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이 온라인 채용멘토링, VR 방폐장 체험 등 언택트 환경에서 국민 정보 제공을 강화한다.원자력환경공단은 22일부터 공단 유튜브채널 ‘YesKORAD’를 통해 온라인 채용멘토링을 시작한다. 다음 달부터 시작되는 채용을 앞두고 언택트환경에서 취업지원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해주기 위해서다. 공단 정보, 단계별 채용절차 뿐 아니라 자기소개서 작성, 필기전형, 면접전형 준비 팁도 상세히 공개한다. 온라인채용멘토링 영상에 댓글로 질문을 하면 채용 담당부서에서 직접 답변을 해줘 쌍방향 소통도 가능하다.공단은 최근 인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국민이 직접 제안하는 생활 현장 속 환경정책을 실제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환경분야 대국민 정책 제안 공모전’을 5월 16일부터 6월 24일까지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환경정책 관련 전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 생활환경 질 개선 △ 불합리한 환경규제(법령) 개선, △ 잘못된 행정제도 개선 △ 환경관련 일자리 창출 등 생활 환경의 질을 높이고 불편함을 줄이는 각종 환경정책을 제안받는다.환경분야 제안 접수는 지정된 양식을 국민신문고 누리집(www.epeople.go.kr)에서 내려받아 누리집, 우편, 팩스(04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5월 1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우리나라 핵심정책연구기관인 경제·인문사회연구회(이사장 성경륭) 소속 국책연구기관 원장들과 함께 코로나19 이후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녹색전환 전략을 주제로 원탁회의를 가졌다.회의에는 조명래 장관을 비롯해 성경륭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 윤제용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장, 장영태 해양수산개발원장, 오재학 교통연구원장, 조용성 에너지경제연구원장, 김홍상 농촌경제연구원장, 김유찬 조세재정연구원장, 조황희 과학기술정책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회의는 그간 정책연구기관에서 추
(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공동대표 정재희)은 11일, 지난 4월 20일 경기 이천 화재사고와 관련 그 철저한 원인조사와 정부의 재발방지 대책을 강력히 촉구하고 ▷건축현장의 안전관리 권한과 책임을 일치시켜 책임을 물으라 ▷안전규정 미 준수 기업에 대한 징벌적 처벌제도를 도입하라. 다시 말해 영국의 기업살인법처럼 수백배에서 수천배의 손해배상으로 완전한 재발방지책을 도입하라 ▷창고, 공장 및 다중이용시설 등의 외장재에 대해 불연재 사용을 의무화하라고 강조했다.안실련는 또 ▷건축물 공사에 있어 임시소방시설 설치 강화, 화재감시자 배치, 위
안전 시민단체인 (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하 ‘안실련’)이 이천물류창고 대형 화재폭발과 같은 후진적이고 반복적인 참사 재발방지대책 마련을 위해 산업안전과 화재 분야 전문가가 대거 참가한 가운데 긴급토론회를 개최한다.2020년 5월 8일 오후 2시 관악구 소재 안실련 사무처 회의실에서 개최될 토론회에는 우리나라 산업안전과 화재 관련 대표적 전문가인 안실련 정재희 공동대표(좌장)를 비롯 이원호 광운대학교 교수(안실련 안전정책연구소장), 김동춘 동국대학교 교수(전 안전보건공단 기술이사), 이창우 숭실사이버대학교 교수(안실련 화재예방센터
원거리 영상탐지차량(RAPID)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하여 주요 화학시설과 산업단지(산단)를 대상으로 원격감시와 순찰을 확대하는 비대면 점검이 더욱 활선화된다.환경부(장관 조명래)는 화학사고로부터 국민안전을 지키기 위해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에 대한 대면 점검·검사가 제한되는 상황에서 이를 보완하기 위해 첨단 장비를 활용한 화학산단 원격감시-순찰 상시화, 상시적 비상연락망 구축 등 ‘현장 화학안전 비상대책’을 강화하고 있다.우선 첨단 장비를 활용한 원격감시·순찰을 추진한다.시흥-울산-여수 산단을 중심으로 화학물질 원거리 영상탐지차량
공익을 목적으로 하는 지자체, 학교, 의료기관, 대중교통에 대해서는 배출권 전부를 무상할당하고, 배출권 산정 단위를 시설에서 사업장으로 변경하는 배출권거래법시행령 개정안이 입법 예고된다.환경부(장관 조명래)는 할당 단위를 시설에서 사업장으로 변경하고, 제3자의 배출권 거래 참여 허용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온실가스 배출권의 할당 및 거래에 관한 법률(이하 배출권거래법)’ 시행령 개정안을 4월 23일부터 14일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제3차 계획기간(2021~2025년) 동안 국가 배출권의 할당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태양광 및 풍력발전소에서 나오는 발전량을 예측하여 전력계통 안정성을 유지하는 시스템 개발에 성공했다.신재생 발전량이 날씨의 영향으로 급격하게 변화할 때는 전력설비가 안정적으로 유지되도록 사전 대처가 중요한데, 사전 대처를 위해서는 신재생 발전량 예측 기술이 필요하다.이번에 개발한 ‘신재생 발전량 예측 기반 전력계통 운영시스템’은 풍속, 온도, 습도, 일사량 등 기상 데이터와 변전소에서 받은 전력 데이터에 데이터 사이언스 분석 기법을 활용하여 신재생 발전량을 예측하고 단-중-장기 예측 데이터를 활용해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폐발광다이오드(LED) 조명 발생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수도권 지자체와 관련 재활용 시범사업을 4월 17일부터 4개월간 추진한다고 밝혔다.참여 지자체는 서울특별시(강남구), 경기도(과천시·구리시·김포시·부천시·성남시·수원시·안성시·오산시·용인시·파주시·화성시)등이다.지난 2011년부터 공공기관, 공동주택(아파트) 등을 중심으로 발광다이오드 조명 사용이 급격히 늘어나 10년후에는 4.5배 증가할 전망이다. 이에 따른 폐발광다이오드 조명 발생량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그간 폐발광다이오드 조명은 생산
국립환경과학원(원장 장윤석)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대기질 개선을 위한 ‘대기관리권역 대기환경연구지원단(이하 연구지원단)’을 발족하고, 4월 16일 오후 인천 서구 국립환경과학원 연구 1동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이 연구지원단은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 제9조제6항에 따라 국립환경과학원에 설치됐다.이날 현판식에는 조명래 환경부 장관을 비롯해 장윤석 원장, 김영우 연구지원단장 등 연구지원단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연구지원단은 대기분야 전문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관(官)-학(學)-연(硏) 전문가들로 산업통상자원부, 권
세계 주요국인 G20 에너지장관회의가 내일 열려, 최근 유가 급등락을 비롯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 동향 그리고 자동차 연비규제의 완화 추진 등 핫 이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우리나라는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이 한국시간으로 10일 오후 9시 참석해 의견을 개진한다.이번 회의는 G20 의장국인 사우디의 요청으로 개최되는 특별 에너지장관회의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글로벌 에너지 시장의 안정화를 위한 국제적 협력 방안을 영상으로 논의한다.G20 회원국 에너지 장관과 국제에너지기구(IEA) 대표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올해 공식적인
2년전 고양 열수송관 파열로 인명피해를 냈던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이같은 불의의 사고를 철저히 방지키 위해 최초 열수송관 누수 도는 증기유출을 신고하면 포상하는 제도를 운영중으로 알려졌다.지역난방공사는 열수송관 관리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있으나 감시의 눈길을 더 촘촘히 해 사전에 사고 조짐부터 완전 차단키 위해 이같은“열수송관 누수 국민신고 포상제도”를 시행중이라고 8일 밝혔다.이에 따라 열수송관의 누수 및 증기 유출 발견 시 고객센터(1688-2488) 또는 해당 지사 등에 신고하면 한난이 누수여부를 현장에서 확인 후 최초 신고한 국민
지난 겨울과 올 봄 우리나라 미세먼지가 상당폭 줄었다.2019년 12월부터 올 3월까지 국내 미세먼지는 약 2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또 이기간중 좋음 일수는 2배 이상 증가(13→28일)하고, 나쁨 일수는 37%(35→22일) 감소하였으며, 특히 고농도 일수는 18일에서 2일로 89%가 감소했다.정부는 1일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3월 31일까지 추진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의 시행 결과를 이같이 밝혔다.구체적으로는 계절관리제 기간 전국 초미세먼지 평균농도는 24㎍/㎥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3㎍/㎥에서 약 27%(△9㎍
4월 3일부터 굴뚝자동측정기기(TMS) 측정결과를 30분 평균치로 실시간 공개한다. 또 배출부과금 산정 제도를 정비하고 감축 사업장 에 대해서는 기본부과금 경감을 적용한다.이같은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한 ‘대기환경보전법 하위법령’ 개정안이 3월 24일 국무회의 의결돼, 4월 3일부터 시행된다.TMS(Tele-monitoring system)는 사업장에서 배출하는 대기오염물질을 24시간 측정하는 시스템이다.환경부는 이번 법령개정안은 지난해 4월 2일 개정된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사항(2020년 4월 3일 시행)의 후속조치로써, 정보공개
코로나19로 알코올 소독제가 많이 쓰이는 요즈음 공업용 알코올로 소독제를 만들어 무분별하게 사용하던 사람이 급성 중독에 걸려 입원하는 등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3월7일 경기도 남양주에 거주하는 A씨 가정에서 메탄올과 물을 9:1로 혼합하여 분무기를 이용해 가구, 이불 등 10여 차례 소독하여 급성중독이 발생한 것이다. 이러한 오용사례는 물질의 유해성을 인지하지 못한 채 환기가 불충분한 실내에서 분무기로 소독하여 고농도의 메탄올 증기가 실내에 체류했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에탄올은 먹어도 되지만 메탄올은 공업용으로 인체에
2020년 신재생에너지 보급지원사업이 전년 대비 337억원 증액한 2,282억 규모로 20일 공고돼 신청 접수를 받는다.주택지원 650억원, 건물지원 350억원, 융복합지원 1,122억원, 지역지원 160억원 등이다.이 사업은 자가소비를 목적으로 태양광, 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설비를 주택 등에 설치하는 경우 설치비를 보조받아 에너지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올해 다중 이용시설 지원 확대, 고효율·친환경·중소기업 제품보급 확대, 설비 안전성 강화, 주택-건물의 태양광 보조금 상향 등을 중점 추진한다.
겨울철이 깨끗해졌다. 석탄발전 가동을 줄인 결과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겨울철 전력수급 및 석탄발전 감축대책」(’19.11.28일) 추진 결과, 지난해 12월부터 금년 2월까지 3개월간 전체 석탄발전 부문의 미세먼지 배출량은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2,108톤(△39.6%) 줄어드는 효과가 있었다고 밝혔다.이 기간 석탄발전 8∼15기 가동정지 및 최대 49기 상한제약(발전출력을 80%로 제한)을 시행했다.겨울철 전력수급상황(평일기준)도 예비력 1,043∼2,503만kW (예비율 12.9∼35.2%) 수준에서 안정적으로 관
정부가 앞장 서 국민이 국민이 체감하는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구현에 적극 나선다.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안전한 생활환경과 국민건강을 표방한 2020년도 생활환경정책실 상세 업무계획을 3월 12일 공개했다.국민이 체감하는 정책성과를 강조한 3대 핵심과제는 ▷대기질의 확실한 변화 창출 ▷기후행동의 원년, 기후변화 대응에 역량 결집 ▷국민 모두가 공정하게,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 구현 등이다.▷먼저 대기질의 확실한 변화를 창출한다.지난 12월부터 시행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안착시킨다.계절관리제 시행 후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 말
가스공사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경기 위축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대구·경북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기존에 대구은행과 조성한 200억 원 규모의 상생펀드를 집중 지원하기로 결정했다.이를 통해 확진자 발생지역 내 영업장 보유 기업 등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한 곳당 5억 원을 한도로 최대 2.7%까지 금리 감면(기본 1.5%, 추가 1.2%) 혜택을 받을 수 있다.한국가스공사는 대구지역의 코로나19확산 방지에 도움이 되기 위해 방역물품지원 등 최선을 다 하고 있다. 가스공사는 시민들이 마스크를 구하기 위해 새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27일 2020년 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 및 이용-보급 실행계획(이하 실행계획)을 확정-공고했다.이 실행계획은「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법(신재생에너지법)」제6조에 따라 산업부가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매년 수립․시행하는 것으로, 해당 연도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및 기술개발 목표와 이를 달성하기 위한 주요 추진전략을 담고 있다.금년도 실행계획은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17.12)’,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19.1)’, ‘제4차 에너지 기술개발 기본계획(’19.12)’ 등 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