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우수협력사 인증 수여식 및 간담회 열어 -
한전KDN, 에너지ICT스타트업4.0 동반성장 간담회 개최
한전KDN, 신한대학교와 신재생에너지센터 구축 사업 업무협약 체결
친환경 캠퍼스 에너지 자립화 추진 및 산학연 기술 공유...
한전KDN, 나주시와 농업활성화 실현을 위한 MOU체결
신재생에너지 융합 노지형 스마트팜 공동 추진

우수협력사 선정

중소기업과 상생협력 동반성장에 주력하고 있는 한전KDN은 올해 우수협력사로 8개 협력업체를 선정하고 향후 더욱 더 협력을 긴밀히 해 나가기로 했다. 또 협력 중소기업들과 수시로 소통을 강화하면서 상호협력에 의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나아가고 있다.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7월 16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2019년도 우수협력사’로 선정된 8개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우수협력사 인증패를 수여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광주·전남 지역업체를 포함한 금번 우수협력사로 선정된 ㈜티지소프트, ㈜지우정보기술, ㈜태영아이씨티, ㈜베스트인포텍, ㈜휴네시온, ㈜오픈노트, ㈜비엠시스솔루션, ㈜지니텍  8개사는 우수한 기술력과 탁월한 사업역량을 바탕으로 한전KDN과 상생협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2019년도 우수협력사로 선정되었다.
한전KDN은 이들 우수협력사에게 1년간 계약이행보증금을 면제해주고 적격심사 신인도 평가 시 가점을 부여하며, 우수협력사 장기재직 인재에 대한 포상금 지원, 채용박람회 참가 및 해외진출 전문 교육 비용 지원 등의 혜택을 준다. 또한, 한전KDN 사보, 홈페이지, 사내매체 등을 통해 우수협력사를 널리 알리고 KDN이 참가하는 국내외 전시회에 업체들의 공간도 마련하여 대내외 홍보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 박성철 사장은 “제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에너지ICT 분야의 발전가능성이 무궁 무진한 만큼 중소기업과의 기술협력 강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한 우수협력사 관계자는 “우수협력사로 국내 유일의 에너지 ICT공기업인 한전KDN과 함께 동반성장에 동참할 수 있서 매우 영광이며, 한전KDN이 보유하고 있는 에너지ICT 전문역량과 우수협력사의 장점을 접목하여 상생하며 함께 성장하자”고 했다.

스타트업 업체들 뿌리 내기는데 지원

한편, 한전KDN은 올해에도 정부의 동반성장 정책에 적극적으로 부응하기 위해 관련 예산을 대폭 확대하였으며, 에너지ICT 분야의 우수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적극 발굴하는 등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협력업체들과의 상생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한전KDN은 이에 앞서 올해 상반기에 본사에서 스타트업 기업 대상으로 ‘에너지ICT스타트업4.0 동반성장 간담회’를 개최했는데 이는 창업업체들에게 기회를 부여하고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다양한 도움을 약속하고 실행한다는 차원에서 매우 크게 평가됐다.
이러한 간담회는 정부의 창업기업육성 정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창업기업 발굴을 통해 지속적인 동반성장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한전KDN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서 운영하는 ‘상생누리’ 제도, 결제환경 개선을 위한 ‘상생결제/하도급지킴이’, 공정 기술거래 문화 정착 및 중소기업 기술보호 제도 등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위한 행사도 함께 진행되었다.
한전KDN 상생경영처장(전병우 처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부의 중소기업 육성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스타트업 기업과 함께 지속가능한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전KDN 관계자는 “공모를 통해 창업기업 10개사를 선정하였고 향후 2년간 창업 경영자금을 지원하며, 선정된 기업은 대부분은 광주전남지역 기업으로 지역의 일자리창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 전했다.

동반성장 평가결과 전년대비 1단계 상승’

이러한 노력을 들이고 있는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인 한전KDN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실시하는 ‘2018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 추진실적 평가’에서 양호 등급을 받았다. 이는 전년 대비 1단계 상승한 것으로, 전체 4등급 중 두번째로 높은 등급이다.
한전KDN은 지난해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CEO를 포함한 전직원의 강력한 동반성장 추진의지를 바탕으로 중소기업과의 협력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했다. 특히, 중소기업과의 에너지ICT산업 고도화를 위해 협력연구개발사업, 에너지ICT직무 온·오프라인 교육을 시행하였고, 생산성 혁신  파트너십을 통해 중소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노력하였다.
또한 정부의 상생 서포터즈 프로그램과 연계한 에너지ICT스타트업 육성 및 기술임치제 도입, 협력사 장기재직 근속지원 포상 등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였고, 한전KDN의 업(業)을 활용한 협력기업 보안 컨설팅 지원 및 보안역량 강화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였다.
한전KDN 박성철 사장은 “에너지ICT전문 공기업으로서 지속가능한 기업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협력기업과의 동반성장으로 정부의 혁신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올해도 다양한 중소기업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하며, “먼저 다가가는 따뜻한 소통채널 운영으로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해결해 나가는 진정한 동반성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는 공공기관이 동반성장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매년 ‘동반성장 추진 실적’을 평가하고 있다. 올해는 학계 및 연구계 등의 전문가 26명으로 구성된 민간평가위원회를 통해 진행되었으며, 공공기관별 동반성장 추진 실적(18개 평가 항목, 75점)과 협력 중소기업 대상 체감도 조사(25점)를 더해 총 4개 등급(우수·양호·보통·개선)으로 평가했다.

신재생에너지 확대에도 앞장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인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최근 본사 대회의실에서 신한대학교와 신재생에너지 사업추진 및 산학연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전KDN은 캠퍼스 에너지 자립화를 위한 사업모델과 신재생에너지센터 구축을 위한 기술지원 및 협력을 맡게 된다. 한전KDN은 신한대학교와 경기북부 산학연 기반의 신재생에너지센터 구축을 위한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태양광, ESS등을 활용한 신한대학교의 에너지 자립화시스템을 구축하며 교내 부지를 활용한 연료전지발전소 구축사업도 함께 추진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한전KDN과 신한대는 204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비중 30%이상 달성을 위한 정부정책과 경기도 북부 에너지클러스터 조성사업에 적극 부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전KDN은 정부의 친환경 에너지 정책에 적극 기여하고, 공기업의 사회적 가치 기여의 중요성이 나날이 강조되고 있는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한전KDN과 교육기관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모범적인 사업 협력 모델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전KDN은 지난 5월 한전, 전남대학교와 함께 스마트에너지 캠퍼스 프로젝트를 공동연구과제로 하여 대학 캠퍼스 내 에너지 운영 효율향상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였으며, 신재생 에너지 기반 자립 사업과 관련하여 국내 진도군 가사도, 거차도, 여수시 하화도 등 도서지역과 캐나다 온타리오주에 MG-EMS (Micro Grid- Energy Management System)시스템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스마트 팜에 ICT 지원
요즈음 각광 받고 있는 스마트팜에는 ICT기술이 필수적인데 한전KDN은 스마트팜을 지원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 나가고 있다. 지난 6월에 나주시와 농업활성화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는데 이를 통해 농업이 활성화 돼 있는 나주지역에 스마트팜 기술지원을 통해 농업의 선진화를 앞당긴다는 목표다.
이 협약은 「신재생에너지 융합 노지형 스마트팜」공동 추진을 통하여 정부의“스마트팜 확산” 및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을 이행하고 신재생에너지와 연계된 스마트팜을 개발하는 등 전통 농업 분야에 ICT접목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두기관은 협약을 통해  ▲ 신재생에너지 융합 노지형 스마트팜 추진을 위한 가용 자원 및 행정적 지원 ▲ 관련 시설 및 장비, 업무성과물 등 공동 활용 ▲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 공유 및 확산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전KDN 관계자는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에너지 ICT 기술이 나주시의 도시농업 활성화 정책 수행에 도움이 되고, 지역상생에도 일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생 발전 이라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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