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고 있는 소비자 가전전시회(CES 2019)에서 미래 도심 자율주행 컨셉 M.VISION(엠비전)을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현대모비스가 현재 전 세계에서 시험 운행 중인 자율주행 시험차 M.BILLY (엠빌리)를 공개한 적은 있지만, 레벨 4 이상의 미래차 컨셉을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M.VISION(엠비전)은 현대모비스의 비전(VISION)을 담고 있는 동시에 미래차 시장을 선도할 수 있다는 포부(ambition)를 표현하는 이름이다.현대모비스는 엠비전을 통해 ▲ 차량 지붕에 모듈화한
2019년 새해를 맞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와 한국석유화학협회(문동준 회장)는 8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석유화학업계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석유화학업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성윤모 장관이 참석하여 석유화학 산업 발전을 위해 이바지한 업계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작년 한 해의 성과와 2019년도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참석자는 한국석유화학협회장을 비롯 금호피앤비화학, 롯데케미칼, SK종합화학, LG화학, 여천NCC, 코오롱인더스트리, 한화케미칼 등 CEO 150여명이다.성윤모 장관은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는 4일 철강 세이프가드 조사결과 및 최종조치 계획을 WTO에 통보하였으며, 관련국들과의 협의를 거쳐 2월 2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주요 내용은 쿼터 내 수입물량에 대해서는 무관세, 이를 초과하는 물량에 대해서는 25% 관세를 부과하는 TRQ(Tariff Rate Quota)를 적용하고 잠정조치에 없었던 스테인리스 후판, 레일-궤조, 냉연강재 등이 포함된 26개 품목이다.적용기간은 잠정조치 포함 3년 (최종조치 : ‘19.2.2~’21.6.30(잠정))이며 쿼터는 최근 3년인 ‘15~’17년 평균 수입물량의
산업부는 18일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19년 업무보고에서 자동차부품업계의 일시적 유동성 위기 극복을 위해 3.5조원+α 자금 지원하는 것을 비롯한 「자동차 부품산업 활력제고 방안」 발표했다.이 방안에는 ▷개소세 감면 연장, 노후차 교체 등 내수확대로 부품기업 일감확보 지원과 ▷ ‘22년까지 친환경차 국내생산 비중을 現 1.5%에서 10% 이상으로 확대 ▷국내 친환경차 누적보급 목표도 전기차를 당초 35만대서 43만대(’18년 13만대)로 확대 보급 ▷수소차를 당초 1.5만대서 6.5만대(‘18년 2천대)로 증가 ▷ 부품기
산업통상자원부는 일반기계 연간 수출액이 역대 최초로 500억 달러를 돌파(12월 7일, 잠정 집계 결과)했다고 밝혔다.이번 수출 성과는 ‘11년 400억 달러를 돌파한 이래 일반기계 산업이 7년 만에 이룬 쾌거다.이를 통해, 일반기계는 반도체(’10년), 석유제품(’11년), 선박(’11년)에 이어 역대 4번째로 수출 500억 달러를 돌파한 품목으로 기록됐다.특히, 금년은 9개월 연속 월간 수출 40억 달러를 초과 달성 해오는 등 꾸준한 수출 증가세를 이어왔다.’18년 1~11월 기간, 설 연휴가 있던 2월을 제외하고, 모든 달에
11월 국내 자동차 산업은 완성차의 경우 전년 동월대비 생산(2.2%), 수출(1.6%)이 증가하고, 내수(△0.4%), 자동차부품 수출(△0.6%)은 소폭 감소했다.금년 1-11월 간 완성차 생산은 367만대를 기록해 파업 등의 변수가 없는 한 금년도 생산은 400만대 수준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생산의 경우 전년과 조업일수는 동일(22일)하나, 전년 동월대비 2.2% 증가한 390,573대 생산했다.수출의 경우 북미, 유럽 지역으로의 신차 수출이 증가하고, 중동, 중남미, 아프리카 지역에서 감소하며 전년 동월대비 소폭 증가한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는 자동차융합얼라이언스와 함께, 최근 미래자동차산업의 핵심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는 IVI( In-Vehicle Infotainment) 산업 시장의 기술과 표준 동향에 대해 토론하고, 새로운 성장 모델을 발굴하는 장을 마련했다.Infotainment는 정보를 뜻하는 인포메이션(Information)과 오락을 뜻하는 엔터테인먼트(Entertainment)의 합성어로 운전자에게 여러 정보와 오락 기능을 동시에 제공하는 시스템이다.글로벌 자동차업계의 인포테인먼트 기술 전략, IVI 디바이스 분야의 미래기술
정부는 22일 국정현안조정점검회의(주재 : 국무총리)를 개최하여 관계부처 합동으로「조선산업 활력제고 방안」을 발표했다.이 대책에는 ’19년 시범사업을 거쳐 ’20년부터 ’25년까지 6년에 걸쳐 140척의 LNG연료선 발주를 추진한다는 내용을 포함했다.이를 위해, 친환경‧스마트화 패러다임에 자체 대응능력이 부족한 중소조선사‧기자재사를 대상으로, 중소형 LNG연료추진선 최적설계, 기자재 등에 대한 기술개발을 ’19년에 완료*하고 실증사업을 통해 중소조선사에 보급할 계획이다.중소조선사‧기자재사의 전반적인 설계‧건조역량 제고를 위하여 설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14일 서울 팔래스 호텔에서 「2018 기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그 간 「기계의 날」은 기계산업 관련 산‧학‧연이 한자리에 모여 기계산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기계산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행사로서 ‘02년 이후 매년 개최해 올해로 17회를 맞았다.산업통상자원부 최남호 시스템산업정책관을 비롯하여, 기계산업진흥회 최형기 부회장, 기계기술단체총연합회 조형희 회장, 기계연구원 박천홍 원장, 생산기술연구원 이성일 원장, 항공우주연구원 임철호 원장 등 기계산업 관련 산‧학‧연 관계자 200여명이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이하‘KEA')를 중심으로 우리 전자업계는 제품에 적용되는 글로벌 환경규제 대응 및 친환경 제품 생산을 위해 국제 환경표준화 활동을 적극 추진한다.KEA는 2017년 IEC총회(2017년 10월, 블라디보스톡)에서 순환경제 연구 특별반(AHG13)을 설립하여 지난 1년간 전자제품 주요수출 대상국의 순환경제 정책을 연구해 왔다.KEA는 연구결과를 토대로 2018년 IEC TC111 국제표준화 총회(10월19일~26일)에서 ‘재질순환성 설계’에 관한 표준화 작업반(Project Team) 설립을 제안하였
격변기를 맞고 있는 한미 자동차 업계가 상호 협력을 통한 돌파구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 이와 연계해 제3국 완성차 업체인 폭스바겐과의 파트너링을 통해 미국 내 글로벌밸류체인(GVC)을 활용한 실질적인 우리 자동차부품 수출 방안을 모색한다.KOTRA(사장 권평오)는 주미 시카고 총영사관, 재미한인자동차산업인협회(KPAI)와 공동으로 30일(현지시간) 미국 자동차 산업의 심장인 디트로이트에서 ‘한-미 자동차산업 통상협력 포럼’을 개최한다.통상환경 변화에 따른 최근 미국 자동차시장의 급격한 변화가 행사 개최의 발단이 됐다. 지난 5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회장 김기남, 이하 KEA)는 국내 전자IT 기업들의 해외 수출 신시장 개척을 지원할 목적으로『제2회 알리바바닷컴 B2B 입점지원 설명회』를 오는 10월 11일 상암동 전자회관에서 전자IT 업체 관계자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190개국 이상의 바이어를 확보하고 있는 알리바바닷컴은 KEA와 함께 경쟁력 있는 한국기업의 성공적인 B2B 온라인플랫폼 입점을 위하여 지난 5월에 이어 2차 설명회를 11일 개최하였다.이번 설명회에서는 알리바바닷컴 현황, 우수제품 포스팅 방법, 견적서 산출방법 등과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회장 김기남, 이하 KEA)는 국내 전자IT 기업들의 해외 수출 신시장 개척을 지원할 목적으로『제2회 알리바바닷컴 B2B 입점지원 설명회』를 오는 10월 11일 상암동 전자회관에서 전자IT업체 관계자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190개국 이상의 바이어를 확보하고 있는 알리바바닷컴은 KEA와 함께 경쟁력 있는 한국기업의 성공적인 B2B 온라인플랫폼 입점을 위하여 지난 5월에 이어 2차 설명회를 11일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알리바바닷컴 현황, 우수제품 포스팅 방법, 견적서 산출방법 등과 함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하재주) 제2호 연구소기업인 서울프로폴리스(주)(대표 이승완)가 국내 유통시장 본격 진출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딛었다.한국원자력연구원은 국내 최대 유통 브랜드인 이마트가 ‘이마트 스타상품 개발 프로젝트’의 협력업체인 서울프로폴리스(주)의 건강기능식품 ‘프로비 수용성 프로폴리스+스틱’을 지난 9월부터 시판했다고 밝혔다.‘이마트 스타상품 개발 프로젝트’는 시장 가치가 높을 것으로 평가되는 중소기업 우수상품의 판로를 온·오프라인에 걸쳐 지원하는 중소기업 상생 프로젝트이다.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전국 120개 이마트 점포
현대모비스(대표이사 임영득)가 최근 M.Start 공모전에서 선정된 국내 유망 스타트업 2곳(제네시스랩, 링크플로우社)에 대해 최종 기술 시연을 마치고 협업과 공동 개발을 검토한다고 11일 밝혔다.이는 현대모비스의 자동차 기술에 스타트업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접목해 미래차 기술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유망 스타트업과 중장기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해 대기업과 시너지를 창출하는 선순환 생태계 조성에도 앞장선다.M.Start는 현대모비스가 국내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해 육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말 공모를 시작했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7일 충남 천안시 소재의 자동차 부품업체인 (주)우리산업 생산공장을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성 장관이 지난 21일 장관으로 취임한 이후, 자동차 등 우리나라 주력산업의 활력 제고를 위한 행보의 시작으로서, 우리 경제의 핵심 성장엔진인 자동차 업계와 소통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이루어졌다.이번에 방문한 (주)우리산업은 1989년 설립 이후 그간 내연기관차 시장에서 축적한 기술력을 토대로 전기차 부품업체로 발 빠르게 전환에 성공한 강소 부품업체이다.특히, 이 업체는 친환경차 공조 부품 등 혁신적인
올들어 조선 수주량 1위를 회복하는 등 조선해양산업의 재도약이 가시화되고 있는 가운데 14일 제15회 조선해양의 날 행사가 산업통상자원부와 조선해양플랜트협회 공동주최로 서울시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렸다.올들어 1~8월 한국 조선수주량은 756만CGT에 달해 세계발주량 1,781만CGT의 42% 차지하며 2011년이후 중국에게 내어준 세계 수주 1위를 회복했다.이날 행사에는 이인호 산업부 차관, 강환구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장 등 조선해양플랜트산업 인사 3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조선해양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주)현대미포조선 이종찬
산업통상자원부는 8월 30일 광주시, 9월 7일 인천시에 이어, 세 번째로 9월 13일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경남지역 자동차부품업계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이 간담회에는 산업부 시스템산업정책관 주재로 자동차항공과장, 경남도 미래산업국장, 미래융복합산업과장, 경남지역 20개 자동차부품업체, 자동차부품연구원 등이 참여, 경남지역 부품업계 경영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 등 의견을 수렴했다.산업부는 최근 국내 자동차산업의 위축에 따라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부품업계의 현장 애로를 발굴‧해소하기 위해 지자체와 함께 ‘자동차산업 지역협의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는 일산 킨텍스에서 9월 11일 ~ 9월 14일까지 4일간 「2018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을 개최한다.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은 자동화 관련 기기 및 설비의 홍보와 수출 증진을 위한 무역전시회로 그간 격년으로 개최해왔다. 제17회 전시회 실적(‘16)은 바이어를 포함해 총 27,357명의 관람객이 전시회장을 방문하였고, 6.3억불 규모의 9,080 건 계약‧상담 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이 전시회는 국내 자동화기기 전시회의 효시로서 ‘85년 처음 개최된 이후 올해로 18번째를 맞았다.이번 전시회는 ‘디지털 제조
한국가스공사(사장 정승일)는 9월 7일 대전 낭월 LCNG 충전소에서 타타대우상용차, 한국천연가스수소차량협회와 공동 개발한 LNG 화물차 시범차량의 ‘차량 인도기념식’을 개최했다.이 차량은 타타대우상용차 프레임에 이태리 FPT社의 LNG 전용 엔진을 탑재한 고마력(400hp)차량으로써, 1회 충전시 8백~1천㎞ 운행이 가능하며, 연비는 리터당 2.9㎞이다.향후, 가스공사와 타타대우상용차는 동 차량을 가스공사 통영기지 출하장과 대전 LCNG 충전소 구간에 시범 운행하여, 경제성과 환경성을 검증할 계획이다.한국가스공사는 2000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