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반시설에 대한 불법 드론 침입을 방어하는 통합솔루션을 개발키로 한국전력기술(대표 김성암), 한전KDN(대표 김장현), 현대위아(대표 정재욱), 토리스스퀘어(대표 김종수)등이 맞손을 잡았다. 이들 4개사는 15일‘국가기반시설 침입 불법드론 대응 통합솔루션의 기술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열린 협약식에는 김용수 한국전력기술 전력기술연구원장, 윤흥구 한전 KDN 부사장, 이호영 현대위아 상무, 김종수 토리스스퀘어 대표이사 및 관련 실무자들이 참석했다.최근 국가 안보에 위협을 가한 북한 무인기 침투 사건을 계
전기계 종가집인 대한전기협회가 우리나라 발전설비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정보 교류 장을 연다.대한전기협회는 한전-전기안전공사를 비롯한 전기계 기관과 협단체 그리고 HD현대일렉트릭-효성중공업-일진전기 등 주요 전기기업들이 회원으로 참여하는 전기계의 기반 단체다.변화하는 전력산업 현장에서도 본연의 업무인 안정적인 전기 공급을 위하여, 발전설비의 유지정비와 성능향상 기술에 대해 폭넓고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전기협회는 오는 11월 30일(목)부터 12월 1일(금)까지 대전 한국발전인재개발원에서 한전KPS와 공동으로‘2
우리나라 발전소 설계 및 원전 설계기술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한국전력기술(사장 김성암)이 동남아 시장서 새로 착공되는 에너지시설의 사업관리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한국전력기술은 10일 600억원대 인도네시아 가스엔진 발전사업 수주 성과를 거둬 동남아 가스엔진 발전시장 진출의 첫 포문을 열었다. 한국전력기술은 이날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전력공사(PLN)와 30MW급 가스엔진 발전소 2개 사업 건설을 위한 EPC 계약을 체결했다. 인도네시아전력공사(PLN)가 발주한 본 사업의 총 사업비 규모는 1,240억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과 한국수출입은행(행장 윤희성, 이하 수출입은행)이 10일 서울 파크원에서 ‘원전 공급망 안정성 강화를 위한 금융 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원자력발전소의 연료인 우라늄과 핵심 기자재의 안정적 조달을 위해 1조원 규모의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한수원은 이번 협약으로 자금의 유동성을 확보함에 따라 원전 운영에 필수인 연료와 기자재 수급을 원활히 할 수 있게 됐다.또한 두 기관은 정기 협의체 운영, 금융시장 정보 공유 등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원자력발전소에 특
한국전력공사에 닥친 재무위기 극복과 재도약은 가능할까. 4개월여의 긴 사장 공백기를 거쳐 지난주 수요일인 20일 공식 취임한 김동철 신임 한전사장이 ‘한전 재탄생과 경쟁력 제고’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한국전력은 우선 추진 혁신과제로 재무정상화-신사업&신기술 주도-신재생&원전사업 적극화-업무효율화&고객서비스 개선을 꼽았다.한전은 이와 관련 9월 25일 오전 11시 사장 및 경영진, 지역본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사 비상경영회의를 개최하고, 강력한 위기대응 및 내부개혁 실행을 위해 사장이 직접 주관하는「비상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C
한전 김동철 신임사장 22일 취임한국전력공사 제22대 사장으로 김동철 전 국회의원(4선)이 20일 공식 취임했다.김동철 신임 사장은 "한전은 제2창업 정신으로 조직을 재정비하고 전체 매출의 30%이상을 창출하는 수익원을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이를 위해 "한전의 모든 가족이 한마음 한뜻으로 현재 적자구조를 탈피하고 에너지 플랫폼의 선두에 선 '글로벌 종합에너지' 회사로 나나가기 위해 에너지신기술 육성-신재생 생태계 정립-원전 수출을 선도하는 한편 전기요금 정상화에도 매진하자"고 제안했다.[김동철 신임사장 취임사 전문]국내외
한국전력공사가 CEO 공백 4개월만에 새 수장을 맞는다.한국전력은 9월 18일(월) 오전 11시 전남 나주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김동철 前국회의원을 제22대 사장으로 선임했다.전임 정승일사장이 5월19일 이임한 후 비상경영체제로 운영한지 만 4개월만에 새 집행부를 구성케 된 것이다.한전은 매년 적자가 쌓여 부채가 200조에 이르고 있다. 이에 따라 김동철 신임사장은 그 원인인 발전원가에 미달하는 전기요금체계의 개선과 전기요금 인상이라는 큰 숙제를 안고 있다.사장으로 선임된 김동철 前국회의원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제청으
환경부는 내성천과 같은 중소규모 지류 지천에 대한 준설작업 등 대대적인 정비에 나선다. 정부 차원의 종합관리 대책을 마련하여 획기적인 하천정비로 치수 안전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7월 19일 지속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추가적인 피해 발생이 예상되는 예천군 내성천 홍수취약지구를 방문하여 “수색작업 중 실종된 해병대원에 대한 구조작업이 최우선으로 이뤄져야 할 것”을 강조하며, 추가 재해에 대비하기 위한 대응계획을 중점 점검했다.한화진 장관은 내성천 현장에서 “지자체, 유관기관과의 연락과 협조체계를 재점검하고 긴급상황
우수기술을 보유한 중소‧중견기업이 사업화 과정에서 투자유치, 은행대출에 필요한 기술평가를 받고자 하는 경우, 정부지원사업을 통해 비용을 전액 지원받을 수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5월 22일 ’23년도 기술평가 지원사업‘을 공고하고, ①투자유치용 기술평가 200만원(총 300건, 6억원), ②보증신청용 기술평가 500만원(총 60건, 3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먼저, 투자유치용의 경우 기술력이 우수한 중소․중견기업이 벤처캐피탈(VC) 등 투자기관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필요한 기술평가를 지원한다. 기업의 신청에 따라 기술평가기
산업부는 지난 11월 발족한 민·관 합동 「친환경 바이오연료 활성화 얼라이언스」를 중심으로 바이오에너지의 국내 도입·활용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법·제도 정비를 통해 석유정제업자의 친환경 원료 활용 및 새로운 바이오연료의 상용화 기반을 조성하며, 적합한 품질기준과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실증사업, 예타 규모의 기술개발 등을 본격 추진해 나갈 계획인 등 바이오에너지 활성화에 새로운 동력을 부여할 방침이다.예타규모 기술개발은 기술개발자금이 수백억원 대에 이르는 큰 규모의 기술개발을 말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천영
기술보증기금서 금융지원 상담도 함께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주한규, 이하 원자력연)은 ‘제8회 한국원자력연구원 사업화 유망 기술 설명회’를 5월 25일(목) 수원 노보텔 앰배서더에서 개최한다.2016년부터 매해 개최된 설명회는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원자력연이 보유한 2,000여 개의 특허 중 사업화 가능성이 큰 △차세대원자력, △반도체·디스플레이, △소부장·기계, △첨단 바이오, △재료·화학·환경 분야 기술 54개를 엄선해 소개하고, 기술 이전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설명회에서는 정부가 발표한 12대
한국과 일본. 영원한 이웃이자 경제산업에 있어서는 협력과 경쟁관계. 역사적으로는 교류와 앙금의 세월. 한-일 양국만큼 부침과 영육의 세월을 보낸 상호 관계도 드믈다.최근 2차례 정상회담을 통해 모처럼 양국간 해빙무드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한일 양국 간 셔틀외교가 12년 만에 재개된(3월16일 도쿄, 5월7일 서울) 것을 계기로 정상회담 합의 이행과 비즈니스 협력 강화를 위해 양국 경제인들의 교류·협력의 잰걸음이 본격화 되고 있다. 올들어 2차 한일 정상회담이 서울서 열린 일주일만인 1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제55회 한일 경제인회의가
15일 오전 6시 27분 발생한 강원 동해시 북동쪽 59km 해역 규모 4.5의 지진이 발생했다. 인근 울진과 경주의 신한울과 신월성 원전 등 원자력발전소에 미친 영향은 없다.한국수력원자력은 현재 가동 중인 발전소는 정상 운전 중에 있으며, 모든 원전에서 지진계측 값이 지진경보 설정 값(0.01g) 미만으로 계측되어 지진경보가 발생한 원전도 없다고 밝혔다.
KOTRA(사장 유정열)는 9일부터 11일까지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린 세계 수소 써밋(World Hydrogen 2023 Summit & Exhibition)에서 한국 수소 홍보·상담관을 운영했다. 11일에 개최된 한국 투자유치 IR 세션에는 많은 현지 관계자들이 참가해 한국 수소산업과 투자환경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수소융합얼라이언스(H2Korea), 울산경제자유구역청과 공동으로 참가한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과 유럽 간 수소산업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KOTRA는 이에 앞서 지난달 24일 로테르담 항만청,
윤석열 정부가 최우선 노동과제로 내 세우는 "건설노조 불법행위를 뿌리 뽑겠다"는 취지의 일명 ‘건설현장 정상화법’이 발의됐다. 엄태영 국회의원(국민의힘 충북 제천·단양)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건설현장 불법부당행위 근절을 위한 패키지 3법’을 11일 대표 발의했다.엄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은 △특정 건설근로자 채용 및 금품 요구, 노조원 장비 사용 강요 금지 △건설기계를 취급하는 노조원이 정당한 이유 없이 운송을 거부할 경우 사업자 등록 취소 △ 건설현장 불법행위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특별사법경찰 권한 부여 등을 주요 골
기업이 지방에 공장을 짓고도 마땅한 인력을 구하지 못해 공장 가동이 지연되고 손실을 입는 일이 적지 않았다. 앞으로는 이런 일들이 점차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산업부는 공장 신·증설을 앞둔 지방투자기업에 대해 ‘한국형 퀵스타트(Quick Start) 프로그램’을 올해 시범사업으로 지원한다. ‘한국형 퀵스타트 프로그램’은 지방에 투자하기로 결정한 기업이 공장 준공 이전인 공장을 건설하는 기간 동안 공장 가동에 필요한 인력을 사전에 모집하여 교육하고, 공장 준공과 동시에 해당 인력을 투입함으로써 공장이 적기 가동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
조경태의원(국민의힘, 부산사하을)이 ‘국회의원 50명 증원 결사 반대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성명서 전문]존경하는 국민여러분국민의힘 부산 사하을 국회의원 조경태 인사드립니다. 지금 국회에서는 국회의원 숫자를 늘리기 위한 꼼수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행 300명인 국회의원 정원을 비례대표 확대 등을 통해서 350명까지 늘리겠다고 합니다. 국회 정치개혁특위 소위를 거쳐 27일부터 국회 전원위원회를 통해 밀어붙일 계획입니다. 때만 되면 고질병처럼 도지는 '국회 밥그릇 챙기기'에 국회의원의 한 사람으로서 너무나 화가 나고 국민들께도 송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가 민방위시설의 전기안전 확보와 전기안전 인식 확산을 위해 국민안전 주무부처인 행정안전부와 손을 맞잡았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18일,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행정안전부 김성호 차관(재난안전관리본부장)과 공사 박지현 사장이 함께한 가운데‘민방위시설 안전 및 국민 전기안전 인식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행정안전부는 ▲민방위시설의 정보제공 및 점검활동 지원, ▲민방위대원 및 담당 공무원 대상 전기안전교육 편성 등을 약속했다. 전기안전공사는 ▲민방위시설(대피시설, 비상급수시설 등)의 전기
[부이사관 승진(4월14일자)]-기획재정담당관 배준형-전력산업정책과장 문양택-무역정책과장 정상용-무역안보정책과장 김영만[과장급전보(4월14일자)]-재생에너지산업과장 박성우-대불자유무역지역관리원장 박상철-중부광산안전사무소장 권대혁-중견기업정책과장 임국현(4월16일자)
국민의힘 엄태영 국회의원(충북 제천·단양)이 원내부대표로 임명됐다. 국민의힘은 13일 의원총회를 열고 소통역량, 전문성 및 지역을 고려해 신임 원내 지도부 구성 안건을 의결했다.엄태영 의원은 충북에서 유일하게 국민의힘 원내 지도부에 포함된 것이어서 앞으로 충북을 대표하는 중책을 담당할 예정이다.특히 전임 주호영, 김기현 전 원내대표 이어 또 한 번 윤재옥 원내대표 신임 지도부까지 국민의힘 의원 중 원내부대표를 3번 역임한 의원은 엄태영 의원이 유일하다.원내부대표는 국회 운영 전반과 관련된 전략을 기획하고, 당내 소통 및 중점과제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