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산업통상자원부 등 그린뉴딜 관계부처와 함께 5월 3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범부처 그린뉴딜 사업설명회를 온라인 상에서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그린뉴딜 각 사업 수행기관들이 그린뉴딜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 기관, 지자체 등에게 올해 그린뉴딜 관련 주요 공모사업 내용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설명회는 그린뉴딜 주요 사업을 크게 4가지 분야로 구분하여 ➊ 도시․공간․생활 인프라 녹색전환 ➋ 친환경 모빌리티 확산 ➌ 그린에너지 ➍ 녹색산업 혁신 생태계 구축 순으로 진행된다.구체적으로 공공․민간 건축물 그린
한국가스공사가 세계 최초로 LNG냉열을 활용한 액화 수소 생산·공급을 본격화하며 대한민국 대표 수소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한다.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5월 28일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GS칼텍스(사장 허세홍)와 ‘액화수소 생산 및 공급 사업의 성공적 런칭 및 전략적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채희봉 가스공사 사장과 허세홍 GS칼텍스 사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수소 추출기지, △액화수소 플랜트, △액화 수소충전소 구축 및 운영, △CCU(Carbon Capture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 이하 ‘한난’)는 폐기물을 이용해 수소를 생산하는 ‘W2H(Waste→Hydrogen)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W2H사업은 폐비닐·폐플라스틱을 열분해하여 나오는 청정오일로 수소를 생산하는 사업으로, 1단계 청정유생산(W2O, Waste→Clean-Oil)과 2단계 수소생산(O2H, Oil→Hydrogen)으로 구성되며, 지난해 정부의 한국판 그린뉴딜 정책 40대 중점 과제에 선정된 모델이다.한난은 지난 1월 동 사업의 1단계 W2O 사업 추진을 위해 에코크레이션과 함께 지난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 이하 `한난`)는 건설현장 안전관리 강화와 재해예방을 위해 전국 50개 건설현장 소장을 대상으로 코로나 방역관리 지침을 준수하며「건설현장 안전강화 워크숍」을 2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최근 산업안전에 대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건설현장의 재해감소를 위해 한난이 마련한「작업장 안전강화 대책」을 공유하고, 한난과 건설시공사와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무재해 건설현장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한난은 참석자들에게 정부의「국민생명지키기 3대 프로젝트」정책과 내년도 시행예정인 중대재해처벌법의 현장적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은 26일 인천남동 국가산업단지에서 ’통합관제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이번에 개소한 ’통합관제센터‘는 스마트그린산단 핵심인프라 중 하나로, 산단 내 안전, 환경, 도로교통 등을 디지털로 통합 관리하여 산단의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역할을 수행한다.이날 행사에는 박남춘 인천시장, 이학영 산중위원장 등 40여명이 참석하여, 인천남동 산단을 친환경 첨단산업 공간으로 전환하기 위한 핵심 인프라의 개소를 환영했다.통합관제센터는 산단 내 위험물과 환경오염, 교통문제 등을 디지털로 통합 관리하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화학안전정책’의 투명성과 소통·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5월 27일부터 12월 20일까지 ‘2021년 화학안전정책포럼’을 운영한다.이번 포럼은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방법, 절차에 대해 그간 국민과 산업계, 정부가 가졌던 시각의 차이를 해소하고, 서로의 다양한 입장을 공감할 수 있도록 ‘범국민 소통·협력의 장(플랫폼)’을 마련한 것이다.포럼은 화학물질 안전관리를 위한 각종 정책과 체계를 진단하고 발전방향을 도출하기 위해 운영되며, 모든 사회구성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 및 절차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5월 25일 대구 엑스코에서 2022년 세계가스총회(World Gas Conference: WGC 2022)의 성공 개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구광역시(시장 권영진), 세계가스총회조직위원회(위원장 박봉규)와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채희봉 가스공사 사장과 홍의락 대구 경제부시장, 박봉규 조직위원장 등 각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이날 행사는 대구시가 주최하고 가스·에너지 기업 및 학계, 연구기관 등 관계자 80여 명이 참가하는 ‘대구국제가스심포지엄’에 앞서 진행됐다.가스공사 등 3개 기관은 이번 M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자체 개발한 방폐물 관리기술을 기업체에 무상 이전하기 위한 기술이전 홈페이지(https://tech.korad.or.kr)’를 26일 신규 오픈한다.공단이 기업에 이전하는 기술은 사용후핵연료 수송·저장용 금속·콘크리트용기, 중·저준위 방폐물 인수·처리·처분 기술 등 총 10개의 방사성폐기물 관련 기술이다.공단은 방폐물 관리분야 산업 활성화를 위해 2016년부터 자체 개발한 주요 방폐물 관리기술들을 무상으로 이전하고 있다.올해부터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기존 대면 중심에서 탈피해 기술이전 홈페이
물관리도 이제 디지털화를 넘어 빅데이터에 의한 인공지능으로 나아가고 있다. 물은 인류와 떼어 낼 수 없는 필수요소로 그 관리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기술들이 나오고 있지만 최근들어 디지털기술을 활용, 스마트화되는 추세다.이에 환경부(장관 한정애)와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장준영)은 지능형(스마트) 물관리를 선도하기 위한 ‘물기술 능동형 디지털화 지원사업’에 물기업 5개사를 선정하고, 5월 25일 오전 국가물산업클러스터(대구 달성군 소재)에서 협약식을 체결한다.물기술 능동형 디지털화 지원사업은 강소 물기업 육성을 위해 물기술제품에 스마트
국가적 당면 과제인 사용후핵연료 관리에 대한 실무 교육을 원자력 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은 원자력 산업 종사자들의 사용후핵연료 저장 및 처분 전문성 향상을 위한 ‘사용후핵연료 저장․처분 교육’을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연구원 내 원자력교육센터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연구원 방사성폐기물처분연구부와 원자력교육센터 공동 주관으로 올해 처음 시행하는 이번 교육에는 실제 원자력발전소 사용후핵연료를 담당하는 현장 직원을 비롯해 사용후핵연료 관련 산업체 종사자 등 40명이 참가한다.사용후핵연료 장기저장,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박두용)은 산업현장의 사망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전국 약 2만4천여개 사업장을 불시에 안전점검했다.공단은 중소사업장의 추락, 끼임 등 핵심 위험요인에 대한 안전조치 준수 여부를 집중점검하는 「패트롤 현장점검」으로 올해 4월까지 사망사고 위험요인 25,802건을 시정 조치했다.이후 공단은 사업장의 위험 개선조치 결과를 모니터링했으며, 점검 거부나 개선 미이행 등 위험을 방치하는 917개소(4월말 기준)에 대해 노동부 감독을 요청했다. 일부 사업장에는 위험작업 중지나 위반사항에 대한 사법조치 등이 이뤄졌다.건설업의 경
안전경영활동이 우수한 중소기업은 금융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길이 열린다.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박두용)과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은 13일「안전경영활동 우수기업 지원 및 안전보건수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서면으로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공단에서 인정하는 안전경영활동 우수한 중소기업이 보증부대출을 받고자 할 때 보증비율 우대, 보증료 감면 등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대상 기업은 안전보건 공생협력프로그램 참여기업, 위험성평가 인정기업,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기업 등으로, 연간 최대 2만여 개소의 사업장이 보증 혜택을
전화 한 통이면 정화조, 맨홀, 축산분뇨 등 밀폐공간* 작업 전 전문가가 찾아가서 질식사고 예방을 지원하는 종합 서비스가 제공된다.밀폐공간이란 반드시 사방이 꽉 막힌 공간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정화조, 저장고, 맨홀, 탱크 등 환기가 충분히 이루어지기 어려운 정도의 막힌 공간을 말하며, 그 내부에서 발생한 각종 가스나 산소결핍 등에 의해 질식 사고를 일으킬 수 있는 공간을 말한다.밀폐공간 질식재해는 지난 10년간 316명의 재해자가 발생했으며, 이 중 절반이 넘는 168명(53.2%)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대부분의 사업장에서는
청년 서예가 이정화 작가와 협업으로 2021 P4G 서울 정상회의의 ‘참여’와 ‘행동’ 기본 가치 담아국보 제216호 정선 인왕제색도를 배경으로 대한민국의 역동성과 의지를 강한 서체로 표현5월 30일과 31일 서울에서 개최되는 P4G(Partnering for Green Growth and the Global Goals 2030) 정상회의의 이색 키 비주얼이 공개됐다.이번 2021 P4G 서울 정상회의를 상징하는 이미지로 최종 선정된 2개의 키 비주얼에는 P4G가 궁극적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목표인 ‘포용적인 녹색 회복’과 함께 ‘참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 이하 ‘산업부’)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에너지 R&D 분야 민·관 소통채널인 「R&D 라운드테이블」을 구성하고, 4월 23일(금)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R&D 라운드테이블은 정부, 공공기관, 산·학·연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정부의 탄소중립 추진전략을 공유하고, 탄소중립 실현에 필요한 에너지 R&D 관련 정책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만들어졌다.특히, R&D 라운드테이블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에너지 R&D가 나아가야할 방향과 기술혁신을 촉진하기 위한 정책·제도 개선방안 등을
발전소주변지역 지원법에 의한 지역사회 기여가 날로 성과를 더 해 가는 가운데 지원사업 시행에 탄력을 주기 위해 일부 시행령이 개정됐다.앞으로 지원사업의 신규신청은 각 사업별 ‘신청기한 내’에 신청하도록 명시하였으며, 지원금 신규신청을 기존의 발전사업자 외에도 지자체장도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신청주체를 확대했다.나아가 발전사업자의 원전 주변지역 환경감시기구에 대한 지원근거를 마련했다. 원전 주변지역 ‘환경감시기구’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소요비용 일부를 원인 제공자인 발전사업자가 분담할 수 있도록 개정했다. 원전발전사업자가 자기
공급의무자의 신·재생에너지 의무공급비율의 상한을 현행 ‘10% 이내’에서 ‘25% 이내’로 상향하는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ㆍ이용ㆍ보급 촉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0일 공포된다.3월 24일 국회를 통과한 동 개정법률안은 공포후 6개월이 경과한 날인 10월 21일 부터 시행될 예정이다.이번 개정은 ‘12년 RPS 제도 도입시 설정된 의무비율 상한(10%)을 9년 만에 처음으로 상향한 것으로서, 이를 통해 정부의 중장기 신재생에너지 발전비중 목표를 고려하여 RPS 제도를 운영해 나갈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것으로 평가된다.또한,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4월 15일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21 국가산업대상’ 시상식에서 2년 연속 ‘동반성장’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는 국가산업대상은 기업별 경영이념과 비전, 최근 3년 활동, 각종 수상경력 등을 토대로 산업·사회적 기여도를 종합 평가한다.가스공사는 전체 19개 부문에서 30개 기관이 선정된 이번 행사에서 수소산업 선도, 지역 소상공인 지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KOGAS 상생협력 패키지, 가스설비 기자재 국산화 사업 등 여러 분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국민은행, 기아자동차 등 26개 금융·제조업체가 기업 보유차량을 2030년까지 무공해차(전기·수소차)로 전환할 것을 선언하는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100‘에 참여했다고 밝혔다.기업이 보유 또는 임차한 차량을 2030년까지 무공해차(전기차·수소차)로 100% 전환할 것을 공개적으로 선언하는 계획(프로젝트)이다.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4월 14일 오후 서울 더 플라자호텔에서 6개 금융업체와 20개 제조업체, (사)한국자동차환경협회와 함께 ’2030 무공해차 전환100‘ 선언식을 개최했다.금융업(6) 참여는 국민은행
환경실천연합회(International Environment Action Association (IEAA), 이하 환실련) 이경율 회장은 이번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결정에 따른 강력한 비판과 성명서를 발표했다.환실련 이경율 회장은 “후쿠시마 원전 사고 발생 10년이 지났음에도 일본 정부는 방사능 오염수 처리를 위한 그 어떤 노력도 없이 무사안일한 대책만으로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해양 무단방류라는 처리 대안을 결정했다”며 “아직 체르노빌 사건의 영향이 끝나지 않고 있음을 인류는 기억해야 한다며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 행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