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2월 수출은 501.0억달러(△7.5%), 수입은 554.0억달러(+3.6%),무역수지는 △53.0억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수출은 5개월째 감소세를 무역적자는 12월째 적자행진을 지속했다.최근 무역수지는 22년 11월 △70.8억달러 → 12월 △47.7억달러 → 23년 1월 △126.5 억달러에 이어 2월 △53.0억달러로 좀처럼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수출은 글로벌 경기둔화 지속 및 반도체 업황 악화 등에 따라 전년比△7.5% 감소한 501억 달러 기록했고, 전년동월(’22.2월) 수출이 역대 2월 중
KOTRA(사장 유정열)는 올해 ‘수출 플러스’ 달성을 위해 추진하는 ‘2023년 메디스타 이니셔티브 수출지원사업’의 집중지원 대상기업을 선정하고, 이달 24일 염곡동 본사에서 킥오프 미팅을 개최했다.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엔데믹화에 따른 백신·치료제와 진단·방역제품의 수요 감소세, 외래 및 대면진료, 수술 회복세 등 의료기기 수요의 품목 전환 등 헬스케어 시장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고자 추진되는 신규사업이다. 기존 일회성 참여 사업과는 달리 KOTRA 본사 코디네이터와 25개국 30개 해외무역관이 선정기업들을 중점적으로 지원해 연내
2월 23일에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제4차 수출전략회의가 개최됐다.이날 회의에서는 올해를 제1차 수출전략회의 때부터 윤석열 대통령이 강조한 “全부처의 산업부화”를 본격적으로 이행하는 원년으로 삼고, 수출 위기 극복을 위해 모든 부처가 수출지원역량을 결집해 마련한 2023년 수출여건 및 범정부 수출확대 전략을 확정했다. 이번 수출확대 전략에는 부처별 ’23년도 수출목표 설정, 부처별 수출목표 이행상황 점검 및 협업체계 구축, ’23년 범정부 수출지원예산 1.5조원 투입-무역금융 362.5조원 공급 및 12대 新수출동력 확충, 부처간
한국무역협회(KITA, 회장 구자열)는 국민체육진흥공단과 공동으로 국내 최대 스포츠·레저 산업 전시회인 ‘2023 서울 국제 스포츠 레저 산업전(SPOEX)’를 삼성동 코엑스에서 16일(목)부터 나흘간 개최한다.SPOEX는 중국 스포츠용품 전시회 (China Sport Show), 대만 국제스포츠용품 박람회 (TaiSPO)와 더불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3대 스포츠 전시회이며, 올해 전시회 규모는 작년보다 32% 증가하여 252개사 1,329개 부스가 참가한다.또한 최근의 수출 부진을 타개하고 국내 유망 스포츠·레저 기업의 해외 시장
KOTRA(사장 유정열)는 경희대학교(총장 한균태)와 함께 글로벌 비즈니스 인력양성을 위해 이달 7일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학의 이론 교육에 KOTRA의 글로벌 현장경험과 해외네트워크 장점을 결합해 산·학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글로벌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맺어졌다.구체적으로는 경희대학교 국제통상협력학과에 4학기제 ‘국제통상 및 투자’ 석사학위 과정을 공동으로 개설해 2023년 하반기부터 운영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운영위원회를 설치하고 개설과목과 KOTRA의 강사진 파견 등 과정 운
한국무역협회(KITA, 회장 구자열)는 정만기 부회장 주재로 6일(월)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주요국의 경제 통상 환경을 전망하고 각국 산업 정책 시행에 따른 한국 기업의 전략을 논의하기 위한 ‘주요 시장별 경제 통상 전망 및 맞춤 진출 전략 회의’를 개최했다.이 회의에는 10개 해외 지부장*이 현지에서 영상회의로 참석하여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한 우리 기업의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함했다.이날 회의에서 제현정 워싱턴 지부장과 이준봉 뉴욕 지부장은 “2023년 미국 경제는 완만한 경기 침체 양상을 보이며 2분기 이상 마이너스 성장을 거
한국무역협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UAE 투자유치 후속조치 점검회의’가 열렸다.이번 회의는 한-UAE 수교(1980년) 이래 최초로 이루어진 UAE 국빈 방문 (’23. 1. 14 ~ 1. 17, 아부다비・두바이) 계기에 도출한 정상 경제외교 성과를 점검하고, 신속한 후속조치 이행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산업부 이창양 장관은 “한-UAE 산업·에너지 분야 협력 후속조치 계획”을 발표하고, 이어서 ‘경제사절단(101개사)’으로 동행했던 주요 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UAE 투자유치 확대 방안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이창양 장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은 1월27일 오전 9시 코엑스에서 개최된 ‘한-캄보디아 무역·투자포럼’에 참석, 두 나라가 함께 만든 제품이 세계시장에서 더 큰 경쟁력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동 행사는 한-캄보디아 FTA 발효(2022.12.1.)를 계기로, 양국 교역 및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안 본부장과 판 소라삭 캄보디아 상무부 장관 등 양국 정부 고위급과 양국 교역·투자에 관심 있는 기업들이 함께 참석하였다.안 본부장은 축사를 통해 한-캄보디아 FTA는 기존의 한-아세안 FTA와 RCEP보다 더 높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1월25일, 한국무역협회에서 관계부처 및 공공기관ㆍ민간기업과 함께 정대진 통상차관보 주재로 한-중동 경제협력 민관추진위원회 실무지원단(이하, 지원단) 회의를 개최하였다.한국무역협회 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날 회의에는 정부,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이 참석했다. 정부 측에서는 정대진 통상차관보(주재), 기재부, 과기부, 외교부, 문체부, 환경부, 국토부, 중기부, 원안위, 방사청, 특허청 등이 참석했다. 공공기관은 무역협회, KOTRA, 무역보험공사,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콘텐츠진흥원 등이, 민간기업으로는
한국무역협회(KITA, 회장 구자열)는 18일 삼성동 무역센터에서 정만기 부회장 주재로 ‘제4차 수출 애로 타개 및 확대를 위한 업종별(반도체 디스플레이 전자정보통신산업) 긴급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회의에는 한국반도체산업협회,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한국산업연합포럼 등 업종별 협단체와 주요 반도체 디스플레이 전자정보통신 제조 기업, 산업통상자원부 소관과 담당자 등 15명이 참석했다.무역협회는 ▲자동차 부품 이차전지(1월 5일) ▲조선 철강(1월 10일) ▲원전 엔지니어링 플랜트(1월 12일) 업계의 수출
친환경 녹색성장, 재난 구호 및 보건의료 활동 등 기업의 ESG 경영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높다. KOTRA(사장 유정열)는 우리 기업의 해외 ESG 활동을 지원해 국제적인 사회문제 해결에도 기여하고, 이를 마중물로 해외 진출도 확장하는 ‘2023년 글로벌 ESG+ 사업’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참가 접수는 다음 달 13일까지 진행되며, 1차 사업 수행기간은 올해 상반기까지이다. 신청대상은 해외 ESG 활동에 관심 있는 중소‧중견기업, 창업 벤처기업, 유턴기업, 스타트업, 사회적기업, 협동조합은 물론 이들과
산업부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이하 본부장) 주재로 지역별로 통상진흥기관협의회 구성을 위한 정부부처-수출지원기관간 협약식을 개최했다.정부에서는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 농축산식품부(수출진흥과장), 해양수산부(수산정책관), 관세청(국제관세협력국장)이, 수출지원기관으로는 한국무역협회(부회장), KOTRA(경제통상협력본부장), aT센터(수출식품이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글로벌성장본부장),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경제상임이사), 한국테크노파크진흥회(회장)가 참석해 지역별 통상진흥기관협의회 구성을 위한 정부부처 및 수출
산업부는 한-싱가포르 디지털동반자협정(Korea- Singapore Digital Partnership Agreement, 이하 ‘한-싱 DPA’)이 발효를 위한 양국의 국내 절차를 마무리 1월 14일 발효를 선언했다.양측은 지난해 11월 한-싱 DPA 서명식(11.21) 이후 국내 법적-절차적 요건을 완료하였음을 확인하는 서면 통보를 교환하였으며, 협정문 내 발효 규정에 따라 교환일로부터 30일 이후인 1월 14일부터 발효되는 것이다.한-싱 DPA 발효로 기존의 한-싱가포르 FTA 제14장(전자상거래)은 한-싱 DPA 부속서 1(
한국무역협회(KITA, 회장 구자열)는 12일 삼성동 무역센터에서 정만기 부회장 주재로 ‘제3차 수출 애로 타개 및 확대를 위한 업종별(원전-플랜트-엔지니어링 산업)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5일(자동차-자동차부품?이차전지), 10일(조선-철강)에 이어 개최된 이번 회의는 원전-플랜트-엔지니어링의 수출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 한국플랜트산업협회, 한국엔지니어링협회, 한국산업연합포럼 등 업종별 협단체와 원전-플랜트-엔지니어링 수출 기업, 산업통상자원부 소관과 담당자 20여명이 참석했다.정
KOTRA(사장 유정열)는 1월 12일 염곡동 본사에서 지자체를 초청해 ‘2023년 산업별 투자유치 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KOTRA의 외국인 투자유치 전담 기관인 인베스트코리아(Invest KOREA)와 전국의 지자체가 한데 모여 올해 투자유치 전망과 전략을 공유하고 투자유치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나라 외국인직접투자(FDI)는 지난해 사상 최초로 300억 달러를 돌파했다. 그 가운데 비수도권 투자유치도 실적과 비중에서 모두 작년 대비 양호한 증가세를 보였다. 이번 행사는 이러한 모멘텀을 살려
◆ 2023년 통상 환경, 미-중 경쟁 지속과 보조금 경쟁 심화, 탄소 통상 본격화 ◆ 미-중 갈등 무역을 넘어 ‘공급망 재편’, ‘기술 경쟁’으로 확대·심화 ◆ 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시범 시행, 저탄소 통상 시대 개막 ◆ “세계 각국 자국 산업 육성위한 산업 정책 강화는 새 무역 장벽화 우려”◆ 각국 제도마련 단계부터 우리의 이익 반영위한 협상 노력 기울여야◆ 시설과 연구개발 투자에 대한 세액 공제 확대 등 보조금 확대 돼야◆ 반도체 시설투자 대한 대기업 25%, 중소기업 35% 세액공제 불가피-적절한국무역협회(KIT
KOTRA(사장 유정열)는 중소·중견기업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3년 수출바우처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수출바우처 사업은 소재·부품·장비, 소비재, 서비스, 그린 분야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하는 ‘산업 글로벌 진출역량 강화사업’과 중소-중견기업의 수출물류비를 지원하는 ‘물류전용 수출바우처 사업’이다.정부가 2017년부터 추진해 온 수출바우처 사업은 수출 준비부터 해외시장 진출까지 수출 전 과정에 필요한 마케팅 서비스를 지원하는 대표적인 수출지원사업이다. 중소·중견기업은 온라인 쿠폰 형태의 바우처를 지급받고,
산업통상자원부 이창양 장관은 한-베트남 수교(1992.12.22.) 30주년을 맞아 12월 22일 베트남 하노이를 방문하여, 제12차 한-베 산업공동위원회(이하, 산업공동위) 및 제6차 한-베 FTA공동위원회(이하, FTA공동위), 현지 진출 기업인 간담회 개최 등 경제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현지 우리 기업들의 투자 활동을 지원했다.이번 방문은 지난 11월 프놈펜서 열린 한-아세안 정상회의 계기, 윤석열 대통령이 발표한 한-아세안 연대구상에 따라 베트남 등 아세안 국가들과의 경제협력을 확대하고, 지난 12월 5일, 응우옌 쑤언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국제개발협력(ODA)의 네트워킹 場을 마련하고, 산업?에너지 ODA 정책 방향 등을 공유하기 위해 12월 22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2022 산업-에너지 ODA 네트워킹데이」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산업부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이하 ‘본부장’), 28개국 대사 및 ODA 관련 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대규모 대사 간담회 개최는 2021년부터 시작되어 금년이 두번째이다.이번 행사는 안덕근 본부장의 모두발언, 주한 필리핀 대사의 ODA 협력사례 발표, ODA 중장기비전 공동연구 추진계획
이베이(eBay) 파워셀러 프린세스 트레이드 오스트레일리아(Princess Trade Australia)사의 멜버른 창고에 도착한 국내기업 제품. Princess Trade Australia 사 밍 응(Ming Ng)(가운데) 대표와 KOTRA 담당직원. KOTRA(사장 유정열)가 20일 ‘호주 전자상거래 시장동향 및 진출방안’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전자상거래를 통한 호주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기업에 생생한 현지 시장동향과 쇼핑 트렌드, 유망품목, 진출방안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호주는 넓은 국토와 낮은 인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