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공사공제조합 백남길 이사장은 10월 4일 오전 이재정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을 예방하고 전기공사공제조합법 개정 등 조합 현안을 논의했다.이날 예방에는 김길수 한국전기공사협회 경기도중부회 도회장, 이재문 한국전기공사협회 안전기술원 이사, 서기웅 부이사장, 최영진 상무이사 등이 함께했다.전기공사공제조합법 개정안은 법률에서 규정하던 비상근이사의 수를 정관으로 위임해 조합 운영의 자율성을 확보하고, 비상근이사 증원을 통해 조합원의 다양한 의견수렴 및 경영활동 감독 기능을 강화하고자 추진된다. 현재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장애인기업 활동촉진에 관한 기본계획 수립·시행에 필요한 사항 등을 규정하는 내용의 장애인기업활동촉진법 시행령(이하 “장애인기업법 시행령”이라 한다.) 개정안이 4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이번 장애인기업법 시행령 개정은 장애인의 창업 및 장애인기업 활동촉진에 관한 기본계획을 5년마다 수립·시행하고, 시행계획을 매년 수립·시행하도록 모법이 개정(’22.10.18.공포)됨에 따라 시행령에 위임된 필요한 사항을 정하기 위해 이뤄졌다.주요 개정내용은 차별적 관행의 시정요청 대상기관 또는 단체의 범위, 기
9월 수출은 4.4% 감소했으나, 수입이 더 줄어 16.5% 떨어짐에 따라 무역수지는 37억 달러 이익을 보는 불황형 흑자가 지속됐다.지난달 월간 무역수지가 넉 달 연속으로 흑자를 기록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이 같은 내용의 9월 수출입 동향을 발표했다.9월 무역수지는 37억달러 흑자로 지난 6월부터 4개월째 흑자 흐름을 이어갔다.앞서 월간 무역수지는 지난해 3월부터 올해 5월까지 15개월 연속 적자였다가 지난 6월부터 흑자로 돌아섰다.9월 수출액은 546억6000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4.4% 줄었다.같은 기간 수입액은 유가 하락
러시아와 전쟁으로 크게 훼손된 우크라이나 주택-사회기반시설-도로-철도 등 인프라를 비롯 재건사업에 우리나라 기업들이 진출할 수 있는 효과적인 전략을 미리 미련하는 자리가 한국무역협회(KITA, 회장 구자열) 주재로 기업인 100명과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와 관련 한국무역협회는 26일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법무법인(유) 율촌과 공동으로 ‘공공조달을 통한 우크라이나 진출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는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 우리나라 내년 예산 금년 대비 8배 증액, 국제기구 지원 확대 추세 ◆“우리 정부 우
방문규 신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6개 경제단체중 처음으로 중소기업의 본산인 중소기업중앙회를 찾았다. 국민경제의 뿌리이며, 근로자 창출의 젖줄인 중소기업 육성과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의지로 풀이된다.방문규 장관은 25일 중소기업중앙회를 방문하여 김기문 회장과 면담했다. 이번 방문은 장관 취임 이후 첫 번째 경제단체 방문으로, 글로벌 경기 둔화, ‘3高 위기’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을 극복하고 우리 경제가 활력을 되찾기 위해서는 산업정책의 중요한 한 축인 중소기업과 소통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
전국 2만여 전기공사 기업이 활동하는 전기공사업계에 보증-대출-보험 상품등을 제공하는 전문금융기관인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 서전사대표)이 조합원인 전기공사업체 대표들의 적극적인 의견 수렴을 강화하고 있다.전국 전기공사업체들은 한국전기공사협회에는 회원으로, 전기공사공제조합에는 조합원으로 가입 돼 있다.이에 따라 전기공사공제조합은 협회의 전국 21개 시도회장들을 운영위원으로 위촉하고 주기적인 회의를 통해 전국 조합원사의 희망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해 그 개선책을 마련해 오고 있다.이와 관련 전기공사공제조합은 9월 21일 서울 논현
한국산업기술진흥원(원장 민병주, 이하 KIAT)은 21일 ‘한-미 첨단산업 기술협력 포럼’을 계기로 美 대학 및 R&D혁신기관들과 한미 첨단산업 기술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3건 체결했다고 밝혔다.우선 KIAT는 예일대학교와 첨단산업 분야에서 양국 간 산학연 및 석학들과 지속가능한 기술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데 합의했다.또한 첨단로봇 분야의 기술협력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美 로봇 분야 비영리연구단체인 매스로보틱스(MassRobotics), 韓 글로벌로봇클러스터(GRC)와도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MassRoboticssms 美동
방문규 신임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이 20일 공식 취임했다.그는 수출 확대, 첨단산업 초격차 확대, 원전 생태계 복원을 3대 핵심 정책 방향으로 제시했다.그는 취임사에서 "우리 경제를 살려 나갈 수출 확대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산업부 소관 기관뿐만 아니라 수출 유관 부처와 관련 지원 기관의 모든 자원과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또한 "수출 동력을 확산하기 위해서는 민간 투자 확대가 중요하다"며 "국내 투자뿐 아니라 외국 기업의 투자도 적극 유치하고 글로벌 인재들이 유입되도록 입지·환경·노동 등 규제를 과감히 없애 나가야 한다"고
KOTRA(사장 유정열)와 충주상공회의소(회장 강성덕)는 19일 충주에서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수출역량강화 세미나’를 개최했다.총 2부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의 1부에서는 한국생산성본부, KOTRA 디지털플랫폼운영센터, 산업부 해외인증지원단이 연사로 나섰다. 충주지역 수출 및 외투기업 20여 개사를 대상으로 ▲글로벌 ESG 동향과 수출기업 공급망실사 대응방향 ▲KOTRA 디지털플랫폼 활용법 ▲해외규격인증지원획득 지원사업 등에 관해 설명했다. 2부에서는 보다 세부적인 상담을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1:1 맞춤 상담이 이어졌다.KO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는 14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시?도지사, 시?도 교육감, 지방시대위원, 기업인, 청년 농·어업인, 혁신도시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시대 선포식’을 개최하고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을 발표했다. 【 지방시대 전략과 가치 】 위원회는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을 통해 ‘지방주도 균형발전, 책임있는 지방분권’의 지방시대를 열어갈 5대 전략과 9대 정책을 내놓았다. 5대 전략은 자율성 키우는 과감한 지방분권, 인재를 기르는 담대한 교육개혁, 일자리 늘리는 창조적 혁신성장, 개성을 살리
2026년부터 유럽연합(EU) 수출시 반드시 제출해야 하는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이행규정에 따른 탄소배출량 인증서 의무에 대처하기 위해 산업부와 철강-시멘트-전력 등 탄소 다배출 업계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산업부는 14일 유럽연합(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Carbon Border Adjustment Mechanism) 대응 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난 5월 발효된 EU CBAM은 오는 10월 1일부터 ‘25년 12월 31일까지 2년 3개월간의 전환기간을 거친다. 전환기간 중 철강-알루미늄-시멘트-비료-전력-수소 등 6
올해 40주년을 맞은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은 13일 연대보증인의 배상 절차중에도 주 채무자의 회수금을 확보할 수 있을 경우 이를 우선 변제 처리토록 규정을 변경하는 한편 중장기경영전략을 수립했다. 또 조합원 편익을 위한 제 규정도 일부도 개선했다.전기공사공제조합은 이와 관련 이날 논현동 조합회관에서 제193회 이사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주요 현안을 의결했다. 이날 이사회는 창립40주년을 맞이하여 수립된 중장기경영전략을 보고받고, 제 규정 일부 개정안 등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제 규정 일부 개정안의 주요 내용에는 채권관리규
[이정복 한국전력공사 사장직무대행]산업저널, 산업현장 목소리 생생히 담아 더 사랑받길...한전, 세계 최고 수준의 ‘에너지플랫폼 기업’으로 나아갈것 산업저널의 창간 24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산업저널은 각계의 산업동향과 최신 정보를 신속히 전달하고, 국내외 핵심 이슈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면서 우리나라 산업계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 왔습니다. 그간의 열정과 노력에 감사드립니다.한전이 속한 국내 전력산업계는 에너지공급망의 붕괴와 국제 연료가격의 연이은 폭등, 그리고 경직된 전기요금 구조로 인해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또한, 전
[방문규 산업부장관 후보자] 수출-첨단산업-원전생태계-규제철폐 주력할터 세계 경제가 급변하면서 수출, 투자환경, 에너지 자원정책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습니다.어느 때보다 전략적인 산업정책이 중요한 시점에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으로 내정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인사청문회를 거쳐 장관으로 취임하게 되면, ▷수출 총력 증대, ▷첨단산업 육성과 한미일 산업협력 강화, ▷원전 생태계 복원 조기 완성, ▷필요한 구조조정과 투자를 막고 있는 규제 철폐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자 합니다. 앞으로 업계 및 전문가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우리 산
[김한정 더불어민주당의원(남양주을)]산업저널, 산업정책에 거침없는 비판과 필요제도 제안해주길...국회서 기업경쟁력위해, 해상풍력-국가안보-첨단산업법 발의중 안녕하십니까.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남양주을 국회의원 김한정입니다.산업저널 창간 2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산업저널은 주간 전문지로서 우리 산업의 시의적절한 현안 설명과 문제점 분석을 통해 사회 각층 리더들에게 많은 시사점을 제시해주고 있습니다. 또한, 일반 대중들에게는 산업 분야 전문 내용을 쉽고 친절하게 소개하고, 관련 기업에게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이 떨어지고 수출감소세가 깊어지고 있습니다. 국민들 삶도 팍팍합니다. 국가경쟁력과 국민 삶 향상을 위한 방안을 밝히신다면.“우리나라 경제는 제조업 위주의 성장 모델에 의존해 왔지만, 최근에는 글로벌 경기 침체와 신흥국의 부상 등으로 인해 성장동력이 위축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것이 국가경쟁력 강화와 국민 삶 향상을 위한 필수적인 과제입니다.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분야인 4차 산업혁명 관련 산업, 바이오헬스, 신재생에너지 등과 같은 이러한 분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기업의 연구
한국전력은 2023년도 들어서 안전문화 내재화를 위한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22년 1월 '중대재해처벌법' 본격시행에 따라 일평균 전국 1,500여 작업장에서 만여명이 동시에 작업을 해야 하는 한국전력도 안전보건정책을 보다 혁신적으로 펼쳐야 함과 동시에 근원적인 안전대책으로 기업문화의 하나로 안전문화를 구축하는 것이 시급한 과제라고 판단하였다.이에, 한국전력 안전보건처는 자기규율적 안전의식 형성을 목적으로 교육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새로운 컨텐츠 개발로 안전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향상 시키는 내용의 안전문화 홍보 전
우리나라가 인도네시아와 소형모듈원전, 핵심광물, 모빌리티, 자원 재활용 등 미래산업 개척을 위한 경제협력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윤석열 대통령의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9월 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된 ‘한-인니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서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과 루훗 빈사르 판자이탄 인도네시아 해양투자조정부 장관이 임석한 가운데 양국 기업 간 경제협력 양해각서(MOU)와 계약 16건이 체결됐다.이 MOU에는 양국의 경제단체, 주요 대기업, 중견?중소기업 등 경제계 인사 약 40여 명이 참석하여, 지난 50년간 양국의 경
코펜하겐 인프라스트럭쳐 파트너스(이하 CIP)는 에너지 인프라 자산에 대한 투자를 전문으로 하는 세계 최대 그린 에너지 투자 운용 기업으로 2012년 설립되었다. CIP는 덴마크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지속가능한 에너지 분야에서 독보적인 실적과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전 세계 15개 국에서 20GW의 부유식 해상풍력 사업을 포함한 총 50GW 이상의 해상풍력 사업을 개발 및 시공하고 있다. CIP는 그동안 135여 개 국제 기관 투자자와 다자간 기구로부터 약 190억 유로(한화 약 27조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 및 운용하여 성공적인
-전기공사공제조합 이사장으로 취임하신지 1년7개월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간의 소회를 말씀해주십시오.“조합원 여러분께 약속드린 공약을 충실히 이행하고자 쉼 없이 달려오다 보니 벌써 1년7개월이란 시간이 흘렀습니다. 지난해 저는 취임과 더불어 경영혁신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조합 제도 전반의 개선과 공약 이행을 적극 추진했고, 그 결과 본부 직제 개편, 영업점 명칭 변경, 대출 방식 개선, 중대재해 관련 신상품 출시 등 주요 핵심과제를 성공적으로 완료했습니다. 취임하여 지금까지 조합은 저의 모든 것이고 전부였습니다. 조합 전반의 업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