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KITA, 회장 구자열)는 12일(목) ‘안전운임제 일몰 후 화주업계 대응현황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화주 기업 174개사를 대상으로 한 한국무역협회의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화주 기업 중 82.8%는 일몰 전 안전운임제와 동일(75.4%)하거나 오히려 높은 운임 지급을 요청을 받았다(7.4%)고 답변했다.응답 업체 중 5.7%는 기존보다 운임을 할인받고 있다고 응답해 화주 업체 중 일부만이 일몰 전 안전 운임 대비 낮은 요금을 적용하는 것으로 판단했다.한편, 향후 “컨테이너 화물 국내 운송 운임 결정은 시장에 맡
지역중소기업의 혁신 촉진을 위한 기반 확충 및 지역중소기업 육성 정책에 대한 체계적 추진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지방자치단체의 지역중소기업 육성·혁신 관련 주체에 대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근거 마련을 위한 지역중소기업 육성 및 혁신촉진 등에 관한 법률(이하 “지역중소기업법”이라 한다.) 개정안이 지난해 12월 27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1월 3일 공포됐다고 밝혔다.지역중소기업법은 지역중소기업의 체계적인 육성을 위해 2021년 7월 27일 제정됐으며, 지역중소기업 중심의 지역정책 추진을 위해 법률에서
‘조수미’가 2030부산세계박람회 공식홍보대사가 됐다.2030부산세계박람회유치위원회(위원장 : 한덕수 국무총리,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이하 유치위원회)와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는 12월 27일 서울 LG아트센터에서 성악가 ‘조수미’의 2030부산세계박람회 제4호 공식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했다.위촉식에는 홍보대사 조수미와 윤상직 유치위원회 사무총장,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등이 참석해 위촉패를 전달하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제1호 홍보대사 이정재, 제2호 홍보대사 가상인간 로지, 제3호 홍보대사 방탄소년단에 이어 제4호 홍보대사로
중소기업 기술거래 기반조성 및 기술거래 사업화 통합지원을 위해 총 26.58억원 규모 지원이 시작됐다.기술거래 사업화 통합지원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이 외부기술을 손쉽게 도입하도록 기술거래 기반조성과 도입기술이 사업화되도록 기술거래 사업화 통합지원한다.중소기업 기술거래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 희망 중소기업, 대학?공공연 등은 기술보증기금의 스마트 테크브릿지(https://tb.kibo.or.kr)에서 접수 가능하다.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23년 중소기업 기술거래 활성화 지원 사업 참여기업 모집을 12월 27일부터 실시했다.중소기업
국민의힘 김정재 의원(포항 북구)은 55개 신규사업을 비롯한 총 223건의 사업, 총 1조 2,923억 원의 포항시 예산이 포함된 2023년도 예산안이 12월 2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번 국회 심의과정에서 총 1,386억 원이 증액되었으며, 신규사업 13건에 대한 1,274억 원, 계속사업 7건에 대한 112억 원이 증액되었다.특히 포항을 비롯한 동해안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영일만대교 사업에 설계비 50억 원이 반영되어 내년부터 본격 추진된다.영일만대교는 지난 2008년 광역경제권발전 30대 선도
더불어민주당이 적극적으로 추진해온 민생예산이 국회 심사를 통해 증액됐다.12월2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3년 예산안에는 ‘쌀값정상화’를 위한 ‘전략작물직불제’1,121억(정부안 720억, 401억 증액)이 반영됐다. 농해수위 의결 과정에서 논타작물재배지원 사업으로 편성됐던 하계조사료 7천/ha를 추가하고, 주요 작물 이모작을 8천/ha에서 12천/ha로 늘렸다. 당초 윤석열 정부가 제출한 전략작물직불제는 지원 품목이 제한적이고 단가도 낮아 쌀값 대책으로써 실효성이 낮았다. 계획상 내년도 쌀 생산조정 예상면적도 단 5천ha(콩
중소벤처기업부 새해 예산안이 13조5205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2022년 예산보다 무려 28% 줄었다.중기부 새해 예산은 △민·관 공동 벤처·스타트업 육성 △중소기업 스케일업과 혁신성장 추진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신속한 회복과 새로운 도약 등 3대 중점투자에 집중된다.국회 심사 과정에서 중소기업 스마트제조혁신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스마트공장 예산이 180억원 증액됐고, 영세소상공인 보증부대환 지원 규모를 1조원 확대하기 위해 800억원을 추가 반영했다.‘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플러스’ 사업은 정부안 대비 지원 규모를 확대해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12월 22일 공공운수노조 가스공사지부와 노사 합의를 거쳐 ‘2022년 임금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과 신홍범 공공운수노조 가스공사지부장은 7차례의 실무교섭 및 2차례 본교섭 끝에 정부지침 상 총 인건비 인상률 내에서 2022년도 임금인상을 하기로 최종 합의했다. 최연혜 사장은 “취임 후 첫 노사 합의 사인인 임금 인상안을 원만히 합의하게 돼 무척 기쁘다”며, “노동조합은 중요한 경영 파트너이자 한 배를 타고 거친 바다를 헤쳐 나갈 동지인 만큼, 끊임없는 소통으로 신뢰와 화
한전KDN(사장 김장현)이 연말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 후원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한전KDN은 전통시장 우수상품 홍보를 통한 사랑나눔 실천을 위해 전통시장에서 직접 다양한 물품들로 구성된 실속 꾸러미 300박스를 제작하여 지역아동센터 24개소 및 조손가정에 전달했다.이번 행사는 한전KDN 임직원과 전남 나주목사고을시장 상인회,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참여 속에 진행되었으며 쌀, 반찬 세트, 생선구이 세트, 삼겹살 구이 세트, 식혜 등 실생활 속 필요 물품 위주로 전통시장의 우수한 상품을 선별하여 꾸러미를 구성하였다.한전KD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이하 산업부)는 코엑스에서「2022 순환경제 산업대전」(12.22.(목) ∼ 12.23(금), 2일간)을 개최했다.순환경제는 원료-생산-사용-재자원화 등 제품 순환 전 과정에서 자원의 이용가치를 극대화하는 새로운 경제 체제로, EU 등을 중심으로 글로벌 신경쟁력으로 급부상하고 있다.이 행사는 우리나라 순환경제를 선도하는 기업들의 우수기술과 제품을 널리 알리고, 미래 전략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로서 개최되었다.이 날 행사에는 SK이노베이션, 희성피엠텍 등 총 64개 기관·기업(107개 부스)이 참가한 순환경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한겨울의 동행축제 윈-윈터 페스티벌(이하 윈-윈터 페스티벌) 진행 6일차(12.21)까지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총 3,002.8억원의 매출 실적을 달성했다고 12월 23일 밝혔다.윈-윈터 페스티벌은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우수 중소·소상공인 상품 판매를 촉진하고, 나눔을 통해 따뜻한 연말을 만들기 위한 행사이다.21일까지의 매출실적(3,002.8억원)은 온라인 사전 기획전을 포함해 TV홈쇼핑, 라이브커머스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한 매출 2,131.6억원과 온누리소비복권 등 소비촉진 이벤트, O
산업통상자원부는 12월 23일 장영진 1차관이 주재한 민관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대구형 일자리’를 지방주도형 투자·일자리로 선정했다.지방주도형 투자·일자리는 지역 투자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자체가 노·사 및 해당 지역주민과 고용, 투자, 복리후생 등의 합의에 기반한 사업(舊 상생형 지역일자리, 국가균형발전특별법 제11조의2)이다.대구형 일자리는 대동(농기계 회사)의 자회사인 대동모빌리티가 24년까지 대구 국가산업단지에 743억원을 투자하여(26년까지 총 1,814억원 투자) 스마트 모빌리티(e-바이크, AI 로봇체어 등) 제조 공
글로벌 공급망이 재평되는 등 통상환경이 급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수-출입 기업들이 적절히 대응해 갈 수 있는 지원책이 절실하다.산업통상자원부는 이와 관련 12월 23일 「제33차 통상조약 국내대책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개최했다.이번 위원회는 글로벌 보호무역주의의 심화와 더불어 디지털 전환, 기후변화 대응 등과 관련된 새로운 통상규범도 등장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우리 기업들이 통상환경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정책방안과 기발효 FTA에 대한 국내산업 보완대책 추진현황을 논의하기 위하여 개
3高 등 복합위기 장기화에 따른 위기 중소기업의 재도약과 성장지원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금융감독원-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행연합회 협력을 강화한다.중소벤처기업부, 금융감독원-은행으로부터 재기지원 사업에 적합한 중소기업을 추천받아 지원 기업 선정 절차 간소화 및 협업 은행과 금융지원이 시행된다.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12월 22일 금융감독원(원장 이복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 은행연합회(회장 김광수)와 ‘중소기업의 재도약과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3高 등 복합위기 장기화로 중소기업의
한국산업기술진흥원(원장 민병주, 이하 KIAT)은 12월 20일 서울 엘타워에서 ‘2022년 i-Platform* 총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행사는 전국에 구축된 연구기반센터 관계자 150여명이 모인 가운데, i-Platform 사업의 성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산업부와 KIAT는 지난 10여년간 연구시설과 장비 등을 구축하여, 기업이 첨단장비와 고급 연구인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하지만 기업은 필요한 장비를 찾는 데 어려움을 호소했고 장비 활용도 제고의 필요성도 제기됨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이하 산업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원장 민병주, 이하 “KIAT”)는 23일 서울 잠실 SKY31 컨벤션에서 「2022 대한민국 기술사업화 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10주년을 맞은 대전에는 ‘산업大전환, 기술로 도전하고 사업화로 이루다’라는 슬로건 아래 산업부 장영진 1차관, KIAT 민병주 원장,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김종남 원장, 한양대학교 최경현 기술경영전문대학원장, ㈜효성 조현상 부회장, 한국기술사업화협회 김호원 회장 등 산-학-연-관의 혁신 주체들이 모여 사업화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7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사우디 투자부 주최, 코트라와 대한상공회의소 및 사우디 상공회의소 주관으로 개최된 「한-사우디 투자 포럼」에 참석하여 환영사를 하고 MOU 체결식에 임석했다.이번 포럼에서는 단일 외국인투자로는 최대 규모인 S-Oil 2단계사업을 본격 추진하는 S-Oil과 국내 건설사 간 EPC* 계약, 현대로템과 사우디 투자부 간 네옴(Neom) 신도시 철도 협력, 키디야(Qiddiya), 홍해(Red Sea) 지역 미래도시 건설에 최첨단 3D 모듈러 공법 적용
윤석열 대통령은 11월 14일 오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최되는 B20 서밋(주최 : 인니 상공회의소)에 참석하여 “글로벌 복합위기 극복을 위한 기업의 역할, 그리고 디지털 전환 시대의 글로벌 협력”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윤 대통령은 현재 세계경제의 위기는 공급측 충격이 크게 작용한 만큼 위기에 대응하는 해법 역시 민간 주도의 공급 혁신에서 찾아야 하며,한국 정부는 ‘민간 주도 성장’의 핵심으로 디지털 전환에 역점을 두고 있으며, 새로운 글로벌 디지털질서 구축을 위한 G20 차원의 논의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B20 서
산업통상자원부는 11월 3일 본격적인 자율운항선박 실증사업 추진을 위한 성능실증센터를 준공했다고 밝혔다.이 센터는 자율운항에 필요한 항해․기관 자동화 시스템 등의 핵심기술개발과, 지난 6월 건조된 자율운항 해상 시험선 실증을 위한 육상관제센터 역할을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센터가 준공됨에 따라 금년 하반기부터 자율운항선박 실증장비가 단계적으로 구축될 예정이며, ‘23년 하반기에 장비구축이 완료되면 본격적인 실증이 가능할 전망이다.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해양수산부가 공동으로 추진중인 ‘자율운항선박의 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되었으며
반도체-배터리-바이오 등 첨단산업 육성을 통해 국가경제를 재도약시키자는 테마로 올해 외국인투자주간이 시작됐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가 주최하고 KOTRA(사장 유정열)와 국제방송교류재단 (사장 주동원)이 공동 주관하는 ‘2022 외국인투자주간(Invest KOREA Week, 이하 IKW)’이 2일부터 4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올해로 18회째인 IKW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국가 투자유치 IR 행사로서 코로나로 인해 지난 2년간 온라인으로만 개최됐으나, 올해는 3년 만에 온·오프라인에서 국내기업과 외국인투자가 300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