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중견기업 혁신기술을 국제표준으로 만든다
중소·중견기업 혁신기술을 국제표준으로 만든다
  • 오한솔 기자
  • 승인 2022.07.2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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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표원, 20일 「표준화 지원 매치업 사업」협약 체결

중소·중견 기업이 혁신적인 신기술을 개발하고도 표준화에 대한 전문지식이 부족해 국제표준 선점 기회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정부가 기업과 표준 전문가를 1대1로 짝지어 기업의 국제표준화를 지원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상훈)은 20일 디지털 전환과 탄소중립 분야 혁신기술을 개발한 45개 중소·중견 기업에 국제표준 컨설턴트를 짝지어 주는 「표준화 지원 매치업 사업」협약을 체결했다.

국내 중소·중견 기업은 대기업에 비해 표준화 절차 등에 대한 지식과 정보가 부족하고 이를 수행할 전문인력이 없어 자사의 신기술을 국제표준화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국표원은 ‘20년 「표준화 지원 매치업 사업」을 도입해 지난 2년간 40개 중소·중견기업의 국제표준화를 지원하였다.

올해는 5~6월 사전 수요 조사를 통해 국제표준화 성공 가능성이 높은 혁신기술 보유 기업을 선정하였으며,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해 총 45개 기업에 국제표준 컨설턴트를 짝지어 주었다.

신산업인 전기·자율차 분야 △차량 데이터 플랫폼 관리, △자율차용 인지센서 등 기술 보유 5개 기업, 에너지 분야 △소형 풍력발전기 블레이드, △수소생산 알카라인 수전해 등 기술 보유 6개 기업, 스마트시티·홈 분야 △스마트 조명,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등 기술 보유 7개 기업이다.

또 융합기술 적용분야 △3D 스캔 의료 데이터, △VR 장치 안전, △데이터 시각화 솔루션 등 기술 보유 8개 기업, 탄소중립 분야 △선박용 이산화탄소 저감장치 등 기술 보유 4개 기업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기타 지능형 로봇, 스마트제조 등의 신산업 분야 혁신기술을 보유한 15개 기업이 전문가의 1대1 지원을 통해 국제표준화를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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