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12월 서울 동작구 사당2구역 주택재건축사업을 통해 ‘사당 롯데캐슬 골든포레’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8층, 17개동 전용면적 49~97㎡ 총 959가구 규모로 이뤄져 있으며 이 중 562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일반분양은 전용면적 ▲49㎡ 20가구 ▲59㎡A 82가구 ▲59㎡A-1 5가구 ▲59㎡B 92가구 ▲59㎡T 1가구 ▲84㎡A 44가구 ▲84㎡B 82가구 ▲84㎡C 184가구 ▲84㎡C-1 35가구 ▲84㎡D 15가구 ▲97㎡ 2가구 등이며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전용면적 85㎡ 이하
환경부는 최근 건설업계와 함께 공사장 날림(비산)먼지를 저감하기 위해 ‘환경부-건설사 날림먼지 저감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계룡건설산업(주), 대림산업(주), (주)대우건설, 두산건설(주), 삼성물산(주), 삼성엔지니어링(주), SK건설(주), GS건설(주), (주)포스코건설 등 9개 건설사가 참여했다. 환경부와 9개 건설사는 미세먼지 주요 발생원인 중 하나인 건설공사장의 날림먼지의 저감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같이 하고 건설업계 스스로 날림먼지 발생을 줄여 국민건강 보호와 대기질 개선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서울시 종로구 가회동 북촌에 위치한 문화재청·서울특별시 예비 사회적기업 한옥협동조합이 한옥에 관심은 많으나 접할 기회가 없었던 시민들의 대상으로 ‘제4기 디지털로 배우는 한옥교실’을 개최한다. 한옥협동조합은 한옥 시공 현장의 경험을 축적한 전문가들이 모여 전통과 만나는 한옥 문화의 보전과 21세기 진화하는 현대적 한옥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한옥협동조합은 ‘종합문화재 면허 보유 단체’로 한옥 시공과 연구 개발은 물론 한옥 교육 및 한옥 모형 공모전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디지털로 배우는 한옥교실’은 기존의
국토교통부는 지난 10월 9일에 실시한 2016 제2회 건축물 에너지 평가사 시험의 최종 합격자 명단을 9일에 발표·공고한다. 건축물에너지평가사 자격시험은 ‘녹색건축물조성지원법’에 근거 해 건축물에너지 관련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국가자격으로 시행됐다. 이번 시험에선 총 426명이 응시한 가운데 61명이 합격했다. 연령대별 합격자를 보면, 40대가 23명으로 가장 높고 30대가 16명, 50대가 15명, 60대 이상이 7명 순으로 나타났다. 최고 득점자는 80점을 획득했고 최고령 합격자는 68세, 최연소 합격자는 31세이다. 앞으로
국토교통부는 지난 11월 3일 발표한 ‘실수요자 중심의 시장형성을 통한 주택시장의 안정적 관리방안’ 후속조치로 ‘1순위 청약 시 청약일정 분리’ 방안을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1순위 청약 접수 시 일정 분리 내용은 우선 현재는 해당·기타지역에 구분 없이 하루에 1순위 청약을 접수하고 있으나 1일부터는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경우에는 1일차는 해당지역, 2일차는 기타지역으로 1순위 접수를 분리한다. 12월 1일 이후 입주자모집승인 신청 분부터 적용해 해당지역에서 1순위 마감 시 당첨 가능성이 없는 기타지역은 접수를 생략하게 되므로
국토교통부가 국내에서 판매되는 자동차의 안전성을 평가해 ‘2016 올해의 안전한 차’로 한국지엠 말리부, 르노삼성 SM6, 기아 K7을 선정했다. 국토부는 5일 서울 COEX에서 ‘2016 올해의 안전한 차’ 시상식을 개최해 올해의 안전한 차로 선정된 3개 자동차를 대상으로 상패를 수여하고 일반인을 대상으로 전시를 진행했다. 올해 평가대상 자동차는 국산차 9종, 수입차 5종 등 14차종으로, 신규 출시된 자동차 중 판매량이 많은 차량을 소비자가 비교할 수 있도록 구분해 선정됐고, 제작사 요청에 의한 모델도 평가대상에 포함됐다. 충돌
국토교통부는 천안 동남구청사 복합개발사업의 시행 주체인 천안미드힐타운리츠에 대해 지난달 30일 영업인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중앙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기업이 협력해 추진하는 도시재생 민간참여사업으로 천안 구도심인 동남구청사 일원에 새로운 경제거점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국토부는 ‘도시재생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2014년 5월 이 지역을 도시재생 선도지역으로 지정해 사업을 추진 중이며 예산당국과 협의를 통해 2016년 주택도시기금 출·융자 예산반영을 한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천안시는 지난 5
12월 30일부터는 영구·매입·전세·국민임대 및 행복주택 등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선정시 금융자산을 포함한 자산기준이 적용된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지난 7월 27일 입법·행정예고한 ‘공공주택특별법’ 시행규칙 및 관련 지침 개정안을 확정해 고시했다. 이에 따라 올 12월 30일 이후 입주자 모집 공고하는 공공임대주택부터는 변경된 입주자 소득·자산기준이 적용되며 재계약의 경우에는 사전 안내 등의 절차를 고려해 내년 6월 30일부터 변경된 기준이 적용된다. 이번에 개정된 주요 내용은 우선 영구·매입·전세·국민임대 및 행복주택의 입주자 선정
국토교통부는 동해고속도로 마지막 공사구간인 양양~속초 간 18.5㎞를 24일 개통한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동해고속도로를 타고 삼척에서 속초까지 한 번에 갈 수 있게 된다. 같은 날 오후 2시 속초 나들목에서는 국토교통부, 국회의원, 강원도부지사, 양양군수, 속초시장, 도로공사 사장 등 정·관계 인사와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된다. 양양~속초 간 고속도로 사업은 강원도 양양군 서면에서 속초시 노학동까지 연결하는 것으로 지난 2009년에 착공했고, 5596억원을 투자해 8년 만에 개통한다. 이번 개통으
삼성물산은 25일 서울 성북구 석관동 58~56번지 일대를 재개발하는 래미안 아트리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래미안 아트리치는 지하2층에서 지상 23층 14개동, 총 1,091세대 규모로 이 중 616세대가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일반분양분 중 85㎡ 이하 중소형이 일반분양 전체의 95%인 583세대에 달해 실수요자로부터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삼성물산은 래미안 아트리치 단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판상형과 탑상형의 혼합구조로 설계해 채광과 조망권을 확보했다. 또한 ㄷ자 주방 가구, 서재, 드레스룸,
한국CM협회는 최근 베트남 부동산개발협회(Vietnam National Real Estate Association : VNREA) Nguyen Tran Nam 회장과 상호 업무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CM협회는 한국친화형 CM시스템을 베트남에 공급하기로 지난 2015년 4월 10일 베트남 건설부와 MOU를 체결하고 그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 CM시스템의 수요자가 될 베트남의 부동산개발업계와 이러한 협력관계를 구축했다는 것은 상당한 의미가 있다. CM시스템의 수요자는 시설물의 소유자 또는 발주자인 VNREA의
국토교통부는 금년 12월부터 2017년 2월까지 3개월간 전국 입주예정 아파트는 총 8만 7,985세대로 집계됐으며 지역별로는 수도권 4만 641세대, 지방 4만 7,344세대가 각각 입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세부 입주물량을 보면 수도권은 12월 ▲서울성동 1,976세대 ▲양주옥정 1,862세대 등 1만 3,613세대, 2017년 1월 ▲김포감정 3,481세대 ▲남양주별내 1,426세대 등 1만 1,621세대, 2월 ▲서울강동 3,658세대 ▲한강신도시 1,235세대 등 1만 5,407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지방은 12
국토교통부가 2016년 업무계획에 따라 공동주택단지 전체 구분소유자 및 의결권의 각각 75% 이상이 동의하면 리모델링을 허가받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담긴 ‘주택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22일 입법예고한다. 또한 개정안에 따르면 주택단지 전체가 아닌 일부만 리모델링하는 경우에는 해당 동의 구분소유자 및 의결권의 각각 75% 이상의 동의를 받으면 일부 동의 리모델링이 가능하다. 이번에 입법예고 되는 ‘주택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은 관계기관 협의, 법제처 심사 등 입법 후속절차를 거쳐 2017년 1월에 공포·시행될 예정이다. 개정안에
GS그룹의 통합 멤버십 포인트 ‘GS&POINT’가 가족사랑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내맘대로 우리집 꾸미기!’ 이벤트를 11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집의 인테리어 변화를 꿈꾸지만 현실적 어려움 때문에 쉽게 행동에 옮기지 못했던 고객들이 이벤트 응모 클릭 한번으로 유명 브랜드의 가구와 소품을 경품으로 제공받아 좀 더 감각적이고 편안한 공간에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 GS&POINT 공식 홈페이지 혹은 모바일 앱에 접속, 이벤트 페이지 내에 있는 거실, 침실, 아이공부방 전체 패키지 또는 개별
세계 최대의 합성 산화철 무기안료 공급자인 랑세스가 제3회 ‘컬러콘크리트웍스 어워드(Colored Concrete Works Award)’ 후보작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컬러콘크리트웍스 어워드’는 컬러콘크리트를 적용해 독창적이고 아름다운 디자인을 실현한 최신 건축물과 건축가를 발굴하기 위해 랑세스가 2012년부터 시작한 국제적인 건축상이다. 컬러콘크리트는 무채색의 콘크리트에 무기안료를 배합해 색을 입은 건축 자재로, 심미적 가치와 무궁무진한 디자인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심미적, 친환경적 고급 건축물에 색을 입히거나 도로 포
세종시에서 충청남도 천안·아산시를 경유해 경기도 평택시까지 연결하는 국도43호선 46.5km 구간이 19일 전면 개통됐다. 개통식은 18일 오후 2시 평택시 안중읍 소재 평택대교에서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 지역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자동차 전용국도로 건설된 이 도로는 지난 2002년에 착공해 2013년 세종~천안, 2015년 천안~아산 구간 개통에 이어 이번에 아산~평택 23.2km 구간이 개통되면서 충청권과 수도권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만들었다. 총사업비 1조 513억원을 투입해
국토교통부는 올 10월 주택매매거래량은 10만 8,601건으로 전년동월 대비 2.2% 증가했으며, 전월 대비로는 18.5%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추석연휴로 잠시 주춤했던 주택매매거래량은 수도권 주택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지속되는 가운데 본격적인 가을 이사철 수요가 더해지며 전년, 전월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10월 누계 주택매매거래량은 86만 2,000건으로, 전년 대비 14.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은 전년동월 대비 8.1% 증가, 지방은 4.4% 감소했으며 10월 누계기준으로는 수도권
대한건설협회에서 조사·발표한 국내건설 수주동향조사에 따르면 금년 9월까지 수주 누계액이 112조원으로 집계됐다. 또한 9월 수주실적은 공공부문은 발주 확대로 토목·건축 등 전부문에서 증가한 반면, 민간부문은 전년 동월 큰 폭 상승에 따른 기저효과로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9월 국내건설수주액을 발주부문별·공종별로 보면 ▲공공부문 수주액은 3조 406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58.4% 증가 ▲공종별로 토목은 도로·교량, 항만 공종 등을 중심으로 전년동월대비 16.5% 증가했고 ▲건축은 공공주택 및 관공서 및 군부대시설 등을 중심
국가건축정책위원회가 ‘2016 대한민국 녹색건축대전’의 수상작으로 경남 진주의 ‘한국토지주택공사 본사 사옥’을 대상으로 선정하는 등 총 10점의 녹색건축물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2012년 이후 국가건축정책위원회가 매년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기후 변화에 대응해 녹색건축의 중요성을 확산하고 녹색건축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추진된 것으로, 관련 기술을 개발하고 저변을 확대하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국가건축정책위원회는 9월 말까지 접수된 녹색건축물을 대상으로 에너지 효율·건축물 패시브 디자인*·녹색건축 인증 분야의 전문가로
국토교통부가 수도권 주민의 교통편의 증진과 국가경쟁력 제고를 위해 영동대로 일대 통합 역사 구축 및 지하 공간 복합 개발에 대한 업무협약을 최근 서울시와 체결했다. 서울 지하철 2호선 삼성역과 9호선 봉은사역 사이에 있는 영동대로 지하 공간에는 국가철도사업인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A노선 및 C노선, 서울시가 계획한 위례~신사 도시철도가 통과할 계획이다. 또한, 철도 역사와 연계한 복합환승센터, 주차장, 상업시설 등을 배치하는 도시개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국토부는 동일 지역에 여러 사업들이 개별적으로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