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문희봉)은 2023년 10월 16일 국가기술표준원으로부터 KOLAS(Korea Laboratory Accreditation Scheme) 공인검사기관으로 인정을 획득하여 조합의 위상을 높였다.인정분야는 배전반(고압배전반, 저압배전반, 분전반, 전동기제어반)과 디젤엔진구동 육상용 동기발전기 등 총 5개 규격이다.현재 전기조합은 단체표준인증, KOLAS 제품인증 등의 업무를 병행하고 있으며, 이번에 KOLAS 공인검사기관으로 인정을 받음으로써 타검사기관에 비해 조합원사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검사를 받을 수 있고
한수원의 엄격한 품질관리와 안전관리가 글로벌 탑 수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의 품질분임조 3개팀이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된 ‘2023 국제품질분임조 경진대회(ICQCC)’에 참가해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특히, 원자력발전 회사로는 대회 최초로 11회 연속 최고상을 수상하며, 한국 원자력발전 및 수력·양수발전의 품질과 안전 우수성을 세계에 알렸다.1976년 시작해 올해 48회를 맞이한 국제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전 세계의 분임조들이 참가해 우수
대한전선이 기술연구소 이전을 통해 R&D 강화와 시너지 확대에 나섰다.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은 기술연구소를 서울 서초구로 이전했다고 13일에 밝혔다. 공장이 있는 충남 당진에서 본사가 위치한 호반파크(서울 서초구 소재)로 11월 초에 연구소 이전을 완료하고, 13일 오전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과 송종민 대한전선 부회장,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 사장, 김현주 대한전선 생산/기술부문 전무 등 호반그룹 경영진과 대한전선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1983년에 설립해 올해로 개소 40년을 맞은 대한전선 기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광훈)는 기장군 소재 고등학교 3학년생 1,100명에게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고리원자력본부는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 장안제일고등학교(교장 한동호)를 찾아 막바지 수능 시험 준비에 열중하고 있는 수험생을 격려했다.수험생들의 수능대박을 기원하는 응원문구와 함께 초콜렛, 에너지바, 음료 등 간식세트로 구성된 응원 물품은 기장군 관내 5개 고등학교(장안제일고, 부산장안고, 신정고, 정관고, 기장고) 3학년 1,100명에게 전달되었다.정재락 고리원자력본부 대외협력처장은
발전소의 하역부두가 IoT 기술을 활용하여 안전관리 수준이 더욱 더 강화된다. 석탄 등 발전소관련 자재들은 모두 발전소 자체에서 보유한 하역부두로 입고되는데 석탄 이송장치 등 복잡한 설비들이 대부분이라 철두철미한 안전조치가 필수다. 한국중부발전(주)은 11월 9일 신서천발전소 항만시설에 IoT 기반 안전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해 전력연구원, 삼성중공업, SM대한상선, 넥스트코어테크놀로지와 『IoT 기반 연료하역작업 안전관리플랫폼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해 8월부터 시행 중인 항만안전특별법에 따른 안전관리를 강화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은 9일 부산 아쿠아팰리스 호텔에서 전 공공·민간 발전사가 참석하는 ‘발전업종 온실가스 감축연구회 세미나(이하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산업통상자원부, 대한상공회의소가 지원하는 ‘온실가스 감축연구회’ 사업의 일환으로, 남부발전이 ’23년도 발전업종의 주관사로 국내외 기후에너지 정책을 청취하고 발전업종의 탄소중립 발전방향을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한 자리다.세미나에서는 ▲전력정책 개편방향(단국대학교 조홍종 교수), ▲발전업종 탄소중립 추진방향(서울과학기술대학교 이상준 교수), ▲COP 주요의제
지역주민에게 민생 공공시설 등 만이 아니라 문화예술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남부발전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2023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 인증을 받았다.남부발전의 지역주민 문화예술 후원은 상당히 현실적이고 구체적이다. 실제로 지역민들의 문화예술 향유와 정서함양에 큰 효과를 보고 있다. 남부발전은 ▲ 문화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열악한 발전소 인근 지역의 복합 문화시설 조성(발전소 시설 개방공원인 ‘나누리 파크’ 운영 등) ▲ 사교육 및 문화 향유 기회가 적은 유·청소년 및 지역주민 대상 예술 교육 시행(지역주민 미술교육 등), ▲
남부발전(주)(사장 이승우)이 8일 서울대학교 삼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국가경영대상’ 시상식에서 ESG경영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대한민국 ESG대상 환경부 장관상수상에 이은 지속가능경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대외적인 공로를 인정받았다.국가경영대상은 기재부 산하 (사)사회적책임경영품질원 주관으로 2003년부터 시행되어 사회적 책임, ESG경영, 경영혁신 및 안전보건 등 지속가능한 미래 창출에 기여한 우수기업을 선정하여 포상한다. 남부발전은 2021년부터 탄소중립 포럼을 구성하여 ESG경영 중심의 탄소중립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은 사상 초유의 경영위기를 조기에 극복하고 글로벌 종합 에너지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강력한 위기대응 및 내부개혁 의지를 담은 조직혁신, 인력 효율화, 추가 자산매각 등 특단의 자구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전력그룹 25.7조원 재정건전화계획, 복리후생 개선 등의 혁신계획 및 임금인상 반납을 포함한 추가 자구노력 등 기존 고강도 대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국민과의 약속을 이행함은 물론, 벼랑 끝 경영위기 타개를 위한 특단의 자구대책을 별도로 마련해 내부개혁을 추진한다.조직 혁신은 ‘01년 발전사 분사 이래
전국 2만여 전기공사업체를 조합원사로 둔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이 조합원 자산증식과 수익화를 통해 조합원 수수료 및 이율 인하의 목적으로 총 7건 1,000억 대체투자를 진행중이다. 목표 기대수익률 은 8.285%에 달한다.조합은 또한 ▲공제상품 수수료 인하 및 보장 강화 ▲신용거래 확대 ▲휴양시설 확충 등 조합원을 위한 각종 사업을 펼치고 있다.조합은 이와 관련 2023년 조합원 순회 간담회를 27일간 전국 지점별로 ‘소통 대장정’을 통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10월 11일 대구경북지점에서 시작된 이번 간담회는 11월 6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이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와 발전설비 품질향상을 위해 협력한다.서부발전은 지역난방공사와 3일 '발전설비 품질향상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월 6일 밝혔다.협약식에는 문제중 서부발전 발전처장과 오세민 지역난방공사 플랜트기술처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두 회사는 품질관리체계 고도화, 기자재 품질검사 기술협력, 품질관리 인력양성 등을 위해 긴밀히 교류하기로 했다.구체적으로 서부발전은 태안과 평택, 서인천, 군산, 김포 등 발전사업장 다섯 곳에서 축적한 복합발전 운영 기술, 기자재 품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 사업본부 부사장으로 서규석 전 한국전력공사 인사혁신처장이 취임한다.서부발전은 11월 7일 서규석 신임 사업본부 부사장 취임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서 신임 부사장은 1966년생으로 서울 출신이다. 서울한영고등학교와 육군사관학교 한국학과를 나와 1994년 한전에 입사했다.이어 동경지사장, 전력연구원 전략경영팀장, 필리핀일리한법인 감사실장, 경영평가실장, 파주지사장, 상생협력실장, 인사혁신처장 등 한전의 여러 보직을 거쳤다.서 신임 부사장은 한전에서 인사, 조직, 경영평가, 해외사업 등 전력산업분야 전반의 업무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은 6일 경주 본사에서 한국원자력환경복원연구원(원장 권병훈)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정(MOU)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원전해체폐기물 처리․처분 분야 기술인력 역량강화, 국내외 유관기관과의 상생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한국원자력환경복원연구원은 원전해체 기술 자립과 산업지원을 주도하는 연구기관으로서, 원전해체연구소 및 중수로해체기술원 설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원전해체 관련 15개 과제를 수행 중이다.공단은 해체폐기물 분야에 있어 전문적인 기술을 보유한 한국원자력환경복원연구원과 긴밀한
하영복 에디슨전기대표가 차기 한국전기기술입협회 회장 출마를 사실상 선언했다.하영복대표는 10월31일 ‘전기인 하영복에게 듣는다’란 토크콘서트에서 1부코너를 통해 하영복과 에디슨전기가 걸어 온 어제와 오늘을 밝힌 뒤, 2부 질의-응답서 회장 덕목에 대해 묻자 “차기 협회장은 회원(사)의 불편-힘듦-어려움에 손을 내미는 따뜻한 사람이 좋다"고 밝혔다. 회장 임기와 관련 현행 3년 연임으로 6년까지 가능하나 ”빠른 시대변화를 읽어 3년 베스트로 역할을 하면 되고, 회장을 할 인물과 역량을 갖춘 회원이 많기 때문에 3년 단임이 좋다"고 못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원전소통지원센터(센터장 노동석)은 11월 1일 수요일 양재 엘타워 6층 그레이스홀에서 박람회 참관객, 에너지관련 학생 등 150여명이 참가한 「원자력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국정과제인 원자력 분야의 생태계 복원, 산업 전망, 미래 일자리 창출 등에 대해 청년층에게 원전 산업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이해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분야별(공공, 민간, 연구) 각 대표기관 전문가의 기관 인재상 및 원자력 비전에 대한 강연을 통해 청년층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토크콘서트를 주최한 노동석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한국방사성폐기물학회 2023 추계학술발표회(11.1~3.)에서 방사성폐기물 및 사용후핵연료에 관한 학술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단체 공로상을 수상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기조강연을 통해 “세계 원전운영 상위 10개국과 비교하여 고준위방폐장 부지선정前인 나라는 우리나라가 유일하여, 고준위방폐물 특별법이 하루빨리 제정되어야한다”며 신속한 입법 필요성을 강조했다.또한 중저준위방폐물 사업의 경우, 안정적인 방폐물 인수를 위하여 1단계
수소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서부발전은 제2회 ‘수소의 날’을 맞이해 충남 태안 본사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수소 관련 사업홍보 활동에 나섰다. 한국서부발전은 수소 관련 ▲서인천 수소혼소 ▲석탄 암모니아 혼소 ▲석탄가스화복합발전(IGCC)을 이용한 수소 생산 및 발전 ▲수소를 이용한 SF6(육불화황 가스) 무해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11월 2일(목) 제2회 ‘수소의 날’을 맞이한 이 홍보활동은 수소경제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화력발전의 신속한 무탄소 전환을 위해 마련됐다. 최근에는 80M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2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회 수소의 날’ 기념행사에서 ‘수소 산업진흥 유공’ 부문 단체 표창과 ‘수소경제활성화 유공’ 부문 개인 부문에서 각각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남동발전은 지난해 9월 발전사 최초로 수소 사업 중장기 추진전략 및 로드맵을 수립했으며, 이와 함께 수소·암모니아 터미널 구축을 통한 수소 생태계 기반 조성,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에 따른 국산 블루수소 활용 분산전원 사업모델 개발, 수소 전(全)주기 핵심기술 개발 등의 활동을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수
한국전력기술의 ESG경영이 날로 고도화 정착화 되어 가고 있다.한국전력기술(사장 김성암)은 한국ESG기준원(KCGS)이 실시한 2023년 ESG 평가에서 전년 대비 1등급 상승한 통합 ‘A등급’(우수)을 받았다. 한국ESG기준원은 지난 2011년부터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을 유도하고 자본시장 참여자들이 기업의 ESG 수준을 가늠할 수 있도록 매년 상장사 등을 대상으로 ESG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1,049개 기업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한국전력기술은 2023년 ESG 평가 결과, 환경(E) 부문에서 B+, 사회(S) 부문
언제 어디서나 일상의 안전을 지키는 숨은 일꾼, 100만 전기인들의 축제인 2023전력기술진흥대회에 참석한 여러 국회의원들은 이구동성으로 여야 합의로 전기산업발전기본법 모법을 완성한 것과 전기설계·감리 분리발주를 담은 전력기술관리법 개정안을 통과시킨 것을 축하했다.두 가지 법 개정의 정점에 전기기술인협회가 있기 때문이다. 여야 의원들은 모두 모든 전기인들이 힘을 모아 준 게 큰 동력이 됐다고 전했다.김한정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위원회 간사는 축사에서 “전력기술관리법 개정안이 이달 중 시행되며, 전기기술인들이 더욱 긍지와 자부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