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TechEx Ltd.가 주최하는 에너지자립형 전기자동차 컨퍼런스가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네덜란드 델프트에서 개최된다. 이 이벤트는 에너지 자급형 운송기기(EIV)에 초점을 맞춘 세계 최초의 컨퍼런스로, 사업 기회 및 기술개발 로드맵 등이 주요 테마다. EIV와 관련 기술인 SE(structural electronics), 마찰전기, 6D 모션 에너지수확기술, 최고도 경량화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된다. 또한 이 컨퍼런스는 솔라카 레이스에서 다수의 기록을 수립하고, 공중 풍력에너지(AWE), 파워 일렉트로닉스, 3D 인쇄, D
현대자동차㈜는 ‘제 67회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The 67th Internationale Automobil-Ausstellung-IAA)’에서 고성능 N의 첫 모델 ‘i30 N’, 스포츠 모델 ‘i30 패스트백(Fastback)’ 등을 비롯해 소형 SUV 코나, 아이오닉 풀라인업 등 유럽 전략 차종을 대거 공개했다. 현대자동차는 12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메세 전시장(Messe Frankfurt)에서 개막된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참가해 ‘고성능·SUV·친환경’을 중심으로 현대자동차의 유럽 시장 내 입지를 공고히 하기 위한
삼성전자가 11일 기존 양문형 냉장고에 식품 종류별 체계적 보관과 필요한 곳만 여닫아 식품의 신선함, 에너지 효율을높인 새로운 타입의 냉장고 ‘H9000’을 출시한다. ‘H9000’ 냉장고는 최근 가정용 간편식·반조리 식품 수요 증가에 따라 일반 식자재뿐 아니라 다양한 냉장·냉동 식품을 효과적으로 보관하고자 하는 소비자 요구를 반영한 4분할 5도어 냉장고이다. 특히 냉장실은 바깥쪽에 상·하로 구분된 쇼케이스, 안쪽에 인케이스 도어가 있는 구조(3도어)로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삼성 냉장고만의장점인 쇼케이스를 적용해 수납 편리성을 극대화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8일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글로벌 IT기업 소프트뱅크의 한국 자회사인 SBCK Technology와 공동으로 “2017 MachineSoft Forum” 행사를 개최했다. “기계산업의 스마트화 추진전략”이란 주제로 개최된 이번 포럼은 기계업계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한 제조혁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이번 포럼의 명칭인 “MachineSoft”는 제품으로서의 ‘기계’ 및 제조업 근간으로서의 ‘설비’를 상징하는 'Machine'과 ICT, 엔지니어링, 지식·정보 등을
LG전자와 SK텔레콤은 글로벌 표준 기반 ‘LTE 차량통신 기술’(LTE V2X)을 공동 개발하고, 5일 한국도로공사 여주 시험도로에서 성능 검증을 마쳤다고 6일 밝혔다. ‘LTE V2X’는 주행차량이 인접 차량, 관제센터, IoT센서 등과 LTE망을 통해 교통 정보를 교환해 사고 가능성을 줄여주는 커넥티드카 기술이다. 이 기술은 주행 방향 전면의 위험 감지에 유용한 주행보조시스템(ADAS)나 센싱 지역이 제한적인 카메라·센서 대비 광범위하게 전후방 정보를 수집해 주행 안전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다. 국제통신단체인 3GPP가 지난
“대외적인 불확실성속에 중국, 베트남 등의 투자수요와 신흥국 정부의 인프라 투자확대 및 선진국 경기회복 영향 등으로 하반기 기계산업은 생산과 수출, 수입 모두 증가세 나타낼 것으로 전망 돼”올 상반기 선박을 제외한 기계산업은 중국, 미국 등 주요국의 경기회복에 따른 수요 회복과 베트남, 인도 등 신흥국의 투자 확대로 생산, 수출, 수입 모두 높은 증가세를 나타냈다. 일반기계의 생산, 수출, 수입 역시 모두 높은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올 하반기 선박을 제외한 기계산업 역시 상반기의 양호한 수출흐름세가 이어져 생산, 수출, 수입 모두
“현대자동차가 최근 완전한 미래 수소사회’로의 전환에 있어 가장 핵심적이며 보편적인 역할 담당하게 될 수소전기자동차의 기술과 친환경 수소에너지가 만들어 갈 미래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인 ‘수소전기하우스’ 문 열어 ”무한한 청정에너지원인 수소를 이용해 자동차를 움직이고, 이 자동차가 생활에 필요한 전기에너지를 생산하는 ‘무공해 수소사회’가 현실로 다가왔다. 수소전기자동차의 기술과 친환경 수소에너지가 만들어 갈 미래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인 ‘수소전기하우스’가 최근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 문을 열었다. ‘자동차가 만든 에너지로 사는 집
“적대적·대립적 노사관계를 협력적·협조적 관계로 전환해야 인건비 부담과 생산유연성에서 국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고 자동차산업을 국가의 기간산업으로 계속 유지, 발전시켜 나갈 수 있을 것” 최근 한국자동차업계는 통상임금 문제를 비롯한 노사문제, 글로벌 경제불안, 내수부진 등으로 인한 3중고를 겪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한국자동차산업학회와 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지난달 17일 인터컨티넨탈 서울코엑스에서 자동차산업학회 전문가와 완성차업계, 부품업계, 유관기관 등 자동차산업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자동차산업의 협력적 노사관계 구
국토교통부가 교통안전공단, 그린카·쏘카 등 카셰어링 업계와 공동으로, 안전한 서비스 이용을 위한 카셰어링 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마련해 시행한다. 지난 2011년 국내에 처음으로 도입된 카셰어링 서비스는 대도시, 젊은 층을 중심으로 매년 2배 이상 시장규모가 성장하는 등 교통 분야의 대표적인 공유경제 모델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다만 무인 대여방식인 카셰어링 특성을 악용한 10대 청소년 등 무면허자 불법이용, 운전미숙자 사고 등의 사례도 발생했다. 이에 따라 국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카셰어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제네시스 G80와 현대 스타렉스가 9월 6일부터 7일까지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 개최되는 ‘제3차 동방경제포럼(Eastern Economic Forum)’의 공식 의전 차량으로 활용된다. 현대자동차(주)는 러시아 정부가 주관하는 제3차 동방경제포럼의 공식 차량으로 △제네시스 G80 150대와 △스타렉스 50대 등 총 200대를 제공해 포럼기간 동안 각국 주요 인사의 의전 및 행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동방경제포럼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정치, 경제 협력을 통한 극동지역 개발을 목적으로 지난 2015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창설해
환경부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제출한 A4, CC 등 9개 차종 8만 2,290대에 대한 리콜계획을 지난달 30일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들 차량은 환경부가 지난 2015년 11월 26일 폭스바겐 배출가스 조작을 발표하고 인증취소, 과징금 부과, 리콜 명령을 내린 바 있는 15개 차종 12만 6,000여대에 포함된 차종이다. 환경부는 올해 1월 리콜계획을 승인한 티구안 2개 차종 이외의 나머지 13개 차종 9만 9,000대를 대상으로 배기량, 엔진출력 등에 따라 5개 그룹으로 구분하고 올해 2월부터 리콜 계획의 기술적인 타당성을 검증
KT가 전국 900여개 S·ZONE 매장에 삼성전자 플래그십 모델인 ‘갤럭시 노트8’ 사전체험공간을 마련하고 9월 7일부터 14일까지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미국 뉴욕에서 공개된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8은 9월 15일 출시예정으로 크리에이티브 S펜, 갤럭시 시리즈 최초 후면 듀얼카메라, 최대 사이즈의 인피니티 디스플레이 등을 적용해 최고의 기능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갤럭시 노트8은 크리에이티브S펜을 통해 애니메이션이 들어간 감성적인 라이브메시지와 꺼진 화면에서도 최대 100장까지 메모가 가
현대차가 일관된 브랜드 이미지 구축 노력을 높이 인정받아 레드 닷 디자인상 최우수상 및 본상을 수상했다. 현대차는 최근 ‘2017 레드 닷 디자인상(2017 Red Dot Award)’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현대 사운드’와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내 ‘전시체험공간’이 분야별 최우수상(Best of the Best)을, 현대차 전용 서체인 ‘현대 산스’와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내 ‘키네틱 스컬프처’, ‘식음공간’이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레드 닷 디자인상은 독일의 ‘iF 디자인상’, 미국의 ‘IDEA 디자
국토교통부가 3개 업체에서 수입해 판매한 자동차 및 이륜자동차 총 4개 차종 8,902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한다고 밝혔다. 혼다코리아(주)에서 수입해 판매한 어코드 7354대는 배터리 충전상태 등을 운전자에게 안내해주는 배터리 센서에 수분 등이 들어가 부식될 수 있으며 배터리 센서가 부식될 경우 합선에 의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 해당차량은 16일부터 ㈜혼다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주)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에서 수입해 판매한 재규어 XJ 326대는 에어백 제어 소프트웨어에
기아자동차는 고객 선호도 높은 성능과 디자인 요소 장착한 ‘스팅어 드림 에디션’을 17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기존 스팅어의 2.0터보, 2.2디젤 모델의 플래티넘 트림에 △브렘보 브레이크 △기계식 차동기어 제한장치(M-LSD) △후드 가니시 △다크크롬 커버 아웃사이드 미러 △리얼 알루미늄 콘솔부 어퍼커버 △메탈 인서트 필름 도어가니쉬 등을 추가 적용해 주행 사양을 강화하고 디자인을 고급화한 ‘드림 에디션’을 선보인다. 스팅어는 5월 출시 이후 8월 14일까지 누적 계약대수 5076 대를 기록하는 등 프리미엄 퍼포먼스
국토교통부는 모든 광역철도 역사에 승강장 안전문(스크린도어)을 금년말까지 설치할 계획이다. 스크린도어 설치는 2015년에 광역철도 139개역에 총사업비 5,709억원을 투자하기로 하고, 2016년부터 본격적으로 설치를 시작했으며, 2017년 7월말 기준 도농역, 송도역 등 25역을 설치했고, 나머지 114역도 계획대로 설치 중에 있다.올해말까지 광역철도 승강장에 스크린도어가 모두 설치되면, 최근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승객의 선로 추락사고 등을 예방하고, 승강장의 먼지·소음이 감소되는 등 승객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철도를 이용
고급 아파트에만 적용되던 첨단 IoT 서비스가 임대아파트까지 적용되며 ‘IoT 아파트 대중화 시대’가 문을 열었다. SK텔레콤은 스마트홈 기능을 탑재한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부천 옥길 센트럴힐 공공임대아파트에서 주민 입주가 최근 시작되며 900여세대 3,000여 주민이 첨단 IoT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9일 밝혔다. SK텔레콤와 LH공사는 임대아파트의 경우 경제적 약자나 장애인들이 포함된 다양한 계층이 거주한다는 점을 고려해 가스와 조명, 보일러 조절 기능 및 수도, 에너지 사용량 확인 기능 등 총 6가지 생활밀착형 Io
혁신을 위한 글로벌 무대인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를 기획하고 주관하는 전미소비자기술협회가 CES의 2018년도 이노베이션 어워드(Innovation Award, 혁신상) 출품작을 공식적으로 신청 받는다고 10일 발표했다. 기술 업계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최고 수준의 상을 놓고 매년 경쟁하는 이 대회는 25개가 넘는 소비재 기술 부문의 뛰어난 디자인과 엔지니어링에 대해 명예를 수여하고 있는데 그 분야에는 소프트웨어 및 모바일 앱, 스마트 홈, 자동차 인공지능, 영상 디스플레이 및 가상현실 그리고 웨어러블 기술 등이 포함되지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한국자동차산업학회,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은 최근 우리 중소 자동차부품업체들이 소부품업계의 경영악화, 완성차發 유동성 위기 후폭풍 우려, 노사관계 악화 및 소송분쟁 다발 등 3중고로 인한 위기상황에 처해있다는 인식에 공감하고 자동차산업 생태계 붕괴로 피해가 확산되지 않을까 걱정하는 상황이라며 우리나라 자동차산업 위기극복에 대한 지원을 호소했다. 특히 자동차부품 제조 단체인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은 9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지금의 자동차산업 위기상황 타개를 위해 관계요로에 지원을 호소하기로 긴급 결의했다.
기아자동차는 국내 자동차업계 최초로 모빌리티 서비스 브랜드인 위블(WiBLE)을 공개하고 그 첫 번째 사업으로 주거형 카셰어링 서비스를 1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기아차가 선보인 모빌리티 서비스 전용 브랜드 위블(WiBLE)은 언제 어디서든 널리 접근 가능하다(Widely Accessible)는 의미로 기아차가 추구하는 모빌리티 서비스의 지향점이 담겨 있다. 위블(WiBLE)은 기아차의 미래 모빌리티 비전의 일환으로 이동성 관련 새로운 경험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철저한 소비자 편의의 관점에서 고객들의 이동을 위한 시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