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최근 전문 부동산 기획·개발 기업인 아시아디벨로퍼와 아파트에 음성인식 기기와 인공지능, 스마트홈 기능을 결합하는 신개념 ‘음성인식 스마트홈 아파트’를 최초로 선보이기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2021년 판교 백현동 내 한국식품연구원 단지에 조성될 1,226세대 규모 ‘음성인식 스마트홈 아파트’는 세대별로 거실 및 각 방에 총 5,500대의 음성인식 AI기기 ‘누구(NUGU)’를 배치하는 형태로 제공되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누구’는 음악을 들려주거나 일정을 확인해주는 기본 기능 외에 SK텔레콤의 스마트홈과 연동돼 댁
대한건설협회가 조사·발표한 국내건설 수주동향조사에 따르면 2016년도 수주 누계액이 164조 9,00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4%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공종별로 토목공종은 2015년 대비 감소한 모습을 보인 반면, 건축공종은 2015년도의 상승 기조가 2016년도에도 유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 12월 수주실적은 공공부문은 공공주택 등 건축공종의 발주 확대로 증가했고 민간부문도 주거용 건축물과 비주거용 등 전공종에서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2016년도 12월 수주실적을 발주부문별·공종별로 보면 ▲공공부문 수주
국토교통부가 2017년 1월 주택매매거래량은 58,539건으로 전년동월 대비 6.1% 감소했으나 예년 1월 거래량에 비해서는 14.1%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계절적 비수기에 11.3대책 영향, 대출 규제·대내외 불확실성 증가 등에 따른 관망세와 설 연휴 등의 각종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인 것으로 보인다. 2017년 1월 수도권 거래량은 전년동월 대비 12.3% 감소, 지방은 0.5% 감소했으나, 5년평균 1월 거래량 대비로는 수도권은 20.7% 증가, 지방은 9.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형별로는 2017년
연금형부동산연구소는 부동산 공동구매의 전반적인 과정과 성과를 볼 수 있는 공동구매 성과 세미나를 17일 오후 7시, 23일 오후 7시, 25일 오후 2시에 각각 개최한다고 밝혔다. 연금형부동산연구소 황준석 소장은 “1년여만에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며 “실제로 연금형부동산연구소의 공동구매 건물은 논현동, 역삼동, 대치동 필지에 형성되어 있는데 공동구매 건물 총 4개가 완공됐기에 공동구매에 대해 조금 더 공개해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세미나 일정을 잡게 됐다”고 밝혔다. 연금형부동산 공동구매 시스템은 제대로 지어진 부동산을 사서
수도권과 서울을 연결하는 M-버스 4개 노선이 추가 신설돼 송도 등 수도권 3개 지역에서 서울로 출·퇴근이 편리해질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수도권 주민의 교통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송도 지역에 전국 최초로 출·퇴근형 M-버스를 포함한 총 4개 노선의 M-버스 사업자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설하는 M-버스 노선은 최초로 도입되는 ▲출·퇴근형 M-버스 2개 노선(송도~여의도, 송도~잠실역), 기존의 ▲일반형 M-버스 2개 노선(화성 동탄 2~서울역, 하남 BRT 차고지~청량리역) 등 총 4개 노선이다. 특히 송도~여의도, 송
한국CM협회는 오는 2월 20일 14시부터 건설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도시재생사업과 우리의 대응방안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수의 개별사업들로 구성되는 대규모 복합건설사업으로 긴 사업기간을 가지며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하고 있는 도시재생사업의 정책과 발전방향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이제는 건설수요가 단순도급형태였던 과거와는 달리 우리들 스스로가 시장을 선도해 나가면서 프로젝트를 창출해 나아가야 하는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형태로 변형돼 가고 있고 이러한 시장변화 속에서 낙오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현실 판
말레이시아의 정부 공식 대행사 유원인터내셔널이 2월 7일부터 11일까지 2017년 새해 전국 투어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저렴한 환율로 인한 투자의 기회를 소개해 안정적 수익성을 보장할 계획이며 MM2H 비자에 대한 전문 상담도 가능하다. 최근 새로운 해외 이민과 부동산 투자처로 각광받고 있는 말레이시아에서 W 호텔과 함께 주상복합으로 건설되는 레지던스형 부동산이 새로운 해외 부동산 투자처로 관심을 받고 있다. 말레이시아는 동남아시아에서 싱가폴과 브루나이 다음으로 높은 성장률과 정치적 안정성, 다양한 인종과 국제도시의 모습을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10일 대구신서, 시흥장현, 평택고덕, 화성동탄2 등 4개 지구 2,725호에 대한 뉴스테이 LH 8차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LH 공모사업은 LH나 공공기관이 조성한 택지지구 내의 부지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입지 환경이 좋고 인·허가가 신속해 국민과 업체들의 관심이 높다. 지금까지 7차례의 공모를 통해 19개 단지 1.8만호의 뉴스테이 공급이 LH 공모사업으로 결정된 바 있다. 이번 8차 공모사업의 구체적인 사업지 개요는 우선 대구신서 A-4블록은 총 2만 1,2
국토교통부가 6일부터 내달 31일까지 국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교량, 터널, 댐, 철도, 주택, 건축, 항공시설 등 모든 시설물을 대상으로 국토교통 소관 안전취약시설물 2,138개소에 대한 ‘2017년 국가 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이번에 시행되는 국가안전대진단은 국토교통부 1차관을 추진단장으로, 건설정책국장을 부단장으로, 도로반·철도반·수자원반·항공반 등 7개 반을 구성하고 민간전문가를 포함해 민·관 합동 국가 안전대진단팀을 꾸려 각 시설물별 안전 상황을 점검한다.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교량, 터널, 댐, 철도, 주택, 건축, 항공
국토교통부가 재난 및 재해에 대한 건축물의 대응력을 높이고 건축과정의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등의 내용으로 건축 법령을 4일 개정·시행에 들어갔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해 5월 정부에서 발표한 ‘지진방재 개선대책’의 주요과제인 건축물 내진설계 의무대상 확대, 기존 건축물의 내진보강 시 인센티브 부여 등을 제도화하는 한편 건축물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으로 건축법이 개정됨에 따라 법률에서 위임하고 있는 안전영향평가 실시 세부 기준, 위법 건축관계자에 대한 처분 기준, 시공 과정의 동영상 촬영 기준 등을 규정했다. 이 밖에 동물장묘업 용
주택금융공사(HF)가 장기 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 2월 금리를 동결하기로 했다. 공사는 지난 11월 이후 보금자리론의 원가 역할을 하는 국고채 금리의 상승으로 조달비용이 오른 것을 감안하면 금리인상이 불가피한 상황이나 최근 4%에 가까운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 수준 등 국민의 이자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현재 수준의 금리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이번 금리 결정과 관련 보금자리론이 서민·중산층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공급되는 점 등을 고려해 국민의 이자부담을 최소화하고자 금리를 동결한 것이라고
국토교통부가 올해 1월 1일 기준 전국 표준단독주택 22만 호에 대한 가격을 2일 공시했다. 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 변동률은 전국 평균 4.75%로, 전년도 변동률 4.15%에 비해 상승폭이 다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제주, 부산, 세종 등의 전반적인 주택 매입수요 증가, 국지적 개발사업 시행 및 추진에 따른 인근 지역 주택가격 상승, 지역 간 공시가격 균형성 제고 노력 등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또 수도권보다 광역시 및 시군 지역의 가격 상승폭이 큰 것은 제주(18.03%), 부산(7.78%), 세종(7.22%) 등 개
국토교통부가 신규로 근로자를 채용해 해외 건설현장에 파견하는 중소·중견 건설기업들을 선정, 이들을 지원하는 ‘2017년 해외건설 현장훈련(OJT)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지난 2012년 해외건설 전문인력 양성 및 건설기업 지원을 목표로 시작한 ‘해외건설 현장훈련 지원’을 올해에는 특히 청년인재를 양성하고 국내의 실업난 해소를 위해 청년에 대한 지원을 더 강화하는 방향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금까지는 사업에 참여하여 선정된 모든 기업에 파견비용과 훈련비를 동등하게 지원했으나 2017년부터는 청년층 지원을 강화해 젊고 유능한 해외
국토교통부가 2월부터 4월까지 3개월간 전국 입주예정아파트는 전년동기대비 35.5% 증가한 7만 9,068세대로 집계됐으며 지역별로는 수도권 2만 7,479세대, 지방은 5만 1,589세대가 각각 입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23일 밝혔다. 세부 입주물량을 보면 수도권은 2월 서울강동 3,658세대, 한강신도시 1,078세대 등 1만 3,432세대, 3월 서울서대문 1,910세대, 하남미사 1,222세대 등 7,865세대, 4월 서울마곡 1,194세대, 영등포 1,722세대 등 6,182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지방은 2월 부산정관
국토교통부가 2016년 연간 주택매매거래량은 105만 3,069건으로 전년 대비 11.8% 감소했다고 밝혔다. 2016년은 저금리가 지속되는 가운데 수도권 주택시장을 중심으로 활발한 모습을 보였으나 여신심사 가이드라인 시행, 미국 기준금리 인상 등 대내외 불확실성 증가 등으로 2015년 대비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5년 평균 대비로는 10.4% 증가하며 예년보다는 높은 수준을 보였다. 지난해 12월 주택매매거래량은 8만 9,000건으로 전월 대비 13.9% 감소, 전년동월 대비 0.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
주택금융공사(HF)는 지난 2016년 한 해 동안 주택연금 가입자가 총 1만 309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가입자 6,486명보다 58.9% 증가한 것으로 2007년 주택연금 출시 이후 지난해 말까지 총 가입자는 3만 9,429명을 기록했다. 이같은 급증세는 지난해 ‘내집연금’ 3종세트 출시 및 가입요건 완화에 힘입은 것으로 고령화 시대를 맞아 주택연금이 고령층의 주요한 노후준비 수단으로 자리잡았음을 보여준다. 지난 3년간 주택연금 신규 가입자 현황은 ▲2014년 5,039명 ▲2015년 6,48
◇ 1급 ▲경영혁신부장 오택균 ◇ 2급 ▲준법지원부장 오혜숙 ▲기획조정실 팀장 한윤식 ▲서울서부지사 팀장 김진구
국토교통부가 도시첨단물류단지 조성 활성화, 주거환경 개선 등을 위한 구체적인 내용을 담은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이 10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시행되는 주요 개정내용은 우선 도시첨단물류단지에서 물류, 첨단산업 및 주거 등의 시설들이 함께 입주할 수 있도록 공장과 주택과의 복합건축이 허용된다. 다만 공장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 및 소음도 등 주거환경에 악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이 최소화 되도록 제한했다. 개정안으로 단지 내 건축물에 물류, 첨단산업, 상업, 주거 등 다양한 시설의 융·복합이 가능해짐에 따
국토부가 2020년까지 고속도로 882km가 늘어나고 신규로 13개 노선 288.7km 건설을 추진한다. 또한 혼잡이 극심한 구간을 중심으로 65.3km 확장을 완료하고 10개 노선 165.7km는 새롭게 확장을 추진한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을 12일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국가도로 종합계획’의 정책·투자방향을 따르고 있으며 49개 사업에 대한 총 28조 9,000억원 규모의 투자계획이다. 또한 지자체 의견수렴과 국토연구원 사전분석, 기재부 협의와 도로정책심의위원회 심의 등을 거
KB국민은행이 최근 부동산 정보사이트를 통해 2016년 12월 전국 주택 매매 및 전세시장 동향을 조사 발표했다. 조사 결과 2016년 올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4.22%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상승은 2015년 상승률인 5.56% 보다 1.34%포인트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과거 10년 간의 상승률을 살펴볼때 2007년 이후 2015년 5.56% 상승에 이어 두번째로 높은 연간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전국(1.50%), 수도권(2.89%), 지방 5개광역시(0.65%), 기타지방(-0.67%)로 지방 5개광