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우수중소협력사 40개사를 선정하고 4억원 지원하기로
베트남 필리핀 등 중소협력사 동남아시장 수출 활로 열어
KOEN 해외봉사단, 베트남에서 Global CSV 활동 전개 유대 강화
현지 학교 나눔봉사활동 및 구순구개열 아동 성공적 수술 인식제고
토종 스마트 발전소 개발 앞장 설비고장-안전사고 두 마리 토끼 겨냥

영흥발전본부를 비롯하여 삼천포발전본부, 분당발전본부, 그리고 영동에코발전본부와 여수발전본부 등 5개 발전소에서 시설용량 10,324MW의 설비를 가동하여 우리나라 전체 전기 공급량의 13% 이상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나날이 발전하는 국가산업을 이끌어가는 원동력으로서, 행복한 국민생활환경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꾸준히 성장해 온 저희는 에너지 공기업의 공적 책임을 굳게 준수하여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공기업의 모범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미래성장동력을 통한 지속성장을 이룩하기 위하여 기술개발에 주력한 결과 이제는 국내시장은 물론 해외시장에서도 세계적인 발전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국내 최고의 발전공기업이며, 세계적인 에너지 기업으로 거듭나게 됐다.

남동발전은 베트남에서 봉사활동을 개최했다.
남동발전은 베트남에서 봉사활동을 개최했다.

 

남동발전의 발전분야에서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우수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선도하며, 연관산업과의 우호적 협력관계를 통하여 바람직한 발전산업 생태계를 육성하고, 국가산업의 견실한 발달에 기여하여 국민복지향상에 이바지하는 대한민국 에너지 공기업의 선두주자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고 있다.
저희 2천2백여 남동 임직원은 Clean & Smart Leader라는 지표를 향하여 한순간도 멈추지 않는 지극한 정성으로 미래를 향하여 전진하고 있다. 에너지 부국을 실현하기 위해 헌신하며, 혁신에 혁신을 거듭하고 있다.
이러한 한국남동발전는 중소기업의 중요성을 깊히 인식하고 중소기업 지원에 모든 역량을 다 한다. 2019년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에 선정된 40개 지역 중소협력사에게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키로 했다. 이에 따라 지난달 21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한국남동발전 강창원 동반성장처장을 비롯하여 경남도청 김영삼 산업혁신과장,

경남테크노파크 안완기 원장, 중소협력사 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시행했다.
이번 사업은 4차산업혁명이라는 시대적 흐름에 맞춰 중소기업이 맞춤형 생산, 빠른 납기 등 고객의 요구에 대응하고 근로시간 단축, 최저임금 상승 등으로 인한 인력운

영의 어려움 등을 해소함으로써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하고 되고 있다.
남동발전은 이번 사업을 통해 경남지역 중소협력사들이 제조분야에 빅데이터, IoT, 센서기술을 접목해 프로세스의 자동화와 지능화를 통해 불량률 개선 등 기업의 생산

성 혁신과 기업경쟁력을 높여 매출상승 및 고용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스마트공장구축을 위한 지역중소기업의 재원조달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남동발전과 경상남도가 협력해 정부지원금 외에 추가자금을 지원하고, 경남테크노

파크에서는 과제관리 등 실무를 담당한다.
한편, 2018년 11월 한국남동발전은 경상남도의 스마트공장 보급 확대 정책과 연계하여 지역중소기업 스마트공장 대중소 상생협약을 체결한바 있으며, 올해 상반기 지역

중소기업 40개사를 선정하고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한 자금을 추가로 지원하기로 하였다.

중소기업 해외진출 지원

한국남동발전은 최근 베트남 호치민에서 ′베트남-한국스마트전력에너지전시회‘를 한전, 발전 5사 등과 공동주최하고, 수출희망기업 28개사와 한국 발전산업관에 참가

했다고 밝혔다.
남동발전은 정부 신남방 정책의 핵심인 베트남 지역의 동반진출을 통해 협력사의 수출촉진을 제고하고, 중소기업 우수제품의 현지 바이어 맞춤형 상담 추진으로 신규 시

장진출을 기회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동발전은 발전6사 대표로 한국 발전산업관을 주관하면서 전시회 참가기업의 주력 품목을 분석하여 베트남지역 파워 바이어 30여명과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고, 차별화

된 전략으로 중소기업의 베트남시장 진출을 꾀하였다
이번 전시회 참가 중소기업들은 현지 파워바이어 30여개사를 대상으로 수출상담액 2,300만불, 계약 추진금액 740만불을 달성했다.
한국남동발전 강창원 동반성장처장은 "공공기관인 발전회사가 협력중소기업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수출의 場을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협력사 스스로도 세계

수준의 제품개발 및 적극적인 시장개척 노력을 통해 진정한 동반성장 파트너가 되어야한다"고 주문하였다.
또한, 남동발전은 협력중소기업의 수출촉진을 위해 해외전시회, 수출로드쇼 지원 외에도 수출전문대행회사 운영, 수출시범사업, KOEN World Class-30 육성사업 등 다양

한 수출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강화에 힘을 쏟아오고 있다.
이에 앞서 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은 지난 7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필리핀 일리한, 세부 발전소 현장에서 한국전력공사와 공동으로 중소기업의 동남아시장 진출 지

원을 위한 ‘KOEN-KEPCO 협업 필리핀 발전소 수출상담회’를 가졌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지난 12월 열린 동반성장 액션플랜 워크숍에서 중소협력사가 제안한 의견을 반영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해외 발전소 내에서 직접 실무자와의 네트워

크 구축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제품 실증적용 협의 및 활발한 구매상담이 이루어 지도록 돕기위해 진행됐다.
대 중소기업 해외 동반진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고려엔지니어링 등 19개 중소협력사가 참여하여 발전소 담당자를 대상으로 제품홍보와 마케

팅 활동을 펼쳤다.
또한 현지 전력시장 동향 및 입찰 유의사항에 대한 설명회가 마련되어 중소협력사들에게 동남아 전력시장 진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편, 한국남동발전은 중소협력사의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kotra 해외 거점지역 무역관 활용 수출상담회 지원 ▲수출멘토단 지원 ▲글로벌마케팅 지원 ▲해외 플랜트

테스트베드 실증 등 체계적 지원과 협력을 통한 중소협력사의 수출 시너지 창출로 지속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봉사활동도 해외에서

한국남동발전은 봉사활동도 해외에서 펼치며 진출국가에 인식을 제고시키면서 유대를 강화하고 있다. 최근 베트남 호찌민 빈떤(Binh Tan) 지역에 KOEN해외봉사단을 파견

해 해외봉사활동(Global CSV)을 펼쳤다.
KOEN은 해외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국가를 대상으로 지난 2016년부터 매년 해외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로 6번째 해외봉사단을 파견했다.
이번 제 6기 KOEN 해외봉사단은 한국남동발전 임직원, 대학생봉사단, CSV 여성모니터단 등 총 35명으로 구성됐다. 올해에는 2018년부터 시행 중인 구순구개열 환아의 수

술을 지원하는 의료공헌사업도 펼치기 위해 서울의료봉사재단 의료진 등으로 구성된 KOEN 미소드림 의료공헌사업팀도 함께 봉사활동을 펼쳤다.
KOEN 해외봉사단은 빈떤지역의 빈흥호아(Binh Hung Hoa) 제1초등학교를 방문하여 교내 도서관 및 화단 조성, 외벽도색 등 학교시설 개선활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

문화소개, 과학교실 등 다양한 체험 활동도 펼쳤다.
또한 노후화 되어 학생들이 불편함을 겪었던 화장실의 개보수 사업비 전액을 후원했고, 주변 지역주민들과 함께 한국과 베트남 양국의 문화를 공유하는 민간 교류활동도

펼쳤다. 
한편, KOEN 미소드림 의료공헌팀 19명은 베트남의 한 국립병원에서 현지 구순구개열 환아 35명을 성공적으로 수술했다. 이를 통해  현지 의료진을 대상으로 선진의료 기

술을 전수했다. 또한 한화 7백만원 상당의 의료장비를 기부하는 등 의료기부 활동을 펼쳤다.
KOEN 관계자는 “앞으로도 해외사업지구를 대상으로 해외봉사단 파견 및 국제 재난 구호 지원을 통한 지속적인 Global CSV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스마트발전소 개발

발전설비 운영분야에서 효율화를 꾀하고 있는 남동발전이 가장 안전하고, 효율적인 발전현장 구축을 위해 스마트 발전소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에

머슨, 한전 KDN을 비롯한 강소기업들과 함께 발전분야 Industry 4.0 구현을 위한 스마트 발전소 추진 연구과제를 수행한다.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등 신기술을 발전산업에 적용해 친환경 에너지관리의 패러다임 전환을 통한 스마트 발전소 기술을 완성한다는 것이다.
남동발전이 개발 중인 스마트 발전소는 수많은 센서와 기기로부터 축적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해 누구나 쉽게 운전정비가 가능하고 무고장 경제적 운영에 최적화

된 발전소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7월부터 발전소에서 생산되는 50만개의 실시간 데이터를 수집, 표준화하고 인공지능으로 손쉽게 추출 분석이 가능한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스마트 발전소 핵심기술인 ▲ 인공지능 기반의 설비고장예지진단 기술 및 빅데이터 플랫폼의 국산화 개발 현황 ▲ 인공지능 기반 영상분석시스템 ▲ 스마트 안전플랫폼

▲ 웨어러블 디바이스 ▲ 증강현실 기술 등의 개발 현황 등이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CCTV 영상에 기반한 영상분석시스템은 인공지능과 최신 영상인식 기술로 발전소 현장의 설비감시는 물론 안전모 미착용 작업자 및 불안전 행동 조기감지

가 가능해 안전사고 예방에도 활용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남동발전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올해 영흥발전본부 현장에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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