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산하 구청이 봄철 미세먼지 저감대책의 일환으로 미세먼지를 유발하는 대규모 사업장에 대해 집중 단속에 나선다.서울시와 각 구청은 16일 오염원에 대한 원인자 부담 원칙에 따라 3월부터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31곳을 비롯 1만㎡ 이상 460개소 등 총 491개 대형사업장에 대해 집중적인 점검·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월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져 ‘서울형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세 차례나 발령된 바 있다. 날씨가 따뜻해지면 미세먼지 심한 날이 더욱 많아질 것으로 우려된데 따른 것이다. 특히 초 미세먼지(PM-2.5) 발생요인
산업부는 17일 서울 강남구 소재 한국기술센터에서 과장급 이상 간부가 참석하는 산업통상자원 혁신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에서는 미국과의 긴박한 통상 현안과 자동차, 조선 등 주요산업의 긴급 당면현안에 대해 조직의 역량을 결집하는 한편 효과적 대응을 위한 협업 활성화 방안 및 국민 공감대를 바탕으로 한 산업부의 정책성과 극대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브레인스토밍을 진행했다.산업통상자원 혁신 워크숍에는 산업부 장관, 차관 및 과장급 이상 간부 120여 명이 참여, 혁신 관련 전문가 강연과 분과별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전문가 강연에서
철강 25% 추가관세 면제나 경감을 요청한 우리나라와 자동차와 부품 비관세 무역장벽 철폐를 요구하는 미국이, 16일 한미FTA 제3차회의 이틀째도 소득을 얻지 못한 채 끝났다.이날 우리나라 유명희 산업부 통상교섭실장 등 대표단은 세탁기-태양광설비 수입제한조치인 세이프가드 발동에 이은 철광과 알루미늄 추가관세 부과는 부당한다는 강력한 반대의사를 분명히 했다.그러나 미국측은 당초 한미FTA 개정협상 1-2차 회의서 제기한 자동차와 부품 비관세 장벽해소와 원산지 표기 강화 등 주장을 되풀이 하며, 협상을 복잡하게 끌고간 것으로 알려졌다.
수소를 이용 전기를 생산 구동력으로 사용하는 수소전기차 시대가 국내서 본격적으로 개막된다. 그동안 하이브리드(전기와 오일 함께 사용)-순수 전기차 생산에서 ㅠ한발 뒤졌다고 평가돼 온 현대자동차가 수소전기차 생산에서는 한발 앞서갈 것으로 알려졌다.현대차는 19일부터 서울, 울산, 광주, 창원 등 공모가 예정된 지역에 주소를 둔 고객들을 대상으로 차세대 수소전기차 ‘넥쏘(NEXO)’의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넥쏘는 모던(Modern), 프리미엄(Premium) 등 2가지 트림으로 운영된다. 판매 가격은 모던 6890만원, 프리미엄 72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경원)는 16일 오전 성남 본사에서 1사1촌 자매마을인 제주 동백마을(서귀포시 남원읍 신흥2리) 이장들과 지난 13년간 추진해 온 마을 일자리창출 실적 등 지역경제 활성화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상생방안을 논의했다. 지역난방공사는 지난 2005년 신흥2리와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감귤 출하철 일손돕기와 농산물 구매 등을 통해 끈끈한 유대를 이어왔다.특히 2008년부터 마을에 동백나무길 조성사업을 추진해 임직원 성금으로 5년간 동백나무 2,732그루를 기증했으며, 주민들은 2009년 방앗간을 통해 동백비
한전 서울광진성동지사는 3월 16일 서울숲 언더스텐드 에비뉴에서 전기분야 특성화고 취업지원을 위한 산관학 협력 MOU를 체결했다.이날 협약은 한전 광진성동지사, 성동구청, 서울시 전기분야 학과를 보유한 성수공업고등학교 등 5개 특성화고와 상호 협력하여 청년실업 문제해결에 기여하고자 시행됐다.광진성동지사는 서울본부 배전스테이션과 건물에너지 관리시스템(K-BEMS) 견학을 지원하고, 특성화고 출신 직원들의 취업성공 노하우를 공유하는 간담회를 개최하여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는데 적극 노력키로 했다.광진성동지사 강헌규 지사장은 이번 업
수소를 이용 전기를 생산 구동력으로 사용하는 수소전기차 시대가 국내서 본격적으로 개막된다. 그동안 하이브리드 차(전기와 가솔린 함께 사용)-순수 전기차 생산에서 한발 뒤졌다고 평가돼 온 현대자동차가 수소전기차 생산에서는 한발 앞서갈 것으로 알려졌다.현대차는 19일부터 서울, 울산, 광주, 창원 등 공모가 예정된 지역에 주소를 둔 고객들을 대상으로 차세대 수소전기차 ‘넥쏘(NEXO)’의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넥쏘는 모던(Modern), 프리미엄(Premium) 등 2가지 트림으로 운영된다. 판매 가격은 모던 6890만원, 프리미엄
한전 서울광진성동지사는 3월 16일 서울숲 언더스텐드 에비뉴에서 전기분야 특성화고 취업지원을 위한 산관학 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한전 광진성동지사, 성동구청, 서울시 전기분야 학과를 보유한 성수공업고등학교 등 5개 특성화고와 상호 협력하여 청년실업 문제해결에 기여하고자 시행됐다.광진성동지사는 서울본부 배전스테이션과 건물에너지 관리시스템(K-BEMS) 견학을 지원하고, 특성화고 출신 직원들의 취업성공 노하우를 공유하는 간담회를 개최하여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는데 적극 노력키로 했다.광진성동지사 강헌규 지사장은 이번
한전이 실명위기 환자를 돕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한전은 3월 16일 실명예방사업인 ‘Eye Love 천사 Project’ 사업 기금 3억원을 사단법인 더나은세상에 전달했다. ‘Eye Love 천사 Project’ 사업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국내외 실명위기 환자들이 안과 수술을 통해 실명을 예방하고 일상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수술비를 지원하는 한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지원 대상은 국내외 저소득층 실명위기 환자로서 국내에서는 기초 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위주로, 해외는 실명예방사업 수행기관이 현지 병원과 협의하여 추천하
한미 FTA 제3차 회의 첫날인 15일 워싱턴 D.C.USTR(무역대표부) 청사에서 우리측 산업부 유명희 통상교섭실장은 미국측에 세탁기·태양광 긴급수입제한조치인 세이프가드에 이은 철강 25% 고율관세를 부과 조치는 부당하다고 강조했다.이에 대해 미국측은 서울 2차 협상 때 제기한 자동차와 부품 관련 비관세 무역장벽 해소, 원산지 규정 강화 등 을 개선하라고 또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이 철강 관세 부과와 한미FTA 협상을 연계하는 전략을 편 가운데 한국은 철강 관세 면제와 한미FTA 전체적 이익 균형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미국
의료기기를 우리나라 신성장동력으로 수출산업화하기 위한 지구촌 바이어 초청 상담회가 잇달아 열렸다.산업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유망 소비재인 의료기기 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해 민간 바이어 초청 의료기기 수출상담회 및 유엔(UN) 공공조달 상담회를 15일 코엑스에서 동반 개최했다.의료기기 수출상담회는 국내 대표 의료기기 전시회인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와 연계, 토종 의료기기 전시회의 국제화를 지원하고, 선진시장 및 신흥시장의 바이를 초청해 의료기기 수출시장의 다변화를 꾀했다.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Kore
한국은 고리원전 1호기를 비롯해 수명이 다한 원전해체기술 확보가 절실한 시점이다. 이에 따라 영국 원전해체기술 벤치마킹이 필요하고 대신 한국은 영국 무어원전 건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영국원전 건설 참여를 본격화 하고 있다.이와 관련 지난 2월 백운규 산업부장관은 영국 방문시 영국은 원전해체기술을, 한국은 영국내 추가 원전건설 참여를 양국이 상호 지원하자고 협의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한국수력원자력이 영국 원자력해체청(Nuclear Decommissioning Authority, NDA)과 13일부터 15일까지 원전해체 워크숍을
한국은 고리원전 1호기를 비롯해 수명이 다한 원전해체기술 확보가 절실한 시점이다. 이에 따라 영국의 원전해체기술 벤치마킹이 필요하고 더불어 한국은 영국 무어원전 건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영국원전 건설 참여를 원하고 있다.이와 관련 지난 2월 백운규 산업부장관은 영국 방문시 영국은 원전해체기술의 수출을, 한국은 영국내 추가 원전건설 참여를, 각각 원하고 있어 양국이 상호 지원하자고 협의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한국수력원자력이 영국 원자력해체청(Nuclear Decommissioning Authority, NDA)과 13일부터 15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이 2018년 채용 시즌을 맞아 19일 온라인 채용 설명회 ‘티 커리어 라이브(T-Career Live)’를 개최한다. SK텔레콤은 지난해까지 대학교를 직접 방문해 오프라인 채용 설명회를 열었지만 시간과 공간의 제약으로 다수의 취업 준비생들이 참여하기 어려웠다. SK텔레콤은 2018년 상반기 인턴사원 모집부터 최초로 온라인 채용 설명회를 병행해 더 많은 취업 준비생들에게 채용과 직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티 커리어 라이브’는 SK텔레콤 페이스북에서 생중계되며 모집 직무별로 2부에 걸쳐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