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에 따르면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전국 입주예정아파트는 전년동기 대비 37.8% 증가한 107,217세대로 집계됐으며 지역별로는 수도권 52,032세대, 지방 55,185세대가 각각 입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세부 입주물량을 보면 수도권은 7월 위례신도시 3,747세대, 화성향남2 1,742세대 등 17,475세대, 8월 배곧신도시 3,601세대, 하남미사 1,659세대 등 23,561세대, 9월 광주태전 2,372세대, 화성동탄2 1,077세대 등 10,996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지방은 7월 부산정관 1,934세대
도로교통공단 서울특별시 지부는 서울시내 생활권 주요교차로의 교통환경을 크게 개선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국정과제인 ‘교통사고 사상자 줄이기 추진’의 목적으로 교통사고자료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생활권 주요교차로 4개소를 선정하여 의 교통환경 개선 과제를 추진 했다. 서울시내 교차로 중 교통사고가 대체로 많이 발생하고 있는 생활권 도로인 충무로역 재정관리단앞 장위사거리구산사거리 등 4개소에 대해 공단에서 자체 개발한 교통안전점검차량(TSCV)을 이용하여 도로기하구조와 교통안전시설물에 대한 정밀조사 및 분석을 시행했다.
국토교통부가 5월 주택매매거래량은 85,046건으로 전월대비 12.8% 증가하면서 전년동월 및 5년 평균 대비 소폭 낮은 수준을 나타냈다고 15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수도권과 지방의 차별화가 뚜렷이 나타나고 있으며 서울을 중심으로 거래가 확대되면서 수도권 거래량은 5년 평균대비 13.8% 높은 수준이었다. 유형별 5월 아파트 거래량은 53,387건으로 전년동월 대비 5.3%, 연립·다세대는 18,688건으로 0.7%, 단독·다가구 주택은 12,971건으로 7.8% 각각 감소했으며 1~5월 누계기준, 아파트 거래량은 227,190건으
서울시는 건축물이 설계도서대로 올바르게 시공됐는지 검사하고 확인하는 역할을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제11기 ‘업무대행건축사’ 343명을 선발, 공식적으로 출범했다고 14일 밝혔다. 업무대행건축사는 연면적 2,000㎡이하 소규모 건축물 사용승인을 위한 현장조사·검사 및 확인 업무를 당해 건축물의 설계자 및 감리자가 아닌 제3의 검사원이 업무를 대행하는 제도로 건축주·감리자·시공자 간의 위법묵인 등으로 인한 위법건축물 발생 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지난 1999년 8월 서울시에 최초로 도입해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다. 이번에 출범한 제
한국CM협회와 대한상사중재원은 7일 대한상사중재원 심리실에서 건설산업 분야의 효율적인 분쟁해결을 위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 건설산업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업무협약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CM협회 배영휘 회장은 건설공사가 대형화, 복잡화, 전문화됨에 따라 건설 분쟁의 규모도 크고, 내용도 복잡해지면서 장기화되는 등 분쟁해결에 어려움이 많고 전문성이 요구된다면서, 이에 따라 우리 업체들이 효율적으로 분쟁해결을 해나갈 수 있도록 대한상사중재원과 건설클레임 전문가 인재양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협력
문화체육관광부가 8일 서울 대학로에 있는 장애인문화예술원에서 ‘건축물 미술작품 설치 제도 개선 토론회’를 개최한다. 건축물 미술작품 설치 제도는 ‘문화예술진흥법’ 제9조에 따라 일정규모 이상의 건축물을 건축하려는 건축주는 건축비용의 일정비율에 해당하는 금액을 미술작품 설치에 사용해야 하는 제도를 말한다. 건축물 미술작품 설치 제도가 의무화된 1995년 이후 전국에 일만 5,000여 개의 미술작품이 설치돼 왔다. 그런데 그동안 제도가 복잡하고 건축 환경의 변화에 신축적으로 대응하지 못해 사후 관리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많았다.
국토교통부는 전국 건설현장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2017년 상반기 건설기술자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교육은 전국 5개 권역으로 나눠 5월 31일 충청권을 시작으로 6월 9일 강원권까지 총 5회에 걸쳐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건설현장의 현장대리인, 안전관리자, 건설사업관리기술자, 공무원 등 건설현장에 관계되는 모든 기술자들이 참여한다이번 교육에서는 건설공사에서 자주 발생되는 건설 사고사례와 내년부터 시행하는 지하안전영향평가 등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 개정사항과 특정관리대상시설이 3종 시설물로 새로 편입
국토교통부는 관할 시장·군수·구청장이 2017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해 5월 31일 공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전년 대비 5.34% 상승해 지난해 5.08%에 비해 0.26%p 올라 2010년부터 꾸준히 상승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는 정부·공공기관의 지방이전에 따른 기반시설 확충 등 토지수요 증가와 제주, 부산 등 일부 지역의 활발한 개발사업 등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공시 대상은 총 3,268만 필지로 이번 조사에서는 토지 분할 및 국·공유지 등을 추가로 조사해 전년 대비 약 38만 필지가 증가했다. 권역별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 등 3개국이 해외인프라 시장 확대를 위한 핵심전략국으로 꼽혔다. 이와 함께 올해 해외건설 수주액이 지난해보다 24% 증가한 350억 달러를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와 한국수출입은행은 23일 세종대로 상의회관에서 ‘글로벌 인프라 신흥시장 전망 및 진출전략 세미나’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최종구 수출입은행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 글로벌 해외건설 시장은 전년 대비 5% 이상 성장한 5,200억 달러 규모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우리나라의 올해 해외건설 수주액은 지난해 대
한국CM협회는 25일 건설회관 3층 중회의실에서 회원사 임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로에너지건축 시장 대응전략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온실가스 감축 및 건축부문 신산업 활성화 등을 위해 2025년 제로에너지건축물 의무화를 목표로 관련 정부정책이 단계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향후 제로에너지건축 시장 전망을 살펴보고 우리의 대응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회 정녕호 건설산업연구센터장은 인사말을 통해 “건설산업에서 제로에너지건축은 이제 피할 수 없는 현실이 되고 있다”면서 “제로에너지건축물 전면 의무화에
2017년 1월~3월 서울시내 반전세 주택 전월세전환율은 2016년 4분기 대비 0.5%p 상승한 5.2%로 이는 작년 동일기간 대비 1%p 하락한 값이다. 서울시는 2017년 1분기 전월세전환율을 23일 서울통계 홈페이지와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이 같이 공개했다. 전월세전환율은 전세 보증금을 월세로 전환할 때 적용하는 이율을 말하며 시는 지난 2013년 3분기부터 △자치구별 △권역별 △주택유형별 △전세보증금별로 공개하고 있다. 2017년 1분기는 지난 1월~3월 서울시 전역 동주민센터 등에서 확정일자를 받은 전월세 계약을 분석한 결
국토교통 분야의 주요 연구 성과·신기술 전시회와 지식·학술·비즈포럼, 정책·연구개발세미나 등 부대행사가 풍성하게 마련된 ‘2017 국토교통 기술대전’이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10홀A에서 5월 2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6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국토교통 R&D 관리기관인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주관해 올해로 8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117개 과제·기관의 전시를 비롯해 산·학·연·관이 참여하는 국토교통 과학기술 분야 국내 최대 규모의 행사이다. ‘더 좋은 기술, 더 나은 미래’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국토교통부가 2017년 4월 주택매매거래량은 7만 5,381건으로 대출규제 등 주택시장 불확실성에 따른 관망세가 지속되며 전년동월 및 5년 평균 대비 감소했다고 18일 밝혔다. 또한 봄 이사철 마무리 등의 영향으로 전월 대비로도 소폭 감소 했다고도 덧붙였다. 1~4월 누계 주택매매거래량은 27만 5,000 건으로 전년 28만 6,000 건 및 5년 평균인 28만 7,000 건에 비해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수도권 거래량은 전년동월 대비 9.2% 감소, 지방은 16.2% 감소했으며 1~4월 누계기준, 수도권 거래량은
국토교통부가 지난 2월 8일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전부개정안 및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법 제정안이 공포됨에 따라 법 시행을 위한 행정·절차적 내용 등 위임받은 사항을 규정한 하위법령안을 17일 입법예고 했다.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시행령·규칙의 주요내용은 우선 기부채납을 현금납부 방식으로 대신 할 수 있도록 법이 개정됐으나 현금납부금 산정일이 불명확한 측면이 있어 현금납부금 산정일을 ‘현금납부 내용이 반영된 최초의 사업시행계획인가 고시일’로 명확하게 규정했다. 기존에는 ‘사업시행인가 고시일’을 기준으로 평가한다고 규정하고
앞으로 전세임대주택 1순위 입주대상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전세임대 입주자 모집 시기와 관계없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사업시행자 또는 해당 주민센터에 언제든지 전세임대주택을 신청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기존주택 전세임대 업무처리지침’을 개정해 주거취약계층에 대한 전세임대 즉시지원 제도를 18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전세임대 즉시 지원’ 제도는 전세임대주택 1순위 입주대상자에게 전세임대 입주자 모집 시기와 관계없이 곧바로 전세임대주택을 공급하는 제도이다. ‘전세임대 즉시 지원’ 제도를 통해 전세임대주택을 신청하고자 하는
주택금융공사(HF)가 개인신용평가 전문회사인 코리아크레딧뷰로(주)와 공동으로 주택금융 관련 정책지표를 개발한다. 주택금융공사는 KCB와 주택담보대출 특성 비교 등을 통한 주택금융 모니터링 지표 개발 등 양사간 공동 연구 및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공사는 이번 MOU를 통해 주택담보대출 빅데이터 분석 등 주택금융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적극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KCB 뿐 아니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주택도시공사(SH) 등 주택 유관기관 및 부산대학교, 포항공과대학교 등 지역 교
대한건설협회가 12일 조사·발표한 국내건설 수주동향조사에 따르면 올 3월 수주액이 11조 5,00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2.5%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공종별로 토목공종은 전년동월대비 8.6% 증가했으나 건축공종은 전년동월대비 20.4% 감소했다. 또 발주자별로 공공부문은 4.3%감소했고 민간부문은 15.9%감소했다. 민간 공종에서 감소한 이유는 전월 대형 화력발전시설 수주같은 대형공사가 없었음에 기인한다고 밝혔다. 대한건설협회는 3월 수주 실적이 공공 부문은 사무실, 점포와 농림수산, 철도궤도, 토지조성에서 발주 확대가 됐음에
서울시 종로구 북촌 한옥마을에 위치한 종합문화재수리업 등록업체이자 고용노동부 지정 사회적기업인 한옥협동조합이 한옥을 신축하거나 개축, 리모델링 등 한옥을 짓고자 하는 분들을 위한 맞춤식 한옥교실을 개최한다. 한옥협동조합은 한옥 시공 현장의 경험을 축적한 전문가들이 모여 전통과 만나는 한옥 문화의 보전과 21세기 진화하는 현대적 한옥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종합문화재 수리업체로서 우리 전통건축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오늘의 건축환경 및 생활환경의 변화와 접목시켜 전통한옥의 아름다음을 살리면서도 현대인의 생활에
다리 위를 지나는 철도운행을 안전하게 하기 위해 드론을 이용해 교량 밑 부분까지 꼼꼼히 살피는 등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과 같은 스마트한 기술을 이용해 우리나라 철도 환경을 더욱 안전하게 만들 기본계획을 국토교통부가 올해 11월까지 마련할 계획이다. 우리나라의 철도안전 지표는 관계기관의 지속적인 노력에 힘입어 선진국 수준에 도달했으나 지난해 열차 탈선사고, 승강장 안전문 사고 등이 빈발함에 따라 국민의 불안감은 여전히 높은 상황이다. 또한 최근 집중호우, 폭염 등 기상이변, 지진발생 등 자연재난*의 발생빈도가 높아지고 있어
앞으로는 건설기술용역 관련 불공정 관행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발주기관의 불공정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공공기관, 업계, 연구기관 등 관계 기관과 함께 ‘건설기술용역 관련 불공정 관행 개선 특별팀(TF)’을 구성하고, 불공정 사례 조사와 함께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번 TF에는 한국도로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건설기술관리협회, 엔지니어링협회, 건설엔지니어링 노동조합, 건설산업연구원, 건설기술연구원, 설계 및 건설사업관리 12개 업체 등이 참여했다. 그동안 건설업계의 불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