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산업혁신기반구축 사업”에 총 1,672억원이 투자된다. 신규 50개 내외 과제에 482억원, 기존 계속 65개 과제, 1,190억원 등이다.

구체적으로 ➊미래기술선도형(18개 과제, 345억원), ➋산업현장 수요대응형(5개 내외 과제, 50억원), ➌대학혁신기반센터(3개 내외 과제, 48억원), ➍산업혁신기술지원플랫폼구축(24개 과제, 39억원)등이다.

산업부는 8일부터 한 달 간 수행기관을 모집하고, 4월말까지 평가-선정을 거쳐 5월부터는 ‘22년도 신규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산업혁신기반구축 사업”은 중소-중견 기업이 직접 마련하기 힘든 R&D 인프라를 대학 및 공공기관에 구축하여 기업의 실증, 사업화 등 기술혁신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그 간 ‘11년부터 약 3.3조원을 투자하여 전국에 188개 지원센터를 구축하고 총 8,514대의 공동 활용 장비를 도입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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