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전국 입주예정 아파트는 총 7만 7,800세대로 집계됐으며, 지역별로는 수도권 3만 8,884세대, 지방 3만 8,916세대가 각각 입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수도권은 7월 안양관양 1,459세대, 하남미사 3,055세대 등 1만 4,750세대, 8월 서울반포 1,681세대, 화성동탄2 2,222세대 등 1만 4,258세대, 9월 인천송도 1,406세대, 하남미사 2,799세대 등 9,876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며, 지방은 7월 대전관저5 1,401세대, 석문국가산단 1,191세대 등
국토교통부가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제정에 따라, 그 시행에 필요한 사항 등을 규정하기 위해 같은 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제정안을 마련하고 16일 입법예고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입법예고된 시행령 및 시행규칙 제정안의 주요내용은 우선 부동산 공급계약이 부동산 거래신고 대상으로 법률에서 추가됨에 따라, 신고대상을 구체적으로 정했다. 앞으로 주택법에 따른 3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30호 이상 단독주택, 건축물의 분양에 관한 법률에 따른 30실 이상의 오피스텔 등에 대한 분양계약을 하는 거래당사자는 시·군·구청에 부동산 거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는 17일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건설, 세계로! 미래로!, 대한민국 건설, 희망을 세웁니다’라는 주제로 ‘2016년 건설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최삼규 회장은 기념사에서 어려운 여건하에서도 땀과 열정으로 매진해 국가경제와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건설산업도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ICT 신기술 구현을 위한 새로운 인프라 개발, 노후인프라 개선과 도심재생사업 등을 통해 새로운 물량을 창출하고, 수익성 위주의 선별수주와 적극적인 시장개척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 모멘
국토교통부가 정부3.0정책의 일환으로 지난해 건축데이터 민간개방에 이어 건축·주택 인허가 및 건축물현황 등 국민이 원하는 다채롭고 고도화된 건축통계를 7월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지난해 2월 1일 정부기관 최초로 2억 8,000만 건의 건축물 정보 전면개방에 이어 11월에는 건축물 정보를 쉽게 활용할 수 있는 6종 59개의 Open API 서비스를 실시한 바 있다. 지금까지 건축통계는 국토교통통계누리와 통계청을 통해 건축·주택 인허가 및 건축물통계로 제공하고 있으나 통계청이 승인한 통계에 한해 일반에 제공되는 한계가 있었으
국토교통부가 5월 주택매매거래량은 8만 9,267건으로 전년동월 대비 18.8% 감소했으나, 전월 대비 3.4% 증가, 5년 5월 평균 대비로는 3.4% 증가했다고 밝혔다. 5월이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거래량이 전월대비 증가한 것은 수도권에서 주택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소폭 회복되고 있는데 영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지방은 주택매매거래량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5월 누계기준으로는 37만 5,000건으로 전년동기 대비 25.1% 감소하였으며, 5년 5월누계 평균 대비로는 2.3% 소폭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전년동월
국토교통부가 올해 전국 23곳에서 1만 800여호 입주자 모집 중 1차로 서울, 인천 등 4곳의 입주자를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지난 4월부터 서울가좌역, 서울상계장암, 인천주안역, 대구혁신도시에서 입주자 1,638명을 모집한 결과 2만 3,000여명이 신청했으며, 특히 서울가좌역의 경우 48: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입주 당첨자는 대학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 청년층이 82%, 고령자 등이 18%로 구성된다. 특히 청년층 평균연령은 26세이고, 84%가 행복주택이 건설되는 市 소재 대학 또는 직장에 다니고 있는 것으로
국토교통부가 4.28대책 후속으로 뉴스테이 공급을 통한 맞춤형 주거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뉴스테이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조합에 대한 초기사업비 지원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또한 한국금융투자협회와 한국리츠협회를 금융전문지원기관으로 지정해 조합이 뉴스테이 정비사업을 시행하기 위해 필요한 금융전문인력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이번 사업비 조기 보증을 통한 재정적 지원과 금융전문지원기관의 전문인력 지원으로 뉴스테이 정비사업을 시행하는 조합은 한층 더 수월하게 뉴스테이 사업을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테이 추진 구역에 대한 초
17년만에 브랜드로고(BI)와 디자인을 대폭 교체하고, 보다 ‘젊고 모던한 롯데캐슬’을 선 보인 롯데건설이 올해 상반기 공급한 모든 롯데캐슬 단지에서 1순위 청약마감을 기록했다. 롯데건설은 올해 상반기 8개의 롯데캐슬 단지에서 아파트 6,937가구를 공급했다. 1월 원주기업도시에 분양한 원주롯데캐슬 더퍼스트2차를 시작으로 가장 최근에 분양한 서울 동작구 흑석동의 ‘흑석 뉴타운 롯데캐슬 에듀포레’까지 모든 전용면적에서 1순위로 청약이 마감됐다. 롯데건설이 처음으로 선 보인 뉴스테이 단지도 평균 3.32대 1을 기록했고, 특히 ‘흑석
한국CM협회, 한국기술사회, 건설기술교육원 등 3개기관은 건설사업관리(CM)전문가자격통합 계획에 따라 제2차 CM전문가자격 통합검정을 실시해 최종 합격자 294명을 확정 공고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제2차 통합자격 검정은 지난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3개기관에서 배출한 CM전문가자격 취득자들을 대상으로 한국CM협회에서 접수해 별도 심사기준에 따라 CM전문가자격통합협의회에서 엄격히 심사해 합격대상자를 선정한 후 3개기관장이 합의, 최종합격자를 확정했다.특히 이번 최종합격자들은 대부분 CM전문가교육을 장기간 이수하고 전문지식과
국토교통부가 주거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2016년 주거종합계획’을 2일 확정·발표했다. 정부는 주거기본법이 주택법으로부터 분법·제정됨에 따라, 기존 주택종합계획을 주거종합계획으로 개편했으며, 개편 취지에 맞춰 종합계획 내용을 주택공급 계획 위주에서 임대주택 등 주거지원 계획 중심으로 변경한 2016년 주거종합계획을 확정·발표했다. 과거 주택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던 시기에는 ‘주택법 및 주택종합계획’을 통해 주택건설 및 공급을 주요 정책목표로 제시했으나, 최근 주택의 양적 절대부족 문제가 해소되고, 저출산·고령화, 1~2인 가구
국토교통부 강호인 장관과 스리랑카 수도권개발부 ‘라나와카(Ranawaka)’ 장관은 24일 JW메리트호텔에서 ‘스리랑카 콜롬보 수도권 신도시 개발’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스리랑카 콜롬보 수도권 신도시 개발’은 스리랑카 현 정부의 최우선정책으로 2030년을 목표로 콜롬보를 포함한 인근지역에 과학기술·공항도시·산업·관광·물류 등 9개 기능별 신도시 개발을 위한 도시개발, 주택건설, 도로 확충 등에 632억$을 투입하는 스리랑카 수도권 광역개발 프로젝트이다. 국토부는 이 9개 신도시 중, 과학기술신도시와 공항배후도시 사업화에 대해
국토교통부가 정부3.0 기조에 맞춰 공공데이터 개방과 공간정보 활용 창업을 지원한 결과 신규 일자리 창출 및 특허 등에서 본격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국토부는 2014년부터 공간정보산업진흥원에 공간정보 창업지원센터를 설립해 공간정보를 활용한 우수한 사업아이디어를 보유한 학생, 예비 및 초기 창업자 등에게 창업 지원을 추진해왔고, 공간정보의 창업지원을 강화해 나가는 차원에서 지난해까지 시행했던 ‘공간정보 창업캠프’를 올해는 ‘공간정보 융·복합 창업 페스티벌’로 확대 개최한다. 이 같은 국토부의 노력은 공간정보 산업
주택금융공사(HF,사장 김재천)가 대학(원)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해 공사 사업 등에 활용하기 위해 ‘제3회 대학(원)생 주택금융 논문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개인 또는 팀 단위(3인 이하)로 구성한 전국 4년제 대학 및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공사는 응모작 중 5편을 선정해 ▲대상(1편) 500만원 ▲우수상(2편) 각 200만원 ▲장려상(2편) 각 5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하고, 수상자에 대해서는 공사 입사지원 시 우대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주택금융
국토교통부는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전국 입주예정 아파트는 총 86,304세대로 집계됐으며, 지역별로는 수도권 44,496세대, 지방 41,808세대가 각각 입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세부 입주물량중 수도권은 6월 인천용현 3,971세대, 김포풍무 2,712세대 등 17,402세대, 7월 안양관양 1,459세대, 하남미사 3,055세대 등 15,143세대, 8월 서울반포 1,681세대, 화성동탄2 1,962세대 등 11,951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며, 지방은 6월 대구월배 2,134세대, 전북혁신1,091세대 등 10,5
국토교통부가 26일에 화성반월, 화성동탄2 2개 단지 총 1,797호에 대해 올해 첫 뉴스테이 입주자 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재능기부자 등에 대한 특별공급은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청약을 실시해 5월 30일에 당첨자를 발표하고, 일반공급은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청약을 실시해 6월 7일에 당첨자를 발표한다. 뉴스테이는 주택소유 여부, 소득수준 등과 관계없이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별공급은 롯데건설 모델하우스에서 일반공급은 금융결제원 Apt2you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에 입주자를 모집하는 화
정부가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제83회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열고 국가행정사무의 민간위탁 실태평가 및 개선방안과 건설현장 취약요인별 맞춤형 사고예방대책을 논의·확정했다. 정부는 민간위탁사무의 효과적인 관리·감독체계 마련 등 개선대책을 포함한 ‘국가 행정사무의 민간위탁 실태평가 및 개선방안’을 확정했다. 최근 국가 행정사무의 복잡화, 전문화로 민간위탁이 크게 증가해 대국민 서비스 측면에서 매우 중요해졌음에도 불구하고 민간위탁 대상사무, 수탁기관 선정이 부적절하고 관리 및 감독 체계는 미흡하다는 지적이 계속되어 왔다
해외건설 시장에 진출하는 기업은 정부의 체계적인 사업 발굴 지원과 공적금융기관의 금융서비스를 한 번에 받을 수 있게 됐다. 국토부의 마스터플랜, 사업타당성조사, 시장개척자금 지원 등 사업발굴과 수출입은행의 수출입금융, 복합금융 등 다양한 금융지원제도가 융합된 종합서비스가 제공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국토교통부는 한국수출입은행과 19일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해외인프라개발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해외 인프라개발사업 발굴 및 개발, ▲정보교환 및 상호협의, ▲금융지원 및 자문·주선 제공, ▲대외경제협력기
각종 시정현안 업무에의 드론(UAV) 촬영 영상 활용과 공간정보 관련 연구 및 기술협력 활성화 등으로 인천의 공간정보 분야 역량이 한 단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인천광역시와 한국국토정보공사는 17일 시청 접견실에서 ‘공간정보 분야 협력체계 구축 및 상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인천시정 및 협력사항에 대한 홍보 확대, △드론(UAV) 운영기술 협력 및 활용 지원, △측량성과 정보의 활용방안 공동연구, △공간정보와 관련된 정보의 공유 및 기술 협력과 교육·워크숍 상호 참여 확
2011년 9월 출범한 주택협동조합포럼을 기반으로 설립한 하우징쿱주택협동조합이 은평구청 후원으로 제50차 정기포럼을 20일 은평구사회적경제허브센터 3층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하우징쿱주택협동조합은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은평구사회적경제허브센터에서 주택협동조합, 공유주택, 주택산업, 건설산업, 도시재생, 주택설계 및 인테리어 디자인 등 주택, 도시, 건설 분야 등의 전문가를 초청해 공개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공개포럼은 ‘협동조합주택 건축학 개론’이라는 주제로 하우징쿱주택협동조합의 6호 은혜공동체주택협동조합과 7호 푸른마을주택협동조
국토교통부가 1MHz급 듀얼소나(Dual SONAR)기반의 수중구조물 및 하상부의 표면상태 영상 취득 기법(제787호)을 ’이 달의 건설신기술‘로 지정했다고 17일 밝혔다. 건설신기술 제787호는 음파탐지기인 “1MHz급 듀얼소나(Dual SONATR)”를 이용해 수중구조물의 표면상태 영상을 취득, 구조물의 외관을 조사하는 기술로 잠수부가 직접 수중에 들어가서 초음파를 탐지함으로써 작업범위가 좁고 별도의 전문인력이 필요했던 기존 기술에 비해 무인초음파 탐지로 넓은 지역을 한번에 촬영할 수 있고, 고화질의 음파영상 취득이 가능해 한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