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는 전문검사기관에 대한 검사기준 적용, 검사장비 관리 및 검사인력의 운용 적정여부 등 검사업무 전반에 대한 지도·확인을 실시하여 검사기관의 검사기준 적용의 통일성을 기하기로 했다.검사기관 지도·확인의 대상은 용기 전문검사기관 33개소와 특정설비 전문검사기관 9개소로 지도·확인시 중점적 확인사항으로 ▲ 전년도 지도·확인시 지적사항 시정여부 ▲ 외관검사 등급분류 결과 및 검사주기에 따른 가압·내압시험 적정여부 ▲ 검사장비 유지관리 상태 ▲ 기술인력 적정보유 확인 ▲ 누설시험 적정여부 및 검사결과 처리 적정성 여부 등을
국내 최대 도시가스 기업인 삼천리가 본격적인 해외유전 개발 사업에 전격 진출한다고 10일 밝혔다.삼천리는 10일 한국석유공사 등과 컨소시엄 계약을 체결하고 예멘 39광구 유전 개발사업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삼천리는 컨소시엄에 20%의 지분으로 참여해 한국석유공사(50%)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지분을 확보하게 됐다.이로서 예멘 39광구 개발 컨소시엄은 한국석유공사(50%), 삼천리(20%), 대성산업(15%), GS홀딩스(15%)로 구성되게 됐다.동 컨소시엄은 현재 예멘 당국과 생산물분배계약(PSA) 협상을 진행 중 이며, 11월
유가 하락 국면에 들어섰다 국제 유가가 20여 일 만에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다.원유 수요가 줄고 있는 데다 허리케인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정유시설이 속속 정상 가동되고 미국 정부가 비축 난방유를 공급할 것이라는 소식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특히 고유가에다 금리 인상으로 소비자들의 소비가 줄면서 원유수요가 급격히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뉴욕 소재 피맷의 에너지 리스크 매니지먼트 부사장 마이클 피츠페트릭은 "고유가와 금리인상, 주택거품이 끝나고 있다는 징후로 인해 소비자들이 지출을 줄이고 있다"며 "유가는 장기적으로 꾸준히 하
LP가스 유통체계를 개선하고 사고를 예방하여 소비자의 안전을 확보한다는 취지 하에 산업자원부 주관으로 'LP가스 안전공급계약제' 가 2001년 11월부터 시행되어, 기존에 소비자들이 구입비용을 부담했던 LP가스용기가 공급시설로 바뀌면서 더 이상 소비자들이 LP가스용기 구입비용을 지불하지 않게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비용이 여전히 소비자들에게 전가되고 있는 사실이 드러났다. 한나라당 김기현 의원은 지난 6일 국회 산업자원위의 한국가스안전공사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LP가스 안전공급계약제와 관련, "가스안전공사로부터 지난 2003년부터
석유공사가 S&P와 무디스(Moody's)로부터 국가신용등급을 획득했다.한국석유공사(사장 이억수)는 4일 세계적 신용평가 기관인 스텐다드앤푸어스(S&P)와 무디스(Moody's)로부터 국가신용등급과 동일한 A와 A3를 각각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제금융시장에서 저리의 자금조달이 가능해지는 등 한층 강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향후 석유개발 및 각종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국가신용등급을 획득함에 따라 다양한 자금 조달원으로부터 장기간 대규모 자금조달이 가능해져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뿐만
한국석유품질관리원(이사장 김기호)은 지난달 23일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표준의 날(10월 14일) ‘적합성평가대상(단체)’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한국석유품질관리원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9월 1∼2일 공적심사를 위한 심사위원 2명(한국표준협회 이경한 팀장, 충주대학교 김광수 교수)이 내방해 석유제품 품질검사 표준화시스템 구축과 소비자권익보호 역할 수행정도에 관해 실사한 후, 표준화상 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수상기관으로 선정된 것이다.‘적합성평가대상’은 산업기본표준법 제2조의2의 규정에 의거 시험 ·검사
지난 6월 이후 석유소비 증가율은 둔화되고 있으나 석유소비효율은 OECD 국가 중 최하위여서 국내 석유 소비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시급하다. 산업자원부의 ‘8월 중 석유소비 동향’에 따르면 지난 한달간 석유소비량은 6078만배럴로 지난해 같은 기간 6064만5000배럴에 비해 0.2%의 증감율을 나타냈다. 월별 석유소비 상황을 전년도와 비교해 보면 지난 6월 1.8% 증가 이후 7월 1.1% 증가를 기록해 3개월째 증가율이 둔화됐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지난 한달동안 원유도입단가는 56.24달러에 거래됐으며 총 거래량은 6840만
한국석유공사는 국감 업무보고를 통해 2008년까지 국내소비량의 10%를 자주개발원유로 충당하기 위해 동해-1 가스전 개발에 이은 국내대륙붕 탐사-개발에 힘을 쏟고 해외유전의 본격적인 확보를 위해 러시아 서캄차카 해상광구 등 6개 현재 참여 광구의 차질 없는 개발과 예맨 39 육상광구 등 7개 사업의 참여가시화 그리고 나이지리아 등 13개 광구 개발 참여에 심혈을 기울려 나가겠다고 밝혔다.이같은 계획과 관련 열린당 한병도의원은 제주 인근 지역으로 중국과 일본이 그 인근에서 유전개발을 둘러싸고 영해 갈등을 벌이고 있는 제7광구의 개발을
열린당 한병도의원은 신규 LNG도입계약과 관련 현재보다 38% 저렴하게 500만톤 도입계약을 체결하는 등 향후 20년간 126억불 절감은 좋은 사업 성과다. 매년 천연가스 수급불안이 가중된다. 수요예측 오차율이 2001년부터 2004년까지 갈수록 높아지는 이유는 뭐냐. 향후 PNG 사업을 놓고 러시아 국영 가스회사인 가스포럼과 협의하고 있는 내용을 밝혀달라. 유치 경쟁국인 일본과 중국에 비해 가스공사의 계획은. 일본은 PNG 사업위해 여러 연관사업까지 강화하고 있는데 우리는 대처가 미흡하다. 해외팀 7명은 매우 미흡하다. 중국과 일
지난 28일 한국가스공사 국감에서 LNG 직도입과 관련 가스공사의 경영악화와 도시가스 요금인상이 도마위에 올랐다.열린 우리당 최규성 의원은 LNG 직도입은 한전 발전사 이탈로 한국가스공사에게는 적지 않은 경영타격이 예상된다고 주장했다.올해 포스코의 LNG 직도입이 이미 시작됐고 SK의 자회사 K파워의 직도입이 추진중에 있으며, 한전 발전자회사도 직도입을 적극 추진중에 있는데 특히 이들 한전 발전사들의 LNG사용량은 연간 600∼700만톤으로서 전체 가스사용량의 40%를 차지하고 있다.최 의원은 한전 발전사 LNG 직도입 이탈은 그
이루츠크 천연가스 파이프라인(PNG)사업 장기지연으로 100억원 손실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국회 산자위의 28일 한국가스공사 국감에서 열린우리당 최규성의원, 민주당 이상열 의원 등은 이루츠크 PNG사업 장기지연에 따른 대책과 100억의 손실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최규성 의원은 국회에서 있은 가스공사국감에서 PNG사업이 러시아의 에너지사업 보호정책으로 인해 교착상태에 빠짐에 따라 그 동안 이 사업 추진을 위해 타당성 조사 용역비로 투입된 100억원의 손실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주장했다.이르쿠츠크 사업은 오는 2008년
한국석유공사의 유가예측시스템에 문제가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26일 석유공사 국감에서 한나라당 안경률 의원은 석유공사가 부정확한 유가예측으로 최근 3년 동안 비축유 구매 부담금 1820억원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석유공사의 최근 3년간 비축유 구매 현황을 보면 배럴당 구입 목표 단가대비 실제 구입가격 차이가 2003년 17달러, 2004년 12달러, 올해 19달러로 매년 10달러 이상 큰 차이를 보였다는 것이다.이로 인해 2003년 745억원, 2004년 181억원의 추가 부담이 발생했고 올해 예상되는 금액까지 합치면 3년동안 182
석유공사 비축기지에 대한 경비상태가 허술한 것으로 드러났다.26일 석유공사 국감에서 이병석 의원은 8개 비축기지에 설치된 CCTV가 지난해 63개에서 53개로 줄어들었으며, 심지어 동해 비축기지에는 가드와이어(Guard-Wire)가 설치돼 있지 않았다고 밝혔다.또 탐조등은 54개에서 51개로 줄었으며 초소 갯수도 지난해 78개에서 59개로 줄었든 것으로 확인됐다.박 순자 의원도 석유공사 비축기지 청원인원이 지난해에 비해 30%나 줄었고 경비초소 운영도 평균40%나 축소됐다고 강조했다.석유공사측은 과학화장비 운영으로 안전상 문제가 없
22일 산자부 국감에서 국내 정유사들이 지난해 8880억원 폭리를 취했다는 주장이 나왔다.고유가로 인해 서민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정유사들이 기름값을 원유도입가격이 아닌 국제 현물시장 석유제품가를 기준으로 정해 폭리를 취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민주노동당 조승수 의원에 따르면 유가인상에 편승해 국내 정유사들은 매출액 및 영업이익, 영업 이익률 급증으로 2001년 이후 3년만에 3.2배의 영업이익을 올렸다고 지적했다.이 같은 결과는 정유 5사가 실제 원유 도입가격 기준이 아니라 싱가폴, 일본 등의 현물시장 석유제품
해외자원개발펀드가 출시되면 부동산값 안정과 과잉외환보유고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주장이 산자부 국감에서 제기돼 관심을 끌었다.열린우리당 의정연구센터 소속 산자위 의원인 김태년·서갑원·이광제·한병도 의원 등은 22일 산자부 국감 정책자료집에서 "새로운 투자기회 확대와 전략자원 자급률 향상을 위해 해외자원개발펀드 조성이 시급하다"면서 "해외자원개발펀드 투자자금에 대해서는 자금출처 조사가 면제돼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들은 "석유와 천연가스 자급률 확보를 위한 자금조달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국내 실정에 적합한 해외자원개발펀
국내 유일의 가스안전 서비스기업인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정부의 각종 공기업 평가에서 잇달아 좋은 평가를 받았다.기획예산처에서 발표한 정부산하기관 ‘2004년 경영실적평가’결과 검사·검증분야 1위를 차지한 것이다. 이로서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지난 3월 고객만족도 평가(기획예산처 주관)와 5월 혁신수준 진단결과(기획예산처 주관) 1위를 기록한데 이어 이번 경영실적 평가에서도 1위를 차지해 산하기관에 대한 각종 평가에서 이른바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이번 평가에서 한국가스안전공사는 가스안전 전문기관으로서 검사·점검의 혁신, 교육과 홍보의 조
◆ 한국가스공사는 1983년 설립된 한국가스공사는 국내 최초로 천연가스 도매사업을 시작한 이래, 영 호남권에서 강원권에 이르기까지 전국적인 가스배관망을 구축하여 깨끗하고 맑은 에너지 천연가스를 통한 국민생활의 편익증진과 국민복리 향상을 위해 이바지해 오고 있다.현재 가스공사는 그동안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에 집중되었던 수입선을 브루나이와 오만, 카타르 등으로 다변화시켜 천연가스를 보다 안정적으로 도입하는 확고한 기반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초창기 11만톤 대비 100배가 넘는 1,900만톤의 물량을 도입하여 전 국민이 청정에너지 천
국내 유일의 석유개발 전문업체인 석유공사는 지난 90년대 본격적으로 해외석유개발 사업에 참여한 이후 10여년만인 지금 베트남 11-2광구 등 4개 사업에서 운영권자로서 사업을 진행하는 등 국제석유개발회사로서의 성장 기반을 조성하는데 성공했다.특히, 2003년 10월 원유 생산을 개시한 베트남 15-1광구는 탐사단계에서부터 우리나라 기술진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해외에서 최초로 상업적 발견에 성공한 광구이며 일일 약 7만5000배럴을 생산 중에 있다. 베트남 15-1광구의 원유 생산규모는 베트남 전체 생산량의 약 20%를 차지하는 막
대한광업진흥공사는 최근 원자재난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해외자원 프로젝트를 통해 해외자원 선점에 나서고 있다. 2013년까지 총 20개 해외생산광산을 확보한다는 목표아래 지난해부터 총 3억5000만달러의 단계별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해외자원개발사업에 전년보다 200억원 많은 726억원을 책정했다.◆ 中 석회산 광산 진출 = 광진공은 중국 석회산 광산 개발과 2개 가공사업에 동시에 진출한다.중국 안휘성에 있는 석회석 광산 개발은 국내 민간기업인 (주)원진과 함께 총 277억의 투자비를 반반씩 공동 분담한다.(주)원진(지분
가스안전공사 경기서부지사가 가스사고 예방대책 간담회를 열었다.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서부지사는 지난 7일 경기서부지사 회의실에서 관내 행정관청 가스담당팀장과 도시가스사 안전관리팀장, LPG판매협회장과 시공사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스사고예방대책 간담회를 열었다.이번 간담회는 3대 사고인 막음조치 미비사고, 가스보일러사고, 이동식부탄연소기사고 등과 향후 가스사고예방대책협의회 추진 등에 대해 논의했다.아울러 합동점검사항과 LPG차량 운전교육 미이수자 단속, 법정검사 미검업소 등에 대한 논의도 있었다.정영선기자/bin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