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구자근 국회의원이 24일 실시된 2023 한국가스공사 국정감사에서 “ 당진기지 건설공사에서 중국 신규업체에 대한 몰아주기 , 감싸기 의혹이 발생했다 ” 며 , “ 검찰 수사까지 필요한 상황 ” 이라고 강도높게 비판했다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2021 년 7 월 , 당진기지 1~4 호기 저장탱크 건설공사에서 두산중공업 · 부일종합건설 컨소시엄을 시공사로 최종선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 당시 보도에 따르면 기지 구축 1 단계 사업은 6,800 억원 규모로 2025 년 말까지 완공 예정이다 .그런데 가스공사가 ' 공급원 승인 '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이 24일 충남대학교, 한국과학기술원 등 20개 기관과 한수원 중앙연구원에서 2023년도 사외공모과제 협약을 맺었다.한수원과 기관들은 협약을 통해 ▲원전 안전성 ▲설비 신뢰도 ▲수출형 원전 ▲해체/사용후핵연료 ▲신재생/신사업 등 원전 산업 분야와 관련한 공동연구를 추진하기로 했다. 모두 13개 과제, 82억원 규모로, 2025년 10월 31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한수원은 이를 통해 원자력 경쟁력을 높여 원전 산업 최강국으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한수원은 2017년부터 차세대 혁신 기술을 선
한전KDN이 독특한 슬로건을 앞세워 환경실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 한전KDN(사장 김장현)이 23일 전라남도 나주시와의 협업으로 영산강 일대 환경 개선을 위한 전 직원 참여형 친환경 정화 활동 프로그램 ‘나도, 지구도 건강해지는 KDN 플로깅 챌린지(이하 플로깅 챌린지)’를 시행했다.한전KDN의 플로깅 챌린지는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설정과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KDN Eco-Life 환경실천 프로그램의 하나로 지역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산책로 및 거리에서 걷기 운동과 쓰레기 수거
발·송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는 ESG경영 실천을 위해 ‘Green Energy와 함께, 사랑받는 지속성장 기업’을 슬로건으로 올해 △온실가스 감축 목표 설정 및 이행 △에너지절약 친환경 캠페인 △노후 발전소 탄소배출량 감축을 위한 성능개선사업 확대 △연료전지, 태양광, 소수력, 풍력 등 신재생 발전설비에 대한 정비업무 수행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환경경영을 실천하고 있다.이의 일환으로 한전KPS(사장 김홍연)는 10월 24일 E-순환거버넌스와 ‘폐전기‧전자 제품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E-순환거버넌스는 정부
남부발전은 23일 남제주복합 초년도 계획예방정비공사의 성공적인 완수를 통한 안정적인 전력공급 및 무사고 무재해 사업장 구현을 위해 CEO 주관 남제주빛드림본부 현장안전경영을 시행했다고 밝혔다.남제주빛드림본부 복합발전(150MW 규모)은 제주도 내 전력계통 안정화와 에너지 자립을 위해 2020년 11월 준공된 설비로, 운영 3년 차를 맞아 첫 계획예방정비를 지난 10월 19일에 착수하여 12월 29일까지 72일간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계획예방정비공사는 가스터빈 주자재 공급을 맡은 GE와 상주 정비 협력사인 한전KPS 등 10여개 협력
한전KDN(사장 김장현)이 19일 광주광역시 시각장애인연합회에서 주최하는 ‘제44회 세계 흰 지팡이의 날 기념’ 행사에서 시각장애인의 디지털 정보접근성 향상에 공헌한 공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세계 흰 지팡이의 날’은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가 시각장애인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지정한 날로 매년 10월 15일이며, 시각장애인이 보행할 수 있도록 교육하기 위해 제작한 흰 지팡이의 상징적인 의미를 되새기는 날이다.한전KDN 「KDN IT ON」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디지털 정보의 불을 밝힌다”는 의미로 한전KDN이 2017년부터 시행하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최근 진주시 진주성 및 남강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남강유등축제 현장에서 ‘1회용품 없는 남강유등축제’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남동발전은 지난 9월 20일 수자원공사, 진주문화예술재단, 진주자활센터 등과 진주 대표축제에 ‘1회 용기 없는 친환경 축제만들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날 캠페인은 앞선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남강유등축제 관람객들에게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및 다회용기 사용 확대를 홍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남동발전은 ‘바이바이 플라스틱’ 슬로건에 따라 축제에 참
국내 최초의 청정수소 생산-운송-활용 전(全)주기 생태계가 제주도에서 구축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방문규, 이하 산업부)는 10월23일 오후 1시 제주시 밭담 테마공원에서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수소버스 정식 개통식을 개최하고 이와 같이 밝혔다.산업부는 ‘20년부터 행원 수전해 실증사업을 통해 재생에너지와 연계하여 안정적이고 경제적으로 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추진해왔다. 현재 행원 수전해 실증단지에서는 인근 풍력발전소에서 생산된 전력을 기반으로 매일 약 200kg*의 수소를 생산, 튜브 트레일러를 통해 수소충전소로 운
중부발전(주)은 10월 23일 본사 11층 컨퍼런스룸에서 국정과제 선도적 이행을 위한 「KOMIPO 혁신 50대 과제」 선포식을 개최하였다.KOMIPO 혁신 50대 과제는 정부혁신 추진방향인 ‘생산성 제고’, ‘관리체계 개편’, ‘민간협력 강화’를 주제로 발전사업과 연계한 6개 분야(신재생 에너지 확대, 업무프로세스 혁신, 데이터 개방 및 창업지원체계 구축 등)로 지난 9월 공모를 시행하였다. 중부발전은 사내 자체 공모와 대국민 공모를 통해 접수된 혁신과제 243건을 단계별 심사를 거쳐 핵심 10건, 중점 15건, 일반 25건의 혁
한전KPS가 품질부문에서 여전히 국내 탑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전KPS는 발전과 송전부문의 유지 관리 보수를 담당하는 업체로서 발전소의 고장 중단없는 발전은 물론 송전선로의 고장도 불식시켜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크게 기여하고 있음을 입증한 것이다. 품질의 우수성 및 만족도를 고객과 전문가가 직접 평가하는 명실공히 국내 대표 품질 만족 평가 종합지표인 '한국품질만족지수'에서 한전KPS가 12년 연속 1위를 달성하여 1위기업 인증을 받았다. 발·송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2023년 한국품질만족지수(
LS그룹의 모회사인 LS전선의 자회사인 LS머트리얼즈가 또 다른 자회사 LS전선아시아에 이어 두 번째 유가증권 상장에 나선다.LS그룹의 LS일렉트릭과 LS전선아시아는 최근 주식시장에서 그 가치가 높아져,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LS머트리얼즈(대표 홍영호)는 23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11월 코스닥 상장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LS그룹이 2003년 계열 분리한 후 친환경 사업 영역에서 처음으로 추진되는 상장이다. 2016년 LS전선아시아에 이은 LS전선의 두 번째 자회사 상장이기도 하다. 이번에 공모하는 주식은 총
농업, 디지털 혁신을 통한 첨단 산업화로 수출 활력 모색한국무역협회(KITA, 회장 구자열)는 20일 코엑스 스타트업브랜치에서 ‘농업 디지털 전환 베스트 프랙티스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한국무역협회는 업종별 디지털 전환 성공 사례를 발굴하고, 기업이 성공 사례를 벤치마킹 할 수 있도록 세미나를 통해 디지털 전환 프로세스와 유의사항을 전달해 왔으며, 기계(5월), 섬유패션(9월) 업종 세미나를 개최한 바 있다.한국무역협회 김고현 전무는 인사말을 통해 “올해 다보스포럼에서 식량 위기 대응을 핵심 논의 분야로 지목하는 등 가속화되는 기
대한전선이 전력 분야 전시회에서 우수한 기술력과 경쟁력을 선보였다.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은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3 한국전기산업대전 & 한국발전산업전(SIEF & PGK : Seoul International Electric Fair & Power Generation Korea)’에 참가했다고 밝혔다.이 전시회는 송배전 등 전력 공급에 필요한 기자재와 신재생 에너지 관련 기자재 등을 전시하는 행사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기산업진흥회, 한국전력공사 등이 공동 주관한다. 올해의 주제
안종주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우리나라 산업발전의 원동력인 고속도로에서 안전문화 확산활동을 전개하는 것은 산업현장은 물론 가정까지 도달할 수 있는 파급력 높은 활동이 될 것”이며, “우리 사회 곳곳에 안전의식이 내재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에 박종건 한국도로공사 부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고속도로 이용고객들이 자연스럽게 안전의식을 가지고 안전문화가 확산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국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가 안전보건공단, 한국도로
전기기기 국내 최대 국제전시회인 한국전기산업대전 및 발전산업전이 18일 개막됐다.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구자균),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 한국전력공사, 한국남부발전 등 발전 6사, 코엑스 및 코트라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A홀과 B홀에서 열린다.송배전 및 발전 기자재, 원전수출관 608부스와 스마트그리드 엑스포 150 부스를 포함하여 총 758개 부스로 역대 가장 큰 전시회로 개최되는 개막식에는 한국전기산업진흥회 구자균 회장을 비롯하여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
한수원(사장 황주호) 황주호 사장이 18일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협력기업 ㈜오리온이엔씨를 방문해 현장의 이야기를 듣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오리온이엔씨는 방사성폐기물 관련 설비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한수원과 중소기업 협력 연구개발 과제로 고체방사성폐기물 압축기를 개발한 바 있다. 이에 황 사장은 직접 압축기 성능을 확인하고, 중소기업 경영 환경의 어려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황주호 사장은 지난 5월부터 매월 중소기업을 방문하며 기업들과 소통하고 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한수원과 협력사가 함께 방사성폐기물 처리를 위한 기술 확
=탄소 배출 검증기관으로 최초 인정받은 3개 기관=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표준협회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유럽연합(EU), 미국 등 주요 국가의 탄소 배출 관련 환경규제 대응과 우리 기업의 수출지원을 위하여, 탄소 배출 검증 인정제도를 도입하고, 국내 검증기관에 대해 KOLAS 공인기관 인정수여식을 10월 17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탄소 배출 검증 인정제도는 국표원 운영 한국인정기구(KOLAS)가 원료의 채취에서 폐기까지의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제품 탄소 배출량을 검증하는 기관을 국제 공인 검증기관으로
남부발전㈜(사장 이승우)은 16일 상임감사를 비롯한 한국남부발전 임직원들(감사인과 청렴메아리 등)이 함께 울산구치소(울산시 울주군)를 방문했다고 17일 밝혔다. 청렴메아리는 사내 청렴윤리 문화확산을 선도하는 직원 그룹이다.이번 방문은 교정행정과 수형자의 일상을 통해 청렴 및 반부패 실천 의지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사전 예방 차원의 청렴 활동 강화 및 효과적인 청렴·반부패 정책에 대한 의견수렴 등을 위해 기획됐다.이날 임직원들은 울산구치소를 방문하여 구치소 현황에 대한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구치소 내 수용동 및 작업장, 면회· 접견실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이 공제사업 누적 매출액 200억원을 달성했다.조합은 산업현장 재해로부터 조합원의 안정된 경영활동을 지원하고자 지난 2008년부터 공제사업에 진출했다. 삼성화재, 현대해상, 메리츠화재 등 제휴보험사와 협약을 바탕으로 근로자재해공제, 영업배상책임공제, 단체상해공제, 공사손해공제, 화재공제, 중대재해배상책임공제 등 업계에 특화된 상품을 저렴한 수수료로 제공하고 있다.조합은 변화되는 산업환경과 조합원 니즈를 모니터링하며 신상품을 지속 개발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에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대응하여 중대
LS ELECTRIC(일렉트릭)이 차세대 디지털 기반 친환경 스마트 전력 솔루션 신제품을 선보이며 세계적 기후 위기 시대 탄소 제로의 해법을 제시한다.LS일렉트릭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 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A, B1홀)에서 열리는국내 최대 규모 스마트 전력?에너지 전시회인 ‘한국전기산업대전(SIEF)?한국스마트그리드엑스포(KSGE) 2023’에 동시 참가한다고 밝혔다.LS일렉트릭은 참가 기업 중 최대 규모인 35부스(308㎡) 전시 공간에 “넷제로 게임 체인저(Net Zero Game Changer, LS ELECT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