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연사편찬위 개최… 위원장에 이윤재 두로산전대표

전기공사공제조합 백남길 이사장(가운데)과 연사편찬위원들의 기념사진.
전기공사공제조합 백남길 이사장(가운데)과 연사편찬위원들의 기념사진.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은 5월 16일 서울 논현동 조합회관에서 제1회 연사편찬위원회를 개최하고 신임 위원을 위촉했다. 

백남길 이사장은 본격적인 회의 진행에 앞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위원장에는 위원 만장일치로 이윤재(두로산전(주) 대표) 위원이 추대됐다.

위원회는 40년사 편찬 방향과 체계 등을 점검하여 기본 틀을 다지고, 조합의 40년 역사를 미래 자산으로 보존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날 위원회는 40년사 편찬사업 현황과 향후 계획을 보고받았다. 

조합 40년사는 1983년 자본금 34억원 규모로 창립된 조합이 설립 40년 만에 자본금 2조원 규모의 초우량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한 역사를 객관적·체계적으로 정리 및 보존하고, 미래 지향적 관점에서 다양한 해석과 평가를 통해 의미를 부여하여 새로운 40년을 향한 이정표를 마련하고자 발간된다.

책자와 더불어 PC, 모바일 등에서 이용할 수 있는 웹 사사, 40주년 기념 동영상 등 디지털 콘텐츠도 함께 제작된다.

40년사는 6월 말 초고 집필을 완료하고, 이후 감수, 편집 디자인 및 디지털 콘텐츠 제작을 완료하여 10월 배포할 계획이다.

이윤재 위원장은 “위원님들의 업계 경험을 바탕으로 조합의 40년 역사가 새롭게 탄생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조언 부탁드린다”며 “이번 연사 편찬을 통해 조합의 역사적 성과와 가치를 미래자산으로 활용하여 조합이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남길 이사장은 “지난 40년간 숱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조합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변함없이 지지해주신 조합원 여러분 덕분”이라며 “조합의 새로운 40년을 향한 이정표가 되는 유익한 연사가 편찬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께서 방향성과 체계를 잡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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