.이번 자동차의 날 행사에서는 ㈜선일다이파스 김영조 회장(은탑산업훈장)을 비롯해 총 33명이 자동차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 포상을 받았다.산업훈장 2명, 산업포장 2명, 대통령표창 5명, 총리표창 4명, 산업부장관표창 20명이 포함됐다.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한 김영조 ㈜선일다이파스 회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회장 김기남, KEA)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에 따른 국내 전자IT 기업들의 글로벌 B2B 온라인플랫폼 진출을 통한 수출 신시장 개척을 지원할 목적으로『알리바바닷컴 B2B 온라인플랫폼 입점지원 설명회』를 오는 5월 29일 상암동 전자회관에서 전자IT 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이번 설명회에서는 알리바바닷컴의 Global Business Director를 역임하고 있는 Mr. Wang Peng이 “알리바바닷컴 현황 및 강점”을 소개하고 알리바바닷컴 채널 파트너사가 알리바바닷컴 3대 활용전략으
현대모비스가 글로벌 우수 인재를 영입하며 미래차 기술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 이를 위해 현대모비스는 독일 콘티넨탈 출신의 인포테인먼트(Infotainment)와 커넥티비티(Connectivity) 소프트웨어 전문가인 칼스텐 바이스(Carsten Weiss, 1969년생) 박사를 IVI-SW(In Vehicle Infotainment- Software) 개발 담당 상무로 영입했다고 8일 밝혔다.현대모비스는 지난해 자율주행과 램프 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그레고리 바라토프(Gregory Baratoff) 박사와 미르코 고에츠(M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회장 김기남, KEA)는 오는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국내 전자IT 기업들과 함께 중국 상해에 인접한 산업 대도시인 염성시에『중국 수출&투자사절단』을 파견한다.이번 사절단은 KEA와 중국 염성시가 지난 3년간 긴밀한 국제협력 노력으로 성사된 행사로서, 거대 내수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중국시장에 수출이나 현지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중소‧중견 전자IT 기업들의 수출 판로 개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중국 염성시는 2003년 기아자동차 진출을 계기로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특
현대모비스가 자율주행차 핵심 주행정보 표시장치로 부상하고 있는 디지털 클러스터(계기판)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이를 위해 현대모비스는 7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클러스터를 양산해 코나 EV에 첫 적용했다. 또한 디지털 클러스터를 기반으로 자율주행 시대에 최적화된 차세대 콕핏(운전석 조작부 일체) 개발에도 박차를 가한다.현대모비스의 클러스터 시장 신규 진출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정보통신(ICT) 부품을 집중 육성해 자율주행과 커넥티비티 등의 미래 자동차 기술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신규 성장동력으로 삼기 위한 것이다.현대모비스는 레벨4
그동안 대기업과 학계 위주였던 우리나라 자율주행 개발에 중소기업이 본격적으로 뛰어들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자율주행 인공지능 전문 스타트업 ㈜소네트의 자율주행차에 대해 임시운행을 허가했다.중소기업이 자체 개발한 부품을 사용하여 자율주행차 임시운행허가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소네트가 임시운행을 허가받으면서 45대의 자율주행차가 전국을 주행할 수 있게 됐다.소네트는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의 연구원이 창업한 기업으로, 자율주행에 필요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교육 및 컨설팅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소네트의
전기·자율주행차 산업의 표준화 동향을 업계에 전파하고 표준화 관련 이슈 논의와 표준화 전략 발표를 위한 ‘전기·자율주행차 국제표준 포럼’이 3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포럼에는 강병구 국가기술표준원 표준정책국장, 가브리엘라 엘리히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글로벌홍보총괄, 일본 경제산업성, 현대 자동차, 폭스바겐, 르노, 자동차부품연구원, 한국자동차공학회 등 산․학․연․관 전문가 약 250여명이 참석했다.국가기술표준원은 이번 포럼에서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동력인 전기차와 자율주행차의 기술경쟁력 강화 및 보급확산 지원을 위해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가 4월 내수 8124대, 수출 2806대를 포함 총 1만930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이러한 실적은 렉스턴 스포츠 신차효과에 따른 내수 계약 증가 및 수출 회복세에도 불구하고 신차 공급 적체로 인해 전년 동월 대비 1.3% 감소한 것이다.이달 초 시작된 주간 연속 2교대 시행에 따른 렉스턴 스포츠 생산물량 확대는 2주간의 생산 안정화 기간을 갖는 등 생산 효율을 높이고 있는 만큼 본격적인 공급 확대는 5월부터 이뤄질 예정이다.내수는 G4 렉스턴과 렉스턴 스포츠가 전년 동월 대비 각각 468.6%, 5
SK텔레콤의 본인확인 서비스 ‘T인증’이 편의성과 보안성 측면에서 모두 이용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내며 가입자 1000만명을 돌파했다.SK텔레콤(사장 박정호)은 ‘T인증’이 출시 21개월 만에 가입자 1000만명, 월간 실사용자(Monthly Active User, MAU) 385만명을 돌파했으며 누적 인증건수도 1.7억건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T인증’은 지난해 2월 가입자 500만명을 돌파하며 국내 인증앱 분야 최다 가입자를 확보한 이후에도 빠른 성장세를 이어 왔으며 이번 1000만 가입자 돌파를 계기로 압도적 입지를 재확인했다.‘
현대차가 최고 가성비를 자랑하는 ‘2018 엑센트’를 2일 출시한다.4도어 모델인 ‘엑센트’와 5도어 모델인 ‘엑센트 위트’로 구성된 ‘2018 엑센트’는 내·외장 디자인을 변경하고, 4도어 모델에 고객 선호 편의사양을 확대 적용한 ‘스마트 스페셜’ 트림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스마트 스페셜’ 트림은 △인조가죽 시트, 도어 센터트림, 센터 콘솔 등 고급화 내장 △블루투스 핸즈프리, 스티어링 휠 오디오 리모컨 등 멀티미디어 사양 △미세먼지 포집 성능을 강화한 마이크로 에어필터 등을 기본 적용했다.이 밖에도 ‘스마트 스페셜 트림’ 구
LG화학이 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이와 관련 LG화학은 올해 1분기에 △매출액 6조5536억원 △영업 이익 6508억원 △순이익 5527억원의 경영 실적을 달성했다고 30일 발표했다.이는 전 분기와 대비해 매출은 1.9%, 영업 이익은 5.8% 증가했으며 전년 동기와 대비해서는 매출은 1.0% 증가했으나 영업 이익은 18.3% 감소한 실적이다.LG화학 CFO 정호영 사장은 1분기 실적과 관련해 “원화강세 및 원재료 가격 상승에도 △기초소재 부문의 전 분기 수준의 수익성 유지 △전기차 판매 호조에 따른 전지 부문 매출 확대
LG전자가 창립 60주년을 맞아 1일부터 내달 말까지 LG베스트샵을 비롯한 전국 주요 매장에서 ‘LG전자 창립 60주년 기념 고객사랑대축제’를 진행한다.LG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의 건강을 위한 건강관리가전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건강관리가전 4종을 동시에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홈 뷰티 기기 ‘LG 프라엘 더마 LED 마스크’를, 3종 구매 시 ‘포터블 인덕션 전기레인지’를 증정한다.또 LG전자는 2대 이상의 건강관리가전을 신규 렌탈하는 경우에는 각 제품마다 매월 5000원을 추가 할인하는 등 다양한 결합
현대상선(대표이사 유창근)이 지난 8일부터 서비스 개시한 아시아~북유럽(AEX: Asia Europe Express) 노선이 순항하고 있다고 발표했다.4월 8일 첫 항차를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출항하는 AEX서비스는 현재 5항차(5월 7일)까지 선적예약률이 100%를 넘어섰다.화주들의 Express Service 수요 증가에 따라 신설된 아시아~북유럽 서비스는 2M(머스크, MSC)협력과는 별도로, 현대상선이 단독 운항하고 있다.AEX 노선은 파나막스급 컨테이너선(4,600TEU) 총 10척이 투입되며, 기항지는 부산-상해-닝보-카
5G 기술을 선도하는 네트워크 사업자 KT와 대한민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한 롯데월드 서울스카이(이하 서울스카이)가 로봇을 활용한 제휴 홍보 사업을 시작한다.KT(회장 황창규)는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대표이사 박동기)와 서울 송파구 제2롯데월드 서울스카이에서 ‘로봇 제휴 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사업 협약을 통해 양사는 5G 로봇을 매개로 △전망대 관람 안내(날씨, 층별 안내) △다국어 안내 △음성 인식 대화 △자율주행 등을 제공해 관람객이 새로운 방식으로 정보를 안내 받고 5G 기술을 체험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