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에게는 행복을, 다음 세대에게는 희망을 주는 품격 있는 대한민국 국토경관을 만들어 가기 위해 국토교통부는 ‘대한민국 국토경관헌장’(안)을 제정하기로 했다. 이에 대한 국민적 참여와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국민과 함께 헌장을 만들어 가는 기회를 공모전으로 마련했다. 국토부는 국토경관의 가치와 원칙을 제시하고 사회적 약속과 준칙을 담은 경관헌장 제정을 위해 지난해 3월, 8개 부처와 25개 유관기관 종사자 33명으로 경관헌장 제정위원회를 구성했고 그동안 9차례의 회의와 국민토론회, 공청회를 거쳐 경관헌장(안)을 마련한 바 있다
한국CM협회는 24일 엘타워 4층 디오디아 B홀에서 창립 20주년 기념행사와 정기총회를 함께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16년 주요사업실적과 결산안, 2017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심의해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날 CM협회 배영휘 회장은 “2017년의 우리 경제는 2%대 초반의 성장을 전망하고 있으나 세계 경제는 국제간의 정치지형과 교역질서가 상당한 변화가 예상되는 가운데도 3.4%의 성장을 전망하고 있다”면서 “지난 3~4년간 우리는 정부의 부동산 경기 부양정책에 따라 전체 산업 중 건설이 경제성장을 주도했으나 이제 그 부양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은 21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스페인 건설부와 한-스페인 인프라교통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건설협회장, 글로벌 건설기업 오에치엘(OHL), 악시오나(Acciona), 에프씨씨(FCC), 사씨르(Sacyr)의 최고경영자(CEO) 등을 차례로 만나 양국 간 인프라 협력과 제3국 공동진출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강 장관은 이들 주요 인사와의 면담을 통해 “양국 기업이 서로의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전략을 수립해 중남미와 선진국 시장 공동 진출을 확대해 간다면 세계 건설시장에서 윈-윈 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
국토교통부가 24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토지주택연구원 대강당에서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에 참여할 지자체를 모집하기 위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에서 국토교통부와 사업시행자인 LH는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에 대한 추진 경과와 우수사업 사례를 소개하고 제안공모 일정 및 참여방법 등을 설명한다.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은 그동안 임대주택 공급이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지방 중소도시와 읍?면지역을 위주로 150호 내외의 영구임대, 국민임대, 행복주택 등 장기공공임대주택을 짓는 사업이다. 지자체가 해당 지역에 필요한 임대주택
인천 송도에서 김포 한강 신도시로 가는 길이 획기적으로 빨라져 25분만에 주파가 가능해지는 등 수도권 서부 지역의 교통여건이 향상된다. 국토교통부는 수도권 제2외곽순환 고속도로 중 인천~김포 구간의 공사가 마무리 돼 오는 23일 0시에 도로를 개통한다고 밝혔다. 인천~김포 고속도로 개통으로 수도권 서부의 남북 방향 접근성이 향상되고 경인고속도로 등 인근 도로들의 교통 혼잡도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인천 송도에서 김포 한강 신도시로 가는 경우 기존보다 거리가 7.6㎞ 짧아지고, 시간도 40∼60분 단축돼 25분이면 도달할 수
◇실장 전보 △기획조정실장 진광현 △총무지원실장 김종현 △계약제도실장 송광일 △건설진흥실장 이재식 △SOC·국제협력실장 강영길(문화홍보실장 겸직) △정보관리실장 강해성 △회원고충처리센터장 황승현 △감사실장 진장욱 △건설산업 사회공헌재단 파견 박승화
국토교통부는 공공실버주택 2차 사업지로 총 11곳을 선정해 주거와 복지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공공실버주택 공급을 추진한다. 공공실버주택이란 공동주택의 저층부에는 복지관을 설치하고 상층부에는 고령자 맞춤형 주택을 건설해 주거와 복지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공공임대주택을 말한다. 공급대상은 65세 이상 저소득 고령자에게 공급하되 국가유공자, 독거노인에게 우선 공급되며 주택은 문턱제거, 복도·욕실 등 안전손잡이, 욕실·침실 비상콜, 높낮이 조절 세면대 등 고령자 편의 설계, 복지관에선 물리치료·건강진단 등 건강관리, 탁구·댄스·치매예
국토교통부는 15일 2016년 말 전국 건축 인허가 면적은 전년보다 7.1% 감소한 1억 7,705만 6,000㎡, 동수는 3.4% 증가한 27만 4,621동이라고 밝혔다. 지역별 허가면적은 수도권 7,935만 4,000㎡, 지방 9,770 1,000㎡이다. 착공 면적은 전년 대비 6.6% 감소한 1억 4,352만㎡, 동수는 2.1% 증가한 23만 1,299동이며 지역별로는 수도권 6,551만 8,000㎡, 지방 7,800만 1,000㎡이다. 준공 면적은 전년 대비 5.4% 증가한 1억 2,805만 6,000㎡, 동수는 2.0% 증
국토교통부가 주거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2017년 주거종합계획’을 10일 확정·발표했다. 주거종합계획이란 임대주택 공급 및 주거급여 지원 등 그 해에 정부가 추진할 주거지원 계획을 종합한 것으로 주거기본법의 제정에 따라 2016년부터 수립해오고 있다. 2017년 주거종합계획은 ‘2017년 국토교통부 업무보고’및 ‘내수활성화 방안 등에서의 주거지원 내용을 토대로 수립됐으며 맞춤형 주거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행복주택 등 다양한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고 기업형 임대주택을 활성화하는 동시에 주거복지 체계 구축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
커민스가 8일 콘엑스포에서 건설 및 특수 장비를 위한 미래의 드라이브 라인 컨셉을 발표했다. 오프하이웨이(Off-highway) 엔지니어링 부문 상무이사인 셀리꾸스트(Shelley Knust)는 “커민스의 100년 역사는 디젤 기술 분야에서의 선도적 역할로 정의된다”며 “최신 Stage V 엔진에서 봤듯이 이 제품들은 계속 발전하고 경량화되며 보다 강력해지고 효율화될 뿐 아니라 앞으로의 100년을 준비하면서 우리는 디젤을 보완할 대체 동력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우리는 이를 에너지 다변화라 부르는데 클린 디젤
조경태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은 층간소음을 예방하기 위한 ‘주택법’ 개정안을 8일 발의했다. 공공주택에서 층간소음 문제로 이웃 간 갈등은 물론 폭력과 살인사건까지 발생할 정도로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현행 주택법상으로는 바닥구조의 바닥충격음 기준이 높아, 아이들이 뛰는 소리 등으로 인해 층간소음을 효과적으로 예방하지 못하고 있다. 조 의원은 공동주택 바닥구조의 경량충격음 기준 조정을 통해 공동주택의 층간소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택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이번에 발의된 세부 내용은 ‘58데시벨 이하 및 50데시벨 이하’에서
국토교통부와 서울시, 경기도가 중랑천을 홍수에 안전하고 생태환경이 우수한 도시하천으로 조성하기 위해 6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랑천은 총 연장 35㎞로 국가하천 21㎞ 지방하천 14㎞로 형성되어 있어 국토부·서울시·경기도 3개 기관이 관리하는 하천이다. 중랑천의 홍수방지 및 생태복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중앙·지방정부가 협력해 공동으로 업무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맺은 계기는 서울시의 동부간선도로 지하화사업과 연계한 ‘중랑천 홍수방지 및 생태복원 종합계획’을 3개 기관이 협력해 세부계획을 사업으로
건축포털 (주)아키타임즈가 4월 말 부산 해운대구 센텀중앙로 90, 큐비e센텀 대회의장에서 예비 건축주를 위한 ‘제1회 건축주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돈 버는 건축강의’라는 주제로 건축 계획에서부터 준공까지 건축의 전과정에서 건축주라면 꼭 알아야 할 기초상식부터 설계사무소와 시공사에게 일을 시킬 때 주의해야 할 사항까지 건축주에게 설명할 계획이다. 예비 건축주는 물론 건축을 하고 있는 건축주들에게 도움이 되는 모든 건축 지식들을 제공하고 강의가 끝난 후에는 건축가와 시공사에게 질문을 할 수 있는 질의응답
동신종합목재@오컴즈가 ‘집처럼’이란 주제로 목재전시회를 3월 15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동신종합목재@오컴즈와 더불어 피츠(fiits), 디어반(D’urban Design), 마크&케이트(MARK&KATE), 갤러리포월스(Gallery4WALLS)과 함께 ‘집처럼’이란 주제로 함께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회의 컨셉은 빠르게 변하는 디지털 세상에서 새로운 기술만 화두가 되는 이 시대에 집이 주는 가치, 자연과 사람의 유기적인 연결을 나무를 통해 알고자 하는 뜻으로 자리를 마련했다고 주최 측은 밝혔다. 프로젝트 ‘집처럼
고용노동부가 2016년 사고성 사망재해를 5건 이상 유발한 대형 건설업체 2개사를 대상으로 특별감독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감독은 본사의 안전보건경영방침, 안전조직 및 예산, 협력업체 지원체계 등 안전보건관리시스템 전반을 점검하고 소속 현장에 대해서는 근로자 재해예방 조치 및 도급사업 시 원청의 의무이행 여부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점검반 구성은 본사(서울청 산재예방지도과장 및 근로감독관 4명, 공단 직원 6명), 소속 현장(전국 32개 지방관서 근로감독관 및 공단 직원) 등으로 이뤄졌다. 감독결과에 따르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주택의 분양가격 산정에 활용되는 기본형건축비가 2017년 3월 1일부터 2.39% 상승된다. 국토교통부는 2016년 9월 고시 이후 노무비, 건설자재 등 가격변동을 고려해 기본형건축비를 개정·고시한다고 1일 밝혔다. 국토부는 재료비, 노무비 등 공사비 증감요인을 반영한 기본형건축비를 6개월마다 정기 조정하고 있다. 이번 기본형건축비 상승요인은 합판마루, 레미콘, 거푸집 등 주요 원자재와 투입가중치가 높은 노무비 상승에 따른 것이다. 분양가 상한액은 전체 분양가 중에서 건축비가 차지하는 비중에 따라 차이는 있으
국토교통부가 2017년 1월 1일 기준, 전국 표준지 50만 필지의 적정가격을 23일 공시했다. 2017년 표준지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전국 평균 4.94% 올라, 전년도 상승률 4.47%에 비해 상승 폭이 다소 증가했다. 이는 정부·공공기관의 지방이전에 따른 기반시설 확충 등 토지수요 증가와 제주, 부산 등 일부 지역의 활발한 개발사업 등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권역별 변동률을 보면 수도권은 4.40%, 인천을 제외한 광역시는 7.12%, 시·군은 6.02% 각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의 경우 전국 평균 4.94%보다
한국CM협회(회장 배영휘)는 20일 건설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자격통합이후 처음으로 실시된 통합검정의 신규 자격취득자와 건설사업관리사(한국CM협회), PCM(건설기술교육원), CMP(한국기술사회) 등 기존 자격보유자를 대상으로 한 제3차 통합검정의 합격자 등 15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사업관리사 자격증 수여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총 2부로 진행됐는데 1부에서는 ‘도시재생사업과 우리의 대응방안’이란 주제로 3명의 발표자가 각자 다른 주제로 강연을 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CM협회 관계자는 이
건물지진규모분석연구서비스가 실시한 지진저항규모 분석결과 NH농협 충북본부 신축 건물이 23일 최우수 건축물로 선정됐다. NH농협 충북본부 신축건물은 해당 부지의 지하 10km에서 리히터 규모 7.2 지진까지 견딜 수 있다. 이는 건물지진규모분석연구서비스가 2016년 한 해 동안 분석한 건물들 중 가장 큰 값을 보유한 것이다. NH농협 충북본부 신축건물은 청주시 서원구 성화동 761 일대에 지하2층, 지상7층, 연면적 1만 5,355㎡ 규모로 ㈜건축사사무소우림에이앤시가 설계했다. 총 사업비 500억원을 투입해 올해 상반기 준공을 목표
국토교통부가 오산 세교2지구에 연접해 있는 쌍용제지 폐공장부지를 금년 첫 민간제안 공급촉진지구 후보지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쌍용제지 공장은 1967년부터 포장재를 공급하는 제지산업시설이었으나 제지산업이 침체되면서 2014년 운영이 중단된 후 공장시설과 노후건물들이 잔존해 흉물로 남아있는 상태였다. 더구나 이 부지는 세교2택지개발지구에 둘러쌓여 있어 공장부지만 섬처럼 단절돼 주변 환경과 이질적으로 괴리되어 있었다. 국토부는 장기간 방치된 쌍용제지 폐공장부지가 도시환경 및 지역이미지 개선은 물론 주변과 조화로운 새로운 주거공간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