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와 KOTRA(사장 유정열)는 ‘CES 2024’에 참가한 통합한국관이 우리 기업의 혁신성과 국가관 통합에 따른 브랜드 상승효과로 해외바이어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고 밝혔다.국내 443개 기업이 참여하여 역대 최대 규모로 구성된 통합한국관에는 MS사(社)의 최고경영자 사티아 나델라를 비롯하여 글로벌기업 주요 인사들의 방문이 줄을 이었다. 이는 통합한국관 바로 인근에 위치한 일본, 대만, 이탈리아 국가관과 크게 비교되는 수준이었다. 특히 인공지능(AI), 모빌리티, 스마트헬스 분야의 혁신형 수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은 ‘국제표준화 협력사업’을 통해 미·독·일 등 주요 표준강국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첨단산업 분야 국제표준 공동개발에 나선다.국제표준화 협력사업은 ‘24년 신규사업으로 ’28년까지 총 103.05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글로벌 선도 국가 간의 기술패권 경쟁과 기술블록화가 심화됨에 따라 주요 선진국과 국제공동연구를 확대하는 정부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한 후속조치이다.글로벌 R&D추진전략은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제3회 전원회의(‘23.11.27.)에서 결정된 바 있다.우선 국내 연구기관은 기술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는 지난 12월 13일 발표했던 ‘산업 공급망 3050 전략’을 올해부터 본격 시행한다.먼저 공급망안정품목에 대한 연구개발(R&D)을 ’23년 176억 원에서 ’24년 739억 원으로 대폭 확대한다. 공급망안정품목 전용 연구개발(R&D) 트랙을 통해 이차전지 소재, 전기전자 핵심 부품 등 29개 품목에 대한 기술개발을 신규 지원한다. 또한, ‘공급망 완결형 협력모델(’24년, 3개 과제 60억)’을 통해 수요?공급기업이 가치사슬 상 연계된 둘 이상의 공급망안정품목을 함께 개발할 수 있도록 지
미래 한국사회의 관심 받는 산업분야로 시니어산업이 주목된다. 65세 이상 인구가 급격히 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의 초고령화 시대는 눈 앞에 있다. 초고령화 사회는 65세 인구가 전체의 20% 이상을 차지하는 것을 말한다.2023년 12월에 이미 우리나라는 65세 인구가 19%를 차지하고 있다.2024년이나 2025년 초고령 사회로 진입할 전망이다.초고령사회 진입에 대비하여, 한국인의 최신 인체데이터에 기반한 민-관 협력으로 시니어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가 성장 동력산업으로 지원-육성하기 위한 정부의 노력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근로자 10인 이상의 전국 21,081개 표본사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산업기술인력 수급 실태조사」(2022년 말 기준) 결과를 발표했다.산업기술인력은 고졸 이상 학력자로서 사업체에서 연구개발, 기술직 또는 생산?정보통신 업무관련 관리자, 기업임원 등으로 근무하고 있는 인력을 말한다.이 조사는 산업·직업·지역별로 산업기술인력의 현원, 부족인원, 구인, 채용 및 퇴사인력 현황 등을 파악하는 정부승인 통계로, 2005년부터 산업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함께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사를 통해 ①산
산업기술혁신사업 관련 산업부와 산하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등 연구개발 전문기관이 집행할 ‘24년 연구개발(R&D) 예산이 상당 폭 증액됐다.첨단산업·소부장·인재양성·국제협력 등 필수 분야에 집중 투자된다.산업부 소관 내년도 연구개발(R&D) 예산으로 총 5조 802억원 쓰인다. 국회 심의 과정에서 정부안 4조 9,033억원 대비 1,770억원 증가했다. 기획재정부에서 관리하는 기후기금 내 산업부 소관 사업(2,382억원)을 포함한 금액이다.‘24년 산업부 R&D 예산은 전년 대비 5,909억
섬유패션 산업의 기획, 생산, 유통 등 스트림별 디지털 전환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을 확산시키기 위해 섬유 패션 업계와 전문가, 정부가 한 자리에 모였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섬유산업연합회는 12월 27일 14시 서울 코엑스에서 섬유패션 및 정보기술(IT) 업계, 학계·연구소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섬유패션 디지털 전환 가이드북」 활용 세미나를 개최했다.세미나에서 소개된‘섬유패션 디지털 전환 가이드북’은 국내외 60개 사의 섬유패션 스트림별 최신 디지털 기술과 디지털 전환 활용 사례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12월 26일 서울 트레이드타워에서 박대규 다자통상법무관 주재로 관계부처, 업종별 협회, 무역협회-대한상의-코트라와 함께 ‘민-관 합동 무역장벽 대응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협의회는 연2회 정례 개최 중으로, 2023년 상반기 협의회는 6.14(수) 개최(통상교섭본부장 주재)한 바 있다.참석자들은 이번 회의를 통해 최근 수입규제 및 비관세장벽 트렌드를 분석하고, 이에 대한 성공적 대응 사례를 공유하였다. 또한 업종별 협회는 외국의 반덤핑 조치 및 일몰재심 조사 사례에 대한 대응 지원을 요청하는 한편,
말 많고 탈 많던 새해 정부 R&D(연구개발) 예산이 26조 5625억원으로 확정됐다. 기존 정부안보다 약 6000억원 늘어난 규모다. 카르텔 논란으로 올해 R&D 예산보다 대폭 삭감되면서 과학기술계 현장의 반발이 빗발치자, 다시 국회 논의 과정에서 소폭 증액됐다. ▷기초연구 지원, 오히려 1.7% 증액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소관 R&D 예산을 포함한 정부 전체 R&D 예산이 26조 5625억원으로 확정됐다. 기존 정부안 대비 6217억원 순증됐다. 이 가운데 약 3분의 1인 2078억원이 '연구자 주도 기초연구 지원 사업'에 책정됐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이하 한난)는 열수송관 스마트 관리체계를 도입하고 현장 대응체계를 완비하는 등 열수송분야 안전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한난은 12월 22일 한난 미래개발원(경기도 용인시)에서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에너지공단과 함께 열수송분야 안전강화 업무 추진현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박상희 산업부 신산업분산에너지과장, 장재학 한국에너지공단 집단에너지실장, 박진규 한국지역난방공사 안전기술본부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열공급 수요가 증가하는 동절기를 대비해 개최된 이번 점검회의에서는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12월 13일 공공운수노조 가스공사지부(지부장 신홍범)와 제13차 단체협약 및 2023년 임금협약을 동시에 체결했다고 밝혔다.가스공사 노사는 2018년 교섭 개시 후 수 년 간 노사대립으로 교섭이 교착 상태였으나 최연혜 사장 부임 후 치열한 논의 끝에 단체협약을 갱신하고, 2023년도 임금협약도 정부지침을 준수해 최종 합의했다. 이번 단체협약에는 복수노조 체재 등 노동환경 변화와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른 근로 조건 개선 사항 등이 반영됐다. 최연혜 사장은 ”단체교섭
한국과 독일-체코가 ‘국제표준 협력’을 한층 강화한다.국제표준은 지구촌 공동 번영의 기초가 된다.각국의 기업별-산업별 기술표준을 그 국가표준으로 만들고 이를 세계 각국의 표준과 일치시켜 지구촌 소비자에게 일관적인 기준을 제시하고 미래기술을 발전시키는 밑바탕이 된다. 기술과 상품과 무역을 활성화시키는 근간이다.우리나라와 독일-체코가 기술 근간인 ‘국제표준 협력’을 강화한다.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 이하 국표원)은 한-독 정상회담(’23.5.) 후속조치 일환으로 한독 표준전문가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7일
주조-금형 등 6대 뿌리기술은 제조강국과 수출 주도국인 우리나라의 제품과 기술의 경쟁력을 좌우한다. 자동차-조선-반도체까지 주력 산업에 있어 그 바탕인 뿌리산업의 기술 진전이 매우 중요하다.산업통상자원부는 29일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위원장 : 과학기술혁신본부장)에서 “신산업 대응 차세대 공통-핵심 뿌리기술개발사업”이 총사업비 1,131억 원(국비 848억 원) 규모로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였다고 밝혔다.뿌리산업 은 주조, 금형 등 뿌리기술을 통해 철강 등의 소재를 부품-장비로 가공하는 기반공정 산업이다.제조업의 지속적인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방문규)와 한국가스안전공사(직무대행 이수부)는 11월 29일(수) 11시, 서울 63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제30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산업부 박찬기 수소경제정책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김성원 의원, 김한정 의원 및 유관기관 대표, 가스산업 종사자, 수상자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에서는 가스사고 예방과 가스안전 문화확산에 기여한 개인 40명과 3개 단체가 은탑산업훈장을 비롯한 정부포상을 수상했다.포상규모는 산업훈장(1점), 산업포장(2점), 대통령표창(4
우리나라 무역-통상 견인차인 KOTRA가 우리나라와 통상-산업협력이 강화되고 있는 동아시아 주요국가인 베트남-인도네시아-인도 지역을 대상으로 발생할 수 있는 공급망 불안을 해소하고 미리 대응하는 방안 마련을 위한 자리를 마련한다.러-우 전쟁과 이-하마스 전쟁 등으로 지정학적 위험이 커지고 보호무역의 득세하고 있는 가운데 이들 큰 시장에서의 공급망 협력은 매우 중요하다. 이와 관련 KOTRA(사장 유정열)는 23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베트남·인도네시아·인도 3개국 글로벌 공급망 재편 대응 세미나’를 개최한다.최근 ▲지정학적 갈등
우리나라 수출 주력 품목인 자동차-반도체-배터리-휴대폰-의료기기 등에 대한 해외 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함께 6개국의 산업규제의 합리적 완화를 촉구했다.이와 관련 국표원과 식약처는 '23년 제3차 세계무역기구 무역기술장벽(WTO TBT) 위원회 정례회의(11.7.~11.10.)에 참석해 우리 기업 수출에 걸림돌이 되는 해외기술규제에 대하여 상대국에 애로를 제기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우리 주요 수출 품목인 자동차, 반도체 등에 영향을 줄 것으로
내연차를 전기차로 대체하는 자동차산업 변화가 대세다. 중국에 이어 미국과 유럽 등 세계 3대 시장에서 전기차 수요는 점증적으로 성장추세다. 그러나 내연차에 비해 주행거리의 한계와 배터리 폭발위험의 상존 등 풀어야 할 숙제가 많다.이처럼 배터리 폭발 위험, 충전 시 짧은 주행거리, 추운 겨울이나 더운 여름철의 성능저하 문제 등 전기차가 넘어야할 과제를 풀 기술개발이 국내기업들에 의해 진행중이다. 최근 국내 기업에서 나노 신소재를 활용해 이런 문제들을 해결할 기술을 개발했다.한국원자력연구원은 연구원 창업기업인 내일테크놀로지(주)가 질화
산업통상자원부는 19일 국무총리 주재 제30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국가 첨단산업 육성정책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정부는 지난 5월 국가첨단전략산업 기본계획을 통해 압도적 제조역량 확보, 기술·인재 강국 도약, 안정적 공급망 구축 등 첨단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3대 기본전략을 제시한 바 있다.이에 따라, 정부는 국가전략기술 세액공제를 확대하고, 국가산단(15곳) 및 특화단지(7곳), 반도체 특성화대학(8곳)·대학원(3곳), 반도체 아카데미 등을 지정하였다. 또한, 반도체 장비 빅4(Big4) 투자 유치, 역대 최고의
우리나라 수출이 맥을 못추는 가운데 수출기업들의 자금사정도 갈수록 악화추세다.한국무역협회(KITA, 회장 구자열)는 이를 타파하고 올 하반기 ‘수출 플러스 전략’에 더 박차를 가하기 위해 지역별 수출 금융애로 해소 관련 간담회와 애로사항을 청취해 정부와 금융기관의 정책 및 시중은행 대출에 반영하는 릴레이 설명회를 개최중이다.무역협회는 이와 관련 20일(수) 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에서 ‘제1회 지역순회 수출기업 맞춤형 금융지원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이 설명회는 서울에서 지난 6~7월 5회에 걸쳐 성황리에 개최한 ‘수출기업 맞춤형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유럽연합(EU)의 새로운 배터리 규정에 대한 우리 기업의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19일‘폐배터리 재활용-재제조 관련 인증제도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7월 유럽연합(EU)이 역내에서 유통 생산되는 배터리의 전주기 관리, 재사용, 재활용 및 재제조 등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도록 하는 유럽연합(EU) 배터리 규정을 채택하고 향후 위임입법 절차를 진행할 것을 예고함에 따라, 현재 유럽연합(EU)에 수출될 배터리를 생산하는 한국 업체들은 대응 방안 마련에 분주한 상황이다.이번 간담회에 참여한 업계, 학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