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제, 섬유유연제 등의 원료로 우리 실생활에 사용하고 있는 수입 에탄올아민에 대한 반덤핑 기간을 연장할지 여부를 위한 22일 공청회서 피해를 호소하는 국내생산자측은 반덤핑조치 중임에도 불구하고 국내기업의 영업이익이 악화되는 등 산업피해가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반덤핑조치가 종료될 경우에는 수입가격이 하락하고 수입물량이 증가하면서 피해가 더욱 악화될 것이라며 반덤핑 기간 연장을 요청했다.반면 수입자측은 국내산 에탄올아민은 주원료를 자체생산하지 못해 가격경쟁력을 상실했고, 덤핑방지관세 부과 시 소비자의 부담만 가중할 것이라고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경원)는 지난 22일 해빙기를 맞아 화성지사 에너지 공급시설에 대한 경영진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특별안전점검은 해빙기 대책기간 중 주요 시설물의 안전관리 실태와 사고 발생에 대비한 상황보고, 긴급복구 체계 등을 중점 점검하기 위해 시행됐다.해빙기 안전사고는 절개지와 축대·옹벽 등에서 주로 발생하고 있는 만큼, 해빙기 대책기간 동안 위 시설물들을 집중관리 대상시설로 지정해 현장 안전점검을 강화함으로써 사전 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지역난방공사 김경원 사장은 “해빙기를 맞아 재난위험시설의사전예방 활동
우리나라 미래 먹거리로 떠오른 전기·자율차, IoT가전, 에너지신산업, 바이오·헬스,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5대 신산업의 조속한 시장화를 위해 신제품 연구개발 단계부터 규제 개선을 추진한다. 산업부는 이를 위해 3월 23일부터 5대 신산업 규제개선 협의회를 출범시키고 제1차 회의를 개최한다. 3월 13일 발표된 산업기술 R&D 혁신방안의 후속 조치다.이날 회의서 산업기술 연구개발(R&D) 혁신방안서 밝힌대로 연구개발이 끝난 신제품·서비스가 규제로 인해 시장출시가 지연되거나 실패하는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연구개발 기획단계부터 반드시
미국에 본사를 두고 120개 이상의 국가에 3만 7000개 이상의 매장을 보유한 다국적기업인 맥도날드가 가맹점과 공급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매장, 사무실에서 배출하는 온실가스를 2030년까지 36% 감축(2015년 기준)한다. 전 세계 맥도날드 매장의 90% 이상은 독립적인 지역 사업가들이 소유하고 운영한다. 2030년까지 공급망 전반에 걸쳐 온실가스 배출집 약도(미터톤당 음식 및 포장을 통해 배출되는 양)도 31% 줄이기로 약속했다. 이 목표들은 과학적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
한국전력기술과 KT가 손잡고 ‘최첨단 ICT 기반 에너지 융‧복합 사업’ 공동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두회사는 21일 업무협약을 통해 △에너지 융‧복합 사업개발 △발전소 에너지관리시스템 개발 △스마트발전소 구현을 위한 기술개발 등을 함께 추진키로 했다.한전기술은 풍부한 발전소 설계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KT와 열병합 및 신재생에너지 발전의 EPC, O&M, 에너지효율화 사업 등 신규 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KT의 최첨단 ICT 기술을 결합한 발전소 에너지관리시스템인 ‘Plnat EMS’ 개발에 상호 협력한다.‘Plant EMS’는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3월 21일 군산지역 경제 회생을 위한 범정부 대책에 동참하기 위해 군산소재 자동차-조선업종 중소기업에게 위기극복 자금 8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이번 지원금은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및 한국GM 군산공장 폐쇄 등 최근 연이어 발생한 악재로 극심한 경영위기에 처한 군산지역 내 20여개 중소기업의 생산환경 개선, 정보화설비 구축 등에 활용될 계획이다.중부발전 박형구 사장은“이번 지원사업이 군산지역 자동차·조선업종 중소기업들에게 위기극복의 초석이 되길 희망하며, 앞으로도 더 많은 지원 사업이 추진되어 지역경제
한국남부발전이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설비 확대에 7조 9천억원을 투자한다.남부발전은 21일 신정식 신임사장의 신인천발전본부 초도순시 자리서 국가 3020재생에너지 정책의 선도적 이행과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신재생에너지 설비 확대에 집중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3020재생에너지정첵은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20%까지 늘리겠다는 정부 정책이다.남부발전은 특히 자체적으로 2030년 신재생에너지 발전목표를 정부 정책 비중보다 10% 높은 30%로 설정했다.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와 연료전지, ESS(Energy
블록체인이 비트코인과 신산업 창출의 기술요체로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가 그 핵심 표준특허를 하루빨리 확보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기본 개념은 이미 Open Source로 공개돼 누구도 특허를 갖지 못하는 자유 기술이다. 이에 따라 특허 출원은 주로 보안, 운용, 활용 등 주변 기술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 특히 블록체인이 암호 화폐에서 물류·의료·공공 서비스 등으로 활용 범위가 점차 확대됨에 따라 특허 출원도 덩달아 활용 분야를 중심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관련 특허청 김용선 산업재산정책국장은 “블
블록체인이 세계적으로 비트코인과 신산업 창출의 기술요체로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가 그 핵심 표준특허를 하루빨리 확보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기본 개념은 이미 Open Source로 공개돼 누구도 특허를 갖지 못하는 자유 기술이다. 이에 따라 특허 출원은 주로 보안, 운용, 활용 등 주변 기술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 특히 블록체인이 암호 화폐에서 물류·의료·공공 서비스 등으로 활용 범위가 점차 확대됨에 따라 특허 출원도 덩달아 활용 분야를 중심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관련 특허청 김용선 산업재산정책
올해부터는 교육부가 제공하는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 통계가 학생 진로를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공별 취업 현황, 급여 수준, 업체 규모 등 현재보다 세분화된 정보로 제공된다. 21일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그동안 취업했는지 여부만을 발표하던 것을 대학과 함께 조사해 이처럼 구체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취업 통계 조사는 2004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2010년부터 건강보험 등 공공 DB 등을 활용하여 졸업생의 취업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올해 취업 통계는 2017년 2월, 2016년 8월 졸업생의 2017년 12월
◇과장급 전보 △정보통신산업 과장 홍성완(洪性完) △전파방송관리 과장 박태완(朴泰完)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3월 21일 민방위의 날을 맞아 오후 2시부터 울산 본사에서 임·직원 및 7개 상주 협력업체의 전 직원리 참여하는 지진 및 화재대피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또 전 사업소 현장 안전경영활동을 시행한다.이번 훈련은 최근 경주·포항 등 대규모 지진이 발생함에 따라 동서발전 본사사옥에 근무하는 임·직원과 상주 협력업체 직원을 포함한 400여명이 지진 및 화재대비 행동요령을 숙지하고 인명보호와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다. 훈련상황은 대규모 강진 발생으로 주요시설 및 건축물이 흔들리고 붕괴가 우려되며, 누전으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3월 21일 민방위의 날을 맞아 오후 2시부터 울산 본사에서 임·직원 및 7개 상주 협력업체의 전 직원리 참여하는 지진 및 화재대피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또 전 사업소 현장 안전경영활동을 시행한다.이번 훈련은 최근 경주·포항 등 대규모 지진이 발생함에 따라 동서발전 본사사옥에 근무하는 임·직원과 상주 협력업체 직원을 포함한 400여명이 지진 및 화재대비 행동요령을 숙지하고 인명보호와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다. 훈련상황은 대규모 강진 발생으로 주요시설 및 건축물이 흔들리고 붕괴가 우려되며, 누전
주민참여 영농형 태양광 사업, 농가수익 및 신재생에너지 수용성 높여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dl 20일 기획재정부 주관, 2017년도 협업과제 평가 결과 전체 공공기관 323개 기관 중 1위에 해당하는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정부 공공기관 협업과제평가는 공공기관 협업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통해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인 우수 사례를 선정하는 제도로 공공기관 우수협업 과제의 주관기관과 협조기관에게는 경영평가 가점이 부여된다. 남동발전은 이번 공공기관 협업과제 평가에서 주민참여 영농형 태양광발전사업 과제를 제출해 사회적 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