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미래로 경기 덕양을에 출마를 검토했던 최 성 前고양시장이 불출마를 선언했다.그는 자필로 쓴 불출마 선언문을 통해 “부족한 능력에도 불구하고 이번 선거에 모든 열정과 노력을 쏟아부었지만, 더 전진하기에는 ▷정치적 상황 ▷재정여건 ▷몸과 마음의 건강상태가 따라주지 못했다”고 밝혔다.[다음은 자필로 쓴 불출마 전문]
▲오픈AI가 중기부와 손잡고 ‘K-스타트업 10개사'를 협업으로 지원키로 했다.한국 스타트업 기업중 AI(인공지능) 스타탄생은 가능할까. 그 길이 열린다.챗GPT 열풍을 몰고 온 OpenAI 샘 알트만 CEO가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국내 AI 분야 K-스타트업 10개사를 지원-육성키로 했다.오픈AI는 기업가치 100조를 돌파해 세계 3대 비상장 기업으로 급부상, 챗GPT 이후 또 하나의 대기록을 기록중이다.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3월 14일(현지 시간)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글로벌 AI 선도 기업 오픈AI 본사에서 ‘K-Start
IPEF(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가 ‘공급망 동맥경화 뚫기’와 ‘청정경제 공동투자’를 본격화한다. 美주도로 20여개월 전에 출범한 IPEF는 3월14일 각국 장관이 참여하는 회의를 열고 지난해 타결된 의제의 구체적 실현에 나서기로 했다. 기지개를 켜는 것이다. 인도태평양을 둘러싼 14개국 참여로 지구촌 실질 국내총생산(GDP)의 41%, 인구의 32%를 차지한다. 최대 경제블럭(다자간 경제통상협의체)이다.참여국은 미국과 한국을 비롯 일본, 호주, 뉴질랜드,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브루나이, 말레이시아, 필리핀, 인도네시아, 인도
AI, 모빌리티·로봇·헬스케어 전 산업에 영향...노동생산성 1.5% 상승세계서 美투자 1위로 韓투자의 44배, 민관의 솔루션투자·인재양성나서야AI와 함께 모빌리티 S/W전환·친환경 수익창출·맞춤형 디지털헬스도 주목AI(인공지능) 열풍이 지구촌을 뒤 덥고 있다. 세계 산업의 각 분야의 현재와 미래에 AI를 접목시키지 못하면 희망과 내일이 없다는 분석이다.AI 칩의 90%를 점유하는 엔비디아의 가치는 천정부지로 치솟고 경쟁자 AMD도 같이 뛰어 오른다.AI시스템 도입에서 MS(마이크로수프트)와 구글에 뒤진 것으로 판단한 애플이 전기차
▲민주당 안양 3인방이 16일 같은날 선거개소식을 개최하고 '원팀 승리'를 다짐했다.안양시 3개 선거구에서 모두 현역 국회의원을 보유한 더불어민주당 민병덕(안양동안갑)-이재정(안양동안을)-강득구(안양만안구)등 3명의 현역의원이 4월 10일 열리는 제22대 총선서 승리를 다짐하며 16일 동시에 선거사무소를 공식 개소했다.오늘 오전 10시 먼저 열린 경기 안양동안갑 민병덕 의원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500여 안양시민과 안양발전을 위해 원팀으로 최종 승리를 함께 다짐한‘안양 원팀’ 이재정, 강득구 국회의원을 비롯 유명 역사 강사 황현필 소
국민의 힘 후보로 충북 제천·단양에 출마하는 엄태영 현 의원이 내부 경선후 12일 상대 예비후보이었던 이충형-최지우의 지지와 공동선대위원장 수락을 이끌어 낸데 이어 16일 국민의 힘 前원내대표인 권성동-주호영의원 등 굵직한 정치인을 비롯 수백명의 지지자들이 환호하는 가운데 대규모 출정식을 방불케 하는 화려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충북 제천·단양 총선에 출마해 재선에 도전하는 엄태영 현 국회의원은 이날 22대 총선 선거사무소(충북 제천시)를 출범시키고 당선을 향한 본격적인 첫 발을 뗐다.'여당의 실천, 힘 있는 재선'이라는 슬로
산업부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이 방미중 광범위한 아웃리치(지원활동)의 일환으로 미 행정부-의회 관계자 다수를 만나 한국기업의 대미투자가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걸맞은 협력을 해 달라고 요구했다.이에 대해 미국의 관계자들도 미국 경제에 도움을 주는 한국 기업들의 투자가 원활하게 촉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현지시간 3월12~15일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하여 美 백악관 NSC 달립 싱 부보좌관, 상무부 돈 그레이브스 부장관, USTR 캐서린 타이 대표, 케이 아이비 앨라배마 주지사, 상-하원 민주-공화
서울강서갑에 출마하는 남평오(사진)새로운미래 후보가 ‘남평오 진실캠프’로 명명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연다.3월 17일(일) 오후 2시 서울 강서구 강서로 18길 5, 4층에서다.그는 3월 14일 출마선언문을 통해 “정권심판, 방탄청산으로 정의가 살아 있는 새로운 미래를 열겠다”며 “분배정의-기후정의-조세정의 등 3대 정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강조하고 표를 호소했다.남평오 후보는 故 김근태의원의 보좌관, 이낙연 국무총리 시절 민정실장을 지내며, 매우 합리적인 판단과 뚜렷한 생각으로 소신 있는 정치인으로 성장해 왔
발전공기업이 뭉쳐 중소기업을 돕는다. 발전공기업 6사는 플랫폼을 공동구축, 우수중소제품 판매지원 등 통합적 지원책을 펼치고 나섰다. 발전공기업 6사는 '중소기업 기술마켓'이라는 플랫폼을 만들었다. 이 플랫폼은 공공기관이 중소기업의 우수기술과 제품을 직접 검증하고 등록하여 판매를 지원함으로써 성장 잠재력이 있는 중소기업을 적극 발굴‧육성하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또한 구매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R&D, 정책금융, 디자인, 해외진출 등 분야별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발전6사(중부발전, 남동발전, 서부발전, 남부발전, 동
전력그룹사도 이제는 SNS시대다. SNS홍보는 효과적이고 열독률이 강하다. 특히 관련 퀴즈 등 이벤트를 첨가할 때는 소비자와 일체감을 조성한다. 이러한 SNS홍보를 선도하고 있는 전력그룹사가 한전KPS다. 한전KPS의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블로그, SNS 4개 채널은 ‘한전KPS Storyroom’이라는 공통 브랜드로 콘텐츠의 일관성을 높여 메시지의 신뢰성을 극대화했으며, 원자력 발전 원리 및 기술 소개, 전력 생산의 역사 등 한전KPS만이 풀 수 있는 독특한 콘텐츠로 이해관계자들의 흥미를 끌었다.또한 한전KPS의 주요
한국도시가스협회는 올해 4대 전략방향과 11개 핵심과제를 정하고, 실행과제로 39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한국도시가스협회는 15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아이리스홀에서 '24년도 제1차 이사회와 정기총회에서 올 사업계획을 이같이 확정했다.4대 전략방향은 도시가스산업의 혁신성장 촉진을 위한 경영전략 강화, 탄소중립 대응 및 수소전환기반 조성, 미래지향적 안전관리시스템 구축, 회원사 지원 및 대외협력 강화 등이다. 협회는 특히 수소도시 대응, 천연가스 역할 연구, 해외 수소경제 전환정책 벤치마킹 추진 등 탄소중립을 위한 사업에 비중을
민병덕-이재정-강득구의원 등 경기 안양을 지역구로 둔 민주당 3인방이 "안양의 발전을 위한 선거 공조"를 강조하고,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도 서로 격려차 방문키로 했다고 밝혔다.먼저 지난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 재선 행보에 나선 민병덕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현 국회의원)이 내일(1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어 동안구 갑 주민들을 만난다.이날 개소식은 오전 10시 ‘민병덕TV 특별 라이브’를 시작으로, 방문객 분산을 위해 오후 10시까지 ‘열린 개소식’으로 진행되며 민병덕 국회의원이 선거사무소에 머물며 주민들을 맞을 예정이
▲15일 한국전력과 산림청은 ‘산불예방과 전력공급 안정화 상호 협력 협약’ 을 체결했다.대형 산불의 원인을 느슨하고 노후된 송변배전선로가 간혹 제공하기도 하고 대부분 먼저 산불로 인해 송전선로 피해로 이어지면서 대규모 정전이 장시간 발생하기도 한다.2018년 3월 간성산불, 2019년 고성토성과 강릉옥계산불, 그리고 지난해 4월 강릉산불은 큰 피해를 남기고 인근 주민에게 회복키 어려운 물적-심적 피해를 입혔다. 정부가 재난지역 선포하는 등 지원에 나섰다. 그러나 논란의 여지가 있지만 한전을 상대로 한 피해 주민의 민사소송은 그 뒤에
해가 갈수록 늘어나는 높은 위치의 전기설비를 정확히 진단하고 적합과 불량 여부를 판단해 전기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고위치 전기설비 검사와 점검’에 애를 먹었다. 우리나라 전기설비 전문 점검-검사기관인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는 이와 관련 정보통신기술과 공압식 제어기술을 결합한 ‘원격 제어 검사장비’를 개발 완료하고 현장에 투입한다고 15일 밝혔다.전기안전공사는 매년 고위치 전기설비(지붕형 태양광, H변대 등) 3만여 개소에 대해 검사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지붕형 태양광 발전설비와 수전설비(H변대)는 지상 5m이상의 고위치에
▲산업부-방사청은 함께 항공 방산업계 메카인 경남창원서 ‘업계간담회’를 개최했다.산업통상자원부와 방사청 관계자는 15일 항공 방산의 메카인 경남 창원의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을 방문,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부처 간 협업을 통해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장방문에서는 최첨단 항공엔진 국산화를 위한 기업의 진행상황과 애로사항을 듣고 산업부, 방사청, 기업 간의 협력방안을 의논했다.한국항공우주산업 방문에서는 하이즈항공(주), 미래항공(주), 송월테크놀로지(주) 등 기업 대표들
우리나라 경제개발계획이 본격화 된 1962년경부터 조성되기 시작한 전국의 산업단지는 수출산업화의 메카로, 젊은 생산인력의 일터로 국가경제와 국민 삶을 지탱하는 터전이었다.그러나 최근 인구감소와 생산인력의 정체 그리고 외곽에 위치하고 정주여건과 근무여건의 저하로 젊은이들이 선뜻 선택하지 않는 기피 일터로 전락했다는 평가가 많다.이에 따라 민생투어를 시작한 윤석열 대통령의 “일하고 싶은 문화가 풍부한 산업단지 조성”제안을 관련 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 국토교통부(장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는 14일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장관회의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장관회의에서는 지난해 타결된 IPEF 공급망-청정경제-공정경제 협정의 발효와 이행을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IPEF 청정경제 투자자포럼’(이하 투자자포럼) 개최에 합의했다.또 청정경제 협력 프로그램 가동 등을 통해 인도태평양 지역 내 연계성 강화를 위한 실질 협력을 추진해나가기로 합의했다.IPEF 참여국(14개국)은 한국, 미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브루나이, 말레이시아, 필리핀,
한수원이 개발한 경수로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모델의 해외 수출길에 나섰다. 한수원은 세계 최초로 ‘수직모듈형 경수로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모델’을 개발했다. 현재 해외에서 상용화된 모델은 원통형의 캐스크(cask) 형태로, 이번에 한수원이 개발한 수직모듈형은 기존 모델에 비해 안전성과 경제성이 매우 탁월해 지진뿐 아니라 대형 항공기 충돌에도 충분히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이에 한수원은 방사성폐기물 관리 분야 세계 최대 규모 학회인 ‘WM 2024 심포지엄’ 사무국의 초청으로 11일부터 14일까지(현지시간) 나흘간 미국 애
윤석열 대통령이 올 처음 전남을 찾아 보따리를 풀었다. 그러나 광주는 별도 민생토론회가 아니라는 이유로 참여를 거부했다. 당연히 거론되던 정부 지원도 당장은 무산됐다.과연 정치와 행정은 별개인가, 아니면 서로 합치된 것인가.정답은 없어 보인다. 별개로 보면 행정을 지원하는 쪽도 받는 쪽도 수월하다. 그러나 합치로 보면 생각할 것이 많아지고 복잡해진다.윤 대통령은 14일 전남 무안군 전남도청에서 열린 20번째 민생토론회서 이순신 장군의 '약무호남 시무국가'(若無湖南 是無國家·호남이 없으면 나라도 없다)를 거론하며, 정부는 전남 발전을
3선 도전에 나선 김정재 국회의원(국민의힘·포항북구)이 배식 봉사활동을 펼치며, 주민 곁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민생행보를 이어갔다.김정재 국회의원은 14일 우현사거리에서 시민들과 눈을 맞추며, 출근길 인사로 하루 일정을 시작했다.이후 김정재 의원은 포항시노인복지회관을 찾아 지역 어르신과 만나 이야기 나누며, 애로사항이 없는지 확인하고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이어 점심 배식봉사를 하며, 어르신들께 인사를 드렸다.김정재 의원은 “고령화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이 노후를 즐겁고 활기차게 보낼 수 있도록 도심에 인접한 녹지에 파크골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