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웅 국민의 힘 서울강북을 출마자는 SNS 홍보물을 통해 "강북에서 자란 저의 정체성이 강북의 다른 내일을 위해 헌신할 것"이라고 밝혔다.박진웅 서울강북을 후보는 "삼각산과 미아동의 고달픈 삶을 아는 박진웅이 원 없이 풀어 드리겠다“고 강조했다.박진웅후보는 “강북이 부른 강북사람이 강북의 마음을 알고, 낮은 자세로 온 마음으로 선거에 임하겠다”며 한표를 호소했다.박 후보는 최근 선거 유인물을 통해 “원 없이 장바구니를 채우고픈 서민이기에 누구보다 강북 주민의 그 마음을 잘 알 수 있다”며 강북을 바꾸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현했다.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은 3월 28일 서울 논현동 조합회관에서 2024년 직원 공개경쟁채용에 따른 사령장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날 수여식에서 백남길 이사장은 신규 직원 14명(신입 13명, 경력 1명)에게 사령장을 수여하고 조합 배지를 달아주며 격려를 전했다.신규 직원들은 3월 18일부터 2주간 본부 부서별 직무교육 및 영업업무교육, 영업점 현장 실습,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실시하는 신입사원 역량강화 교육을 수료하여 실무 능력을 갖추었다. 오는 4월 1일부터 업무현장에 투입된다.백 이사장은 “높은 경쟁률을 뚫고 입사한 만큼 조합
3선 도전에 나선 김정재 후보(국민의힘·포항시북구)가 공식 선거운동 첫날 인 28일 죽도시장 개풍약국 앞에서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이날 출정식에서 김정재 후보는 “8년 전, 저에게 기회를 주신 포항시민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국회의원이 되기 위해 밤낮없이 쉬지 않고 최선을 다했다”면서, “십수년을 오매불망 학수고대하던 영일만대교 건립을 현실화시켰고, 포항의 경제기반을 철강산업에서 이차전지산업으로 확대시켰다”고 말했다.이어 김 후보는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이라고 생각한다”며, “서말의 구슬은 준비됐고, 이제 잘 꿰어
더불어민주당 김정호 김해시을 국회의원 후보는 3월 28일(목) 오후 3시, 장유 중앙광장에서 출정식을 열고 당원 및 지지자들과 함께 선거 필승을 다짐했다.이날 장유 중앙광장에는 우천 상황에도 불구하고 당원 및 지지자들 200여 명이 운집하여 상임선대위원장 소개 및 인사, 시민연설, 율동팀 공연, 후보자 연설 등을 진행했다.김정호 후보는 출정사에서 “제게 3선의 일할 기회를 주신다면 상임위원장에 도전하여 부울경 메가시티 재추진하고 특별연합청사를 김해에 유치하겠다”라며, “무능, 무책임, 무도한 윤석열 검찰독재 정권 심판해내고 김해발전
윤지현 한난 수원지사장 “안전망 공고히, 안전체감도 더 끌어올릴 것”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이하 ‘한난’)가 4대 경영방침 중 하나인 ‘안전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민·관과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앞장선다.한난 수원사업소(지사장 윤지현)는 28일(목) 영통구 주민자치협의회(이하 ‘주자협’) 및 수원소방서 영통119안전센터(이하 ‘119안전센터’)와 함께 ‘공동주택 기계실 순회 안전 컨설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관내 지역난방을 사용하는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안전 위해(危害) 요소 발굴·진단, △안전 컨
김선복 명예회장 “회원 힘 합쳐야 더 큰 협회로 회장 큰 일 추진” 강조"회원중심의 협회, 투명하고 공정한 협회, 미래로 나아가는 협회를 만드는데 매진하고, 그동안 선배들이 일군 60년을 바탕으로 새로운 100년을 개척하겠습니다.”김동환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제20대 회장은 28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이 밝히며 공식 취임했다. “회원을 섬기는 협회-국민에게 사랑받는 협회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김동환 신임회장은 또 “회원과 협회가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하는 일들은 다를지 몰라도 전기기술인들이 나아가야 할 길과 뜻은
정인교 통상본부장 “우리 기업 뛰어놀 영토확장 지속”한국의 경제영토 확장 정책이 20년을 맞았다. 강산이 2번 바뀐 세월이다. 2004년 칠레와 제1호 자유무역협정인 FTA를 맺은 이래 수없이 경제적 영역 넓히기에 나섰다. 현재 글로벌 경제영토가 칠레에 이어 2위로 실로 격세지감이 느껴질 정도다.이와 관련 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 웨스틴조선 서울 호텔에서 글로벌 도전에 맞서 새로운 도약을 위한 통상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우리나라 첫 자유무역협정(FTA)인 한-칠레 FTA 발효(‘04.4.1) 20주년을 앞두고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우
티쓰리엔터테인먼트(이하 ‘티쓰리’)가 28일 오전 10시 서울 본사에서 주주와 회사 경영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4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주총 안건으로는 ▲제24기 재무제표 및 연결 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감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이 상정되어 원안대로 가결됐다.이날 주총에서 티쓰리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510억 원, 영업이익 76억 원을 기록했다고 보고했으며, 시가 배당률 4.4%인 주당 60원을 현금배당 하기로 했다.아울러 티쓰리는 향후 신규사업 확대에 대한 준비로 △공
산업통상자원부는 아세안 제2위의 경제 대국인 태국과 경제동반자협정(EPA, Economic Partnership Agreement)을 개시하여 핵심 아세안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우스 벨트 확장을 본격화한다. 26일 한-말레이시아 자유무역협정(FTA)을 재개한 데 이은 것으로 동남아와 경제협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산업부 노건기 통상교섭실장과 품탐 웻차야차이(Phumtham Wechayachai) 태국 부총리 겸 상무장관은 28일 방콕에서 한-태국 경제동반자협정(EPA) 개시를 공식 선언했다. 양국은 경제동반자협정(EPA)을
중부발전 이영조 기획관리부사장은 “중부발전은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을 통해 정부 정책을 적극 이행하고,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 및 공급망 플랫폼 구축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지난 5년간 스마트공장 조성에 20억원을 지원한 중부발전은 올해에도 중소기업의 생산성 및 효율성 향상을 위해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공고는 4월에 나오며, 고도화 사업 2개사 및 기초화 사업 14개사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신청기업에 대한 심의회를 진행하여 기업을 선별하고, 지원사업 시행 전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중소
정부는 올해 수소버스 보급 확대에 대비한 수송용 수소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차질 없는 수소 수급을 위해 정부, 지자체, 업계간 상호 협력을 강화한다.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수소수급 전반을 총괄하고, 환경부는 수소버스 누적 2,700대 등 올해 수소차 보급 및 충전소 구축 계획을, 지자체는 지역별 수소버스 보급 상세계획과 버스 충전방안을, 국토부는 수소버스 연료 보조금 확대 방안 등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산업부는 수소버스 등 수소차 보급 목표 기준으로 올해 수송용 수소 수요량을 약 1.5만 톤으로 전망하고, 관련 업계에
양수발전소를 짓는 데는 특히 지자체와의 협력이 중요하다. 지역주민과 협의하고 피해보다는 도움을 줘야 할 일이 급선무이기 때문이다. 양수발전소 건설에 따른 지역주민의 이주, 고산지대를 파헤치고 호수를 만들므로 저지대의 주민들에게 폭우 등 기후변동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완벽한 조치를 수행해야 하는 등 지자체 주민과의 상호 협력은 첫번째 수행업무다. 한수원과 양수발전소를 짓는 5개 지자체가 똘똘 뭉쳐 주민들에게 유용하면서 전력공급에 기여하는 친환경 양수발전소를 건설한다. 한수원은 환경을 해치지 않고 안전한 발전소건설을, 지자체는 최대한
백남길이사장, 위기처한 조합원에 촘촘한 안전망 구축 차원서...4월1일부터50인 미만 사업장으로 중대재해처벌법 범위 확대가 중기중앙회와 건설협회 그리고 전기공사협회 등 중소 제조-시공업계의 ‘2년 더 유예해 달라’는 줄기찬 요구에도 아랑곳 않고 지난 1월 27일부터 시행중이다.이에 따라 전국 2만여 전기공사업체들을 회원으로 둔 한국전기공사협회와 조합원으로 둔 전기공사공제조합도 회원 및 조합원들과 함께 전전긍긍하고 있다.이 같은 발등의 불을 끄기 위해 전기공사업체들의 공제와 보험을 책임지는 전기공사공제조합이 새 상품을 출시했다.전기공
본지와 27일 오전 인터뷰서 밝혀“공명정대한 선거관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합리적인 규정은 그대로 따르고, 불합리한 내용은 절차에 따라 손질해 조합원社들이 불편부당함이 없이 선거과정에 참여하고, 선거결과에 흡족해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전기공사공사공제조합 신임 선거관리위원장으로 3월 8일 위촉된 신 철 에스에이치기업 대표(사진)는 이 같이 밝히고 “향후 위원회에서 의결될 선거일정에 따라 조합 선거가 투명하게 관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전기공사공제조합은 내년 2월중 차기 제15대 이사장을 선출한다.조합
▲FTA 발효 3년째를 맞아 한-캄보디아 경제협력 영역을 넓히기로 했다.한국과 캄보디아의 경제협력 폭이 넓어진다. 한-캄보디아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3년째를 맞은 올해 상반기 양국은 제1회 한-캄보디아 공동委를 열기로 합의했다.양국은 27일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 통상장관회의를 열고 '22년 12월 발효된 자유무역협정 3년차를 맞아 FTA 이행 점검을 비롯해 교역투자, 인프라, 탄소중립 등 양국의 유망 협력 분야 성과를 본격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이날 켐 시탄(Kem Sithan) 상무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은 중대재해배상책임공제를 조합 단독수행 방식으로 전환해 상품성을 개선하여 오는 4월 1일 새롭게 출시한다.조합은 중대재해처벌법 전면 시행에 따라 조합원의 리스크가 크게 가중된 경영환경에 대응하여 안전망을 확충하고, 보다 많은 조합원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중대재해배상책임공제상품 보장 확대와 수수료 인하를 적극 추진했다. 기존 손해보험사 제휴방식으로는 개선에 한계가 있어 조합 단독수행 방식으로 전환해 재설계하여 상품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켰다.공제료는 최대 25% 인하되어 조합원의 경제적 부담이 완화됐다
최남호 2차관은 “안정적인 전력계통 운영은 우리 국민의 안정적인 생활과 우리 산업의 경쟁력과 밀접하게 연관된 만큼 중요”하며, “전력계통 안정화는 설비점검으로부터 시작하므로, 철저한 설비점검과 함께 전력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줄 것”을 당부했다.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최남호 2차관은 ’24년 봄철 계통 안정화 대책기간을 맞이하여 3월 25일 세종변전소 특별 방문하고 설비관리 현황 및 전력설비 안정적 운영방안 등을 집중 점검하였다.올 봄철은 역대 최소 전력수요가 전망되는 가운데 변동성이 심화되어 전력계통 운영의 난
급변하는 산업계는 매우 심층적이고 전문적인 감사를 요구하고 있다. 산업안전이 강화되는 한편 산업융합이 일반화되고 디지털화가 가속화되어 다양해 지는 업무양태를 자세히 들여다 보기가 까다로워 지기 때문이다. 이에 한전KPS는 감사의 전문화 심층화를 위해 제 3기 감사자문위는 감사·법률·회계 등 다양한 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외부 전문가 5인으로 구성, 선진감사를 선도하고 있다. 감사자문위는 자체감사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전문가 집단 자문기구다.발·송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는 3월 25일 본사 비전홀에서 이
국제 원전연료 값이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는 가운데 한수원이 국제적 핵연료 및 서비스 공급사인 유렌코와 장기 원전연료 공급계약을 체결, 원전연료의 장기적 확보로 치솟는 연료값에 적절히 대응하고 연료 수급 안정성을 확보하게 됐다.세계 최대 우라늄 생산국인 카자흐스탄 광산의 우라늄 생산차질과 전 세계 원전가동 향상 등으로 우라늄의 가격은 근 20년 만에 톤당 100달러를 상회하고 있다. 우라늄 시장은 지난 10년간 공급 부족 상태였다. 각국에서 원자로 건설이 활발히 진행 중이기 때문에 공급부족 상태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각국 정부가
신세계 그룹의 주력 ‘이마트’가 25일 전격 희망퇴직을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받는다고 공고하자, 노조가 다음날인 26일 강력 반발하는 감정 섞인 ‘반박 성명서’를 발표했다.이 성명서에서 한국노총 소속인 교섭대표 전국이마트노동조합은 “냉철한 자기 반성과 분석 후 처방을 내놓지 않고, 희망퇴직으로 직원들 구조조정만 나서고 있다”고 비난했다. 또 “산업전환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 채 지난해 4천억원의 이자비용을 지불했다”며 방만한 경영을 꼬집었다. “희망퇴직은 정말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진행되고, 희망을 줘야 할 조건이 돼야 하며, 그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