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정의당 이자스민 국회의원(재선)은 25일 ‘이민사회기본법안’과 ‘정부조직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이자스민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민사회기본법안」은 ▲이민사회에 관한 기본적인 사항을 법률에 규정하고 ▲이민사회정책의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 대통령 직속 이주배경시민위원회를 신설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으며 이민사회정책이 일관되고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성안되었다.또한 함께 발의한 「정부조직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이민정책의 컨트롤타워인 이주배경시민청(이하 ‘이민청) 설립을 위한 법안으로 행정안전부 외청에 설치하여
산업부, 4월19일~6월3일 입법예고 후 8월7일 본격시행석유를 대체할 친환경 경제연료 활성화를 위해 그 종류-범위-전담기관-지원사업 등을 구체적으로 규정하는 법-제도적 기반이 조성된다. 또한 중동사태로 우리나라가 수입 원유의 70% 이상을 의존하는 현실 타파를 위해 올해 말까지 한시적 운영하는 원유 도입선 다변화 제도를 3년 더 연장한다. 이 경우 중동지역외에 수입선 다변화시 지급하는 지원제도가 2027년 말까지 유지된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사업법(이하 ‘석유사
중소기업은 물론 중견기업까지 지원키로해외진출에 애를 먹는 중소-중견기업에게 필수적인 것이 해외인증이다.해외인증은 우리나라 KS-KC와 같이 품목별로 해외각국이 자국內 거래시장에서 품질을 보장하는 것이다. EU(유럽연합)의 전기전자제품의 유해물질을 규제하는 RoHS, 건강-안전-환경 위해를 방지하는 CE, 미국의 연방조달규격인 UL, 일본의 JIS-JAS 등을 더 올릴 수 있다.해외인증은 수천가지에 이른다. 정부는 해외인증기관과 상호인증제를 통해 국내에서 해외인증을 취득토록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내에 그 품목이 200개로 늘어난
국표원, 8일부터 생산기술硏 국가산업융합센터 통해산업융합 신제품이 쏟아지고 있다. 기술과 기술의 결합을 통해, 또는 기존 기술과 상품에 IT-AI-빅데이터의 접목을 통한 효율화 등 그 방법과 새로운 상품화가 다양하다. 그러나 이 제품들의 표준과 기준이 없거나 제대로 적용하기 모호한 경우가 상당수다. 공공기관의 우선구매대상이 되는 이 산업융합 제품들이 마냥 기술기준의 제정을 기다리면 사용화-시장화-구매화가 늦어지고 그만큼 신제품을 개발한 기업의 피해로 이어진다.정부가 이 같은 표준과 기준이 없더라도 신속히 인증기준을 마련해 주도록 공
4월1일부터 기존모텔까지 확대적용내일부터 전기차 모델 278개 차종에 대해 일제히 1~5등급 ‘에너지효율’라벨이 부착된다.현재 1등급 모델은 2.2%인 6종에 불과하다. 현대차 3개-테슬라 2개-스마트솔루션즈 1개 등 희소성이 높다. 1등급 모델은 ▶현대차 ▷아이오닉 전기차(PE), ▷아이오닉6 기본형 RWD 18인치,▷아이오닉6 항속형 RWD 18인치 ▶테슬라 ▷모델3 스탠더드 레인지 플러스 RWD 21년 출시,▷테슬라 모델3 스탠더드 레인지 플러스 RWD 2019년 출시 ▶스마트솔루션즈 SMART EV Z 등 6개 모델에 불과하
인재유출 막고 5,900명 학경력 고급-특급기술자 나온다그동안 석-박사급 우수인재들이 경력을 쌓고 더해도 중급기술자를 넘어 서지 못했다. 이에 따라 인재들의 관련 업계 진입 기피와 이탈 등 부작용이 많았다. 좋은 인재의 유입이 원활치 않고 국가기술자격자에 비해 기업이나 단체내에서 급여와 대우가 뒤 떨어졌다. 실력은 있으나 평가를 제대로 받지 못했던 것이 현실이다.이번에 엔지니어링 기술자 등급체계가 개선되면서 석-박사급 인재들이 일정한 경력을 갖추면 기존의 중급기술자를 뛰어 넘어 고급기술자로, 특급기술자로 승급하는 길이 열렸다.산업통
국가의 주요 책무중 하나는 활용 가능한 자원배분의 문제다. 그 우선순위를 어디에 두고 실효성과 형평성을 거둘 것이냐가 또 중요하다. 한정된 자원의 분배와 재활용은 현대 국가의 경쟁력을 결정짓고 골칫거리인 폐기물 환경문제 해결에도 도움이 된다.이의 일환으로 우리나라 정부는 인증된 우수재활용제품(GR)에 대해 공공기관의 의무구매제를 도입하고 있다.그동안 불편하거나 다소 복잡한 우수재활용제품 인증기업의 부담과 절차를 간소화한다. 이와 관련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은 우수재활용제품 인증기업의 인증관리 부담 완화 및 신규
LH 아파트 철근누락등을 시의적절하게 지적한 조오섭의원이 ‘4년 연속 NGO모니터단 국리민복상’을 수상했다.조오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광주북구갑, 국토위)은 12월 27일 “국정감사NGO모니터단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조오섭 의원은 국회의원에 당선된 첫 해인 2020년 국정감사부터 의정활동 마지막 해인 2023년 국정감사까지 4년 연속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이어 국리민복상도 수상했다.더불어 2023년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국토부노조, 쿠키뉴스, 머니투데이 등 5관왕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
지난 2017년 말 발생해 큰 인명피해를 냈던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피해자 보상을 위한 협의체 구성 등 대책 수립을 담은 결의안이 국회 본회의서 통과됐다.이를 주도한 엄태영 의원은 “유가족 마음의 상처 치유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와 관련 12월 28일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피해자 보상을 위한 결의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됐다.국민의힘 엄태영 국회의원(충북 제천시-단양군)은 28일 지난 2017년 충청북도 제천시 하소동 소재 스포츠센터 건물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 피해자들을 위한 결의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되었
'뭘 할 수 있다’는 포지티브 규제는 포괄적으로 산업계 활동에 제약이 많다. 이에 비해 ‘뭘 할 수 없다’는 네커티브 규제는 열거한 것 이외에는 사업과 행위를 할 수 있어 규제 범위가 좁고 그만큼 산업활동을 보장한다.이장섭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청주시 서원구)이 12월 28일 “충북 오송이‘글로벌 혁신특구’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글로벌 혁신특구는 국내 최초로 전면적인 네거티브 규제 등이 적용되는 구역으로,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바이오 등 첨단 분야의 신제품 개발과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지정한 특구이
첨단산업 육성의 열쇠중 하나로 지속적인 인재확보가 관건이다.양금희의원이 대표발의한 첨단산업 인재혁신법 제정안이 국회에서 의결 돼 현안을 풀 수 있는 길이 열렸다.양금희 국회의원(대구 북구 갑,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 대표발의한 「첨단산업 인재혁신 특별법」제정안이 12월 2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으로써, 산업계가 주도하는 첨단산업 인력양성 체계 구축이 가능해졌다. 전 세계적으로 반도체 등 첨단산업계가 극심한 인력난에 시달리면서 우수 인재 확보는 국가 경쟁력의 가늠자가 되었다. 미국은 첨단산업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고, 반도체
‘첨단산업 인재혁신 특별법안(이하 ‘첨단인재특별법’)‘ 제정안이 2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첨단인재특별법은 첨단산업 우수인재 확보를 위한 산업계 역할과 국가적 지원에 대한 법·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발의됐다. 첨단산업은 기술수준이 높고 빠르게 변화하고 있기 때문에 이를 이끌어갈 혁신인재 양성을 위해선 기존 국내 교육체계 뿐만 아니라 인적·물적 자원을 보유한 첨단산업계의 적극적인 역할이 강조되어 왔다. 이에 ‘첨단인재특별법’에는 사내대학원, 업종별 아카데미 등 산업계가 주도하는 인재 양성시스템에 대한 제도적 기반 마련 및
‘기업 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이하 ‘기업활력법’) 개정안‘이 2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기업활력법 개정안은 디지털 전환, 공급망 재편 및 환율?금리 불확실성 등에 따른 한계기업 증가 등 복합 위기 아래에서 우리 기업의 신속하고 선제적인 사업재편 촉진을 위해 발의됐다.이번에 개정된 기업활력법의 주요 내용은 ▶’24.8.12 일몰 예정인 현행법을 상시법으로 전환한다. 향후 기업들이 예측 가능성을 갖고 선제적 사업재편을 보다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급망 안정 목적의 사업재편을 신설한다. 산업 공급망 305
전기산업발전기본법 제정안이 더불어민주당 김주영의원과 국민의 힘 이철규의원이 각각 발의한 2개의 법률안을 통합한 대안 법률안으로 12월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여-야 합의로 반대없이 통과된 것이 무엇보다 전기계 앞날을 더 밝게 한다.본회의에 169명이 참석해 168명이 찬성했다. 반대없이 기권표 1표가 있었을 뿐이다. [전기산업발전기본법안 제정 배경]1. 대안의 제안 경위가. 제409회 국회(임시회) 제1차 산업통상자원특허소위원회(2023. 08. 21.)에서 위 2건의 법률안을 심사한 결과, 각각의 법률안을 본회의에 부의하지
우리나라를 비롯한 미국-중국-일본 등 주요 수출 교역국들이 EU(유럽연합)에 수출시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탄소국경조정제도(CBAM)에 대한 상세한 내용이 소개됐다.EU집행위의 예라씨모스 토마스(Gerassimos Thomas) 조세총국장 등 EU집행위 CBAM 담당자들이 방한해 우리 기업들을 대상으로 강연한 것이다.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사장 유정열)는 서울에서 EU집행위와 공동으로 15일 우리기업 대상으로 한 ‘탄소국경조정제(Carbon Border Adjustment Mechanism, 이하 CBAM) 인포세션’을 개최했다.
국가기술표준원은 우리나라의 최대 교역국인 중국의 인증제도에 대한 애로 완화를 집중 모색하고 있다.우리 수출기업이 중국 수출 시 취득해야 하는 제품안전인증인 중국강제인증(CCC)의 경우 국내 공장심사를 중국 인증기관 심사원이 진행함에 따라 출장비 등 부대비용 발생 및 언어장벽 등의 애로가 있는 상황이다.이에 우리 측은 상대국 인증 취득 과정의 공장심사를 국내 인증기관에서 수행할 수 있도록 공장심사원 평가 및 자격부여를 통해 상호 등록하는 단계적 절차를 중국 측에 촉구했다.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은 ‘제20차 한-중
한국전력공사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여-야의원들은 전기요금의 정상화 방안을 비롯 한전 적자 누적에 따른 부작용으로 송변전망 구축 지연과 배전공사 대금 지연에 대해 따졌다.국회 산업통산자원중기벤처위원회(위원장 이재정) 소속 국회의원들은 19일 오전 국회에서 한국전력에 대한 국감을 실시하고 9월 19일 취임한 김동철 한전사장을 위시해 황주호 한수원-김회천 남동발전-박형덕 서부발전 등 전력그룹사 CEO들에게 질의-응답을 실시했다.여당 국민의 힘 의원들은 불요불급한 자산매각 등 제대로 된 한전의 자구책 마련을 서둘러 한전 적자 폭을 우선 줄이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 이하 국표원)은 잔존수명이 70~80% 남아있는 전기차의 사용후전지를 폐기하지 않고 전기저장장치(ESS), 캠핑용 파워뱅크 등으로 안전하게 재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안전성 검사제도를 10월 19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국표원은 작년 10월 18일에 재사용전지 안전성 검사제도를 도입하기 위한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이 개정된 이후 1년의 유예기간 동안 △검사기관 지정, △책임보험 가입, △위반 시 과태료 부과 등의 시행규정 마련 및 재사용전지 안전기준(KC 10031) 제정 등 하위법령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이 입법을 추진해온 조합법 개정안이 10월 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전기공사공제조합법 개정은 법률에서 규정하던 비상근이사의 수를 정관으로 위임하고, 보험업법 적용에서 배제하는 조항을 신설해 조합 경영의 자율성을 확보하고자 추진됐다.이 개정을 통해 조합은 향후 비상근이사를 증원해 조합원의 다양한 의견수렴 및 경영활동 감독 기능을 강화할 방침이다.개정된 법은 공포 후 6개월이 경과한 날부터 시행되며, 시행령 개정 및 정관 변경 등 후속 조치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협의하여 추진된다.백남길 이사장은 “비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민간 벤처모펀드의 등록요건 및 투자비율, 운용의 자율성 확대 등을 규정하는 내용의 「벤처투자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10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민간 벤처모펀드가 국내 최초로 제도화되어 10월 19일부터 시행된다.민간 벤처모펀드는 민간 재원으로 벤처펀드에 대한 간접·분산 출자를 통해 안정성과 수익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미국 등 글로벌 벤처 선진국과는 달리 국내에서는 민간이 주도하는 모펀드 조성사례가 거의 없었으나 이번에 제도화되면서 민간 벤처모펀드 활성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