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장관 : 성윤모)는 2050년 탄소중립 핵심기술인 CCUS(이산화탄소 포집·활용·저장) 기술 개발과 상용 확산에 힘을 모으기 위해 4.7(수) 민관합동「K-CCUS 추진단」발족식을 개최하고 민관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전세계적으로 탄소중립 논의가 확산되면서, 배출 불가피한 이산화탄소 처리를 위한 CCUS의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다.그간 정부는 CCUS 기술개발을 적극 추진하여 성과를 거두었으나, 상용화 및 CCUS 新산업화에 속도를 내기 위해서는 더욱 긴밀한 민관협력 필요성 증가하고 있다.이번에 발족한 민관합동 K-C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 이하 ‘한난’)는 중국발 황사,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방지를 위한 정부 정책에 발맞추어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 강화 및 유류연료 전환사업 등 환경경영 활동을 적극 추진중이라고 30일 밝혔다.한난은 ‘국민과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친환경 에너지 리더’라는 비전 달성을 위해 지난 2019년 ‘미세먼지 저감 마스터플랜’을 수립, 매년 미세먼지 배출을 줄이는데 전사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먼저, 질소산화물 저감을 위해 총 28대 보일러에 저녹스(질소산화물)버너를 개체하고, 황산화물 저감을 위해 신규 탈황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 이하 ‘산업부’)는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의 에너지산업 생태계 조성과 기술혁신을 주도할 에너지특화기업을 최초로 선정했다.‘에너지특화기업’은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의 지정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이하 ‘에너지융복합단지법’) 제14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14조에 따라 융복합단지에 입주하고, 해당기업의 총매출액중 에너지산업 및 에너지연관산업 매출액 비중이 50% 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산업부는 신청기업 84개사에 대해 기술수준, 경영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62개 기업을 선정했다.이번 선정된 에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 이하 ‘한난’)는 열수송관 시설의 누수 및 증기 유출을 최초로 발견해 신고한 국민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는 “열수송관 누수 국민신고 포상제도”를 지속운영 중이라고 29일 밝혔다.국민 참여 기반의 안전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본 제도는 갑작스러운 기온변화, 파손 등으로 열수송관의 누수 및 증기 유출이 발생된 경우, 이를 조기에 발견하여 신속하게 복구함으로써 안정적인 지역난방 공급을 유지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시행 중이다.국민이 한난 관할의 열수송관(도로 빗물받이, 맨홀 포함) 누수 및 증기 유출 발견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한국판 디지털뉴딜 사업인 ‘노후산단 화학물질 유·누출 관측(모니터링)’ 시범사업을 여수국가산업단지(이하 여수산단)에서 추진하기 위해 전라남도, 여수시, 여수광양항만공사와 3월 29일 오후 여수시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시범사업은 화학물질 취급량이 많은 산업단지 주변에, 원거리에서도 화학물질의 유‧누출을 감지할 수 있는 고해상도 열화상 카메라, 개방형 푸리에 변환 분광기(Open path FT-IR)등을 탑(타워)에 설치해 24시간 관측하는 것이다.또한, 딥러닝 기술 기반의 인공지능 분석체계로 화학사고
2019년 기준으로 국내 물산업 총 매출액은 약 46조 2천억 원으로 전년에 비해 6.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환경부(장관 한정애)는 국내 물산업의 현황을 다룬 ‘물산업 통계보고서’와 러시아 등 신북방 5개국의 물산업 동향 등을 조사한 ‘해외 물산업 실태조사 보고서’를 3월 26일 발간한다.‘물산업 통계보고서’는 국내에서 물산업 활동을 영위하는 종사자 1인 이상의 사업체를 대상으로 2019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물산업 사업체 일반현황, 경영활동 등 18개 항목을 조사한 것이다.2019년 기준 물산업 분야 총 매출액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대표 윤기돈 상임이사, 이하 재단)은 에너지전환에 대한 국민 관심 확대 및 에너지 정보 공유·확산을 위한 「2021 에너지로 바꾸는 세상 랜선크루」를 모집한다.이번 랜선크루는 온라인 매체를 활용하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탄소중립과 에너지전환에 대한 국민이 궁금해 하는 에너지혁신 정책?정보 공유와 함께 관련 개인경험 및 실천사례를 확산하는 역할을 담당한다.랜선크루 운영기간은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이며, ▲에너지전환 우수사례 소개 ▲에너지 이슈 현장 취재 ▲에너지 관련 소식 및 콘텐츠 공유 등의 다양
탄소 중립시대를 맞아 신재생에너지를 통한 전력사용 노력이 기속화 되고 있다.산업통상자원부는 1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에너지혁신기업과 대기업, 공공기관 등 유관기관들이 참여하는 ‘제2회 에너지혁신기업(이하 ’혁신기업‘) 연대-협력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혁신기업, 대기업, 공공기관 등 에너지新산업 관련 기관들이 탄소중립 실현과 이에 따른 에너지산업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특히, 기업의 RE-100 참여 확대가 예상됨에 따라 성장이 기대되는 재생에너지 분야 혁신기업의 사업모델 소개, 정부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이 방글라데시 클린 쿡스토브 보급 CDM사업 해외 탄소배출권의 국내 최초 도입했다. 관련 기념 행사가 18일 개최됐다.CDM(Clean Development Mechanism)은 청정개발체계. 기후변화협약에 따라 선진국이 개도국의 온실가스 감축사업에 투자하여 달성한 감축실적을 투자국 감축목표 이행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이는 2017년 국내기업이 외국에서 추진한 CDM 사업의 온실가스 감축실적을 국내로 도입할 수 있는 제도를 시행한 이래 최초 사례로, 파리협정체제에서 최빈국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
한정애 환경부 장관과 중국 황룬치우 생태환경부 장관은 3월 16일 오후, 화상회의를 갖고, 미세먼지와 탄소중립 등 양국 공동현안에 대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논의했다.이번 한중 환경장관급 회의는 올해 1월 22일 한정애 장관 취임 이후 열린 첫 단독 회동이다. 양국은 지난 3월 11일부터 수도권지역에 이틀 연속으로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할 정도로 긴박한 상황을 고려해 이번 회의를 전격적으로 마련했다.이날 회의에서 한중 환경장관은 양국 국민의 관심이 가장 높은 환경문제 중 하나인 미세먼지를 하루빨리 해결하기 위해서는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생활폐기물의 발생을 줄이고 소각-매립을 최소화하기 위해 폐기물처분부담금(이하 처분부담금) 교부율을 차등화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자원순환기본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3월 16일부터 4월 26일까지 입법예고한다.처분분담금은 폐기물을 소각·매립한 경우 부과, 생활폐기물의 경우 시·군·구청장이 처분부담금납부 의무자이며, 부과·징수 업무는 시도지사에게 위임돼 있다.이번 개정안은 시도별로 생활폐기물 소각-매립량의 증감 여부 등에 따라 처분부담금 징수액을 최소 20%에서 최대 80%까지 징수비용으로 교부하도록 했다.
세계 무역환경 변동의 폭이 커 이에 대한 관심과 분석이 요망된다. 주요국을 중심으로 기후위기 대응 및 그린뉴딜 정책 등 새로운 통상질서 구축 움직임이 있는 만큼, 기후위기 이슈를 통상규범 측면에서 면밀하게 살펴볼 것이 촉구되고 있다.탄소국경세는 기후위기 대응수단이지만 보호무역 수단이 될 가능성이 있어, 주요국 동향을 면밀히 분석하여 국익이 극대화되는 방향으로 대응전략을 마련해 나가야 한다는 것이다.이같은 지적과 촉구는 11일 산업부 김정일 신통상질서전략실장 주재로 개최된 ‘제1차 통상법포럼’(화상회의)에서 나왔다.이번 포럼에서는 ’
환경부(장관 한정애)와 외교부(장관 정의용)는 오는 5월 30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2021 P4G 서울 정상회의‘에 대한 제5차 준비위원회 회의를 3월 10일 오후 외교부(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개최했다.P4G(녹색성장과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는 전 세계 공공・민간 기관의 협력 확대를 통해 녹색성장과 2030 지속가능발전목표(SDG) 가속화를 위한 다자협력 창구로 우리나라, 덴마크 등 12개국이 참여하고 있으며, 매 2년마다 정상급 회의를 개최한다.한정애 환경부 장관과 정의용 외교부 장관의 공동주재로 열리는 이번 회의
긴 겨울이 가고 얼음이 녹는 해빙기에는 전력설비 역시 녹으면서 안전점검이 긴요한 시기다. 대부분 금속으로 이루어진 전력설비들은 기온이 상승하면서 팽창됐던 부피를 원상회복시키면서 뒤틀림 등이 발생할 수 있고, 특히 얼음이 녹아 생긴 수분으로 인한 이상현상이 발생할 수 있어 더욱 더 점검이 필요하다.이에 한전은 지난 2월 24일부터 4월 30일까지 2개월간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과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 「전력분야 안전대진단」을 시행하고 있다.이번 전력분야 안전대진단은, 기온 변화로 지반이 약화되고 건조한 날씨로 인한 산불이 증가하는 시
대한전기협회가 노후원전 안전해체를 리드할 전문 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수명이 다한 노후원전해체는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다수가 발생하고 있어 반드시 체계화해야할 기술이며 향후 떠오르는 신산업으로 부상하는 분야다. 대한전기협회는 노후원전 안전을 위해 울산과학기술원 원전해체융합기술연구센터와 ‘원전해체 분야 전력산업기술기준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데 이어 이번에 한양대(총장 김우승), 원전해체산업기술연구조합(이사장 조청원) 등 3개 기관은 지난 3월 3일(수) 한양대학교 원전해체산업기술연구조합(서울 성동구 소재)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20.12∼’21.3)시행계획」에 따라 겨울철에 이어 봄철인 3월에도 석탄발전 일부 가동정지 및 상한제약(발전출력을 최대 80%로 제한) 시행을 통하여 미세먼지 배출을 최대한 줄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문재인 정부는 미세먼지와 온실가스를 대폭 줄이기 위해 안정적 전력수급을 전제로 적극적인 석탄발전 감축정책을 추진, 정부 출범전과 비교하여 석탄발전 미세먼지 배출량을 약 65% 저감하는 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16년 3.1만톤 → ’20년 1.1만톤)특히, 고농도 미세먼지가 집중
공공기관의 안전관리도 무엇보다 중요한 가운데 공공기관 안전관리에 등급을 매기는 제도가 올해부터 시행, 안전관리 심사단 착수회의가 진행됐다.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박두용)은 23일 개최된「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 심사단 착수회의」에 참석하고 심사 보조기관으로서 성공적인 안전관리등급제 시행 위한 본격적인 지원 착수에 나선다.이날 착수회의 참석자는 정부위원으로 기재부 2차관(단장), 노동부 국토부 과기정통부 실국장 등이며, 민간위원으로는 산업계 학계 연구원 등 안전전문가 30명, 심사 보조기관으로 안전보건공단, 국토안전관리원, 국가연구안전관리본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2월 22일 오후 5시(한국시각)부터 이틀에 걸쳐 화상회의로 열린 제5차 유엔환경총회의에 우리나라 수석대표로 참여해 한국의 녹색회복 방안에 대해 소개했다.유엔환경총회는 유엔회원국 전체가 참가하여 유엔환경계획(UNEP)의 사업계획 및 예산, 주요 환경 쟁점을 논의하는 최고위급 환경 회담으로, 2012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유엔지속가능발전 정상회의(Rio+20)를 계기로 격년 주기로 개최되고 있다.이번 총회에서는 ‘자연을 위한 행동 강화를 통한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Strengthening Actions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22일 제6기 에너지위원회를 출범하고 제22차 에너지위원회를 개최했다.에너지위원회 위원장은 산업부 장관, 당연직 위원은 기재, 과기, 외교, 환경, 국토부 차관이 맡고 있다. 위촉위원 19명(2년 임기, 연임가능) 등 총 25명으로 구성이날 제22차 에너지위원회에서는 ①‘21년도 에너지분야 주요정책 추진 방향, ②에너지 탄소중립 혁신전략 수립 방안, ③분산에너지 활성화 로드맵 수립 방안, ④원전 관련 주요 현안 처리 방안 등 총 4개 보고안건에 대해 참석 위원들간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산업부는 지난
전기는 소비자들에게 공기와 같은 존재인데도 불구, 한전만이 전담하는 동 떨어진 것으로 여겨져 소통과 공유 협력이 부재돼 왔던 것이 사실이다. 이를 소비자와 한전이 전기에 대해 한 몸이 되어 탄소중립을 앞당기고 효율화를 도모해 나갈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이를 해소하기 위해 국내 최대규모의 에너지 전문 NGO 연대기구인 에너지시민연대와 한전이 협력하여 탄소중립달성을 위한 국민 인식개선에 나섰다.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2월 19일 서울 중구 한전 경인건설본부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에너지 전문 NGO 연대기구인 에너지시민연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