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국무조정실 제2차장(문승욱) 주재로 7월 16일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제4차 제품안전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제4차 제품안전관리 종합계획(안)’과 ‘비관리제품 소관부처 조정방안’을 심의·확정했다.비관리제품은 시중에 유통 중인 제품으로 현재는 안전관리대상은 아니지만, 소비자위해가 우려되어 사전 안전관리 또는 사후 시장관리 조치가 필요한 제품 이다.제품안전정책협의회는 ’17년 개정된 제품안전기본법 제7조의2에 따라 제품안전에 관한 종합계획의 수립, 불법불량제품의 수입유통을 방지하기 위한 부처간 협력 등을 위해 설치됐다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제12회 서울 국제가스&FC(연료전지)산업전에서 KOGAS 동반성장관을 운영해 중소기업 판로 지원을 위한 공동 마케팅을 펼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서 가스공사는 선두전자 등 6개 중소협력사들의 부스 임차료 및 전시물 설치비용 전액을 지원하고, 천연가스 및 수소 분야 주요 기자재 등을 전시·홍보함으로써 최근 코로나19로 침체된 중소기업 판로개척 활동에 활력을 더할 계획이다.가스공사는 자사 글로벌 인지도를 적극 활용해 매년 중소협력사를 위한 비즈니
국내 유일의 가스·수소산업 전문전시회인 제12회 서울국제가스&FC산업전(이하 가스코리아 2020)이 15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막식을 갖고 17일까지 진행된다.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이 후원하고 가스코리아 2020 조직위원회가 주최하며 국내외 78개 기업과 단체가 참가해 총 171부스로 규모로 펼쳐진다.15일 개막식에는 산업통상자원부 김진 가스산업과장, 서울시 권민 기후환경본부 대기기획관, (사단법인)소비자공익네트워크 김연화 회장, 가스코리아 2020 양영근 조직위원장, 한국가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하 에기평, 원장 임춘택)은 “제주 사례로 본 재생에너지 확대 이슈와 해법”을 주제로, 제2회 에너지전환 테크포럼(이하 포럼)을 오는 7월 16일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할 예정이다.최근 제주도는 재생에너지 공급량 증가, 코로나로 인한 전력수요 저하 등에 따라 출력제어만으로는 초과발전량을 해소하기가 어려울 전망으로 관련 대책이 시급한 상황이다.제주도는 재생에너지 수용성이 한계에 다다름에 따라 풍력발전을 대상으로 출력제어를 시행하고 있다.하지만 이와 같은 출력제어만으로 제주도의 전력계통을 안정화할 수 없을 것으로 보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디지털 뉴딜의 일환으로 악취시료 자동채취장치 지원사업을 최초로 시행하여 지자체 현장 보급에 나선다.이를 위해 올해 제3차 추경에 30억 원의 예산을 반영했으며, 악취시료 자동채취장치 284대를 연말까지 악취관리지역 등에 보급하게 된다.악취는 발생과 동시에 대기 중으로 빠르게 확산한 뒤 사라져 원인을 알기 어려웠으나, 자동채취장치를 이용하면 시료를 즉시 확보하여 고질적인 악취민원 해소 등 현장 대기관리에 기여할 전망이다.여름철 오존(O3) 대응을 위해서는 지난해 추경을 통해 확보한 무인기(드론), 이동측정차량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대구광역시(시장 권영진), 수원시(시장 염태영)와 7월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아셈 볼룸홀에서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 발족식을 개최했다.탄소중립은 온실가스 배출량과 흡수량이 같아 상쇄되어 순(Net) 배출량이 0이 되는 상태를 말한다.‘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는 전 세계 지방정부의 탄소중립 선언 등 기후행동 강화 추세에 따라, 국내 지자체의 기후행동 의지를 결집하여 상향식 탄소중립 노력을 확산하기 위해 발족됐다.전 세계 120개 국가, 449개 도시, 995개 기업 등 2050 탄소중립을 선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3, 4일 이틀간 경주 예술의 전당에서 경주지역 민관 청렴클러스터 참여기관과 청렴캠페인을 전개했다.청렴클러스터는 반부패‧청렴을 통한 사회적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지난해 출범한 민관 협업체로 공단, 한국수력원자력,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경주핵대책시민연대 등이 참여중이다.이날 청렴클러스터 소속 기관 직원 20여명은 공연관람객 등을 대상으로 부패예방활동 노력 자율서약서 서명활동, 부패‧공익신고, 청탁금지법 등을 홍보했다.차성수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지역 민관단체와 협력해 경주의 역사·문화·예술 자
한전KDN(사장 박성철)이 지난달 17일 “세네갈 주파수조정용 ESS 통합시스템 구축지원” 주관 사업자로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과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해당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고한 2020년도 에너지산업협력개발지원사업(ODA,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에 따라 시행되는 사업으로 한전KDN이 주관하고 동신대 산학협력단을 비롯한 관련 기업들이 공동으로 참여한다.한전KDN이 사업 컨소시엄의 주관사로써 참여하는 이번 사업은 세네갈의 신재생 에너지원 급증에 따른 주파수 및 전압 불안정을 해소
정부는 7월 1일 정오, 수소경제위원회를 출범하고, 정세균 국무총리(위원장) 주재로 일산 킨텍스에서 제1차 수소경제위원회를 개최했다.정부에서는 산업부·기재부·과기부·환경부·국토부·해수부·중기부 장관 등이, 민간 에서는 정의선, 이치윤, 채희봉, 문일, 김승완, 이용훈, 이중희, 강상규, 이미경, 김종남, 임기상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수소경제위원회는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며, 8개 관계부처 장관과 산업계·학계·시민단체 등 분야별 최고의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대한민국 수소경제 컨트롤타워다.8개 부처는 산업부(간사), 기재부, 행안부,
사단법인 에너지밸리포럼(대표 문재도)이 주최한 제27차 정례포럼이 16일 광주광역시 광주과학기술진흥원에서 이재훈 전 포럼대표(전 산업기술대 총장)를 비롯 박헌규 한전 상생협력본부장, 허용호 녹에연원장, 임철원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장, 임낙송 한전광주전남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이날 포럼에는 포럼회원을 비롯한 에너지 관련 경제인 그리고 광주-전남지역 지차제 관련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포럼에서는 정회석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타 이사장이 "순환경제와 플라스틱"에 대해 주제 발표를 했다.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6월 10일 오후 강원도 동해시에 위치한 쌍용양회 동해공장에서 ‘시멘트 질소산화물 저감 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한다.이번 협의체에는 정부 및 쌍용양회, 성신양회, 한일시멘트, 한일현대시멘트, 삼표시멘트, 한라시멘트, 아세아시멘트, 고려시멘트, 유니온 등 9개 시멘트제조사 관계자, 대기환경 전문가 등 총 19명이 참여하며, 올해 말까지 시멘트 업계의 질소산화물 저감목표와 방안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시멘트 제조업은 초미세먼지(PM 2.5) 주요 생성물질인 질소산화물을 다량으로 배출하는 업종으로, 적극적인 초미세먼지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5월 7일부터 추진된 페트(PET) 재생원료 공공비축, 일부 수출재개 등으로 플라스틱 재활용시장 유통량이 서서히 증가하면서 시장환경이 다소 안정화되고 있으나, 폴리프로필렌(PP) 재생원료의 경우 수요처 부족으로 판매량이 감소하고 있어 6월 8일부터 공공비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판매량은 재활용업체가 재생원료로 제품을 만드는 업체에 공급한 재생원료 물량을 뜻한다.환경부가 최근 한국환경공단,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와 함께 폐플라스틱 재활용시장 수거-선별-재활용 단계 재질별로 전수 조사한 결과, 4월 판매량이 큰폭으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6월 4일 오전 10시부터 인천 서구에 위치한 국립생물자원관 잔디광장에서 ‘제25회 환경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번 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 대책에 따라 조명래 환경부 장관, 학계 및 시민단체 대표, 정부포상 대상자 등 약 70명만 참석하는 소규모 행사로 야외에서 진행됐다.올해 환경의 날 정부포상 대상자는 그간 환경 보전에 공로가 큰 학계, 기업, 시민단체 등 사회 각 분야의 유공자 38명이며 훈장 4명, 포장 4명, 대통령표창 15명, 국무총리표창 15명으로 구성됐다.홍조근정훈장에는 권호
정부는 3일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107차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여름철 녹조 대책’을 심의-확정했다.현재(5월 넷째주 기준) 낙동강수계 일부 지점에서 녹조를 일으키는 남조류가 발령기준 미만으로 출현 중인 가운데, 이번 여름은 예년에 비해 기온이 높고 적은 강수량이 예상(5월 22일 기상청 장기예보)되어 6월부터 본격적인 녹조 발생 및 조류경보 발령이 우려되는 상황이다.이에 홍정기 환경부 차관은 6월 1일 대청호 서화천과 인근에서 민관학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퇴비나눔센터를 방문하는 등 지역의 오염원 유입 저감 노력과 녹조
'달리면서 알린다.' SNS홍보 등 홍보에 가장 적극적인 원자력환경공단이 특수 홍보전용 영상차량을 제작하여 전국을 누비며 방폐물사업은 물론 지역특산물 알리기에 나섰다. 전국 대도시와 축제장 등을 누비며 방폐물사업을 제대로 알리고 지역특산품들을 적극 홍보, 방폐물 사업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도 넓히고 지역의 특산물 판매도 촉진하는 등 일석이조의 활동이 참신하고 새로운 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다.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28, 29일 양일간 홍보 전용 영상차량 ‘코라드림’을 활용해 서울 광화문 광장 등 서울과 수도권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미세먼지 등 대기환경정책의 기초체력에 해당하는 오염물질 국가통계 관리 강화에 나선다.이를 위해 환경부 소속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이하 정보센터)는 5월 29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에서 홍정기 환경부 차관 주재로 ‘국가 대기오염물질 배출정보 관리위원회(이하 관리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했다.앞으로 국가통계 생산과정에 민간전문가가 적극 참여함에 따라 통계의 정확도와 투명성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이고, 관계기관과의 협력 강화로 보다 신속한 통계 발표가 기대된다.관리위원회는 대기오염물질 배출계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공동대표 권도엽ㆍ정재희ㆍ박영숙ㆍ백헌기, 이하 ‘안실련’)은 5월 28일 한국안전기술협회(회장 우종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산업재해 저감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이번 업무혐약을 통해 양 기관은 향후 산업재해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제도개선과 정책개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과 홍보, ‘산업재해 절반 줄이기’를 위해 각 기관의 전문성을 살려 적극 협력해 나아갈 예정이다.협약식에서 안실련 정재희 공동대표는 “국민의 행복한 삶과 안전한 미래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한국안전기술협회와 24년 동안
수협중앙회, 한국풍력산업협회, 해양환경공단, 전력연구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국남동발전, 한국에너지공단 등 해상풍력 실무협의체는 해상풍력확대를 위해 접점을 찾기 위해 풍력, 수산업계 등과 함께 해상풍력 제도개선 방안 노력을 강화하기로 했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와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5월 25일 14시 세종 컨벤션센터에서 풍력, 수산업계 등과 함께 해상풍력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하였다.정부는「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에 따라 에너지전환 정책의 핵심 과제로 해상풍력 확대를 추진 중에 있으나, 어업구역 축소, 해양환경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5월 22일 오전 유은혜 사회부총리 주재로 열린 제6차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환경교육 활성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녹색전환 촉진을 위한 국민 환경역량 제고방안’ 대책이 논의됐다고 밝혔다.이번 대책은 환경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환경교육을 강화해야 한다는 사회적 요구가 반영됐다. 특히 국민이 환경문제를 이해하고 행동으로 옮길 수 있도록 문제해결형 교육으로 전환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대책은 ‘평생학습권 보장으로 환경시민 양성’이라는 목표로 학교 환경교육강화, 사회환경교육 확대, 환경학습권 구현을 위한 제도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임춘택)은 “NEXT CORONA 시대, 그린뉴딜로 기후‧경제‧일자리 삼각파고를 넘는다”를 주제로, 제1회 에너지전환 테크포럼(이하 포럼)을 오는 5월 28일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할 예정이다.코로나로 인한 경제위기 극복과 기후위기에 대비하기 위해 EU 등을 중심으로 그린뉴딜을 주목하고 있고, 재생에너지, 전기차, 에너지효율 등 에너지산업‧시장의 급성장과 더불어 다양한 경제‧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EU는 매년 전체 GDP의 15%에 해당하는 330조원을 기후위기대응 및 탈탄소 인프라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