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2일 국정현안조정점검회의(주재 : 국무총리)를 개최하여 관계부처 합동으로「조선산업 활력제고 방안」을 발표했다.

이 대책에는 ’19년 시범사업을 거쳐 ’20년부터 ’25년까지 6년에 걸쳐 140척의 LNG연료선 발주를 추진한다는 내용을 포함했다.

이를 위해, 친환경‧스마트화 패러다임에 자체 대응능력이 부족한 중소조선사‧기자재사를 대상으로, 중소형 LNG연료추진선 최적설계, 기자재 등에 대한 기술개발을 ’19년에 완료*하고 실증사업을 통해 중소조선사에 보급할 계획이다.

중소조선사‧기자재사의 전반적인 설계‧건조역량 제고를 위하여 설계역량 강화사업, 중소조선소 혁신성장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중소조선사 활성화를 위해서는 중국, 일본 등 여타국과는 차별화된 경쟁력이 중요. 이를 위해서 친환경 미래선박 시장 선점이 필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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