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은 안전관리 관련 보유 노하우가 협력 중소기업에 확산돼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국내 안전보건 수준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도록 ‘협력 중소기업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시범사업을 진행한다.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내년부터 소규모 사업장에도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됨에 따라 협력 중소기업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갖추도록 지원한다.서부발전은 11월 21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협력 중소기업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시범사업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협약식에는 이상현 서부발전 기획본부장과 허응무 뉴토크코리아 대표,
□ 부문(분야)별 KS인증 현황 KS 관련업계는 KS제도가 그간 우리기업 성장과 국가산업 경쟁력을높이는데 기여한 것이 사실이나, 산업환경 변화의 트랜드를 신속히 표준에 반영하여 유연한 제도로 발전시켜 줄 것을 요청하였다.진종욱 국표원장은 “앞으로 더욱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유연하고 신뢰받는 KS 제도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KS가 기업과 소비자의 신뢰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국가대표인증으로 더욱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하 국표원) 진종욱
21일 경주시원전범시민대책위원회,울진군범시민대책위원회가 고준위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대책위원회는 이번 성명서에서 고준위특별법은 정쟁의 수단이 아니며, 친(親)원전, 탈(脫)원전으로 여야가 대치하며 법 제정을 미뤄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가장 충돌하는 사항이 ‘저장시설 규모’인데 산업자원부가 ‘설계수명 중 발생량으로 하되, 단서를 통한 예외 허용’이라는 중재안을 냈고, 국민의힘도 조문을 추가해 합의하자고 제안했지만, 더불어민주당이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원전지역 주민들은 사용후핵연료의 임시저장이 중간저장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올해 유망 강소기업 5개 사를 ‘KAERI 코어기업’으로 지정하고,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집중 지원에 나선다. 올해 연구원이 선정한 5개 기업은 ㈜뉴케어, ㈜아크론에코, ㈜코네스, ㈜한빛레이저, ㈜해븐코리아다. 21일 ‘KAERI-코어기업’ 지정패 수여식과 상생 협력 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KAERI 코어기업’ 제도는 연구원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소수 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2021년 도입됐다. 연구원은 기업 규모와 수익성, 안정성 등 재무지표는 물론 연구원과의 협력 정도, 기술 경쟁력, 글로벌
국산 핵연료의 수출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원자력연구원은 핵연료 제조에 대한 높은 이해와 적극적인 투자로 단기간에 수출용 고밀도 저농축 우라늄실리사이드 핵연료판 및 곡면형 핵연료 집합체 개발을 성공적으로 완수했다. 벨기에 SCK CEN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연구로 핵연료 시장 전체를 포괄할 수 있는 제조 능력을 확보할 방침이다.순수 우리 기술로 개발한 연구로 핵연료가 수출을 위한 최종 성능검증 단계에 돌입한다. 검증 완료 시 사상 최초로 국산 연구로 핵연료의 해외 수출 길이 열린다.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주한규)은 벨기에원자력연구소(이
한전의 송전철탑에도 화재예방 방재 감시체계가 도입됐다. 철탑에도 눈이 생긴 것이다. 한전은 철탑에 자체개발한 AI 알고리즘의 영상 식별기능으로 산불 인식, 생태특성 연구 산사태 징후 등을 탐지하여 지자체 등과 협력 산불피해 예방 및 환경보전에 기여한다. 한전(대표이사 사장 김동철)은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11.1~12.15)을 맞아 11월 20일부터 '지능형 재해‧환경 모니터링 시스템'을 경북 울진지역 송전철탑 2개소에 설치하고 시범운영을 시작했다.한전은 송전철탑이 우리나라 지형 및 송전선로 특성상 산악지 통과가 불가피한 점을 고
엄동설한을 앞 둔 김장철에 발전사 임직원들의 따뜻한 온기가 지역사회로 스며들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는 임직원의 자발적인 기부로 마련한 이웃사랑모금액 1,890만원을 취약계층에게 김장김치·김장식자재 등을 구입하는데 지원했다고 20일(월) 밝혔다.동서발전은 울산시 사회복지협의회와 협의하여 동절기를 대비해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산 중구 함월노인복지관 등 16개 사회복지관에 20일(월) 오후 3시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했다. 사회복지관은 김장김치·김장식자재 등을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통해 구입해 사회복지관 소속
ESG경영을 선도하는 발전 공기업인 중부발전은 그 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를 민간에 적극적으로 확산하고 있어 주목된다. 앞으로도 협력기업 뿐만 아니라 민간의 스타트업 기업들이 ESG경영을 함께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방침이라 주목된다.ESG관련 경쟁력을 확보하지 않은 중소기업 등은 공급망 ESG평가에서 리스크가 높을 수 밖에 없다. 단기실적 중심의 의사결정이 아닌 중소기업이 ESG경영 기반을 구축하는 중장기적인 경쟁력 확보를 위해 중부발전이 발벗고 나섰다. 중부발전(주)은 민간의 성공적인 성장을 위한 공공기관의 적극적인 역할과
조성돈 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지하수 분야 국가표준(KS) 및 국제표준(ISO) 개발 활동을 토대로 부지특성평가 품질보증 체계를 강화하여 처분시설 안전성에 대한 대국민 신뢰성을 높이고, 지하수 분야 표준을 선점하여 대한민국의 국가 위상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은 16일 개최된 지하수 분야 국내외 표준개발 활동 관련 워크샵을 주관하여, 2023년도 국가표준(KS) 및 국제표준(ISO) 활동 실적과 향후 계획을 ‘국가표준 지하수 전문위원회’에 보고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지
산업통상자원부 방문규 장관은 태평양 경제협력체(이하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주요국 장관 면담과 기업인과의 만남에서 우리측 애로 해소 등 우리 기업 이익 증진을 최우선으로 논의를 진행한바, "향후 주요 기업의 對韓 투자유치와 주요국과의 경제 동맹 구축 및 무탄소연합 지지 확보를 위해 앞으로도 모든 정책 역량을 결집할 것"이라고 밝혔다.산업통상자원부 방문규 장관은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이하 ‘APEC’) 정상회의 계기로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하여 주요국 장관 및 현지 진출 우리 기업과 주요 미국기업과의 면담을 진행하였다.
부산테크노파크는 지산학협력 71호로 새로운 모바일 경험과 문화를 창출해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키는 슬래시비슬래시사에 개소했다.71호 브랜치 슬래시비슬래시(SLASH B SLASH)는 2020년 설립된 콘텐츠 기반 스마트폰 액세서리 제조업체로 혁신적인 IT 솔루션과 감각적인 디자인을 결합해 스마트폰 액세서리 시장에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는 기업이다. 삼성전자 공식파트너사로서 근거리무선통신(NFC) 기술을 활용해 갤럭시(GALAXY)폰을 자유롭게 커스터마이징하며, 기술과 디자인 그리고 트렌디한 IP 콜라보레이션으로 유저들에게 새로운 모바
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 김홍연 사장이 11월 17일 (사)한국서비스경영학회가 주관하는 ‘Service Excellence Award’ 시상식에서 공공부문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했다. ‘Service Excellence Award’는 서비스경영 발전에 기여한 경영인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제정해 한국서비스경영학회가 매년 학술대회와 함께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김홍연 사장은 수준 높은 품질경쟁력과 체계적 고객만족활동을 기반으로 최고 수준의 고객만족도를 달성하는 등 공공기관 서비스경영 부문에서 높은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는 공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향토기업이 기술개발 및 판로확보 등을 통해 더 큰 기업으로 성장하고, 나아가 지역의 발전까지 이끌어갈 수 있도록 폭넓은 동반성장 지원사업을 마련하겠다”며, 지역기업과의 협력을 강조했다. 이는 한수원 황주호 사장이 17일 한수원 본사가 위치한 경주의 향토 강소기업인 ㈜동인엔지니어링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동인엔지니어링은 친환경 금속 마감재 일체형 단열시스템을 개발하고 제조하는 기업으로, 국내 플랜트뿐만 아니라 일본 플랜트 산업에도 수출하는 등 국내 경제 발전에 한몫을 하는 지역의 대표 우수기업이다.이
한수원(사장 황주호) 방사선보건원 임직원들이 17일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직원들은 방사선보건원이 위치한 서울 중림동 인근 지역의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50세대를 방문해 김장 김치 200박스를 전달하고 어르신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이봉수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장은 “물가상승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직원들의 자발적 모금으로 마련한 김장 김치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들을 고민하겠다”고 말
남부발전㈜(사장 이승우)이 지역기관과 협업하여 ‘빛드림 우편함’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발전소 주변 지역 주민의 안심 귀갓길 조성에 나선다.남부발전 부산빛드림본부는 지난 16일 부산시 사하구청, 사하경찰서, 사하구종합사회복지관과의 협업하여 사하구 감천2동 사하드림로 천마마을을 대상으로 태양광 우편함을 설치·점검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했다고 17일 밝혔다.금번 사업은 사하구청에서 추진하는 안심 귀갓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Pre-CAS 범죄위험도 예측 분석시스템을 이용, 취약지역 분석을 통해 감천2동 천마마을 옥천로 일원을 사업 구역으로 선정
한국원자력산업협회(회장 황주호)는 11월 16일 한국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에서 원자력산업 최대 현안인 ‘고준위방사성폐기물 관리 특별법(이하 고준위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 날 성명서 발표에는 한국수력원자력, 한전KPS, 한전원자력연료 등 공기업과 세아에스에이, 금화PSC, 태양기술개발, 수산인더스트리 등 민간 기업체는 물론 한국원자력산업협회, 한국원자력학회, 한국방사성폐기물학회 등 총 505개 원자력계 기업 및 단체가 참여했다. 한국원자력산업협회를 포함한 505개 원자력 기업 및 단체들은 탄소중립의 효
한국전기안전공사(상임감사 권재홍)는 15일, 인천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스마트안전지원센터에서 한국안전공공기관 감사협의회 8개 기관과 ‘내부통제체계 공유와 내부통제 강화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다.이날 협약식에는 권재홍 감사를 포함하여 도로교통공단 윤승현 감사, 가스안전공사 임찬기 감사, 교통안전공단 이창수 감사,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문병연 감사, 한국에너지공단 전은수 감사,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김용배 감사 등 담당자 20여명이 참석했다.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자체 감사기법 우수사례 공유 및 안전 분야 내부통제 강화 전략을 공유
전기계 종가집인 대한전기협회가 우리나라 발전설비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정보 교류 장을 연다.대한전기협회는 한전-전기안전공사를 비롯한 전기계 기관과 협단체 그리고 HD현대일렉트릭-효성중공업-일진전기 등 주요 전기기업들이 회원으로 참여하는 전기계의 기반 단체다.변화하는 전력산업 현장에서도 본연의 업무인 안정적인 전기 공급을 위하여, 발전설비의 유지정비와 성능향상 기술에 대해 폭넓고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전기협회는 오는 11월 30일(목)부터 12월 1일(금)까지 대전 한국발전인재개발원에서 한전KPS와 공동으로‘2
대한전선이 2023년도 3분기 경영 실적을 발표했다.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성장하며, 상반기의 실적 호조세를 이어갔다. 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3분기 매출 6,300억 원, 영업이익 174억 원을 달성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5,688억 원에서 11%, 영업이익은 28억 원에서 531% 증가한 실적이다. 당기순이익도 122억 원을 기록해 작년 3분기 83억 원에서 47% 확대됐다.3분기 누적 매출은 2조 883억 원, 영업이익은 591억 원으로, 작년 동일 기간과 비교해 각각 16%,
고용노동부 산하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은 11월 14일 오전 11시 공단 본부 6층에서 SGI서울보증(대표이사 유광열)과 「보조지원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상호 유기적효율적인 보증업무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으로, 산업재해예방시설자금 보조금 환수 시 보조금 수혜사업장의 재정부담 완화를 추진하고, 국고보조금의 재정누수 예방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보조금은 ▲고위험개선 ▲스마트 안전장비 ▲안전동행지원 ▲건강일터 조성지원 등이다.안전보건공단은 2017년부터 보조금 지원대상인 50인 미만 영세소규모 사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