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 산업통상자원부의 에너지분야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탈원전과 에너지전환 정책 그리고 한전적자 문제, ESS 화재 원인과 대책에 대해 與-野 공방이 거셌다. 그러나 한편 송갑석의원은 GE-미쓰비시 등 외산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LNG발전소 가스터빈을 국산화 해 놓고도 납품을 받지 않는 것을 개선하라. 우원식의원은 故김용균 사건 재발방지위해 7개 발전관련 공기업 307명 채용토록 힘 써 줬는데 내부 승진 잔치 벌였다. 강길부의원은 수소충전소 늘리기에서 일본에 뒤 처진 현실을 극복해 수소에너지분야서 앞서라 등 상당히 색다른 질의도 이어졌
GE파워(NYSE:GE)는 그리스의 대표적인 산업기업 미틸리네오스(MYTILINEOS S.A)로부터 유럽 최대 천연가스 복합화력발전소인 아지오스 니콜라오스(Agios Nikolaos) 발전소에 9HA.02 가스터빈 1기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주는 전세계에서 가장 빨리 성장하고 있는 GE HA가스터빈의 100번째 수주다. 최대 출력과 효율의 9HA.02 가스터빈을 채택하는 복합화력발전소는 최고 효율로 전력을 공급하게되며, 그리스의 첫번째 HA 가스터빈이 아지오스 니콜라스 발전소에 공급된다.그리스 중부의 보이오티아 지방에 위치한
해마다‘배전선로’로 인한 정전 사고가 500여 건씩 발생하는데 가운데, 다수 지역에서는 정전 횟수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문제가 되고 있다.김규환 국회의원(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자유한국당 대구 동구을 당협위원장)이 한국전력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배전선로’로 인한 정전은 총 506회로 집계됐다.구체적으로 지난‘13년 702회였던 배전선로 정전 횟수는 해마다 점차 줄며 `18년 506회로 감소했지만, 12개 권역 중 서울(78.8%), 대전·충남(27.6%), 전북(24.0%) 등 6개
2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자유한국당 정유섭 의원(인천 부평갑)이 중소기업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03.12월과 `16.12월 계약종별 전력단가를 비교할 때 주택용은 38.4%, 일반 40.7%, 교육용 27.7%, 농사용 10.5% 상승할 때, 산업용 전력단가는 95.8% 상승했다.정 의원은 산업규모에 따라 평균 전력구매단가(KWh) 비교 시, 중소기업이 대기업 보다 약 17% 정도 높게 나타나, 한국전력공사가 대기업에 싸게 전기를 공급해 입은 손실을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기업에 전기를 팔아 얻은 수익
에너지 분야 신기술을 선도하는『2019 빛가람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BIXPO 2019)가 11월 6일(수)부터 11월 8일(금)까지 사흘간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와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열린다.올해 5회차를 맞은 BIXPO는 ‘Digital Platform(Hyper-Connectivity & Mega Shift)’을 주제로 신기술전시회, 국제컨퍼런스, 국제발명특허대전 및 일자리박람회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2015년부터 매년 개최된 BIXPO는 에너지 기술 발전을 이끌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면서 협력‧융합을 통해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9월 24일 한전 본사에서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전기품질관리 모바일 서비스 사업협력 MOU를 체결했다.전기품질관리 모바일 서비스는 한전의 전력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자체 전기설비 보유 고객 또는 전기안전관리자가 전기설비 운영 및 관리상태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이 서비스를 통하여 고객은 전기설비에 영향을 주는 과부하율, 역률 등의 정보를 모바일로 실시간 제공받음으로써 전기설비를 더욱 안전하게 운영하고 전기고장을 예방할 수 있다.협약체결 내용으로 한전은『전기품질관리 모바일 서비스
무거운 짐을 지고 힘겨운 전진을 하고 있는 한전이지만 중소기업 지원 만큼은 조금치도 후퇴없이 상생협력에 최선을 다 하고 있다. 특히 해외사업에 능한 한전의 특색을 살려 중소기업과 함께 해외진출을 모색하고 있으며 기술개발과 각종 제도적 개선을 통한 지원에도 여념이 없다.수주한 괌 발전소에 중소기업 다수 참여한전은 미국 괌 전력청(GPA)이 발주한 괌 데데도(Dededo) 가스복합 발전소(200㎿급) 건설 및 운영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는데 이 사업도 수주시 중소기업의 참여 폭을 크게 늘일 계획이다.이번 사업은 한전이 발전소를 건
허술한 산업안전망은 개인과 가정을 파괴함은 물론 국가 전체적으로 막대한 정신적-물질적 피해를 입힌다. 선진국으로 가는 문턱에서 반드시 넘어야 할 산이다.산업재해로 인한 재해자수가 지난해 10만명을 넘고 사망자수도 2천명을 넘었다. 예측 가능성 통계치를 대입해 보면 이로 인해 국가 전체의 경제적손실 추정액은 무려 25조를 넘었다. 이에 따라 산업안전망을 다시 구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최근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이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산업재해자수는 10만 2305명에 달했고, 사고 재해자수가 9만 832명, 질병재해자수
영흥발전본부를 비롯하여 삼천포발전본부, 분당발전본부, 그리고 영동에코발전본부와 여수발전본부 등 5개 발전소에서 시설용량 10,324MW의 설비를 가동하여 우리나라 전체 전기 공급량의 13% 이상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나날이 발전하는 국가산업을 이끌어가는 원동력으로서, 행복한 국민생활환경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꾸준히 성장해 온 저희는 에너지 공기업의 공적 책임을 굳게 준수하여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공기업의 모범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미래성장동력을 통한 지속성장을 이룩하기 위하여 기술개발에 주력한 결과 이제는 국내시장은
어느덧 5회차를 맞은 ‘BIXPO’(Bitgaram International Expo of Electric Power Technology, 빛가람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가 오는 11월 6일부터 3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펼쳐진다.BIXPO는 2014년 한국전력공사가 나주로 본사를 이전한 이후 2015년부터 개최하는 글로벌 전력기술 분야 종합박람회이다. 올해 개최되는 BIXPO 2019는 전년과 동일하게 ‘Energy Transition & Digital Transformation’을 슬로건으로, 디지털변환시대의 특징인 초연결
엔지켐생명과학의 신약개발물질 'EC-18'이 급성 방사선 조사 후 생존율과 혈액학적 개선에 효과가 있다는 비임상 연구논문이 세계적인 학술지인 美 방사선연구에 등재됐다.글로벌 신약개발기업 엔지켐생명과학(대표 손기영, 183490)은 신약개발물질 'EC-18'이 급성 방사선에 노출된 후의 생존율과 혈액학적인 개선에 효과가 있다는 비임상 연구 논문을 세계 최고 권위의 美 방사선연구학회 공식 저널인 '방사선 연구'誌에 등재됐다고 최근 발표했다.미국방사선연구학회(RADRES, Radiation Re
우수협력사 선정중소기업과 상생협력 동반성장에 주력하고 있는 한전KDN은 올해 우수협력사로 8개 협력업체를 선정하고 향후 더욱 더 협력을 긴밀히 해 나가기로 했다. 또 협력 중소기업들과 수시로 소통을 강화하면서 상호협력에 의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나아가고 있다.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7월 16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2019년도 우수협력사’로 선정된 8개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우수협력사 인증패를 수여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광주·전남 지역업체를 포함한 금번 우수협력사로 선정된 ㈜티지소프트, ㈜지우정보기술, ㈜태영아이씨티, ㈜베스트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9월 2일 한전 본사에서 한전, 전라남도, 나주시 간 『그린수소 사업 협력 MOU』를 체결했다.지난 5월 정부는 탄소 배출 없는 그린수소 생산을 위해 한전을 사업자로 선정해 재생에너지 잉여전력을 활용한 수전해(P2G) 기술을 통해 그린수소를 만들어 저장하는 사업을 정부과제로 선정하여 추진하기로 한 바 있다.그린(Green)수는 이산화탄소 배출을 수반하지 않는 수소로, 주로 수전해 (P2G)기술을 통해 수소를 생산한다. 이에 반해 수소를 추출, 생산하는 과정에서 질소산화물, 이산화탄소 등을 배출하는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지난 8월 31일 나주 종합스포츠파크에서 ‘2019 한국전력배 전국 중·고등학교 중·장거리 육상경기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에서는 전국 72개 중·고교 225명의 선수들이 참가했으며, 남녀 각 4개 종목[중학교(800m, 3000m), 고등학교(1500m, 5000m)]으로 진행됐다.대회 최우수선수는 2013년 이후 처음으로 국내 대회 1500m 부분에서 3분 50초 내의 기록(3:49.97)을 달성한 경북영동고등학교의 이재웅 선수가 선정됐다.이재웅 선수는 지난 7월 일본 디스턴스챌린지 대회에서
8월 수출도 역시 곤두박질 쳤다. 지난해 동기 대비 -13.6%나 떨어졌다. 지난해 12월 이후 감소세로 돌아선 수출이 날개 없는 추락을 9개월째 이어가고 있다. 문제는 언제까지 수출 하락이 지속되고 다시 반등할 것이냐 데 있다. 그 기미가 전혀 보이지 않아 대책이 묘연하다. 수출 상승과 하락의 중심에는 메모리 반도체가 있다. 최근 일본의 불화수소등 3개 반도체 소재의 수출규제와 우리나라를 화이트국가서 배제 등 외교적-통상적 갈등은 끝 모를 수출하락의 우려를 더 키운다.수출 하락은 1년여 전인 지난해 하반기 들어서며 이미 예견된 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 성윤모)는 민족의 고유명절인 추석을 대비하여 전기-가스시설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8월 28일부터 약 2주간(8.28~9.11) 실시한다.이번 특별 안전점검은 추석 연휴기간에 이용객이 몰리는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 그리고 사회복지시설 등 전기-가스 사용시설 약 2,300여 개소에 대해 이루어진다.산업부-지자체-가스·전기안전공사 합동점검(2,337개소)으로 유통-다중이용시설 2,000개소, 사회복지시설 194개소, 휴게소-공연장 등 143개소 등이다.안전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은 원자력 산업 종사자들의 원전 안전성 평가 능력 향상을 위해 ‘확률론적 안전성 평가 및 리스크(risk) 정보 활용 교육’을 8월 26일부터 9월 14일까지 2주간 연구원 내 원자력교육센터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17회째를 맞는 이번 교육에는 실제 원자력발전소를 운전하는 현장 운전원을 비롯해 원자력 안전 관련 산업체 종사자 등 20여명이 참가해 ‘확률론적 안전성 평가(PSA; Probabilistic Safety Assessment)’ 방법 및 활용 방안에 대해 교육을 받는다.‘확률론적 안전성 평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8월 23일 오전 11시 한전아트센터에서 한국전력전우회(회장 김영만, 이하 한전전우회)와 공동으로 도서(島嶼)발전소 주변지역 대학생 100명을 초청하여 『섬사랑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한전전우회는 한국전력공사에 재직한 경험이 있는 직원들이 1966년에 설립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전력사업 협력, 전력사업 발전을 위한 조사연구, 전기분야 계몽 및 사회봉사 등 시행하고 있다.이날 수여식에는 한전 김종갑 사장과 한전전우회 김영만 회장, 장학생 100명이 참석했다.한전과 한전전우회는 2016년
(재)녹색에너지연구원(원장 허용호)에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에너지신산업 SW융합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8월 21일에 동부직업전문학교와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서면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양기관 (녹색에너지연구원-동부직업전문학교)는 △에너지, SW분야 인력양성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선진기업(기관)의 현장방문 협력 △인력양성 지원 등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한다.(재)녹색에너지연구원은 “에너지신산업 SW융합 클러스터사업”의 “SW융합 마중물 프로젝트” 일환으로 2016년부터 동부직업전문학교 학생 200여명을 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고 한전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KINGS, 총장 안남성)와 한국원자력산업회의(KAIF), 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KNA), 법무법인 광장이 공동으로 개설한「제1기 에너지 해외사업 전문가 과정(EOBS, Energy Overseas Business Specialist Program)」수료식이 8월 22일 오후 5시 서울 세종로에 있는 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한국수력원자력, 한국전력기술, 한전KPS 등‘원자력 Team Korea’ 전력그룹사와 ㈜유투엔지 등 중소기업, 그리고 국민은행에서 15명 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