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에너지효율이 우수한 가전제품 구매 시 구매가의 10%를 지원해주는「고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지원사업」을 2021년 4월 23일(금)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업예산은 700억원 규모이며, 사회적 배려계층인 한전 복지할인가구가 지원대상이다.

복지할인가구는 장애인(기존 1∼3급), 국가·상이유공자(1∼3급), 독립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사회복지시설, 3자녀 이상, 출산(3년 미만) 가구, 대가족(5인 이상), 생명유지장치 사용 가구이며,「전기요금청구서」또는「한전 고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지원금 신청 홈페이지」(http://support.kepco.co.kr)에서 지원 대상 확인이 가능하다.

지원대상자는 시장에 출시된 지원대상 품목 중 4.23(금) 이후로 구매한 최고효율등급제품에 대해 가구당 30만원 한도 내에서 구매비용의 10%를 지원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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