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은 30일 각 사업장에서 생길 수 있는 안전사고나 사고 위험 요인 등을 모바일 앱으로 제보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및 그룹 계열사의 안전 정보를 체계적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안전정보시스템’을 양대 축으로 한 그룹 통합 안전 관리 체계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규 도입된 ‘안전신문고’는 임직원들이 실제 근무하는 작업 현장에서 사고 발생 시 또는 위험 요인 등을 발견했을 경우 스마트폰의 모바일 앱을 활용해 제보할 수 있는 제도다. ‘안전정보시스템’은 기존 안전 관련 그룹 전산시스템
현대자동차가 울산광역시와 함께 수소전기버스를 대표적인 대중교통 수단인 노선버스로 활용하기 위한 시범사업에 착수했다. 배출가스가 전혀 없고 미세먼지 정화도 가능한 수소버스가 일반 노선버스로 보급 확대될 경우 미래 수소사회를 향한 수소전기차 대중화가 좀 더 속도를 낼 전망이다. 현대차는 26일 울산시 옥동 수소충전소에서 이인호 산업부 차관, 오규택 울산광역시 부시장, 윤갑한 현대차 사장, 현철 효성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형 수소버스를 최초로 공개하고, 울산시 수소버스 시범사업 출범식을 가졌다. 이번 출범식에서 공개된 현대차의 신형
IDTechEx가 주최하는 미국 3D 프린팅 컨퍼런스/전시회(3D Printing USA 2017)가 2017년 11월 15일부터 16일까지 미국 산타클라라에서 개최된다. 3D Printing USA 2017은 3D 인쇄의 최신 동향을 종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한 행사로 각종 용도 분야의 최종 사용자로부터 경험 및 개선해야 할 점 등에 관한 의견을 들을 수 있다. 3D 인쇄 기술은 주목받는 기술 혁신을 거듭하고 있으며 사회적 관심도 급속히 높아지고 있다. 3D Printing USA에서는 다양한 시장에서 3D 인쇄의 가능성에
제조업의 기반이 되는 기계류, 부품·소재를 비롯해 IT융합, 스마트공장, VR/AR 등 제조혁신을 이끌 첨단기술들이 한자리에 총망라되는 ‘2017 한국기계전(Korea Machinery Fair 2017/KOMAF 2017)’이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4차 산업혁명의 플랫폼’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한 이번 전시회에는 25개국 572개사가 참가하고 다양한 수출상담회가 열리면서 1,500여명의 해외 바이어가 전시장을 찾아 대성황을 이뤘다. 전시분야는 ▶금속가공 및 공작기계 ▶부품·소재, 뿌리산업 ▶FA·모션콘트롤 ▶
현대차그룹이 미래 자율주행 및 커넥티드 카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술 리더십을 확보하기 위해 모빌리티 혁신 기술의 중심지인 미국 현지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한다. 현대차그룹은 24일 미국의 미래 모빌리티 연구기관인 ACM (American Center for Mobility)의 창립 멤버로, ACM이 추진 중인 첨단 테스트 베드 건립에 500만 달러를 투자한다고 밝혔다. 이는 혁신 기술의 메카인 미국 현지에서 미래 모빌리티 관련 핵심 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타 업체들과의 기술 교류 확대 및 동향 분석 등을 바탕으로 미래차 시
한국자동차튜닝협회가 자동차부품연구원을 자동차 튜닝부품 인증을 위한 시험기관으로 지정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자동차튜닝협회는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 제56조의2제2항에 따라 국토교통부로부터 자동차 튜닝부품 인증기관으로 지정되어 튜닝부품 품질인증, 튜닝부품 인증품목 개발 및 연구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아울러 튜닝부품 품질인증에 전문성 강화를 위해 품목별 인증기관을 두어 운영하고 있으며 자동차부품연구원은 튜닝부품 중 서스펜션 스트럿, 브레이크 캘리퍼, 브레이크 디스크 등 7개 부품에 관한 전문 시험기관으로 지정받았다. 자동차부품연
한국기계산업진흥회(KOAMI)는 제조업의 기반이 되는 기계류, 부품·소재뿐 아니라 IT융합, 스마트공장, VR/AR 등 제조혁신을 이끌 첨단기술들이 한자리에 총망라돼 미래 제조기술의 방향을 제시할 ‘2017 한국기계전(Korea Machinery Fair 2017)’을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일산 KINTEX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기계전은 정부의 ‘자본재육성대책’ 일환으로 지난 1977년 국내 최초 자본재종합전시회로 시작해 격년으로 개최되어 왔으며 올해로 21회째를 맞은 국내 최대의 기계류 종합전시회이다. ‘4차
LG전자가 이동통신 반도체 분야의 대표기업인 퀄컴(Qualcomm)社와 함께 자율주행차 부품시장 선점에 나선다. LG전자와 퀄컴은 19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차세대 커넥티드카 솔루션 공동개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에는 LG전자 CTO부문 안승권 사장, 스마트사업부 김진용 부사장과 퀄컴 자동차사업총괄 나쿨 두갈(Nakul Duggal) 부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날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LG전자 서초 R&D캠퍼스 내에 이동통신 기반 V2X(Vehicle to Everything, 차량과 모든
삼성전자가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결합한 IoT(Internet of Things)용 보안 솔루션을 선보였다. IoT 관련 서비스는 클라우드 서버, 허브, 개별 기기 등의 연결을 통해 다양한 형태로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지만 연결된 기기 중 하나라도 해킹이 된다면 큰 위험에 노출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차단하기 위한 보안 기술이 중요하다. 삼성전자의 보안 솔루션은 하드웨어인 보안 IC와 소프트웨어를 아우르는 턴키 솔루션(Turn-key solution)으로 IoT 관련 기업들이 보안 문제를 보다 쉽게 해결 하고 적기에 다양한 서비스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KOTRA 및 국내 기계류 우수기업 20개사와 함께 지난 10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개최된 ‘2017 체코 브르노 국제기계엔지니어링 박람회(MSV 2017)’에 참가해 통합한국관을 구성, 총 20개 국내 기계류 우수기업들은 펌프, 컨베이어시스템, 포밍머신, 액츄에이터, LED 조명장치, 커플링, 자동 공구교환장치 등을 선보였다. 이번 통합한국관에서는 상담 312건, 상담금액 772만 4,000달러의 성과가 있었다. 컨트롤밸브 제조업체인 브이아이브이인터내셔날(주)는 전시 기간 중 두 업체의 현지공장을 방문해
자동차융합 얼라이언스가 18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자동차와 전자·IT산업의 융합 확산을 위해 국내 최대의 IT융합전시회인 한국전자전에 ‘자동차융합 얼라이언스 공동관’을 구성해 참여한다. 이번 전시는 대창모터스, 티노스 등 8개사 및 미래자동차공학과를 운영하는 대학 등이 참여하는 기술 홍보의 장으로 특히 최근 도로주행 자격을 취득한 대창모터스의 전기자동차 4대를 비롯해, 충북대 스마트카연구센터의 자율주행자동차 등 차량 및 AVM, IVI, ADAS 등 미래자동차 융합 제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2015년 12월 출범한 자동차융합 얼라
현대자동차가 지난 8월 15일부터 60일간 진행된 ‘아이오닉 롱기스트 런(IONIQ LONGEST RUN)’ 캠페인의 대미를 장식한 ‘아이오닉 롱기스트 런 페스티벌’을 지난 14일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가 미세먼지 발생 피해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고, 친환경 자동차 ‘아이오닉’과 함께 깨끗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자는 취지에서 지난해 처음 개최한 ‘아이오닉 롱기스트 런’은 달리기를 하며 체력도 증진하고, 사회공헌도 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연계 러닝(Running) 캠페인이다. 60일간 진행된 캠페인에는
기아자동차㈜가 오래된 고객 차량을 리모델링해 고객이 원하는 차량으로 변신시켜 주는 ‘카 리모델링’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기아차는 본인 자동차에 애정이 많은 고객과 사회공헌 단체를 대상으로 자동차와 함께 한 추억과 사연을 접수받고 총 6대를 선정해 신차 느낌의 특별한 자동차로 리모델링 해준다. 선정된 고객의 차량은 11월 중 입고돼 차량 리모델링 작업을 받게 되며 12월 초에 대변신 차량을 고객에게 다시 인도할 예정이다. 먼저 기아차는 선정된 차량에 공통적으로 △세차 △광택 코팅 △핸들커버 △측/후면 윈도우 썬팅 등을 시공하는
글로벌 융합기업들과 유망 중소기업이 참가해 4차 산업혁명을 촉진하는 초지능·초연결 기술(AI, IoT, 5G 등)을 확산하고 신산업을 선도하는 ‘2017 한국전자전’이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지난 1969년 최초 개최 이후 올해로 48회째를 맞는 ‘2017 한국전자전’은 17개국 500여개 기업이 900여개 최신제품을 전시하며, 미래의 삶을 열어가는 기술 및 서비스와 4차 산업 혁명의 생생한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는 어느 해보다 다양한 융합제
쌍용자동차가 G4 렉스턴 유라시아 대륙횡단 완주를 기념해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웰컴 투 쌍용(Welcome to Ssangyong)’ 이벤트는 G4 렉스턴의 유라시아 대륙횡단(Trans-Eurasia Trail) 완주를 기념해 실시한다.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오는 31일까지 가까운 쌍용자동차 전시장을 방문해 응모권을 작성하면 이벤트에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KFC 치킨버킷 교환권 △GS25 편의점 상품권 등을 지급한다. 또한, 같은 기간 동안 구매계약을 체결한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주유권(5만원, 1
삼성전자가 마이크로소프트와 협업해 프리미엄 혼합 현실(Mixed Reality) 헤드셋 ‘삼성 HMD 오디세이(Samsung HMD Odyssey)’를 공개했다. ‘삼성 HMD 오디세이’는 10월중 업데이트 되는 새로운 윈도우 10 OS를 지원하는 PC와 함께 가상 세계와 현실 세계를 자연스럽게 연결해 사용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삼성 HMD 오디세이’는 업계 최고 수준의 해상도를 지원하는 3.5형 AMOLED 디스플레이 두 개를 탑재하고, 110도의 시야각을 제공하여 게임이나 360도 영상 콘텐츠를 작은 디테일도 놓치지
현대자동차가 유럽에서 아이오닉 일렉트릭을 활용한 전기차 전용 카셰어링 서비스를 시작한다. 현대자동차는 5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국립박물관에서 피터 리진스(Pieter Litjens) 암스테르담 부시장, 이윤영 주 네덜란드 대사, 김형정 현대차 유럽법인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암스테르담 아이오닉 카셰어링 서비스 런칭 행사’를 개최했다. 공유경제의 대표적 모델인 카셰어링은 사용자의 차량 유지 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필요할 때에만 차량을 사용할 수 있는 장점으로 전세계적으로 각광 받고 있으며, 최근 유럽 대도시를 중심으로
CRU Group이 주최하는 세계 광섬유 & 케이블 콘퍼런스(World Optical Fibre & Cable 2017)가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중국 우한에서 개최된다. 광섬유 업계의 중심지인 우한에서 개최되는 이 콘퍼런스는 광섬유와 통신케이블 공급망 관련 주요 국제 이벤트로서 세계 대형 광섬유 케이블 제조업체의 고위 임원 등 700여명이 참가할 전망이다. 3일간 개최되는 콘퍼런스에서는 칵테일 리셉션, 휴식시간, 오찬회, 만찬회 등 다양한 기회를 통해 다른 참가자와 교류할 수 있다. 주요 논의 주제는 △세계적인 대형 프리폼
국내 1위 IDC 사업자인 KT가 최근 대전광역시 서구 문정로에 ‘대전 IDC’를 완공했다. 이로써 KT는 1999년 서울 혜화센터 개관 이후 대전 IDC까지 전국에 12개의 IDC를 보유하게 됐다. KT는 공공기관 지방 이전에 따른 중부권 백업센터(DR센터) 수요 증가, 최근 지진 여파에 따른 남부권 기업들의 중부권 DR센터 선호 현상 등을 충족하기 위해 중부권 핵심 IDC를 목표로 대전 IDC를 구축했다. 특히 대전 IDC는 대전시청에 인접한, 대전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탄방역과 연결되어 있어 중부권 소재 고객들에게 뛰어난
CRU Group이 주최하는 합금철 컨퍼런스(CRU Ryan's Notes Ferroalloys 2017)가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에서 개최된다. 이번에 23년째를 맞는 이 컨퍼런스에는 매년 약 35개국에서 벌크 합금철, 마이너 메탈, 분말 제품 등 다양한 시장에 관련되고 있는 제조 업체, 거래 업체, 수요 업체의 인사 600여명이 참가하고 있다. 세계 합금철 업계에서 사업을 확대하고 있는 기업이 꼭 참가해야 하는 이벤트이다 주요 논의 주제는 △미국 경제 및 상품통화에 대한 예측과 평가 △벌크 합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