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2050 본격화시 많은 직종에서 전문인력 필요

환경분야의 인력이 크게 부족하여 집중적인 양성이 절실하다. 이를 위해 환경관련 기업체를 지원 육성하고 공기업을 늘리며 대학의 관련학과를 지원하는 한편 기능인력 처우를 개선해야 한다고 촉구된다.
지구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탄소중립2050이 전 세계적으로 추진 중으로 이와 관련된 환경분야 인력수요가 엄청나게 늘어 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환경분야가 비인기 업종으로 인식돼 있어 인력유입이 취약하고 관련 공기업이 거의 없어 유입요인이 적다. 
관련기업들도 중소기업이거나 영세기업이라 인재 확보가 어렵다. 환경분야의 일거리가 많지 않기 때문에 자본의 투자가 약하다. 
각 대학에서도 환경관련 학과를 더 늘리고 싶어도 오는 학생이 적어 용이하지가 않다.  취업 전망이 밝지 않기 때문이다.
향후 매우 많은 일거리가 발생하게 되는데 탄소중립의 강력한 시행으로 온실가스를 측정해야 하며 온실가스 발생요인도 일일히 찿아 방지책을 수립시행해야 되는 등 의무화될 직종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환경과 건강 위해성을 예측하고 관리하는 환경관리 직종과 기후변화와 에너지 위기에 대응하는 온실가스관리 환경측정분야 광해방지부문의 확대는 물론 폐기물 처리도 크게 성장할 분야다. 수질과 대기 관리도 매우 중요한 직종으로 떠오르며 소음 진동, 생물분류, 대기환경, 농림토양관리 등 많은 직종이 인력을 요구하는 시기가 곧 도래한다. 
이에 따라 환경분야 인력양성에 대대적이고 특단적인 투자가 필요하며 관련 전문 교육 양성기관을 따로 만들어 지원할 것도 촉구된다.   
정부는 과감한 투자로 공기업을 늘이고 환경관련 업체를 육성하여 인력 유입을 유도해야 한다.  
탄소중립이 본격화될 경우 많은 인력이 필요하게 되는데 미리부터 인력을 양성해 두지 않으면 크나 큰 차질을 빗게 됨은 자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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