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는 한국과 핵심분야부터 첨단기술 혁신, 원전과 넷제로(Net-Zero·탄소중립)협력 그리고 청정에너지 솔루션까지 협력할 준비가 돼 있다.”“18일은 광주 민주화운동 기념일임을 알고 있다. 한국의 민주주의는 희망의 등불이다. 한국의 민주주의는 탄력적이다. 한국의 민주주의는 한국인의 피와 희생으로 힘들게 얻어진 것이다.”"민주주의는 결코 노력없이 지속되지 않는다. 민주주의가 절정에 머무르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기후정책이 경제정책이고, 경제정책이 안보정책이고, 안보정책이 곧 사회정책이다. 시민들은 우리가 전략적으로
윤석열 정부가 최우선 노동과제로 내 세우는 "건설노조 불법행위를 뿌리 뽑겠다"는 취지의 일명 ‘건설현장 정상화법’이 발의됐다. 엄태영 국회의원(국민의힘 충북 제천·단양)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건설현장 불법부당행위 근절을 위한 패키지 3법’을 11일 대표 발의했다.엄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은 △특정 건설근로자 채용 및 금품 요구, 노조원 장비 사용 강요 금지 △건설기계를 취급하는 노조원이 정당한 이유 없이 운송을 거부할 경우 사업자 등록 취소 △ 건설현장 불법행위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특별사법경찰 권한 부여 등을 주요 골
수도공고를 거쳐 한국수력원자력 기술직으로 근무하며 주경야독을 통해 울산대 공대와 기술고시에 합격해 동력자원부 시절 전력산업과장등을 역임하는 등 입지전적인 인물로 평가되는 강경성 대통령실 산업정책비서관이 산업부 제2차관(에너지자원 담당 우선)에 전격 기용됐다.그는 온화하고 소탈하면서도 일처리에 있어서는 매우 꼼꼼한 대표적인 실무형 공직자로 평가받는다. 주변과 매우 원만한 관계 유지와 정책 입안시 충분한 검토를 거친 후에는 전향적인 추진력도 갖고 있어 정무감각도 갖췄다는 평이다.그만큼 산업부와 정부내에서 선후배들의 신망이 두텁다.윤석열
조경태의원(국민의힘, 부산사하을)이 ‘국회의원 50명 증원 결사 반대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성명서 전문]존경하는 국민여러분국민의힘 부산 사하을 국회의원 조경태 인사드립니다. 지금 국회에서는 국회의원 숫자를 늘리기 위한 꼼수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행 300명인 국회의원 정원을 비례대표 확대 등을 통해서 350명까지 늘리겠다고 합니다. 국회 정치개혁특위 소위를 거쳐 27일부터 국회 전원위원회를 통해 밀어붙일 계획입니다. 때만 되면 고질병처럼 도지는 '국회 밥그릇 챙기기'에 국회의원의 한 사람으로서 너무나 화가 나고 국민들께도 송
양금희 국회의원(대구 북구 갑,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은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를 위해‘대부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18일 대표발의 했다.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22년 6월 말 기준 등록 대부업체는 8,775개(법인 2,766개, 개인 6,009개)다. 이중 31.5%에 불과한 법인이 전체 대부 시장의 94.1%인 14조 9,421억원의 대출잔액을 보유하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69.5%가 고금리 개인업자인 셈이다.개인업자의 경우 자기자본 등록 요건이 1천만원에 지나지 않아 지자체에 신고만 하면 별다른 제약없이 영업할 수 있어 법
구자근 의원(국민의힘, 경북 구미시갑)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안이 4월 13일 국회본회의를 통과한 것에 대해 환영을 표했다. 또한 앞으로도 통합신공항의 사업지원을 위한 차질없는 예산지원과 교통물류 확충 등을 통해 구미 국가산단의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오늘 1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대구경북신공항특별법은 통합신공항 건설사업을 위해 개발계획의 수립과 함께 국가가 필요한 비용을 보조하거나 융자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건설사업의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필요한 경우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할 수 있도
더불어민주당 송갑석 의원(광주 서구갑, 국방위원회)이 대표발의한 ‘광주 군 공항 이전을 위한 특별법’이 ‘대구경북 통합신공항법’과 함께 13일(목) 마침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지난 6일 국방위를 통과한 광주 군공항 이전 특별법은 법사위 미개최로 인해 13일 본회의 통과가 무산될 위기에 놓였으나, 송 의원은 여야 원내지도부 등을 끈질기게 설득해 법사위 원포인트 처리 및 본회의 통과를 가까스로 이끌어냈다.특별법의 주요 내용은 광주 군공항 이전 및 이전주변지역 지원과 종전부지 개발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이전사업을 원활하게 추진
강릉 대형산불서 필요성 제기돼강릉지역을 강타한 대형 산불로 323세대 649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가운데, 대규모 재난으로 인한 이재민의 임시주거시설 지원을 강화하고, 장기 거주자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입법이 추진된다.더불어민주당 이장섭(청주시서원구, 국회 산자중기위)의원은 13일 재난 임시주거시설의 기준을 세분화하고, 안전성‧편의성 등 이재민의 생활 수준에 관한 사항을 국가 재해구호계획에 포함시키는 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근래 급속한 기후변화와 사회구조 변화로 재난 유형이 다양해지고 피해규모 역
김경만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주택용과 농사용 전기-가스요금 등 냉 · 난방 요금의 부가세를 한시적으로 완전 면제하자."고 밝혀, 에너지요금 부가세 영세율을 추진한다.김경만의원은 1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 ’을 대표 발의했다. 2024년말까지 한시 적용하자는 취지를 함께 담았다.서민들 에너지 비용 부담은 덜고 , 한전-가스공사의 부가세 환급으로 공기업 적자를 줄이는 합리적 방안으로 평가받는다.정부가 2 분기 전기 · 가스요금을 인상하기로 가닥을 잡으면서 냉난방비 부담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국민
세계 최대 니켈 생산국인 인도네시아가 미국에 'IRA 혜택을 주는 광물 협정'을 제안할 것으로 보인다. 美와 FTA체결국에만 보조금을 주는 IRA 지원근거를 이 협정을 통해 만들기 위한 것이다.니켈은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소재다. 美 IRA(인플레감축법)는 북미産 전기차 또는 美와 FTA체결국에서 일정비율 이상 전기차 핵심광물을 생산-조립하는 경우에만 전기차 보조금을 주는 제도다.인도네시아는 美 FTA체결국이 아니다.인사이드유에스트레이드 등 외신에 따르면 4월 10일 인도네시아의 루훗 판자이탄(Luhut Pandjaitan) 해양투자
한국전력은 전기요금 정상화를 위해 kwh당 51.6원을 인상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국민의 힘과 기획재정부-산업통상자원부 등 당정은 “인상요인이 있다”는 원칙은 재 확인했으나 “국민부담을 최소화 하는 범위내”에서 인상폭을 결정키로 해 아직 의견일치를 보지 못했다.이와 관련 산업통상자원부 이창양 장관은 3월 31일 10시 국회에서 개최된 당정협의회에 참석하여 전기·가스요금 조정방안에 대해 협의했다.당정은 원가 이하의 에너지요금이 지속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에너지공기업 재무상황 악화 및 안정적 에너지 공급기반 위협, 에너지 절약 유인
27일 제5차 국가균형발전 5개년계획 논의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이하 산업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 우동기, 이하 균형위)는 27일 10시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빌딩 대회의실에서 우동기 국가균형위원장 및 지방정부·중앙정부 담당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차 국가균형발전 5개년계획」 수립을 위한 시도-부처 협의회를 공동개최했다.연세대 세브란스빌딩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협의회에는 중앙정부에서 우동기 균형위원장, 황수성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반실장, 14개부처 계획수립 담당과장, 지방정부에서 17개 시·도 균형발전계획 담
24일 원자력지지시민단체협의회 성명서 발표미래세대의 풍요로운 사회발전을 위해 사용후핵연료 저장시설이 시급히 건설돼야 하며, 이의 촉진을 위해 관련 특별법을 조속히 제정해야 한다는 내용의 성명서가 발표됐다.24일 사단법인 원자력문화진흥원 등 10개 단체로 구성된원자력지지시민단체협의회는 이 같은 성명서 내용을 발표하고 특별법 제정을 촉했다.[성명서 전문]대한민국은 지금 세계 10위권의 첨단산업국가다. 우리나라가 세계적인 산업대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싼 값에 안정된 에너지를
우리나라의 저출생 · 고령화 속도가 빨라지면서 대표적인 사회안전망인 연금제도의 지속가능한 개혁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 ( 충남 당진시 ) 이 21 일 국회 의원회관 제 2 세미나실에서 ‘ 늦출 수 없는 연금 개혁 , 당면과제와 바람직한 방향은 ?’ 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국민연금제도가 1988 년 도입되었지만 현재 우리나라 노인빈곤율은 OECD 국가의 평균보다 3 배가량 높고 , 노인의 소득수준은 OECD 국가 중 최하위를 기록하는 등 공적연금으로서의 한계를 드러내며 제도에 대한 국
근로시간 제도의 탄력적 변화와 적용이 중차대해 져 가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는 가운데 "넓어진 산업 스펙트럼과 벤처기업 스타트업의 특성을 고려한 보다 유연한 근로시간 제도 마련이 국가의 경쟁력과 기업의 생존율을 높이는 방법으로 촉구"되고 있다.중소벤처기업부 이영 장관은 28일 대한상공회의소(서울 중구)에서 벤처기업·스타트업 대표 및 전문가들과 함께 근로시간 제도개편에 대해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적극적인 근로시간 탄력적용을 검토키로 했다.이날 간담회는 벤처기업과 스타트업들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근로시간 제도 관련 애로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폐업 소상공인들의 재기 지원 및 안전망 강화를 위해 올해 50억원 규모로 고용보험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이는 작년 예산 대비 약 38%가 증액된 것으로 올해 약 25,000명의 소상공인을 지원할 예정이다.자영업자 고용보험은 사업장을 운영하는 사업주가 실업급여, 고용안정 및 직업능력 개발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중소벤처기업부는 고용보험에 가입한 소상공인의 보험료 납부 부담 완화를 위해 보험료의 일부(20~50%)를 최대 5년간 지원하고 있다.특히, 작년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美 상무부가 미국 반도체지원법상의 인센티브 프로그램 중 반도체 제조시설에 대한 재정 인센티브의 세부 지원계획을 공고했다.이 인센티브 프로그램인 CHIPS and Science Act (`22.8월 발효)는 반도체 산업에 대한 재정지원 527억불(시설투자 인센티브 390억불 포함), 투자세액공제 25% 등을 규정하고 있다.이번 발표내용은 상기 시설투자 인센티브 중 제조시설에 대한 지원 계획과 (소재-장비, R&D 관련 시설투자 지원계획은 추후 발표 예정)재정지원 공고(Notice of Funding Opportunity)등을 포함하고
KOTRA(사장 유정열)와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 이하 공단)은 2월 28일 서울 LW컨벤션 센터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및 관련기관과 함께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3년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①문동민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의 환영사를 비롯해 ②기관별 국제감축사업 지원계획 ③사업계획서 작성 및 Q&A ④해외 타당성조사 지원 사업과 ⑤국제감축사업 소개순으로 진행됐다.발표기관은 ①산업통상자원부 ②KOTRA·한국에너지공단·한국무역보험공사 ③한국에너지공단 ④한국엔지
중기부의 혁신바우처 사업이 크게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재기부문에서 기업회생 신청시 중기부의 바우처 컨설팅을 받은 업체들은 일반업체들의 회생성공률보다 두 배나 높은 확률을 보였다.이는 중기부와 협약을 맺은 전문 회계사들이 중소기업 회생에 대해 해박한 지식과 컨설팅 현장 경험으로 업체들의 회생준비에 일조를 하여 거의 완전한 회생 준비가 된 상태에서 신청을 하기에 성공률이 높다고 평가된다. 또한 금융권 등 회생 절차 후에도 계속하여 중기부의 자금지원과 기술지원 마케팅 지원 등으로 이어지는 컨설팅과 현장지도를 받기에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