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5월 25일 대구 엑스코에서 2022년 세계가스총회(World Gas Conference: WGC 2022)의 성공 개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구광역시(시장 권영진), 세계가스총회조직위원회(위원장 박봉규)와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채희봉 가스공사 사장과 홍의락 대구 경제부시장, 박봉규 조직위원장 등 각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이날 행사는 대구시가 주최하고 가스·에너지 기업 및 학계, 연구기관 등 관계자 80여 명이 참가하는 ‘대구국제가스심포지엄’에 앞서 진행됐다.가스공사 등 3개 기관은 이번 M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자체 개발한 방폐물 관리기술을 기업체에 무상 이전하기 위한 기술이전 홈페이지(https://tech.korad.or.kr)’를 26일 신규 오픈한다.공단이 기업에 이전하는 기술은 사용후핵연료 수송·저장용 금속·콘크리트용기, 중·저준위 방폐물 인수·처리·처분 기술 등 총 10개의 방사성폐기물 관련 기술이다.공단은 방폐물 관리분야 산업 활성화를 위해 2016년부터 자체 개발한 주요 방폐물 관리기술들을 무상으로 이전하고 있다.올해부터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기존 대면 중심에서 탈피해 기술이전 홈페이
물관리도 이제 디지털화를 넘어 빅데이터에 의한 인공지능으로 나아가고 있다. 물은 인류와 떼어 낼 수 없는 필수요소로 그 관리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기술들이 나오고 있지만 최근들어 디지털기술을 활용, 스마트화되는 추세다.이에 환경부(장관 한정애)와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장준영)은 지능형(스마트) 물관리를 선도하기 위한 ‘물기술 능동형 디지털화 지원사업’에 물기업 5개사를 선정하고, 5월 25일 오전 국가물산업클러스터(대구 달성군 소재)에서 협약식을 체결한다.물기술 능동형 디지털화 지원사업은 강소 물기업 육성을 위해 물기술제품에 스마트
국가적 당면 과제인 사용후핵연료 관리에 대한 실무 교육을 원자력 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은 원자력 산업 종사자들의 사용후핵연료 저장 및 처분 전문성 향상을 위한 ‘사용후핵연료 저장․처분 교육’을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연구원 내 원자력교육센터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연구원 방사성폐기물처분연구부와 원자력교육센터 공동 주관으로 올해 처음 시행하는 이번 교육에는 실제 원자력발전소 사용후핵연료를 담당하는 현장 직원을 비롯해 사용후핵연료 관련 산업체 종사자 등 40명이 참가한다.사용후핵연료 장기저장,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박두용)은 산업현장의 사망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전국 약 2만4천여개 사업장을 불시에 안전점검했다.공단은 중소사업장의 추락, 끼임 등 핵심 위험요인에 대한 안전조치 준수 여부를 집중점검하는 「패트롤 현장점검」으로 올해 4월까지 사망사고 위험요인 25,802건을 시정 조치했다.이후 공단은 사업장의 위험 개선조치 결과를 모니터링했으며, 점검 거부나 개선 미이행 등 위험을 방치하는 917개소(4월말 기준)에 대해 노동부 감독을 요청했다. 일부 사업장에는 위험작업 중지나 위반사항에 대한 사법조치 등이 이뤄졌다.건설업의 경
안전경영활동이 우수한 중소기업은 금융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길이 열린다.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박두용)과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은 13일「안전경영활동 우수기업 지원 및 안전보건수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서면으로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공단에서 인정하는 안전경영활동 우수한 중소기업이 보증부대출을 받고자 할 때 보증비율 우대, 보증료 감면 등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대상 기업은 안전보건 공생협력프로그램 참여기업, 위험성평가 인정기업,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기업 등으로, 연간 최대 2만여 개소의 사업장이 보증 혜택을
전화 한 통이면 정화조, 맨홀, 축산분뇨 등 밀폐공간* 작업 전 전문가가 찾아가서 질식사고 예방을 지원하는 종합 서비스가 제공된다.밀폐공간이란 반드시 사방이 꽉 막힌 공간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정화조, 저장고, 맨홀, 탱크 등 환기가 충분히 이루어지기 어려운 정도의 막힌 공간을 말하며, 그 내부에서 발생한 각종 가스나 산소결핍 등에 의해 질식 사고를 일으킬 수 있는 공간을 말한다.밀폐공간 질식재해는 지난 10년간 316명의 재해자가 발생했으며, 이 중 절반이 넘는 168명(53.2%)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대부분의 사업장에서는
청년 서예가 이정화 작가와 협업으로 2021 P4G 서울 정상회의의 ‘참여’와 ‘행동’ 기본 가치 담아국보 제216호 정선 인왕제색도를 배경으로 대한민국의 역동성과 의지를 강한 서체로 표현5월 30일과 31일 서울에서 개최되는 P4G(Partnering for Green Growth and the Global Goals 2030) 정상회의의 이색 키 비주얼이 공개됐다.이번 2021 P4G 서울 정상회의를 상징하는 이미지로 최종 선정된 2개의 키 비주얼에는 P4G가 궁극적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목표인 ‘포용적인 녹색 회복’과 함께 ‘참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 이하 ‘산업부’)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에너지 R&D 분야 민·관 소통채널인 「R&D 라운드테이블」을 구성하고, 4월 23일(금)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R&D 라운드테이블은 정부, 공공기관, 산·학·연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정부의 탄소중립 추진전략을 공유하고, 탄소중립 실현에 필요한 에너지 R&D 관련 정책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만들어졌다.특히, R&D 라운드테이블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에너지 R&D가 나아가야할 방향과 기술혁신을 촉진하기 위한 정책·제도 개선방안 등을
발전소주변지역 지원법에 의한 지역사회 기여가 날로 성과를 더 해 가는 가운데 지원사업 시행에 탄력을 주기 위해 일부 시행령이 개정됐다.앞으로 지원사업의 신규신청은 각 사업별 ‘신청기한 내’에 신청하도록 명시하였으며, 지원금 신규신청을 기존의 발전사업자 외에도 지자체장도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신청주체를 확대했다.나아가 발전사업자의 원전 주변지역 환경감시기구에 대한 지원근거를 마련했다. 원전 주변지역 ‘환경감시기구’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소요비용 일부를 원인 제공자인 발전사업자가 분담할 수 있도록 개정했다. 원전발전사업자가 자기
공급의무자의 신·재생에너지 의무공급비율의 상한을 현행 ‘10% 이내’에서 ‘25% 이내’로 상향하는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ㆍ이용ㆍ보급 촉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0일 공포된다.3월 24일 국회를 통과한 동 개정법률안은 공포후 6개월이 경과한 날인 10월 21일 부터 시행될 예정이다.이번 개정은 ‘12년 RPS 제도 도입시 설정된 의무비율 상한(10%)을 9년 만에 처음으로 상향한 것으로서, 이를 통해 정부의 중장기 신재생에너지 발전비중 목표를 고려하여 RPS 제도를 운영해 나갈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것으로 평가된다.또한,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4월 15일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21 국가산업대상’ 시상식에서 2년 연속 ‘동반성장’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는 국가산업대상은 기업별 경영이념과 비전, 최근 3년 활동, 각종 수상경력 등을 토대로 산업·사회적 기여도를 종합 평가한다.가스공사는 전체 19개 부문에서 30개 기관이 선정된 이번 행사에서 수소산업 선도, 지역 소상공인 지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KOGAS 상생협력 패키지, 가스설비 기자재 국산화 사업 등 여러 분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국민은행, 기아자동차 등 26개 금융·제조업체가 기업 보유차량을 2030년까지 무공해차(전기·수소차)로 전환할 것을 선언하는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100‘에 참여했다고 밝혔다.기업이 보유 또는 임차한 차량을 2030년까지 무공해차(전기차·수소차)로 100% 전환할 것을 공개적으로 선언하는 계획(프로젝트)이다.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4월 14일 오후 서울 더 플라자호텔에서 6개 금융업체와 20개 제조업체, (사)한국자동차환경협회와 함께 ’2030 무공해차 전환100‘ 선언식을 개최했다.금융업(6) 참여는 국민은행
환경실천연합회(International Environment Action Association (IEAA), 이하 환실련) 이경율 회장은 이번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결정에 따른 강력한 비판과 성명서를 발표했다.환실련 이경율 회장은 “후쿠시마 원전 사고 발생 10년이 지났음에도 일본 정부는 방사능 오염수 처리를 위한 그 어떤 노력도 없이 무사안일한 대책만으로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해양 무단방류라는 처리 대안을 결정했다”며 “아직 체르노빌 사건의 영향이 끝나지 않고 있음을 인류는 기억해야 한다며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 행위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에너지효율이 우수한 가전제품 구매 시 구매가의 10%를 지원해주는「고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지원사업」을 2021년 4월 23일(금)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사업예산은 700억원 규모이며, 사회적 배려계층인 한전 복지할인가구가 지원대상이다.복지할인가구는 장애인(기존 1∼3급), 국가·상이유공자(1∼3급), 독립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사회복지시설, 3자녀 이상, 출산(3년 미만) 가구, 대가족(5인 이상), 생명유지장치 사용 가구이며,「전기요금청구서」또는「한전 고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지원
웃는지 우는지 애매한 표정의 감정노동자, 머리에 안전모를 쓰거나 붕대를 감은 노동자의 모습을 담은 안전보건 포스터가 제작됐다.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박두용)은 독창적 아이디어로 세계 3대 광고제에서 수상을 한 광고전문가 이제석 대표와 함께 제작한 산재예방 포스터를 공개했다.이번 산재예방 포스터는 ‘감정노동자 보호’ 포스터 8종과 ‘보호구 착용’의 중요성을 알리는 포스터 8종이다.감정노동자 보호를 위한 포스터는 경비원, 콜센터, 마트 종사자를 모델로 겉으로는 웃고 있지만 슬픈 얼굴을 하고 있는 모습을 통해, 고객의 폭언 등으로 상처를 받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로 인한 석탄발전 감축으로 미세먼지가 약 51% 저감된 것으로 나타나 미세먼지 계절관리제가 큰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제2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20.12~’21.3월) 1차보다 강화된 석탄발전 감축대책을 추진한 결과, 석탄발전 미세먼지 배출량은 제도 시행前에 비해 3,358톤(△51%), 전년대비 757톤(△19%) 줄어드는 효과가 있었다고 밝혔다.산업부는 이번 계절관리제 기간 석탄발전 미세먼지 감축 실적은 △가동정지 확대에 따른 석탄발전 발전량 감소, △지속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수소충전소 운영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적자가 발생한 수소충전소 12곳에 수소연료구입비를 처음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이번 수소연료구입비 지원 대상은 2019년 이전에 구축된 수소충전소로 지난해 운영 결과 적자가 발생한 곳이며, 연구용이나 대기업·공공기관에서 직접 운영하는 곳은 제외됐다.지원을 받는 수소충전소는 1곳 당 평균 약 1.1억 원(총 13.7억 원)의 수소연료구입비를 지원받는다.이번 지원사업은 수소충전소에 운영 적자의 가장 큰 요인이 되는 수소연료 구입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상‧하한 기준을 두어
안전보건공단은 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서 안전보건공단은 위험요인 개선을 위한 안전점검과 재정지원을 병행하겠다고 밝히고 무엇보다 현장에서 안전이 작동하기 위해 사업주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노동자는 안전수칙 준수하는 등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4월 안전의 날을 맞아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박두용)은 고용노동부, 지자체와 GS건설(주) 성남신흥2구역 재개발정비사업현장을 방문하여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안전점검은 4월8일 GS건설(주) 성남신흥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 현장에서 실시됐으며 점검에는 송병춘 안전
한국소방기술사회(회장 조용선, 이하 소방기술사회)와 한국화재소방학회(회장 최돈묵), 전국대학소방학과교수협의회(회장 이승철), 한국소방시설협회(회장 김은식), 한국소방시설관리협회(회장 최영훈), 한국소방시설관리사협회(회장 이택구), 한국소방안전권익협회(회장 탁일천), 한국소방기술인협회(회장 김기항), 한국소방감리협회(회장 권순택),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공동대표 강호인, 정재희, 박영숙, 백헌기), 국민안전역량협회(회장 박연수) 등 소방ㆍ안전 관련 전문가들이 국토교통부의 건축법 개정 방향을 정면 비판하고 나섰다.연대 단체들은 “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