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장관 : 문승욱)는「중견기업 성장촉진 및 경쟁력 강화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일부개정령(안)이 8월 3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어 9월 16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명문장수기업 선정 대상 확대, 청년 미취업자 고용지원 대상 확대 등「중견기업 성장촉진 및 경쟁력 강화에 관한 특별법」개정(‘21.6.15 공포, 9.16일 시행)에 따른 후속조치다.명문장수기업 선정대상을 기존 매출 3천억원 미만 초기 중견기업에서 전체 중견기업으로 확대하고, 매출 3천억원 미만 초기 중견기업도「청년고용촉진특별법」에 따른 청년 미취
정부는 벤처 붐을 다시 일으켜 세계 4대 벤처국가를 만들고 벤처기업 활성화로 우리나라 연간 일자리를 30만개까지 늘리도록 벤처기업 육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문재인 대통령은 8월 26일 벤처산업 지원 방안과 관련해 "창업부터 성장, 회수와 재도전까지 촘촘히 지원해 세계 4대 벤처강국으로 확실하게 도약하겠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창업·벤처인들과 함께한 제2벤처붐의 성과와 미래 점검을 위한 'K+벤처'(K애드벤처) 행사에서 "앞으로도 정부가 힘껏 뒷받침하겠다"며 이처럼 강조했다.문 대통령은 특히 기술창업
LG화학이 MZ세대 직원들로부터 미래 혁신을 위한 아이디어를 찾는다.LG화학은 사원·선임급의 젊은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미래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사내 공모전인 ‘제1회 Young Talent 해커톤’을 개최하고, 신사업 및 경영 전략에 반영하는 등 혁신 경영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해커톤은 하루 전인 23일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진행됐으며, 올해 4월 사내 공모에서 3.5:1이라는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5개 팀이 그간 준비해 온 혁신 아이디어를 각 사업본부 별 상품기획 담당 임원들 앞에서 발표했다.이 자리에서는 △블록체인을 활용
기아는 기존 내연기관차 멤버십과는 차별화된 전기차 구매 고객 특화 프로그램 ‘기아 EV 멤버스’를 출시했다고 11일(수) 밝혔다.‘기아 EV 멤버스’는 기아가 전기차 구매 고객의 편리하고 즐거운 EV 라이프를 돕기 위해 출시한 전기차 전용 멤버십으로 충전 로밍, 카 케어, 라이프 케어, 차량 정비 총 네 가지 분야에 걸친 서비스로 구성된다.멤버십 고객은 ‘기아 EV 멤버스’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필요와 취향에 따라 신청 후 결제하면 되고, 결제 시 보유한 기아 멤버스 포인트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일부 카 케어 프로그램의 경우
현대자동차는 9일(월) 다인승 모빌리티 서비스 시장을 선도할 다목적차량(MPV) 택시 모델 ‘스타리아 라운지 모빌리티’를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현대차는 스타리아 라운지 모빌리티의 초기 개발 단계부터 ‘카카오모빌리티’와 전략적 협업을 진행해 왔다.그 결과 스타리아 라운지 모빌리티는 △플랫폼 운송 사업자 △운전자 △서비스 이용 고객 등이 필요로 하는 사항들을 충실히 반영해 탄생했으며, 8월 중 ‘카카오 T 벤티’를 통해 국내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현대차는 스타리아 라운지 모빌리티를 통해 카카오 T
기아는 2021년 7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4만8160대, 해외 19만3239대 등 전년 동기 대비 8.7% 증가한 24만 1399대를 판매했다(도매 판매 기준).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2.4% 늘었으며, 해외는 10.4% 증가한 수치다.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3만1695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2만2117대, K3(포르테)가 1만9720대로 뒤를 이었다.◇국내 판매기아는 2021년 7월 국내에서 전년 동월 대비 2.4% 증가한 4만8160대를 판매했다.지난달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쏘
현대자동차는 2021년 7월 국내 5만9856대, 해외 25만45대 등 전년 동월 대비 2.4% 감소한 30만9901대를 판매했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22.6% 감소했으며, 해외 판매는 4.2% 증가한 수치다.◇국내 판매현대차는 반도체 부족 현상 등 영향으로 국내 시장에서 전년 같은 기간보다 22.6% 감소한 5만9856대를 판매했다.세단은 그랜저가 5247대, 쏘나타 3712대, 아반떼 5386대 등 총 1만4374대가 팔렸다. RV는 팰리세이드 4695대, 싼타페 4452대, 투싼 3972대 등 총 1만
현대자동차가 2021년 2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현대자동차가 22일 서울 본사에서 2021년 2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실시하고, 2021년 2분기 실적이 IFRS 연결 기준 △판매 103만1349대 △매출액 30조3261억원(자동차 24조6742억원, 금융 및 기타 5조6518억원) △영업이익 1조8860억원 △경상이익 2조5020억원 △당기순이익 1조9826억원(비지배지분 포함)이라고 발표했다.현대자동차는 2021년 2분기 경영실적과 관련한 판매는 지난해 코로나19 기저 효과와 글로벌 판매 회복세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많
현대자동차 노사가 2021년 임단협 잠정 합의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현대자동차 노사는 20일 하언태 대표이사(사장)와 이상수 노조 지부장 등 노사 교섭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울산공장 본관 2개 거점에서 열린 16차 본교섭에서 임단협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노사는 어려운 국내·외 경제 상황 속에서 코로나19 재확산과 차량 반도체 수급난으로 자동차 산업의 위기가 더욱더 깊어지고 있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하고, 속도감 있는 논의 끝에 2009~2011년에 이어 10년 만에 두 번째 ‘3년 연속 무분규 잠정 합의’를 끌어냈다.임금인상 및 성
한국플랜트산업협회(회장 박중흠, 이하 협회)는 산업통상자원부 지원을 받아 중소·중견 플랜트 기업의 코로나19 극복 및 해외 플랜트 수주 확대를 위한 비대면 자문·컨설팅 서비스를 시행한다.협회는 프로젝트 수주 및 기자재 수출 과정에서 애로를 겪는 플랜트 중소·중견 기업에 수주 자문 및 컨설팅 서비스를 비대면 방식으로 제공하며, 계약·법률·사업 관리·엔지니어링 등 다양한 분야를 지원한다.코로나19 대유행이 시작된 지난해에는 주로 담당자 이메일 등으로 이번 서비스를 신청받았다. 하지만 최근 해당 서비스를 온라인 플랫폼 형태로 개편하면서
생활 위생 전문 그룹 MSS 그룹이 지난해 대대적인 마스크 생산 설비 및 온라인 전용 물류 창고 구축에 이어 올해 새로운 화장지 가공 설비, 고속 물티슈 생산 설비, 생리대 및 기저귀 설비 등의 도입을 예고하며 제품 품질과 생산 효율성 향상을 위한 투자를 이어갈 예정이다.MSS 그룹은 그간 신제품 개발과 함께 제품 품질 개선과 생산 과정의 비효율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꾸준히 투자를 진행했다. 지난해는 마스크 품질 강화를 위해 전주 공장에 연 생산 1억장 규모의 마스크 설비를 구축하며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도 공략하고 있다. 또 점점
바이오 배터리 반도체칩 산업에 미래 수익구조를 강화하는 강력한 정책이 시행된다. 바이오가 의료 등을 넘어 산업 가 분야에 적용이 넓어지고 있으며, 배터리는 전기차 드론 등을 비롯한 ESS가 분산전원으로서 대세를 이루어가고 있으며 전력용 반도체, 시스템 반도체 등이 자동차의 인공지능화로 가일층 소비가 증가세에 있기 때문이다.‘K배터리’ 3사를 포함한 2차전지 관련 기업들이 10년간 국내에 40조 원을 투자해 배터리 생태계를 키우고, 차세대 전지 기술 개발에 나서기로 했다. 정부는 세액공제를 통해 측면 지원에 힘을 싣는다. 5월 ‘K반
신산업 분야로 진출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1단계 인큐베이터형 사업컨설팅과 R&D(연구기술개발자금)를 지원하고, 2단계로 시장 상용화 제품생산을 추가 지원하는 시장중심형 지원책이 펼쳐진다. 이 2단계 지원전략은 사업기획 컨설팅-민간투자 유치-R&D를 패키지로 지원하는 ‘스케일업 기술사업화 프로그램’과 각 부처 R&D 결과물을 사업화단계까지 지원하는 ‘범부처연계형 기술사업화 이어달리기 사업’으로 구성 돼 있다.산업통상자원부는 기업이 보유한 우수기술을 사업화·신산업 분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스케일업 기술사업화 프로그램」과 「범부처연계형
중소기업 인력지원 대상 업종에 ‘부동산업’을 포함해 감정평가업, 공유 오피스‧공유 주택 등 새롭게 출현하는 부동산업 관련 중소벤처기업에 취업하는 청년들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부동산업은 ‘부동산 임대 및 공급업’과 ‘부동산 관련 서비스업’으로 구분되는데, ‘부동산 관련 서비스업’은 수수료 또는 계약에 의해 이루어지는 부동산 시설유지관리, 중개서비스, 투자자문서비스, 감정평가 업무를 수행하는 업종으로 국민생활편의와 매우 밀접한 산업활동이고, ‘부동산 임대업 및 공급업’에서는 공유 오피스, 공유 주택, 공유식당·주방 등 새로운 형태의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상훈)은 신남방 지역의 주요 국가인 인도와 무역기술장벽을 완화하기 위해 「제1회 한-인도 기술규제 협력회의(화상회의)」를 5월 27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 국표원은 인도 기술규제 당국인 인도표준국(BIS)과 양자회의를 열어 우리기업의 수출애로 해소를 요청하고, 기술규제 분야에서 양국의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인도표준국(BIS, Bureau of Indian Standards)은 인도 「소비식품유통부」 산하의 표준인증 대표기구로 표준, 기술규정, 시험검사 및 인증 등을 총괄 담당한다.주요
2050년까지 전 세계 전력 사용량이 현재와 비교해 거의 두 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면서 배전망 크기와 복잡성도 확대되고 있다. 이에 ABB는 안전하고 스마트하며 지속 가능한 전력망을 지원하도록 설계된 Relion® 제품군을 확장한 신제품 ‘REX610’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REX610은 혁신적 단순함으로 더 쉽게 그리드, 산업 공정 보호하면서 사람을 보호한다. REX610은 구성이 자유로운 다기능 계전기와 검증된 보호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한다. 모든 배전 적용 분야에 최적의 보호 기능을 지원하는 단순하면서 혁신적인 솔
‘21년 1분기 자동차산업은 전년 동기 대비 생산 12.2%, 내수 11.3%, 수출 16.9% 트리플 증가를 달성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특히, 내수는 역대 1분기 중 최고 판매대수 기록, 수출금액은 14.1분기(124.8억불), 12.1분기(123억불)에 이어 3번째 기록를 시현했다.「미래차 발전략(‘19.10월, ’20.10월)」등 민관 공동 노력으로 친환경차 역대 분기 수출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친환경차 내수판매 또한 역대 2위 실적 시현, 전체 자동차 內 친환경차 판매비중(15.9%)은 역대 최대 기록을 달성했다.생산은
한국과 미국은 에너지분야에서 교역‧투자 확대 등 상호 호혜적 성과를 공유하고, 친환경‧저탄소 에너지신산업 육성 등 韓美 정책 기조가 동일한 방향이라는 점에서 지속적인 협력 필요성에 동의했다.또 에너지정책 협력채널 격상, 청정에너지 분야 기술협력 강화 등 한미 양국간 에너지 협력 확대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고, 미국 주도의 기후정상회의(4월)와 한국 정부가 준비중인 P4G 정상회의(5월)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상호 노력해나가기로 했다.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2일(한국시간 저녁) 정부세종청사에서 제니퍼 그란홈(Jen
산업부는 최근의 차량용반도체 수급차질로 인한 국내기업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래차-반도체 연대·협력 협의체를 통해 자동차-반도체 업계간 연대·협력 품목이 구체화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차량용반도체 관련 기술개발 지원, 인프라 구축, 시제품 제작 지원 및 투자지원 강화 등 국내 차량용반도체 산업역량 강화를 위한 산업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 할 방침임을 밝혔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7일 「미래차-반도체 연대·협력 협의체」 2차 회의를 개최하여 국내 차량용반도체 수급동향 및 정부의 단기지원 진행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방위사업청(청장 강은호) 등 14개 부처는 민군기술협의회를 통해 2021년도 민-군기술협력사업 시행계획을 확정-발표했다.이 계획에 따라 정부는 금년 총 2,059억원을 민-군겸용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개발에 집중투자하고 산업파급력이 큰 실용화 선도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할 예정이다.민군기술협력사업은 ‘99년부터 시작된 대표적인 범부처 협력사업으로, 민군겸용기술을 개발하여 국방분야 무기체계 성능향상 뿐만 아니라 민간분야 미래 성장동력의 견인에도 기여해 오고 있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