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장관 : 이창양)가 주최하는 「한·일 산업기술 페어」가 한·일 양국 산업기술협력재단 공동 주관으로 11.1(화) 09:00~18:00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되었다.이 행사는 한·일 간 비즈니스·기술 교류를 촉진하고 기업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되는 대표적인 양국 경제계 교류 행사로, '08년부터 한해도 빠짐없이 개최되어 올해로 15회를 맞이하였다.올해에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정대진 통상차관보, 김윤 한일산업기술협력재단 이사장(삼양홀딩스 회장), 사사키 미키오 일한산업기술협력재단 이사장, 아이보시 코이치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이하 산업부)와 한국세라믹연합회(회장 이준영)은 10월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세라믹산업 유공자, 업계 대표 및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세라믹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세라믹의 날」은 1969년 요업진흥비 건립을 기념*함과 동시에, 우리나라 세라믹산업 발전에 기여한 업계 종사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업계의 결속을 다지기 위해 2015년에 처음 개최되어, 올해로 8번째를 맞이했다.이번 행사는 세라믹산업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국제세라믹 및 융복합기술전과 함께 개최된다.이
탄소소재 분야 기술인과 기업의 교류·협력의 장이자, 국내 유일의 탄소소재 융복합 산업 행사인 ‘카본코리아(Carbon Korea) 2022’가 10월 26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C홀)에서 개최된다.탄소소재 융복합 산업은 6대 탄소소재(탄소섬유, 인조흑연, 활성탄소, 카본블랙, 탄소나노튜브, 그래핀)를 기초로 부품·중간재를 생산하고 수요 산업에 적용하여 제품의 성능을 극대화 하는 산업이다.‘우주·항공, 탄소소재 융복합 산업 Quantum Jump의 기회로!’를 주제로 ‘탄소소재 제품 전시회’,‘국제컨퍼런스’,‘카본 아이디어 챌린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이하 산업부)와 R&D 전략기획단(단장 직무대행 오동훈 기술정책 MD)은 9월 22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제2회 산업기술 혁신전략 포럼」을 개최했다.산업부는 올해 6월 발표한 「새 정부의 산업기술 혁신전략」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민간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구체적 이행방안을 논의하는 「산업기술 혁신전략 포럼」을 총 4회 시리즈로 개최하고 있다.포럼 주제는 ➊ 목표지향·도전적 R&D확대, ➋ 기술사업화 및 스케일업 활성화, ➌ 성과중심 R&D제도 혁신, ➍ R&D Alliance 전략과 방향 등이다
5G 이동통신망에서 짧은 지연시간 및 속도를 보장하는 가상 전용 네트워크 생성 기술과 재난사고와 같은 응급현장에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휴대용 엑스선 진단기 등 산업기술 혁신을 이끌 29개 신기술과 11개 신제품이 탄생했다.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상훈)은 9월 22일 「2022년 제2회 신기술(NET)?신제품(NEP)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40개의 혁신적인 신기술과 신제품에 인증을 부여했다. 신기술(NET) 인증에는 총 163개 기술이 신청했으며, 3단계 심사를 거쳐 29개(인증률 18%) 혁신기술에 인증을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 첨단방사선연구소(소장 이남호)가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공식 협력센터로 3회 연속 지정됐다고 8월25일 밝혔다. 협력센터 현판 전달식은 24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비엔나 IAEA 본부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나잣 목타르(Najat Mokhtar) IAEA 사무차장, 주오스트리아대표부 강상욱 공사참사관, 한국원자력연구원 이동은 방사선연구부장이 참석했다.IAEA 협력센터는 원자력 관련 기술연구와 교육 훈련을 지원하는 국제협력 네트워크다. 전 세계에서 분야마다 한곳씩 선정해 현재 33개국, 46개
부산테크노파크(원장 김형균)는 오는 10월 20일(목) 경남테크노파크 본부동(창원)에서 부·울·경 공동주관으로 지역 산·학·연 협력기반 조성 및 공동연구 활성화를 위한 교류의 장 마련을 위해 2022년 동남권 기술거래장터(이하 ‘동남권 장터’)를 개최한다.동남권 장터는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 사업의 일환으로 2019년 부산, 울산, 경남 3개 지역의 협약을 통해 시작되었다. 각 지역 대학 및 연구기관 등이 보유한 우수 공공기술을 기업에 이전해 기술거래를 활성화하고, 기업의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개최한다.기술거래촉진네트워
KOTRA(사장 유정열)가 소셜 핀테크 스타트업인 지속가능발전소(대표 윤덕찬)와 함께 8월부터 국내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선제적인 ESG 리스크 대응을 위해 ‘중견기업 ESG 리스크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한다.ESG는 기업가치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E)·사회(S)·지배구조(G) 측면의 비재무적 성과지표다.최근 선진국을 중심으로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환경 및 사회에 대한 책임을 강조하는 분위기가 두드러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많은 글로벌 기업이 공급망 협력사에도 강도 높은 ESG 경영을 요구하는 추세다. KOTRA는 지속가능발전
중소·중견 기업이 혁신적인 신기술을 개발하고도 표준화에 대한 전문지식이 부족해 국제표준 선점 기회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정부가 기업과 표준 전문가를 1대1로 짝지어 기업의 국제표준화를 지원한다.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상훈)은 20일 디지털 전환과 탄소중립 분야 혁신기술을 개발한 45개 중소·중견 기업에 국제표준 컨설턴트를 짝지어 주는 「표준화 지원 매치업 사업」협약을 체결했다.국내 중소·중견 기업은 대기업에 비해 표준화 절차 등에 대한 지식과 정보가 부족하고 이를 수행할 전문인력이 없어 자사의 신기술을 국제표준화하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원장 석영철, 이하 KIAT)은 9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피씨엘(대표 김소연)을 방문하여 해외시장 진출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10일 밝혔다.피씨엘은 체외 진단 의료기기 전문기업이다. 2020년 코로나19 진단키트를 개발한 데 이어, 올해는 타액 자가검사키트로 국내 식약처, 유럽, 캐나다 보건부(Health Canada), 대만 식약처(TFDA)의 판매 허가를 획득해 진단키트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피씨엘은 지난 2017년부터 KIAT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산업기술국제협력 사업을 수행해 알츠하이머 진단
정부가 산업 분야 국정과제 이행을 위해 국가 연구개발(R&D)과 표준 간 연계를 강화하고, 이를 위해 신성장 분야 표준화를 중점 추진한다.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상훈)은 23일 「신성장 분야 국가표준코디네이터 표준화 전략 설명회」를 개최하고, 서비스, 자율차, 탄소중립 인공지능, 스마트제조, 전기전자시스템 등 주요 산업 분야의 표준화 전략을 발표했다.정부는 성과 중심의 연구개발(R&D)을 추진하기 위해 ‘수요자 지향 산업기술 R&D 혁신’을 국정과제로 지정하고, ‘R&D와 표준정책 연계 강화’를 그 세부 과제로 수립하였
올해 “산업혁신기반구축 사업”에 총 1,672억원이 투자된다. 신규 50개 내외 과제에 482억원, 기존 계속 65개 과제, 1,190억원 등이다.구체적으로 ➊미래기술선도형(18개 과제, 345억원), ➋산업현장 수요대응형(5개 내외 과제, 50억원), ➌대학혁신기반센터(3개 내외 과제, 48억원), ➍산업혁신기술지원플랫폼구축(24개 과제, 39억원)등이다.산업부는 8일부터 한 달 간 수행기관을 모집하고, 4월말까지 평가-선정을 거쳐 5월부터는 ‘22년도 신규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산업혁신기반구축 사업”은 중소-중견 기업이
소부장 혁신 창업기업이 모집된다. 선정된 기업은 2억원까지 사업화자금이 지원되고 정책자금과 제조 기술이 지원된다.이와 관련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는 3월 8일(화)부터 3월 29일(화)까지 소재·부품·장비 분야 첨단제조 역량을 확보하고 신시장 창출을 위해 혁신적인 창업기업 20개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올해는 삼성전자, 현대차그룹 등 49개사가 수요기업으로 참여해 ‘극자외선(EUV) 장비’, ‘3디(3D) 프린팅용 광경화복합소재’ 등 77개 기술수요를 제시했으며, 향후 선정되는 창업기업과의 매칭과 협업을 통해 소부장 산업의 국외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는 산업 부문의 디지털 전환 확산을 위한 체계적인 정책 추진을 위해 3월 7일 전담조직인「산업 디지털 전환 추진단」을 출범한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해 12월 국회를 통과해 7월 5일 시행을 앞두고 있는 「산업 디지털 전환 촉진법」에서 정한 사항을 차질 없이 이행해 산업 디지털 전환을 속도감 있게 확산해 나가기 위한 조치다.산업부는 신설되는 추진단 단장에 국장급 인사(노건기 산업기술융합정책관)를 임명하고, 산업부와 유관기관 디지털 전환 담당 인력으로 추진단을 구성할 예정이다.앞으로 추진단은 산업 부문의 디지
중소중견기업에 탄소중립형 공장이 크게 늘어 날 전망이다. 탄소중립이 날로 중차대해 짐에 따라 주요 제조공장들의 탄소배출 감소가 매우 중요하지만 중소중견기업들은 전문가의 부족으로 참신한 개선안을 도출하기가 힘들고 자금력 역시 취약한 경우가 많다.중소벤처기업부는 이를 감안하여 탄소저감이 시급한 24개 해당 업종 기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형 스마트공장으로 개선에 필요한 표준 방안들을 수립, 제공하고 자금도 지원하기로 했다. 24개 업종은 자동자 부품 등 중소기업 고탄소 배출 상위 10개와 주조ㆍ용접 등 뿌리기술 전체 14개 업종이다. 중소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는 ‘22년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으로 ’21년 대비 22% 증가한 8,410억원을 지원한다.이 사업은 소재-부품의 해외의존도 완화, 기술 고도화 및 미래시장 선점을 위한 소재-부품 기술개발을 지원하여 제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핵심소재 개발을 시작으로 소재-부품-모듈-수요 간 모든 단위기술에 걸쳐 연계 가능한 ‘패키지형’ 과제로 7,358억원을 지원하고, 이종(異種)기술 결합, 업종 연계 및 단기 사업화를 위해 도전적 융?복합 소재부품을 개발하는 ‘이종기술융합형’ 과제로 1,052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난분해성 유기탄소’를 분해하는 담수 미생물 5종 혼합제제를 최근 개발하여 관련 특허를 출원하고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후속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난분해성 유기탄소’란 페놀, 톨루엔 등 화학구조상 탄소원자 화합물을 기본골격으로 갖는 화합물을 통틀어 부르는 것으로 자연적인 상태에서 분해되기가 어려워 폐수를 정화할 때 비용이 많이 든다.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2017년부터 페놀류 등 난분해성 유기탄소를 저감하는 호기성 미생물 42종을 낙동강 등 국내 담수 환경에서 찾아내고 이 중
정부가 탈탄소를 행한 탄소제로화를 위해 산업, 에너지, 수송, 인프라, 폐기물 등 5대 분야의 탄소중립 전환을 지원한다. 특히 중소·중견기업의 탄소중립설비를 지원하고 2조원에 육박하는 탄소중립 연구개발(R&D) 예산을 투입한다. 또 전기, 수소차 등 무공해차 누적 보급 50만 시대도 목표로 잡았다. 친환경선박 투자펀드는 6억 달러 규모로 조성하고 내항선 친환경 전환 보조율을 기존보다 10% 더 높여 민간 선박을 지원한다. 폐기물과 관련해서는 농산물·택배물 과대포장 기준을 마련하고 생산·유통·소비 전 단계에 걸쳐 폐기물 감량을 추진한
디지털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12월 9일 제정된 산업디지털전환촉진법이 12월 28일 국무회의를 통과해 6개월 후 시행령 제정과 함께 본격 시행된다.산업통상자원부는 12월 28일 제57회 국무회의에서 산업 전반의 지능정보기술 활용 촉진을 위한 「산업 디지털 전환 촉진법」 제정 공포안이 의결되었다고 밝혔다.공포안은 산업데이터에 관한 활용과 보호 원칙을 제시하여 산업데이터의 활용을 활성화하고, 정책 추진체계를 규율하며 민간의 디지털 전환 활동을 지원하는 근거를 담기 위한 목적으로 발의되어 12월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조정식 의원 발
2022년 산업부가 지원하는 연구개발(R&D0 지원규모가 처음으로 5조원을 넘어선다. 이 지원금액은 2050 탄소중립을 비롯 핵심소재의 국산화 등에 집중될 예정이다. 2021년보다 12% 가량 증가한 규모다.산업통상자원부는 12월 27일 2022년 산업부의 산업기술 R&D 예산은 올해 4조9518억원 대비 약 11.9% 증가한 5조5415억원으로 편성됐다. 산업부 R&D 예산이 5조원을 돌파한 것은 사상 처음이다.산업기술 R&D 예산은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코로나19 발생, 기후위기 대응 등 경제 위기 상황에서 새로운 시장과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