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와 한국자동차산업협회(회장 정만기), 그리고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이사장 신달석)은 ‘19.5.10일(금) 오전 11시부터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국내외 자동차업계 관계자, 유관기관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자동차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자동차의 날은 국가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큰 자동차산업 발전을 기념하기 위해 수출누계 1천만 대를 돌파한 ‘99.5.12을 기념하여 2004년도부터 매년 개최되어 왔다.자동차산업은 제조업 전체 생산액의 12.7%(193조원),
정부는 23일 제20차 산업경쟁력 강화 관계장관회의(주재 : 부총리)를 개최하여 관계부처 합동으로「조선산업 활력제고 방안 보완대책」을 발표했다.지난해 11월「조선산업 활력제고 방안」 발표 이후, 정부는 산업통상자원부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현장행보를 통해 조선업계의 의견을 수렴해왔다.산업 현장에서는 생산, 고용 등 전반적인 상황은 회복되고 있으나, 과거 평균에 미치지 못하는 상황으로 중소업체는 여전히 경영애로를 겪고 있다며 정부 차원의 추가 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산업/고용 위기지역 지정 연장, 생산인력 공급, 지점 전결권 확대 등을
통신판매업자들의 고객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도입한 ‘050’안심번호 서비스(기업형) 이용요금을 택배기사 등 운송업자에게 부담시킬 수 없게 한 법안이 발의됐다.17일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전북 군산)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을 지난 15일 발의했다고 밝혔다.개정안에는 가상번호서비스를 전기통신사업자와 체결한 자가 서비스 이용요금을 부담하게 하며, 해당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기통신사업자는 계약을 체결한 자가 아닌 자에게 그 이용 요금을 부담시킬 수 없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안심번호서비스는 주로 온라인 쇼핑몰과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15일 한국반도체산업협회에서 반도체협회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주요 반도체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반도체산업 수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 간담회에는 반도체산업협회 부회장,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원익아이피에스, 실리콘마이터스, 앰코 등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유 본부장은 3월 취임 이후 첫 행보로 바이오헬스 수출기업(녹십자 오창공장)을 방문한데 이어, 우리나라 수출의 중추적(’18년 수출 비중 : 21%) 역할을 하고 있는 반도체 분야 주요 수출기업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는 11일 제43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현 김기남 삼성전자 부회장을 차기회장으로 재선임했다.김회장은 향후 3년간(‘19∼’21년) 19대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업계의 재추대를 받은 김기남 회장은 소감을 통해 “전자산업 60주년을 맞이하여, 전자-IT산업이 향후 100년을 향해 혁신성장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KEA가 선도적 역할을 할 계획”이라고 그 포부를 밝혔다.또 전자-IT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新산업분야 규제 완화, 지원정책 방안 제시와 함께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 新산업 활
섬유산업의 본산 대구광역시에서 첨단 섬유제품과 최신 의류 트랜드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2019 대구국제섬유박람회’가 6일 개막돼 8일까지 열린다. 대구는 1960-70년대 우리나라 수출을 섬유제품으로 이끈 지역이다.박람회에서는 총 525개사 참가(국내 405개, 해외 120개)하여 첨단 섬유소재, 생활용 섬유제품 및 최신 트렌드 의류에 이르기까지 한 자리에서 선보인다.산업부와 대구광역시는 이 기간 대구 엑스코에서 국내 최대규모로 제18회 대구국제섬유박람회를 개최한다.특히 중국, 터키 등 22개국에서 해외 유명백화점, 쇼핑몰,
한국금속공업협동조합은 2월 25일 여의도 GLAD호텔에서 제57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24대 이사장으로 현 이의현 이사장을 선출했다.그동안 조합은 추대형식으로 이사장을 선출해 왔으나 이번에는 입후보자가 있어 경합을 벌인 끝에 재선에 성공했다.이의현 신임이사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고용환경과 최저임금인상 등 최근의 어려운 경제여건을 헤쳐 나가기 위해서 조합의 단합과 중소기업 경영환경 개선이 시급하다고 진단하며, “이를 위해 야전사령관처럼 기업현장과 정부 유관부처를 부지런히 뛰어 다니며 현장애로를 정책적으로 건의를 할 것”이라고 소감을
1월 국내 자동차산업 월간 실적은 생산(9.8%), 내수(1.5%), 수출(12.6%)이 모두 증가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생산은 신차 출시, 설연휴(2.4-6) 대비 1월중 조기 생산 등으로 전년동월대비 9.8% 증가한 354,305대를 생산했다.내수는 SUV 판매 증가, 개별소비세 인하 효과 등으로 전년동월대비 1.5% 증가한 136,157대를 판매했다.수출은 SUV(싼타페, 쏘울부스터, 코나 등) 및 친환경차(니로EV·HEV, 아이오닉EV·HEV 등) 중심으로 북미와 유럽 등에서 판매호조를 보이며 전년동월대비 12.6% 증가한
정부는 업계와 함께 민관합동대표단을 구성하여, 18일(월, 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개최된 유라시아경제연합(EAEU) 철강 긴급수입제한조치(세이프가드) 공청회에 참석하여 우리 정부 입장을 전달했다.정부는 공청회에서 세이프가드의 제한적 성격과 EAEU 세이프가드 조사의 부당성을 적극 설명하면서, 특히 WTO 세이프가드 협정상의 요건을 만족시키지 않으므로 조치가 취해져서는 안된다는 점을 강조했다.구체적으로, 정부는 금번 세이프가드 조사가 △최근의, 급격하고 중요한 수입 증가, △예상치 못한 상황의 발생, △심각한 산업피해 발생 또
美 상무부의 무역확장법 제232조에 따른 수입 자동차 및 부품의 국가안보 영향 조사 보고서가 美 현지시간 2월 17일부로 제출 시한이 경과함에 따라, 산업부는 19일 김용래 통상차관보 주재로 대한상의에서 자동차 및 부품 업계와 함께 민관합동 대책회의를 개최, 향후 대응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대한상의에서 11시에 열릴 회의에는 정부에서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차관보(주재), 통상정책국장, 미주통상과장 등과, 업계에서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업계, 관련 협단체 등이 참석한다.대책회의에서는 미국 정부가 수입 자동차 및 부품에 대해 2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1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1차 규제특례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국회에 수소충전소 설치를 신청하는 제1호 안건(현대자동차 신청)에 대해 규제특례(실증특례)를 부여하기로 의결했다.국회 수소충전소를 포함해 탄천 물재생센터, 양재 수소충전소, 현대 계동사옥 등 4건의 수소충전소 설치를 의결했다.이에 따라, 현재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및 같은법 시행령 등에 따라 수소충전소 설치가 제한되는 일반 상업지역인 국회에 수소충전소를 설치하기로 확정했다.국회 수소충전소는 현대자동차가 구축할 계획이며, 영
민주-한국 양노총 산하 노조와 산업부-고용부 등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자동차산업 노사정 포럼’이 공식 출범, 24일 포럼에 참여하는 각 기관별 대표가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였다.노사정 포럼 참여기관은 금속노조, 금속노련, 자동차산업협회, 자동차산업협동조합, 산업부, 고용부, 산업연구원, 노동연구원 등 8개 기관이다.이 포럼은 자동차산업에 대한 인식을 함께하고, 미래비전을 공유하기 위하여 출범하였으며, 각 기관별 임원-간부들로 구성-운영된다.포럼에서는 자동차산업 경쟁력 제고문제를 중심으로, 미래 자동차산업 환경변화가 고용에 미치는 영향
산업통상자원부는 ‘18년도 국가별 선박 수주 실적을 최종 집계한 결과, 세계 선박 발주량 2,860만CGT 중 한국이 1,263만CGT를 수주하여 ‘18년도 국가별 순위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이는 ‘11년 이후 7년 만에 중국을 제치고 1위를 탈환 한 것으로, 세계 시장 점유율 44.2%는 이전 한국 최고 점유율인 ‘11년 40.3%을 경신한 것이다.다시 말해 해외 선주사들이 한국 조선사들의 높은 기술력, 제품 신뢰성 및 안전성을 인정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한편, 고용도 ‘16년 수주절벽의 영향에서 벗어나 증가세로 전환됐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1월 24일, 부산지역을 시작으로, 2월말까지 한 달간 자동차 부품업계 지역 순회 간담회에 들어갔다.이는 지난달(12.18일) 발표한 「자동차 부품산업 활력제고 방안」이 현장에서 잘 집행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실제 업계가 상황 개선을 체감하는지를 확인하면서, 추가적인 수출 및 금융 애로나 기타 건의사항 등 업계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참석자들은 정부가 발표한 유동성 지원방안은 업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고 평가하면서도 최근 일부 차종의 생산감소에 따른 납품물량 축소, 인건비 등 비용상
산업통상자원부 성윤모장관은 23일 서울 63컨벤션센터에서 손동연 한국기계산업진흥회장 등 산-학-연 관계자 약 300여명과 함께 2019년 기계산업인 신년인사회에 참석했다.성장관은 이 자리에서 기계산업 발전에 기여한 업계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난해 성과와 금년도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성윤모 장관은 ’18년 일반기계 수출이 사상 최초 연간 수출 500억불을 돌파하여 전체 수출 6,000억불 달성에 크게 기여했음을 높이 평가하고, 기계업계의 노력에 감사와 격려를 표명했다.성장관은 미중 통상 분쟁, 중국 등 주요 수출국 경기 둔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무역협회(회장 김영주)와 함께 23일 ‘통상산업포럼’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이 회의에는 산업부 김용래 통상차관보, 무역협회 한진현 부회장을 비롯 동국대 이학노 교수,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정철 부원장, 산업연구원 이항구 연구위원과 업계에서 현대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 쌍용자동차, LG전자, 일진글로벌,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등 임원급이 참여했다.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자동차를 둘러싸고 글로벌 경쟁이 가속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 업계, 전문가 등 20여명이 모여 우리 자동차 산업의
국회 김규환 의원(자유한국당,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 송영길 의원(더불어민주당, 외교통일위원회)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항공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 세미나’가 22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100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이날 세미나에서는 국내 항공 제조산업의 육성전략과 수출 촉진방안을 검토하고, 관련 산업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부의 정책방향과 국산 항공기 부품 보호를 위한 제도적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김규환 의원은 개회사에서 “더욱 많은 국내기업이 항공우주산업에 뛰어들고, 연구자들이
지난해 자동차산업의 생산-수출은 줄고 내수판매는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수출과 내수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SUV)와 전기차는 상승곡선을 그렸고, 수입차 증가세는 여전했다.산업부가 18일 발표한 작년 자동차 생산-수출-판매 실적을 집계한 결과 한국GM 군산공장 생산중단 등으로 인해 자동차 생산량은 전년보다 2.1% 감소한 402만9천대를 기록했다.수출은 최대시장인 미국 시장의 정체 등으로 인해 3.2% 줄어든 244만9천대에 그쳤다.그러나 비교적 수출단가가 높은 전기차와 스포츠유틸리티차(SUV)-대형차 수출 증가로 인해 수출금액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와 한국철강협회(회장 최정우)는 10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철강 업계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철강업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성윤모 장관이 참석하여 철강 산업 발전을 위해 이바지한 업계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작년 한 해의 성과와 올해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한국철강협회장을 비롯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동부제철, TCC동양, 세아제강, 고려제강 등 철강업계 CEO 200여명이 참석했다.성윤모 장관은 축사를 통해 작년 한 해는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2019년 조선해양업계 신년인사회가 산업부 최남호 시스템산업정책관, 강환구 조선해양플랜트협회장, 가삼현・한영석 현대중공업 대표, 유재수 부산광역시 경제부시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10일 부산 누리마루에서 열렸다.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한국조선기자재조합 등 조선해양관련 10개 기관이 공동 주최한 신년 인사회에는 산학연 대표 100여명이 참석했다.10개 가관은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한국조선공업협동조합,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한국선급,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중소조선연구원, 한국해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