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3열 시트 추가를 통해 탑승공간을 확대한 G4 렉스턴 7인승 모델을 선보이고 전국 200여 개 전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쌍용차는 G4 렉스턴 7인승 모델 출시를 기념해 파격적 혜택의 차량관리 패키지 ‘프라미스(Promise) 753 프로그램’을 함께 선보인다. ‘프라미스 753 프로그램’은 G4 렉스턴 전 모델(5인승 포함) 구매 시 적용 가능하며 △7년/10만km 보증기간 연장 △5년 무상점검 △엔진오일, 에어컨 필터, 와이퍼 블레이드 등 필수 소모품 3회 무상교환으로 구성되어 있다. Luxury와
휴가철 앞두고 중고차 구매자 모바일 서비스로 몰려 ‘첫차’가 모바일 중고차 중개 앱 카테고리에서 2017년 상반기 ‘월간 이용자 수(MAU) 합산 1위’를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 시장 조사 전문업체 닐슨코리안클릭이 집계하는 모바일 앱 이용자 데이터에 따르면 첫차는 2017년 1분기 3개월 연속으로 월간 이용자 수 1위를 기록했으며, 1월부터 6월까지의 상반기 월간 이용자 수를 합산할 경우에도 2위 서비스보다 약 20.4% 높은 수치를 보였다. 최근 대기업과 금융사 등이 중고차 중개 서비스에 뛰어들면서 경쟁 구도가 심화되고 있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하계 휴가철을 맞아 소비자들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하고 아울러 정부특별교통대책에 호응하기 위해 8월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2017년도 하계휴가 무상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상점검은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한국지엠, 르노삼성자동차, 쌍용자동차 등 국내 자동차 5개사가 참여하며, 합동으로 실시하는 중앙선 치악휴게소 등 전국 8개 고속도로 휴게소 내 13개 서비스코너를 설치해 진행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현대차는 ▲중앙선 치악(부산방향)과 ▲영동선 여주(강릉방향)에서, 기아차는
삼성전자가 8월 1일 세계적인 오디오 브랜드 ‘하만(Harman)’의 컨슈머 오디오 제품 국내 판매를 시작한다. 하만은 커넥티드카 등 전장 사업 분야 리딩 기업일 뿐 아니라 70년 역사의 오디오 전문 기업으로 지난 3월 삼성전자와의 인수합병 절차를 완료했다. 삼성전자는 하만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브랜드 중 우선적으로 컨슈머 오디오 제품에 강점을 갖고 있는 하만카돈, JBL, AKG 브랜드를 국내 시장에 판매한다. 삼성전자는 하만의 컨슈머 오디오 제품을 소비자가 좀 더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도록 강남본점·강서본점 등 전국의 주요 삼
환경부는 전기차 충전소요시간 10시간 제한 규정을 폐지하고, 최소 충전속도 기준을 마련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전기자동차 보급대상 평가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19일 행정예고했다. 이번 개정안은 관련 연구용역 결과와 전문가들의 의견을 토대로 지자체·자동차제작사 간담회의 의견을 수렴해 마련됐다. 충전소요시간 10시간 제한 기준은 전기자동차 보급초기에 충전시간이 과도하게 늘어나는 등 소비자들이 겪게 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제정됐으나 최근에는 대다수 전기차의 성능이 향상됐고 대용량 배터리가 탑재된 차량이 속속 출시되고 있어 이러한
중소조선연구원(과 한국산업기술문화재단은 조선분야 전문인력 재취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조선산업 취업역량 강화 캠프’를 20일부터 양일간 군산 라마다호텔에서 개최했다. 조선산업 악화와 구조조정으로 인한 퇴직자의 스트레스 해소와 취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네 번째 개최된 이번 행사는 대형조선소·중소조선기자재업체의 퇴직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틀간 진행된 행사에서 재취업 현황 및 진행절차와 채용 정보 검색 방법 입사 지원을 위한 이력서 컨설팅과 모의 면접 등의 프로그램들로 구성됐으며 재취업 지원 사업설명회도 진행했다. 행사 종료
국내외 레저용 항공기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국토교통부가 지난 2010년 9월부터 총 279억 원을 투입해 연구개발한 2인승 경량항공기의 초도 비행기념 행사를 20일 전남 고흥에 있는 항공센터에서 개최했다.이번 국산화에 성공한 경량항공기는 첨단 탄소복합재료(carbon composite)를 사용해 기체를 경량화하고, 조종실 비행계기·바퀴다리 등 주요 부품도 국산화하는 등 국내 기술을 최대한 활용하여 개발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기체용 낙하산을 장착해 생존성을 강화했고, 최대 6시간까지 비행이 가능한 연료적재 공간과 국산 첨단 항
현대자동차가 쏘나타(LF)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쏘나타 뉴 라이즈(New Rise)’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18일부터 시판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쏘나타 뉴 라이즈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3월 출시된 쏘나타 뉴 라이즈의 혁신적인 디자인과 첨단 안전·편의 사양을 계승하고 배터리 평생보장 서비스 실시 등 강화된 상품성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일상생활엔 전기차, 주말엔 하이브리드(Daily EV, Weekend Hybrid)’라는 컨셉으로 완성된 쏘나타 뉴 라이즈 PHEV는 하이브리드카를 기반으로 별도의 외부 충전 시스템을 함
10년 안에 세계 3위의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 시장으로 올라설 인도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우리 자동차 부품업체들은 생산·물류 통합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적극적인 현지진출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KOTRA는 17일 놀라운 속도로 성장하는 인도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 시장에 대한 모니터링과 우리 자동차부품 기업의 현지 진출전략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인도 자동차 및 부품 시장 동향과 우리기업 진출전략’ 보고서를 발간했다.산업화 및 소득수준 향상에 따라, 인도 자동차 시장은 2012년 이후 연평균 8.3%로 가파르게 성장해 2016
LG전자가 핸디스틱 무선청소기 LG 코드제로 A9 출시를 기념해 캐시백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이달 말일까지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전국 LG BEST SHOP을 통해 제품을 구매하는 이들은 10%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LG전자는 백화점을 통해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는 캐시백 대체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이벤트에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신한 제휴카드, KB국민카드, NH농협카드, NH BC카드 등을 활용해 행사 모델을 구매하면 된다. 체크카드와 법인카드, 기프트카드로 구매하는 경우 혜택을 받을 수
국토교통부는 국민안전처와 함께 항공편이 증가하는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항공 여행객들의 안전 확보와 편의 제공을 위해 정부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17일부터 21까지 5일간, 국내 주요공항 5곳과 국적항공사 4개사를 대상으로 항공기 운항·정비 및 공항·항행안전시설분야 내·외부 전문가가 투입될 예정이다.주요 점검사항으로 ▲항공교통안전대책 수립 여부 확인 ▲공항비상계획에 따른 훈련 실태 ▲비상탈출로에 탈출구 안내 표식 여부 ▲풍수해 대비 안전운항 대책 수립 ▲항공기 관련 매뉴얼(비행교범 등) 최신 본
삼성전자가 소비자 선호도 높은 4문형 ‘T9000’과 양문형 ‘F9000’에 2017년형 ‘패밀리허브’ 기능을 탑재한 신제품을 새롭게 선보이며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힌다. 2017년형 ‘패밀리허브’는 클라우드 기반의 음성 인식을 통해 애플리케이션 제어가 가능한 차세대 스마트 냉장고의 핵심 기능을 앞세워 ‘CES 2017 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다. ‘패밀리허브’ 사용자들은 올해 4월 이후 강화된 음성 인식기능으로 인터넷 검색, 쇼핑, 일정 등을 확인할 수 있고 ‘푹(POOQ)’ 서비스를 통해 실시간 방송 시청, 영화 감상, 공중파 라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 국제산업전(INNOPROM 2017)’에 국내 우수 기계류 제조기업 12개사가 참가한다고 밝혔다.러시아·CIS 지역 최대 산업박람회인 이전시회는 올해 8회째를 맞아 “스마트 제조, 글로벌 접근(Smart Manufacturing, Global Approach)”이라는 테마아래, 전력공학기술, 기계공학 및 기계부품, 산업자동화 및 IoT, 금속가공 및 용접 등 4개의 세부전시로 구성됐다.이번 전시회가 열리는 예카테린부르크시는 철강, 야금공업 등의 생산시
국토교통부가 3개 업체에서 제작하거나 수입해 판매한 승용자동차 총 27개 차종 29,926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 한다고 6일 밝혔다. 르노삼성자동차(주)에서 제작해 판매한 SM3 차종 27,743대는 엔진을 전자적으로 제어하는 장치(ECM)에 장착된 소프트웨어의 연료혼합비율설정이 잘못되어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됐다. 해당차량은 7월 10일부터 르노삼성자동차(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비엠더블유코리아(주)에서 수입해 판매한 BMW X1 xDrive18D 등 16개 차종 1,402대의
앞으로 자동차 안전도 평가에 첨단 안전장치 장착 확대, 여성운전자 증가 등의 최신 경향이 반영되고 평가 결과는 즉시 공개된다. 국토교통부가 신차의 안전성 정보를 소비자에게 알려주는 자동차 안전도 평가를 대폭 개선한다고 3일 발표하고 올해의 첫 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올해 변경되는 자동차 안전도 평가의 주요 내용은 우선 평가 결과의 즉시 발표이다. 그동안 평가 결과를 상·하반기 2회 혹은 연 1회 공개하던 것을 이제는 평가가 완료되는 즉시 공개한다. 이에 따라 국민들은 신차를 구매할 때 안전도 평가 결과를 바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방위사업청은 지난달 30일 현대중공업에서 정부 및 개발업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보고-III 잠수함 Batch-I 3번함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착공식 행사는 생산현장의 무사안전을 기원하는 안전기원문 낭독에 이어 장보고-Ⅲ 3번함에 사용될 첫 철판을 절단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장보고-III는 국내 최초로 독자 설계 및 건조하는 잠수함으로 방사청은 2014년과 2016년에 1번함과 2번함 착공식을 개최한데 이어 후속함인 3번함 착공식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 장보고-III Batch-I 1번함과 2번함은 현재 대우조선
현대로템이 우리 군의 기갑전력 강화를 위한 K1·K1A1 전차 창정비 사업을 수행한다. 현대로템은 최근 방위사업청과 총 1,207억원 규모의 K1·K1A1 전차 창정비 사업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사업의 계약 기간은 올해 6월부터 2018년 6월까지 1년간이며 창정비 규모는 K1 전차 701억원, K1A1 전차 506억원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현대로템은 향후 야전에 배치된 K1·K1A1 전차를 대상으로 계속해서 창정비를 수행하게 된다. 창정비란 노후화된 전차를 분해해 전체적인 수리 및 부품 교체 작업을 거쳐 신차
청주국제공항을 거점으로 국내 대표 LCC를 지향하는 ‘에어로 K’가 본격 출범 준비를 마치고 26일 국토교통부에 항공운송면허를 신청했다. 2년간 준비 과정을 거친 에어로 K는 한동안 가칭으로 사용했던 회사명 ‘K 에어’ 대신 ‘에어로 K’를 정식 명칭으로 선정하는 등 최근 새 단장을 마쳤다. 에어로 K는 정부가 LCC 시장 진입에 필요로 하는 요구조건들을 완벽하게 갖췄다. 자본금은 약 450억원으로 정부가 제시한 150억원의 3배에 달한다. 항공기는 에어버스 A320 신조기 8대를 확정 주문, 계약을 체결했다. 재무구조도 탄탄하다.
소형SUV 시장에 새 바람을 일으킬 기아차 스토닉이 공개됐다. 기아자동차는 27일 남양연구소에서 기아차 관계자와 자동차담당 기자단이 참석한 가운데 7월 13일 출시예정인 신형 소형SUV ‘스토닉(STONIC)’의 사전 미디어 설명회를 갖고 사전계약에 돌입했다. 이날 행사에서 기아차 연구개발본부 바디기술센터장 양희원 전무는 “스토닉은 그간 경쟁 소형SUV가 충족시키지 못한 고객들의 니즈를 완벽하게 맞춘 차”라며 “소형SUV의 3대 핵심 요소인 경제성, 안전성, 스타일을 고루 갖춘 균형 잡힌 상품성으로 자신있게 내놓는다”고 밝혔다.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