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장관 한정애)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유제철)은 미래 탄소중립과 녹색산업을 주도할 실무인력 양성을 위해 4개 시도 교육청과 12월 21일 서면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4개 교육청은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등이다.환경부는 한국판 뉴딜 중 하나로 녹색산업 현장에서 기술혁신을 담당할 우수한 실무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환경분야 특성화고등학교 지원사업‘을 새로 추진하여 올해 6월 특성화고 5곳을 선정했다.5개 특성화고는 서울 서
민관이 함께하는 국민안전문화 증진방안이 본격 논의됐다.12월 15일 행정안전부와 안전문화운동 추진 중앙협의회(이하 안문협, 정부위원장 전해철 행안부장관/민간위원장 정재희 안전실천엽합 공동대표)는 공동으로 ‘안전문화 운동 증진 방안’을 주제로 ‘제11회 안전문화 토론회’를 개최했다.안문협은 안전문화 선진화를 위해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민간단체 등이 총 망라된 민·관 협의체(‘13. 5. 30. 출범)이다.안전문화 토론회는 안전 관련 민간단체, 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다양한 기관들이 참여하여 안전의식 개선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
글로벌 수소경제 규모가 2050년 3000조에 이를 전망인 가운데 수소경제 인프라 구축과 수소충전시설 확충에 민관이 심혈을 쏟고 있다.이와 관련 11월 26일 수소에너지네트워크(하이넷)·코하이젠·한국주유소협회·한국LPG산업협회가 ‘친환경 에너지 인프라 전환 및 수소충전소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 협약은 제4차 수소경제위원회 개최에 앞서 김부겸 국무총리, 홍남기 경제부총리,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한정애 환경부 장관의 배석하에 진행됐다.이번 협약은 기존의 화석연료를 공급하던 주유소 및 LPG충전소 업계와 미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대표: 최성광 상임이사, 이하 ‘재단’)은 『탄소중립 국민인식조사』결과를 11월 18일 발표했다. 재단은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10.20~25(주말제외) 4일동안 전국 만 18세 이상 국민 1,509명을 대상으로 면접원을 통한 1:1 전화조사를 진행하였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 응답율(협조율) 15.1%다.조사 결과, 탄소중립에 대해 ‘알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69.0%이며, 대다수인 91.5%가 ‘탄소중립이 필요하다’고 답하였다. 응답자 절반정도인 54.2%는 앞으
근로자의 안전보건이 가장 첨예한 화두로 떠오르는 한편 지속적으로 강화돼야 할 분야이기 때문에 이 부문의 신기술 개발과 실용화는 물론 기존 안전보건 기법들도 계속 업그레이드 해 나가야 할 게 중시된다. 이에 따라 안전보건 분야의 신기술 창업과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한 이 때 안전보건공단과 창업전문기관이 협력하여 안전보건 신기술 창업을 유도하는 데 주력하기로 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산업재해 예방에 필요한 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안전보건공단과 창업전문기관이 손을 맞잡았다.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박두용)과 창업진흥원
앞으로 한반도 상공의 에어로졸, 황사, 안개, 바닷물 적조 등을 상세하고 정확하게 탐지하여 국민들에게 보다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게 됐다. 국립환경과학원 등 각 부처 소속 기관은 천리안 2호의 활용도를 극대화하기 위한 융합 기술개발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각 관련 기관은 천리안위성 2호 자료의 활용성을 극대화하고 환경·기상·해양 통합감시 체계의 결속력을 다져 부처 간 지속적인 협업으로 국민에게 고품질의 위성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할 방침이다.이같은 계획과 부처간 합치된 다짐은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김동진)이
요소수의 국내 개발 생산 공급 체계가 완벽히 갖추어 지도록 요소수 생산업계를 대폭적으로 지원해야 할 것으로 지적된다. 현재 대부분의 요소수가 외국으로 부터 수입되고 있어 수출국 가격의 등락에 좌우돼야 하고 심지어 수입물량의 변동에도 크게 영향을 받아야 하기에 요소수의 완전한 국산 개발 공급이 국가적 과제로 적극 추진돼야 할 것이 촉구된다.요소수는 암모니아를 가공한 것으로 다방면에서 활용되고 있지만 특히 NOx를 분해하여 제거하는 역할을 하기에 발전소나 디젤차에 필수적으로 사용된다. 탄소중립2050의 추진으로 향후 수요가 더 늘어 날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 및 6개 발전공기업은 10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BIXPO 2021 개막식에서 탄소중립을 위한 비전인 ‘ZERO for Green’을 선포했다고 밝혔다.BIXPO 2021 개막식에는 △한국전력 정승일 사장 △남동발전 김회천 사장 △중부발전 김호빈 사장 △서부발전 박형덕 사장 △남부발전 이승우 사장 △한수원 박상형 부사장 △동서발전 이승현 본부장이 참석했다.이날 비전 선포식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전력공기업의 책임을 다하고, 이를 새로운 기회로 활용하겠다는 적극적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마련됐
환경분야의 인력이 크게 부족하여 집중적인 양성이 절실하다. 이를 위해 환경관련 기업체를 지원 육성하고 공기업을 늘리며 대학의 관련학과를 지원하는 한편 기능인력 처우를 개선해야 한다고 촉구된다.지구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탄소중립2050이 전 세계적으로 추진 중으로 이와 관련된 환경분야 인력수요가 엄청나게 늘어 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환경분야가 비인기 업종으로 인식돼 있어 인력유입이 취약하고 관련 공기업이 거의 없어 유입요인이 적다. 관련기업들도 중소기업이거나 영세기업이라 인재 확보가 어렵다. 환경분야의 일거리가 많지 않
산업재해를 줄이기 위한 민-관-학계-노동계-사업주의 5위 일체 노력이 가속화 되고 있는 가운데 이 해법 찾기에 안전관련 단체들이 발벗고 나선다.안전실천연합을 비롯해 한국노총-한국경총-안전보건공단-삼성안전환경연구소-한국안전학회-대한산업안전협회-대한산업보건협회는 공동 주관으로 권영세 국회의원(국민의 힘)이 주최하는 산재예방 예산 및 대안마련 전문가 정책세미나인 '중소사업장 산재절감 혁신방안 찾기' 세미나를 개최한다.11월 9일 한국노총 6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는 산업재해 정부의 역할 및 책임 획대를 위한 그
지구촌 최대 종합에너지박람회인 ‘BIXPO 2021’이 한전 주최로 11월 10일부터 3일간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제7회째를 맞은 ‘BIXPO 2021’은 ‘새로운 시대로의 초대-탈탄소 에너지를 만나보세요’를 주제로 세계 각국의 저탄소-친환경-지속발전을 향한 탄소중립의 기술과 비전 그리고 관련 상품이 전시된다. 또 반기문 前 UN사무총장과 세계에너지협의회(WEC) 사무총장인 안젤라 윌킨슨(Angela Wilkinson)이 초청연사로 나서, 탄소중립에 대한 기조연설을 한다. 주최자인 한전의 정승일 사장을 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 강경성 에너지산업실장은 26일 오후 2시, 인천광역시 서구 한국남부발전 신인천 빛드림 본부에서 개최된 “신인천 빛드림 연료전지 발전소 종합 준공식”에 참석한다.이번에 준공이 완료된 신인천 빛드림 연료전지 발전소는 포스코에너지와 두산퓨얼셀이 공급한 연료전지 발전기를 사용하여, 2017년부터 4단계에 걸쳐 건설한 총 78MW 규모의 발전소로, 현재 가동중인 연료전지 발전소 중 세계 최대 규모다.수소 연료전지는 일반적인 발전기와 달리 고온 연소를 통해 전기를 생산하지 않아 질소산화물(NOX)과 황산화물(SOX
정부는 기후변화를 유발하는 온실가스 중 하나인 메탄을 줄여 지구촌 기후위기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자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글로벌메탄서약(Global Methane Pledge)’에 가입할 계획이다.메탄(methane, CH4)은 교토의정서에서 정의한 6대 온실가스중 하나로 지구온난화에 미치는 영향을 수치로 표현한 지구온난화지수(GWP)**가 21(이산화탄소 21배의 영향을 미침)인 물질이다.메탄은 천연가스 채굴이나 농업 같은 인간의 활동으로 인해 발생하며, 대기 중 메탄 농도는 이산화탄소에 비해 이백분의 일(1/200) 이상 낮다.그
우리나라의 탄소제로화 목표 시점인 2050년 지구촌 수소경제규모는 2조 5,000억 달러로 약 2240조원 이른다. 이 같은 막대한 세계시장을 선도하고 기후변화에 적절히 대응키 위한 정부의 노력이 가속화 되고 있다.정부는 7일 차세대 연료전지 특화단지, 국내 최대 규모의 액화수소 플랜트 구축 등 수소경제 핵심거점으로 자리 잡은 인천에서『수소경제 성과 및 수소선도국가 비전』을 발표했다.이번 행사에는 정부, 지자체, 수소산업 기업, 공기업, 유관기관 등 7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특히, 수소 생산부터 저장·운송, 활용 등 수소경제 관련
정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신규 해외석탄발전 공적 금융지원 가이드라인을 마련하였다.우리 정부는 금년 4월 기후정상회의에서 신규 해외 석탄화력 발전소에 대한 공적 금융지원 중단을 선언하였으며, 금번 가이드라인은 이에 대한 후속조치이다.가이드라인에는 해외석탄발전 공적 금융지원 중단선언의 취지를 구체화하면서, 산업계 등 현장의 의견과 OECD 등 국제기구의 관련 논의동향도 함께 수렴·반영하였다.이번 가이드라인으로 국내 기업에 정책적 신호를 명확히 전달하고, 전세계적으로 지속 확대되고 있는 석탄발전투자 중단 논의에도 적극 기여할 것으로 예상
우리나라가 지구촌 탄소중립과 녹색성장을 선도적으로 추진한다.지구온난화 극복과 탄소제로화가 세계적 미래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우리나라는 탈탄소화를 비롯 녹색성장산업 육성에 본격 나서고 있다.이와 관련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유엔환경계획(UNEP)과 공동으로 10월 5일부터 7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수원 영통구 소재)에서 ‘제4차 아시아·태평양 환경장관포럼’을 개최한다.2015년 처음 개최된 이후 올해로 4번째를 맞은 아·태 환경장관포럼은 유엔의 환경분야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유엔환경총회(UNEA) 준비를 위한 아·태지역의 사전 장관급 회
환경부(장관 한정애)와 외교부(장관 정의용)는 9월 28일 오후 국회물포럼, 아시아물위원회와 함께 신라호텔(서울 중구 소재)에서 우리나라의 기후·환경 석학들과 함께 하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한국의 국제 리더십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날 행사에는 △한정애 환경부 장관, △변재일 국회의원(국회물포럼 회장), △최종문 외교부 제2차관, △반기문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 의장(제8대 유엔사무총장), △박재현 아시아물위원회 회장(한국수자원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다.이번 행사는 신기후체제 출범 이후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
재생에너지의 원활한 한전 계통연계가 탄소중립을 방해하는 하나의 장벽으로 떠오르고 있는 시점에서 산업통상자원부 박기영 에너지차관은 9월 23일 김제 변전소에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전력계통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 향후 대폭적인 증가가 예상되는 재생에너지 발전 설비를 계통에 원활히 연계토록 최선을 다 할 것"을 주문했다.이 간담회에서는 금년초부터 운영되어 온 ‘재생에너지 계통접속 특별점검단’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대폭적인 증가가 예상되는 재생에너지 발전 설비를 계통에 원활히 연계하기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간담회에 앞서 박기영 차
전기요금이 kWh당 3원 인상된다. 10월부터 적용된다. 4분기 전기요금이 인상됨에 따라 월 평균 350kWh를 사용하는 4인 가구의 전기료는 매달 최대 1050원 오른다. 2013년 11월 이후 약 8년만이다.올들어 국제유가가 50%, 유연탄은 80% 수준 상승하면서 더이상 전기요금을 누르는데 한계를 맞았다. 지난해말 전기요금 연료비연동제 도입후 올해 1·4분기 kWh당 -3원으로 인하한 후 전기요금 인상요인이 컸지만 그동안 동결해왔다. 하지만 올해 한전 등 발전자회사 6곳의 적자가 4조원에 달하고, 이같은 손실은 미래세대와 차기
민원 등으로 지연된 공사로 피해를 겪고 있는 시공업체의 부담을 덜어 줄 좋은 방안이 나와 향후 공사현장에 자주 적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공사가 지연될 경우 가장 큰 문제가 공사현장의 장비들인데 한전은 이를 풋백옵션(되 팔수 있는 조건)으로 구매하여 시공업체는 물론 한전도 큰 부담을 덜고 시공을 재개하는 좋은 실례를 남겨 화제다. 한국전력 경인건설본부(본부장 이근직)는 경기 부천, 인천 부평 등 수도권 서부지역의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갈산변전소와 신광명변전소 간 11km의 신설 전력구를 건설 중이다.이 중 갈산-신광명 1구간 전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