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기협회가 노후원전 안전해체를 리드할 전문 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수명이 다한 노후원전해체는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다수가 발생하고 있어 반드시 체계화해야할 기술이며 향후 떠오르는 신산업으로 부상하는 분야다. 대한전기협회는 노후원전 안전을 위해 울산과학기술원 원전해체융합기술연구센터와 ‘원전해체 분야 전력산업기술기준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데 이어 이번에 한양대(총장 김우승), 원전해체산업기술연구조합(이사장 조청원) 등 3개 기관은 지난 3월 3일(수) 한양대학교 원전해체산업기술연구조합(서울 성동구 소재)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20.12∼’21.3)시행계획」에 따라 겨울철에 이어 봄철인 3월에도 석탄발전 일부 가동정지 및 상한제약(발전출력을 최대 80%로 제한) 시행을 통하여 미세먼지 배출을 최대한 줄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문재인 정부는 미세먼지와 온실가스를 대폭 줄이기 위해 안정적 전력수급을 전제로 적극적인 석탄발전 감축정책을 추진, 정부 출범전과 비교하여 석탄발전 미세먼지 배출량을 약 65% 저감하는 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16년 3.1만톤 → ’20년 1.1만톤)특히, 고농도 미세먼지가 집중
공공기관의 안전관리도 무엇보다 중요한 가운데 공공기관 안전관리에 등급을 매기는 제도가 올해부터 시행, 안전관리 심사단 착수회의가 진행됐다.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박두용)은 23일 개최된「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 심사단 착수회의」에 참석하고 심사 보조기관으로서 성공적인 안전관리등급제 시행 위한 본격적인 지원 착수에 나선다.이날 착수회의 참석자는 정부위원으로 기재부 2차관(단장), 노동부 국토부 과기정통부 실국장 등이며, 민간위원으로는 산업계 학계 연구원 등 안전전문가 30명, 심사 보조기관으로 안전보건공단, 국토안전관리원, 국가연구안전관리본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2월 22일 오후 5시(한국시각)부터 이틀에 걸쳐 화상회의로 열린 제5차 유엔환경총회의에 우리나라 수석대표로 참여해 한국의 녹색회복 방안에 대해 소개했다.유엔환경총회는 유엔회원국 전체가 참가하여 유엔환경계획(UNEP)의 사업계획 및 예산, 주요 환경 쟁점을 논의하는 최고위급 환경 회담으로, 2012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유엔지속가능발전 정상회의(Rio+20)를 계기로 격년 주기로 개최되고 있다.이번 총회에서는 ‘자연을 위한 행동 강화를 통한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Strengthening Actions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22일 제6기 에너지위원회를 출범하고 제22차 에너지위원회를 개최했다.에너지위원회 위원장은 산업부 장관, 당연직 위원은 기재, 과기, 외교, 환경, 국토부 차관이 맡고 있다. 위촉위원 19명(2년 임기, 연임가능) 등 총 25명으로 구성이날 제22차 에너지위원회에서는 ①‘21년도 에너지분야 주요정책 추진 방향, ②에너지 탄소중립 혁신전략 수립 방안, ③분산에너지 활성화 로드맵 수립 방안, ④원전 관련 주요 현안 처리 방안 등 총 4개 보고안건에 대해 참석 위원들간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산업부는 지난
전기는 소비자들에게 공기와 같은 존재인데도 불구, 한전만이 전담하는 동 떨어진 것으로 여겨져 소통과 공유 협력이 부재돼 왔던 것이 사실이다. 이를 소비자와 한전이 전기에 대해 한 몸이 되어 탄소중립을 앞당기고 효율화를 도모해 나갈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이를 해소하기 위해 국내 최대규모의 에너지 전문 NGO 연대기구인 에너지시민연대와 한전이 협력하여 탄소중립달성을 위한 국민 인식개선에 나섰다.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2월 19일 서울 중구 한전 경인건설본부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에너지 전문 NGO 연대기구인 에너지시민연대(사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2월 19일 정지궤도 환경위성(천리안위성 2B호) 발사 1주년을 맞이해 그동안 환경위성센터의 주요 성과와 올해 중점 추진계획을 밝혔다.정지궤도 환경위성의 개발은 환경부의 기후대기분야의 핵심사업 중 하나다. 환경위성의 관측 정보는 고농도 미세먼지 및 ’2050 탄소중립‘ 선언에 따른 기후변화 감시를 비롯해 국가 기후대기정책의 수립과 평가에 과학적인 기초자료로 활용된다.지난해 2월 19일 정지궤도 환경위성 발사 후 미국항공우주국(NASA) 등과 국제공동 조사한 결과 등을 종합하면 환경위성 관측항목인 이산화질소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승우)은 중점관리대상 제품을 사전에 투명하게 예고함으로써 안전관리제품 생산자가 자발적으로 안전한 제품을 생산하도록 하여 건전한 시장경쟁을 촉진하고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2021년 안전성조사 계획을 수립-발표했다.안전성조사 계획은 ‘20년 안전성조사 결과, 사고신고 건수 및 소비자원 위해민원 통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시험-인증기관, 소비자단체 등 유관기관의 의견수렴을 거쳐 수립되었다.‘21년에는 정기 안전성조사 6회, 수시 안전성조사 7회 등 총 5,500여개 제품에 대해 안전성조사를 실시
환경부와 산업계 간 체결한 고농도 계절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자발적 협약을 시행한 결과 특히 석탄발전, 제철, 시멘트 등에 속한 3개 사업장은 강화된 배출허용기준의 적용, 획기적인 미세먼지 저감조치의 시행으로 주요 대기오염물질에 대해 높은 감축률을 달성했다.환경부와 산업계는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에 평소보다 강화된 배출저감과 관리를 위해 자발적 협약을 체결(2020년 9~11월)한 바 있다.환경부(장관 조명래)는 2차 계절관리제 기간(2020.12.1.~2021.3.31.) ’고농도 계절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자발적 협약(이하 협약)
◈ 【승진】실장급 ○ 소장 진찬호 ○ 안전보건정책연구실장 오규헌 ○ 광역사고조사센터소장 김광욱◈ 【전보】실장급 ○ 본부장 안원환 ○ 본부장 채창렬 ○ 본부장 이주갑, 정보화사업단장 정선식 ○ 실장 전상헌 ○ 실장 원방희 ○ 실장 장경부 ○ 실장 서찬석 ○ 실장 이동원 ○ 실장 송석진 ○ 실장 남해승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가 주최하고 한국원자력산업협회(회장 정재훈)가 주관하는「제10회 원자력 안전 및 진흥의 날(이하 ‘원자력의 날’)」이 12월 29일 온라인으로 개최됐다.최근 코로나 확진자의 급격한 증가와 연말연시 특별방역 강화 대책 시행으로 올해 원자력의 날 행사는 온라인으로 대체하였다.기념식은 “안전과 환경으로 열어가는 원자력의 새로운 미래“라는 주제로 과기정통부 장관과 한국원자력산업협회 회장의 영상 축사로 진행됐다.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원자력을 둘러싼 환경변화를 언급하며 원자력의 새로운 역할과 방향
장기적으로 설치 운용되는 에너지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가 데이터베이스화되어 관리되는 한편 시설별로 상이한 안전관리 제도도 체계화하여 유지 보수 등 관리가 체계화된다.산업부는 송전선로 도시가스배관 등 장기적으로 사용되는 에너지기반시설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각 시설물의 안전정보를 실태조사를 통해 실태조사 결과를 데이터베이스(DB)화하여 기반시설 통합관리시스템(국토부)과 연동해 통합관리할 수 있게 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2월 29일 고압도시가스배관, 송유관, 열수송관, 고압 송전선로, 발전용 댐 등 5종의 에너지시설에 대한 제 1차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등으로 인해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량이 운행하지 못하는 기간 동안은 환경개선부담금을 감면해 준다.그러나 미세먼지가 많아져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 시에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은 주말 및 휴일에 관계없이 제한되며, 운행제한을 위반하는 차량은 시도 조례에 따라 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키로 했다.환경부(장관 조명래)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등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량이 운행하지 못하는 기간 동안 차량 등록지를 기준으로 환경개선부담금을 감면하기로
원자력은 청정에너지로서의 역할과 세계 시장에 진출하는 수출산업으로서의 위치를 갖고 있다. 이 같은 원자력의 미래를 담보하기 위해서는 더욱 안전과 환경을 굳건히 해야 한다. 더 투명하고 환경친화적인 원자력산업으로 나아가야 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가 주최하고 한국원자력산업협회(회장 정재훈)가 주관하는「제10회 원자력 안전 및 진흥의 날(이하 ‘원자력의 날’)」이 12월 29일 온라인으로 개최됐다.최근 코로나 확진자의 급격한 증가와 연말연시 특별방역 강화 대책 시행으로 올해 원자력의 날 행사는 온라인으로 대체했다.기념식은
여-야의 탈원전 정책을 둘러싼 공방이 지속되는 가운데 정부는 앞으로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인 원자력정책을 펼칠 방침이다.우선 안전하고 효과적인 중-저준위 방폐물관리계획을 확충하고, 원자력 진흥정책의 방향도 새롭게 모색한다. 이의 일환으로 세계 원자력시장의 새로운 흐름으로 등장하고 있는 소형원자력 기술 전략도 수립키로 했다.정부는 지난 12월 28일 정세균 총리 주재로 제2차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기본계획안을 의결-확정했다.필요 인프라의 차질 없는 확충, 방폐물 인수-검사-처분 역량 강화, 안전 최우선의 관리시스템 정립에 향후 5
환경부는 희망 업체별 온실가스 감축여력을 진단하고 투자회수기간이 3년 이상인 감축설비 교체를 지원하는 등의 온실가스 감축 지원사업을 지속 확대‧추진할 예정이다.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제3차 계획기간(2021년~2025년)의 할당대상업체로 지정된 684개 업체에 온실가스 배출권 26억 8백만톤을 12월 24일 할당했다고 밝혔다. 이번 배출권 할당은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한 기본 로드맵’과의 정합성을 위해 2021년부터 2023년까지(1단계)와 2024년부터 2025년까지(2단계)로 구분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12월 22일 에너지효율향상 및 신재생에너지 산업발전 유공자를 대상으로 2020 한국에너지대상을 수여했다.한국에너지대상은 2018년부터 한국에너지효율대상(‘75년~)과 한국신재생에너지대상(‘07년~)을 통합한 에너지 부문 최대 규모 정부포상이다. 이번의 경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대규모 시상식 대신 간소한 방식으로 포상을 전달했다.올해 한국에너지대상은 김영훈 대성홀딩스㈜(은탑산업훈장)를 비롯한 총 110명이 공로를 인정받아 포상을 수상했다.은탑산업훈장은 국내 최초 신도시 주거지역에 고효율 구역형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올해 12월 1일 부터 발전계량기 봉인을 시행한 신규 태양광발전 회원사를 대상으로 봉인시점을 전력거래개시일로 소급하여 적용한다고 12월 22일 밝혔다.이는 기존에 발전기 봉인 다음 날부터 전력거래 개시승인을 했던 방식에서 승인시점을 봉인 당일로 변경함으로써 신규 태양광 사업자들의 발전수입을 향상시키는 대책으로 소규모 발전사업자의 수익 발생구간을 최대 24시간 연장하는 효과가 있다.이번 적극행정사례는 정부의 중소기업 옴부즈만 정책에 부응하여 신설한“기업성장응답센터”로 접수된 불필요한 규제 및 관행을 개선한
그동안 미뤄왔던 전기요금 원가연동제가 내년 1월 1일부터 전격 시행된다.정부와 한국전력 이 국제유가 등 원가 변동분을 전기요금에 반영하는 요금체계 개편안을 확정·발표했다. 기후·환경요금을 따로 빼서 고시해 소비자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한다. 기후·환경요금에 석탄발전 감축 비용을 새로 추가한다. 유가 폭등 시 전기요금이 급등하지 않도록 정부가 요금 조정을 유보할 수 있도록 하는 등 3가지의 소비자 보호 장치를 걸어뒀다.한 달에 200kWh 이하의 전기를 쓰는 가구에게 월 4000원을 깎아주는 '주택용 필수사용공제 할인제도'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국내 최초로 실제 전력계통과 동일한 환경에서 기자재의 성능을 실증할 수 있는『개방형 T-플랫폼(왕곡 실증시험장)』을 나주 혁신도시 에너지밸리 내 왕곡변전소에 구축했다.개방형 T-플랫폼은 실제 계통 기반의 검증 인프라(Test Bed)를 제공하는 실증시험장으로 전력설비 제작회사의 R&D 활성화 및 신기술 조기 상용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옥내 2층 규모로 구축된 실증시험장은 154kV 전력용 변압기 및 보호계전기 등에 대한 실증과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170kV 친환경 개폐장치에 대한 실증을 수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