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 Device로서의 자동차와 멀티미디어 융합 기술 교류

최근 스마트카의 발전과 더불어 커넥티비티 기반 멀티미디어 기술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자율주행을 위한 카메라 인식 및 센서 인식 기술, 헤드 유닛과 디지털 클러스터를 위한 그래픽스 기술, 물체 및 음성 인식을 위한 인공지능 기술, 각종 하드웨어 기술 등 차량용 멀티미디어 기술의 적용 범위도 크게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기술의 확산은 자동차 이용방식의 변화로 이어져 단순한 운송수단에서 벗어나 커넥티비티, 모빌리티 확장 서비스 등과 결합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 할 전망이다.

이에 한국멀티미디어학회(회장 최영미)와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회장 김기남)는 공동으로 오는 5월 19일 동국대학교(서울) 신공학관 4층 강당에서 “차세대 스마트카 및 커넥티드카를 위한 멀티미디어 기술 동향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의 주요 주제는 차세대 스마트카 및 커넥티드카의 발전과 멀티미디어(국민대 정구민 교수), 미래 자동차의 HMI/GUI 7가지 주요 아젠다(리코시스 오병희 전무), Camera Based ADAS, AEB, Autonomous Driving 기술동향 및 트렌드(아이솔루션 강성관 대표), 블랙박스 기술 동향 및 스마트카용 블랙박스의 가능성(팅크웨어 김대원 이사), 자율주행차 시대의 글로벌자동차 업계의 인포테인먼트 동향(오비고 황도연 대표)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산업계와 학계가 함께 미래자동차의 핵심기술중 하나인 멀티미디어 및 커넥티비티 기술 최신 동향에 대해 토론하는 장으로 기획됐다.

리코시스(차량용 그래픽스), 아이솔루션(자율주행 카메라 인식), 팅크웨어(내비게이션 및 블랙박스), 오비고(인포테인먼트 플랫폼)등이 참여한다.

더불어, 한국멀티미디어 학회,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및 각 분야 업체 전문가들이 모여서 스마트카 멀티미디어 및 커넥티드 분야의 산학 협력과 인력 양성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은 한국멀티미디어학회 춘계학술대회 기간 중에 학술대회와 같이 개최되며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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