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한전은 최근 전기요금 인상에 따른 취약계층과 취약부문의 여름철 냉방비 부담을 최소한으로 줄이기 위해 다양한 지원정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먼저, 냉방비 지원과 요금 할인을 통해 비용 부담을 완화할 예정이다. 여름철 에너지바우처 지원 대상과 단가를 확대하고, 사회배려계층에 대해서는 이번 요금인상을 1년간 유예한다. 소상공인 분할납부와 여름철(7~8월) 누진구간 확대를 시행하고, 특히 사회복지시설과 학교 등 취약시설에 대한 냉방비 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소관 관계부처에서 검토할 계획이다.다음으로, 취약계층과 부
우리나라 디스플레이산업의 세계1위 탈환작전이 대대적으로 추진된다. 민간이 끌고 정부가 뒷받침한다. 앞으로 5년간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 등 관련기업은 국내서 초격차 기술확보를 위해 65조 이상을 투입한다. 기재부와 산업부는 국가핵심기술로 지정한데 이어 세액공제 확대, 특화단지 지정, 규제 해소, 1조원 이상의 R&D 자금 투입 등 제도적 지원에 나선다.이와 관련 추경호 부총리가 17일 디스플레이를 국가첨단기술로 추가한데 이어, 이창양 산업부장관은 18일 4년후인 2027년 세계1위 회복을 위한 ‘디스플레이산업 혁신전략’을 발
“캐나다는 한국과 핵심분야부터 첨단기술 혁신, 원전과 넷제로(Net-Zero·탄소중립)협력 그리고 청정에너지 솔루션까지 협력할 준비가 돼 있다.”“18일은 광주 민주화운동 기념일임을 알고 있다. 한국의 민주주의는 희망의 등불이다. 한국의 민주주의는 탄력적이다. 한국의 민주주의는 한국인의 피와 희생으로 힘들게 얻어진 것이다.”"민주주의는 결코 노력없이 지속되지 않는다. 민주주의가 절정에 머무르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기후정책이 경제정책이고, 경제정책이 안보정책이고, 안보정책이 곧 사회정책이다. 시민들은 우리가 전략적으로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은 5월 16일 서울 논현동 조합회관에서 제1회 연사편찬위원회를 개최하고 신임 위원을 위촉했다. 백남길 이사장은 본격적인 회의 진행에 앞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위원장에는 위원 만장일치로 이윤재(두로산전(주) 대표) 위원이 추대됐다.위원회는 40년사 편찬 방향과 체계 등을 점검하여 기본 틀을 다지고, 조합의 40년 역사를 미래 자산으로 보존하는 역할을 맡는다.이날 위원회는 40년사 편찬사업 현황과 향후 계획을 보고받았다. 조합 40년사는 1983년 자본금 34억원 규모로 창립된 조합이 설립 4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은 5월 16일 서울 논현동 조합회관에서 제33회 자금운용위원회를 개최하고 신임 위원을 위촉했다. 백남길 이사장은 본격적인 회의 진행에 앞서 신임 위원인 정종국(제이케이전력 주식회사 대표) 위원, 김왕섭((주)두배라 대표)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위원장에는 위원 만장일치로 정종국 위원이 추대됐다. 위원회는 신임 위원을 비롯해 현직 금융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다.이어 진행된 회의에서 위원회는 2023년 자금운용 및 대체투자 현황을 보고받은 뒤, 향후 운용계획을 논의했다.조합은 시장금리 상승 등의 여파
올 수출 6,850억 달러 달성을 위한 ‘범정부 수출대책’ 제2차 회의가 열렸다. 회의를 주재한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중국의 對세계 수출이 3월부터 플러스로 돌아서고, 우리나라 반도체 수출의 감속 폭도 점차 줄고 있어 하반기에는 ‘수출 플러스’ 달성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수출감소세를 극복하는 2개축인 중국경제의 활성화에 따른 對중국 수출이 살아나고, D램가격 회복과 재고 소진으로 반도체 업황도 개선되고 있어, 3분기부터 수출 활성화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 본 것으로 보인다.더 확실한 수출 드라이브를 걸기위해 주력 제조업과 12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은 5월 11일 서울 논현동 조합회관에서 한국전기공사협회 부회장단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조합은 한국전기공사협회와 협력관계 및 소통을 강화하고자 지난해부터 부회장단을 초청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조합과 업계의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누는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조합은 조합현황에 대해 소개한 뒤 ▲본부 직제 개편 ▲영업점 명칭 변경 ▲대출 방식 개선 ▲전자문서함 서비스 시행 ▲중대재해 관련 신상품 출시 등 지난해 2월 백 이사장 취임 이후 역점 추진하여 성공적으로 완료된 9개 핵심과제를 공유했다.이어 ▲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의 경기북부지점 신사옥 건립이 본궤도에 올랐다. 조합은 5월 10일 서울 논현동 조합회관에서 제1회 경기북부지점 사옥건립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신임 위원을 위촉했다. 백남길 이사장은 본격적인 회의 진행에 앞서 위원 6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위원장에는 위원 만장일치로 송승길(㈜용화전기통신 대표이사) 위원이 추대됐다.위원회는 경기북부지점 신사옥 건립 기본계획을 검토하고 건축설계 업체 선정 방안을 보고받았다.경기북부지점 신사옥 건립 기본계획은 제41회 총회 의결사항과 조합 사옥관리규정 5조(신축·증축 및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은 5월10일부터 6월30일까지 2023년도 정기 신용평가를 실시한다. 신용등급 기반의 업무거래를 희망하는 조합원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신용평가를 받은 조합원이라도 유효기간 만료일을 확인해 신용등급을 갱신해야 한다. 연대보증으로 입보거래를 이용 중인 조합원은 신용평가를 신청해 신용거래 전환 가능 여부와 보증이용한도를 확인할 수 있다. 신청서류는 5월10일부터 31일까지 인터넷영업점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 필요서류 양식은 전기공사공제조합 홈페이지(www.ecfc.co.kr)의 ‘주요업무(신용평가제도안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제40차 출자금 증자를 실시한다. 조합 신규가입을 위한 기본 청약좌수는 200좌이다. 기존 조합원이라도 보증한도 부족 등을 이유로 추가 출자를 원한다면 필요한 좌수만큼 청약할 수 있다.1좌당 청약금액은 35만5501원이다. 출자를 희망하는 업체는 청약서를 작성해 관련 서류와 함께 소속 영업점에 제출한 뒤 지정된 은행 계좌로 청약금을 입금하면 된다. 관련 서류는 전기공사공제조합 홈페이지(www.ecfc.co.kr) 내 ‘공지사항’ 메뉴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이번 증자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 서전사대표)이 “사랑은 나누면 커지고, 아픔은 같이하면 줄어든다”는 생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전기공사공제조합은 4일 강릉 산불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 1천만원을 강릉시청에 기탁했다. 이날 한국전기공사협회 강원도회와 강릉협의회도 각각 성금 600만원과 500만원을 전달했다.백남길 이사장은 이날 강릉시청을 방문해 김종욱 부시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강릉시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사용해 달라는 취지다.백 이사장은 “강릉 지역에 조합의 강릉출장소와 300여 조합원사가 소재
‘한·일평화포럼’ 이 오는 7일 예정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방한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했다.이 포럼 공동대표인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국회의원은 이같은 성명서를 배포했다.이 성명서는 지난 3월 급작스럽게 이뤄진 한·일정상회담이 강제동원 피해자 배상문제를 다루는 자리였음에도 일방적으로 우리가 양보했을 뿐만 아니라 일본측의 미흡한 후속조치에 대한 비판으로 시작해 ▲김대중·오부치 선언 계승 ▲일본군 피해자에 대한 사죄 ▲역사왜곡과 독도침탈 중단 촉구 ▲한반도 비핵화와 동아시아 평화 비전 모색을 촉구하는 내용으로 이뤄져 있다.이번 성명서
4월 수출도 역시 신통치 않았다. 선박, 자동차, 일반기계 등 전통산업은 59.2%, 40.3%, 8.1% 늘어나 상당 폭 증가했으나 우리나라 수출비중의 20% 내외를 차지하는 반도체는 –41%, 디스플레이는 –29.3% 줄었다. 굳이 의미를 찾자면 무역수지 적자가 26억달러로 1월 이후 그 적자 폭이 개선되고 있다는 점이다. 【총괄】’23년 4월 수출은 전년보다 14.2% 감소한 496.2억 달러, 수입은 13.3% 감소한 522.3억 달러를 기록하였으며, 무역수지는 26.2억 달러 적자를 기록하였다.【수출】4월 수출은 글로벌 경
수출 -14,2% -수입 13.3%로 각각 줄어, 적자 폭 진정세’23년 4월 수출은 전년보다 14.2% 감소한 496.2억 달러, 수입은 13.3% 감소한 522.3억 달러를 기록하였으며, 무역수지는 26.2억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수출】4월 수출은 글로벌 경기회복 지연, 반도체 업황 부진, 조업일수 감소(△1.0일), 작년 4월 수출이 역대 4월 중 최고 실적(578억 달러)을 기록한 데 따른 逆기저효과 등으로 감소했다.【품목별 수출】자동차(+40.3%), 선박(+59.2%), 일반기계(+8.1%) 수출은 증가하였으나, 반도체
빗속에서도 가족과 함께 달린 ‘제20회 전기사랑마라톤’이 29일 오전 아름다운 한강상류를 낀 경기하남 미사경정공원 코스에서 펼져졌다. 약 3천여명이 참가한 것으로 추산된다.전기신문이 주최하고 전기공사협회-전기공사공제조합의 후원속에 한전-한수원-전기안전공사-LH-HD현대일렉트릭-두산에너빌리티-LS전선 등 34개 공기관-민간기업의 가족 참가자들이 같이한 이번 마라톤에서 촉촉이 내리는 비는 달리는데 거의 지장을 주지 못했다.가족과 함께 5K와 10K 코스 출발선에 선 건각들은 대부분 레이스를 완주했다. 혼잡한 출발선에서 걸어서 시작했으나
“한국의 전기기술과 제품이 동남아시아를 비롯한 세계 각국으로 뻗어가는 확고한 수출 교두보가 마련되길 기대한다.”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에너지담당 차관)의 말이다.26일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주최로 개막된 ‘2023 국제전기전력전시회’에서 격려사에 나선 박 차관은 이 같이 밝히고 “전기산업은 대한민국의 에너지 주축 산업으로, 국민들의 안위를 책임질 수 있도록 정부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덧 붙였다.이 전시회는 4월28일까지 서울 COEX C홀에서 18개국 218업체 413부스 규모로 열린다. 국내외 전기관련 기업과 공기업-공공단체
미국정부가 글로벌공급망에서 중국을 압박하기 위해 펼치는 美 반도체장비를 포함한 반도체의 중국수출 금지와 중국내 한국 반도체공장의 10년내 5%이내 증설로 한정, 전기차배터리중 중국산 사용시 IRA(인플레이셩감축법)에 따른 7500달러(경우에 따라 50%인 3750달러)보조금 지원 제외 등 그 압박수위를 최고조로 높이고 있다.26일 한미정상회담이 열린다.과연 우리 국익에 걸맞은 핵심산업 관련 회담 결과가 포함될지, 또는 성과가 있을지 주목된다.지금으로서는 한국이 우선적으로 안보강화를 위해 '미국의 핵우산 제공'을 요구하고 미국이 오히
2년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서 벌어진 ‘돈 봉투’의혹과 관련 송영길 前대표는 “모든 책임은 저에게 있으며, 24일 귀국해 그 때 상황을 다시 점검하고, 검찰 수사에도 당당히 응하겠다.”고 밝혔다.또 “26년간 몸 담아 온 민주당을 즉시 탈당하고 국민과 당원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덧붙였다.더불어민주당 송영길 前대표가 22일(현지시간) 파리 3구 한 사무실에서 한국 특파원들과 만나 2021년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과 관련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정국의 뇌관으로 부상한 돈 봉투 의혹의 중심에 있는 자신에 대한 책임론이 분출하자 거
곧 열릴 전기계 최대전시회인 '2023 국제 전기전력전시회'에서 얼마나 많은 제품과 기술이 거래될까. 특히 일본과 싱가포르는 물론 전력시장의 큰 성장세를 보이는 인도-태국-말레이시아의 바이어들은 어떤 상품과 기술시스템에 관심을 보일까. 국내외 1만명이 참가할 이 전시회에서 해외로 뻗어가는 수출교두보가 더욱 튼튼해질 지 주목된다.한전을 비롯 23개 전기전력 기관과 단체 그리고 200여 전기제조-기술업체들이 저마다 기술제품과 첨단시스템을 뽑내는 '상품과 기술거래의 장'이 선다.한국전기기술인협회는 '2023 국제 전기전력전시회(Elect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19일 열린 최고위원회서 “전당대회 ‘돈봉투의혹’에 직접 개입한 정황이 보도되는 시점에 송영길 前대가 조기 귀국해 일말의 의구심도 남김없이 진실을 밝혀주기 바란다.”며 “민주당이 정당혁신을 통해 금권이 개입할 수 있는 소지를 차단하기 위해 노력해 온 그간의 정당혁신 노력이 수포로 돌아가선 안된다.”고 강조했다.송갑석의원은 또 “당의 도덕성과 정체성이 뿌리채 흔들릴 수 있는 상황에 처해있다.” 며 “당이 치명적인 위기에 처한 상황으로 사태 수습을 위한 마땅한 책무를 저버려서는 안된다.”고 덧붙였다.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