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장관 조명래)는 기후변화‧환경위기에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깨끗하고 안전한 물관리 체계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이 과제는 지난 7월 14일 발표된 그린뉴딜 계획에 도시‧공간‧생활 기반시설(인프라) 녹색 전환 분야의 과제 중 하나로 포함됐고, 2021년도 환경부 소관 예산을 편성하며 구체화했다.기후변화에 따른 홍수‧가뭄, 물관리 기반시설 노후화 등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하고 국민에게 안전한 물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① 물관리 기반시설(인프라) 스마트화, ② 기후위기 대응 강화, ③ 먹는물 관리 강화, ④수량‧수질 통합관리를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수돗물 유충 발견과 같은 수돗물 사고의 발생을 원천적으로 방지하고 국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수돗물 위생관리 종합대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이번 ‘수돗물 위생관리 종합대책’은 9월 3일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113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확정된 것이다.올해 7월 발생한 인천 수돗물 유충 사고에 대한 ‘합동정밀조사단’의 조사결과 및 제안사항, 전국 484개 정수장에 대한 일제 점검결과를 비롯해 지자체, 시민단체, 학계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여 마련됐다.‘
녹색에너지연구원(원장 허용호)은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산업과 순환경제 중심의 ‘한국판 뉴딜’과 연계하여 ‘전남형 그린뉴딜’의 추진방향 모색과 중점 대응사업 발굴을 위해 ‘전남형 그린뉴딜 실현을 위한 신규 국고과제 기획 세미나’를 개최했다.에너지신산업 관련 연구소, 대학,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세미나에서는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전남종합지원센터 조직구성 및 운영방안’(전남대학교 지역개발연구소 유창호 박사) ▲‘열은행 기반 전력 및 수소 생산과 열공급 실증 플랫폼 연구 및 구축’(전남대학교 전인수 교수) ▲‘전남 다도해 지역 특성을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수소에너지네트워크(HyNet)’가 8월 31일 오후 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 567(1-5생활권)에서 ‘정부세종청사 수소충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수소에너지네트워크는 한국가스공사, 현대자동차 등 11개 기업이 참여하는 수소충전소 특수목적법인(SPC)이다.이날 준공식에는 홍정기 환경부 차관,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제임스 최 주한 호주대사, 김용석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차장, 조상호 세종특별자치시 경제부시장 등이 참석했다.관계부처의 협업으로 설치한 정부세종청사 수소충전소는 하루 60대(5대/시간,
한강유역환경청(청장 정경윤)·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가 공촌·부평정수장의 수돗물 깔따구 유충 유출사고의 원인파악과 재발방지대책 마련을 위해 지난 7월 16일 발족한「수돗물 유충 관련 전문가 합동정밀조사단(이하 조사단, 단장 현인환)」이 중간발표(8월10일)에 이어 8월 28일 최종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조사단은 7월 28일 위생관리 긴급조치사항을 환경부와 공동으로 제시하였고, 앞선 중간결과 발표를 통해 인천시 수돗물 깔따구 유충 사고는 공촌·부평정수장의 입상활성탄 흡착지(이하 활성탄 지(池))에서 유출되었다고 밝힌 바 있다.조사단은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지난 7월∼8월 장마기간에 내린 집중호우와 이에 따른 피해를 근본적으로 줄이기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첨단기술을 활용한 ‘과학적 홍수관리’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환경부는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에 대응하기 위해 2025년까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홍수예보 시스템을 도입한다.홍수에 취약한 전국 100곳의 지방하천에 홍수정보 수집센서를 설치하고, 각 센서로부터 들어오는 정보를 활용하여 인공지능을 적용한 홍수예보 체제(플랫폼)를 구축할 예정이다.이를 위해 2023년까지 498억 원을 투자하고 2023년에서 2
그간 하천과 하수도로 대부분 흘려보낸 유출지하수가 앞으로는 터널, 도로, 철도, 조경지에서 청소 등의 용수로 활용된다.유출지하스는 지하철 및 터널, 대형 건축물 등 지하공간의 구조물 건설 시 유출되는 지하수다.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유출지하수 활용 모범사례를 널리 알리기 위해 ‘유출지하수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고 최종 4건의 수상작을 선정, 이 수상작을 토대로 유출지하수 활용 시범사업을 추진한다.이번 공모전은 지자체, 공공기관, 유관기관·기업 등을 대상으로 7월 7일부터 8월 7일까지 접수된 12건의 아이디어에 대해 현장실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유제철)은 ‘2020년 우수환경산업체’로 ㈜유천엔바이로 등 12개 환경기업을 지정한다고 밝혔다.2012년부터 시작한 우수환경산업체 지정제도는 사업실적 및 기술력이 뛰어나 해외 환경시장에서 성장 잠재력이 큰 기업을 지정하여 ‘대한민국 환경분야 국가대표’ 기업으로 육성한다.이번에 선정된 기업 중 ㈜유천엔바이로, 피피아이평화㈜, 쓰리에이씨, ㈜이엔드디, 덕산실업㈜, ㈜아이케이 등 6개사는 2014년 또는 2015년 우수환경산업체로 지정된 이후 5년의 유효기간이 지난 후 심의를 거쳐 올해 우수환경산업체로
구자근 국회의원(미래통합당, 경북 구미갑)은 기업이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구입한 방역 제품에 대해서는 지출 비용의 10%를 법인세에서 공제해 주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20일 국회에 제출했다.현재 코로나19 등 바이러스의 2차 유행으로 인해 사회 전반적인 경기 침체가 심화되고 기업 실적 부진이 이어지고 있지만 보건 안전을 위한 비용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구자근 의원은 기업들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투자를 늘이도록 정부가 적극 지원할 필요가 있으며, 특히 택배와 물류 등 대국민 접촉이 많은 분야의 바이러스 예
정부는 8월 19일 에너지위원회를 개최하고 「제6차 에너지이용 합리화 기본계획(’20~’24)」을 심의, 확정했다.이번 에너지이용 합리화 기본계획은 정부가 작년에 수립(’19.6.4일)한 에너지 분야 최상위 계획인 「제3차 에너지 기본계획」의 수요 부문 국가 중장기 실행 전략이다.‘에너지전환’의 정착과 확산을 수요 측면에서 뒷받침하고, 기후변화와 “코로나 이후의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중장기 수요관리 및 효율 향상의 비전을 제시하였다는 데에 그 의미가 있다.6차 에너지이용 합리화 기본계획의 3大 추진방향은 ▲ 효율향상은
최근 산지에 설치된 태양광시설이 산사태와 홍수피해를 키웠다는 지적에 대해 환경부는 경사도 허가기준 강화는 국책연구원의 용역결과 제시 전 결정된 사항이며, 집중호우에 따라 피해가 발생한 12건의 산지태양광은 경사도 기준 강화전 허가된 것이라고 밝혔다.환경부는 산업부가 ‘18년 5월 환경부·산림청 등 관계부처간 합의를 거쳐 산지 태양광 경사도 허가기준 강화(25도 → 15도) 등을 포함한 ’태양광·풍력 확대 부작용 해소대책‘을 발표했다고 제시했다.이후, 산림청에서는 경사도 허가기준 강화를 포함하여 산지관리법 시행령을 개정·시행했다.(‘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훼손된 생태계 복원, 야생동물 매개 질병 관리체계 구축 등을 그린뉴딜로 정책으로 추진하여, 기후변화‧환경위기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국토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지난 7월 14일 발표된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의 일환으로 수립된 그린뉴딜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와 함께, 기후‧환경위기를 동시에 극복하기 위한 전략으로 그린뉴딜 8개 추진과제에 ‘국토 생태계의 녹색 복원’이 포함되어 있다.8개 과제는 ① 공공시설 제로에너지화, ② 국토생태계 녹색 복원, ③ 깨끗하고 안전한 물 관리체계 구축, ④ 샌재생에너지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보다 효과적으로 온실가스 감축을 유인하기 위한 ‘온실가스 배출권의 할당 및 거래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하 “배출권거래법 시행령”)’ 전부개정령안이 8월 1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어 이달 중 공포 후 즉시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우선 온실가스 다량 배출업체의 책임성 강화를 위해 배출권 전부를 무상할당 할 수 있는 업종·업체의 기준을 개선했다.비용발생도와 무역집약도를 곱한 값이 1천분의 2 이상인 업종에 속한 업체를 비롯 국민 생활과 밀접한 지방자치단체, 학교, 의료기관, 대중교통 운영자에 대해 배출권 전부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8월5 일 정부, 지자체 등 공공주도의 해상풍력 개발사업을 지원하는「공공주도 대규모 해상풍력 단지개발 지원사업」20년 지원대상을 공모한다고 밝혔다.산업부는 지난 7월 17일 30년까지 12GW의 해상풍력 보급과 국내 산업경쟁력 강화를 통해 세계 5대 해상풍력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추진방안을 담은 ‘해상풍력 발전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이에 따라, 이사업은 정부와 지자체 주도의 해상풍력 적합입지 발굴과 대규모 단지개발을 지원하여 환경성과 주민수용성을 사전에 확보한 계획적인 해상풍력 개발을 활성화하기 위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대중교통의 친환경차 도입 활성화를 위해 전기버스 충전서비스를 전국적으로 확대한다.한전은 7월 20일 전주시설관리공단과 ‘전주시 전기버스 충전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전기버스 충전서비스를 전국적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한전은 현재 나주시, 광주광역시, 세종시에도 전기버스 충전서비스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지난 14일 발표된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에 따르면 정부는 ’25년까지 버스·화물차를 포함한 전기자동차 113만대 보급한다고 밝혔다.전기버스는 ‘22년까지 3천대 보급을 목표로, 시내버스 준공영제 운영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7월 29일 10시 30분, 전주시청에서 수소버스 20년 1호차 전달식을 개최했다.작년 보급된 수소버스의 성능개량 모델이 금년 7월부터 양산 개시되었으며, 올해 처음으로 생산된 수소버스 1호차를 전주시 운수업체(호남고속)에 전달했다.올해 수소버스는 작년 보급된 15대보다 5배이상 증가한 80대이상이 보급될 전망이며, 금번 1호차 보급은 수소버스 보급이 본격화 되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25년까지 수소차 20만대 보급 등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보급 확대’는 지난 7월 14일 발표된 ‘한국판 뉴딜
정세균 국무총리를 비롯한 에너지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 최초로 부생수소 발전소가 준공됐다. 7월 28일 오후, 대산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충청남도 서산시 대산읍 독곶해변길 소재) 준공식에 는 정세균 국무총리, 산업부 차관(정승일)를 비롯해 양승조 충남도지사, 김명선 충남도의회 의장, 맹정호 서산시장, 한화에너지 대표이사(정인섭), 동서발전 사장(박일준), 두산퓨얼셀 대표이사(유수경), 한화토탈 부사장(김형준), 대산그린에너지 대표이사(김영욱)이 참석했다.정 총리는 지난 7월 1일 “제1차 수소경제위원회”에 참석, 민관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박두용)과 한국동서발전,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4개 공공기관(이하 상생·협력기관)은 23일 「VR 교육 확산을 위한 공공기관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산업재해 예방의 중요성과 비대면 교육의 관심이 높아지는 사회적 분위기를 반영하여, VR 기술을 활용한 체험형 안전교육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상생·협력기관은 올해 연말까지 안전보건 VR 교육자료 225종을 개발한다.교육자료는 가상현실에서 위험 상황을 간접체험하고 안전작업 방법을 배우도록 제작해 교육 몰입도를 높이며, 사고사망 재해가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이 산업안전보건 강조기간을 맞아 안전문화 만들기에 전사적 역량을 쏟고 있다.서부발전은 7월 1일부터 30일까지를 산업안전보건 강조기간으로 설정하고, ‘생명을 지키는 안전보건, 사람이 우선인 서부발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전 사업소에서 산업재해 예방 결의대회와 유공자 포상, 안전공감교육 등 다양한 안전문화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7월 초에는 태안발전본부를 비롯한 전사업소에서 협력사와 함께 노사 합동으로 산재예방 활동을 펼쳤고, 3無(무사고, 무재해, 무고장) 달성 결의문을 낭독하며 안전의식을 제고했다. 또
환경부(장관 조명래)와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장준영)은 7월 21일 ‘통합환경관리 특성화대학원’으로 건국대(선우영 총괄책임자), 광운대(윤도영 총괄책임자), 연세대(김상현 총괄책임자)를 지정한다.이에 따라 한국환경공단은 7월 21일 이들 3개 대학과 관련 협약을 체결하여 올해 8월부터 총 5년간 약 39억 원(대학당 13억 원)을 지원한다.통합환경관리제도는 대기‧수질‧폐기물 등 환경매체별로 분산된 10종의 환경 인・허가를 하나로 통합해 대형사업장 허가기관을 환경부로 일원화하여, 사업장별로 업종의 특성과 환경영향을 반영한 맞춤형 허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