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인증 한국산업표준(KS), 신뢰는 높이고 기업 부담은 줄인다
한국산업표준(KS) 기업 현장방문 및 인증 신뢰성 강화 소통간담회

부문(분야)KS인증 현황

분야

인증 건수()

인증 공장 수()

기계(B)

1,239

876

전기전자(C)

5,357

2,224

금속(D)

1,411

909

광산(E)

10

10

건설(F)

3,817

2,922

일용품(G)

366

264

생물(J)

2

2

섬유(K)

45

41

요업(L)

1,186

839

화학(M)

1,347

727

의료(P)

14

11

수송기계(R)

19

17

서비스(S)

36

34

물류(T)

93

92

항공우주(W)

8

2

합계

14,950

8,970

(중복 공장 제거 시 8,536)

 

KS 관련업계는 KS제도가 그간 우리기업 성장과 국가산업 경쟁력을높이는데 기여한 것이 사실이나, 산업환경 변화의 트랜드를 신속히 표준에 반영하여 유연한 제도로 발전시켜 줄 것을 요청하였다.

진종욱 국표원장은 “앞으로 더욱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유연하고 신뢰받는 KS 제도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KS가 기업과 소비자의 신뢰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국가대표인증으로 더욱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하 국표원) 진종욱 원장은 11월21일 한국산업표준(이하 “KS”) 기업과의 간담회와 함께 기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행사는 KS 기업을 대상으로 제도의 신뢰성을 높이는 방안을 논의하고 업계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방문한 현장은 KCC글라스 여주공장이다.

간담회 참석업체(업종)은 ㈜삼표산업(레미콘), 유한책임회사 세익(온수분배기), 피피아이파이프(주)(폴리염화비닐관), ㈜벽산(단열재), 태광후지킨(주)(밸브), ㈜디에스이(LED), ㈜에스에너지(태양광 모듈), 유성산자 등 8개 기업이다.

‘KS’는 1963년 제도 시행 이후, 현재 8,536개의 기업이 807개 품목, 14,950건의 인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간 우리나라의 산업 품질을 높이는데 기여해 왔다.

이번 간담회에서 국표원은 KS의 신뢰성 제고 방안과 기업애로 해소 내용에 대해 발표하고 기업의 의견을 청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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